검색결과
-
[사회] 충주시,책과 차가 있는···북카페 휴 '오픈'▲ [광교저널 충북.충주/최현숙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여성친화도시 문화 확산을 위해 차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휴’를 조성해 지난 28일 문을 열었다. [광교저널 충북.충주/최현숙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여성친화도시 문화 확산을 위해 차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휴’를 조성해 지난 28일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북카페 휴’는 충주시평생학습관 1층에 102.72㎡ 규모로 커피 등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500여권의 순회문고와 작은 어린이 놀이방, 간의 회의실과 평생학습관 수강생 및 학습동아리의 생산 공예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도 갖춰졌다. 시는 북카페가 여성의 소통ㆍ공감ㆍ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바리스타 강좌의 여성 수료생들을 위해 이곳을 실습공간으로도 제공해 여성 취업의 인큐베이팅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인삿말에서“북카페를 통해 충주가 여성들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카페 수입금 중 일부는 다양한 여성정책사업에 사용해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높일 계획이다.
-
은평구, 주민과 함께하는 이해와 소통의‘양성평등주간’▲ 양성평등주간 포스터 [광교저널] 은평구는 제21회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양성평등 지역사회 구현 및 구민들의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3일에는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양성평등주간기념식과 토크쇼가 계획돼 있다. 오전 10시 20분의 양성평등실현·여성사회참여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김여진(영화배우), 지은희(前 여성가족부 장관), 브로닌 멀렌(방송인)과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을 비롯한 구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넥타이를 매는 여자, 하이힐을 신는 남자’라는 부제의 를 개최할 예정이다. 7월 5일 오후 2시에는 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실무분과가 주관하는 ‘100인 원탁회의’가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열린다. 은평구의 여성정책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 첫날인 7월 3일(월), 토털공예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 20명이 기획한 토털공예전시회가 은평문화회관 숲속극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열린다. 일본 위안부 피해자를 기념하기 위한 만화기획전 ‘지지않는 꽃’도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양성평등주간 행사기간 내내 관람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일자리 매칭데이 ‘여성일자리 잡고(job go)’도 7월 7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정돼 있어 관내 구직희망 여성과 구인 기업을 위한 만남의 장(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올해 양성평등주간행사에 대해 “양성평등은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배려하고 소통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해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로 지정됐으며,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성평등실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
여성친화도시 충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충주시 [광교저널]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내달 5일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비보이팀 크레블러 크루의 공연과 양성평등 퍼포먼스에 이어 기념행사와 유공자 표창이 이뤄진다.2부에서는 양성평등주간 문화공연으로 K’Arts 무용단의 격조 높은 한국무용이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충주예총은 이번 행사와 관련 양성평등문화제의 의미로 충주지역 아마추어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미술 및 사진 공모전 접수를 받고 있다.충주예총은 이번 공모전 당선작들에 대해 내달 5일과 6일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수상자에 대해서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
고잔1동 여성친화도시 교육 실시▲ 고잔1동 여성친화도시 교육 실시 [광교저널] 안산시 고잔1동 주민센터는 여성이 안전한 고잔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 성인지 전문강사인 김경애 강사를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및 안산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의 역활과 참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정책 전반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미래 친화적 도시이다 이종민 고잔1동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고, 편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우리동은 하반기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셉테드 마을만들기 사업, 사회적 약자의 안전 위해요소 발굴 및 마을안전지도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본오2동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 실시▲ 본오2동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 실시 [광교저널] 안산시 본오2동은 지난 22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성과 남성 모두가 동등한 참여와 혜택을 누리는 사회 구현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및 안산여성노동자회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애 강사가 ‘여성 친화도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본오2동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여성의 참여와 성장’, 그리고 의식변화를 중심으로 ‘성인지 개념’, ‘성폭력 예방교육’, ‘안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방향’,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역할과 참여’ 등의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간희 본오2동 통장협의회장은 “안산시에서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교육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교육으로, 나부터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모두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월피동 주민센터, 전직원 대상 여성친화도시 교육실시▲ 여성친화도시 교육 [광교저널] 안산시 월피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가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됨에 따라 직원들이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필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친화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안산시 성인지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문정희강사가 여성친화도시의 정의, 사례, 추진방향 등 여성친화도시 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은 물론 관점에 따라 달라진 정책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여성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민들과 소통·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월피동에서도 여성 및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 [광교저널]순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3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성인지정책과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젠더&공동체 대표 오미란 박사를 초청해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개념 이해를 돕고, 시가 주요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이 성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특강을 진행했다.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시책으로 양성이 평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순천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올해부터 5년간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
2017년도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 위촉 및 모니터요원 운영회의 개최▲ 포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 및 모니터단 운영회의 [광교저널] 포천시는 지난 22일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 및 모니터요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운영회의를 시정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은 여성친화도시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과제발굴, 사업심의 등을 추진하며, 운영회의를 통해 여성친화도시조성에 대한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 및 도시를 시민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도시 포천을 만들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포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님들과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들이 포천시 정책이 제도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발굴해 주셔서 희망도시 포천으로 만들어 남여 모두가 잘 사는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함께 참여했던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여성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을 목표로 여성의 참여와 권익을 증진하고 우리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목표를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지역사회조성,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양성평등한 문화와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를 바탕으로 행복한 삶이 영위될 수 있도록 정책과 기획을 실행해 우리시에 맞는 여성친화도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여성이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다▲ 공원화장실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는 모 [광교저널] 양천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한걸음을 지역주민과 함께 내딛었다. 지난 4·5월중 양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관내 현장 조사에 나섰다. 시민의 눈으로 도시공간을 확인하고 점검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선 것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디딤돌이 될 이들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제안,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참여단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서포터즈는 대학생부터 경력단절여성, 주부, 다문화여성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이번 모니터링 활동에서 서포터즈는 구립운영시설 중심으로 선정된 공공시설 45개소 및 공원 10개소를 점검했다. 조사는 접근성, 화장실, 편의성, 안전성, 쾌적성 측면에서 여성의 관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접근성’ 부분에서는 대중교통 접근성은 대체로 좋으나 임산부 등 여성이 자동차를 이용해 시설을 방문했을 때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여성전용주차장 구축이 11%에 불과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화장실’은 특히 공원 화장실(양천공원, 용왕산근린공원, 파리공원 등)에 안전비상벨이 100% 설치돼 있어 주목할 만했고, 유아용변기와 기저귀교환대가 구비된 가족화장실(계남다목적체육관)은 칭찬할 점으로 나타났다. ‘편의성’ 측면으로는 시설 입구의 유모차·휠체어 경사로가 71% 이상 설치돼 편리한 출입을 도모한 반면, 보육·수유시설은 27%에 불과해 단계적 확대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구는 서포터즈의 모니터링 내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단순 결과수집에 그치지 않고 자체통계분석을 실시했으며, 이를 전부서 및 시설관리공단에 통보해 적극 개선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소관부서에서는 이를 토대로 2018년 추경예산에 반영하거나 차후 시설 유지보강 공사시 반영해 개선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서포터즈 이모씨(42세)는 “주민의견의 통로가 돼 기뻐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 현장 모니터링이라는 역할을 수행한 서포터즈는 공감토론, 구정회의참여 등 다방면에서 여성친화도시의 ‘통로’가 돼오고 있다. ‘여성의 바람으로 온가족이 행복해지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이들의 눈빛은 오늘도 양천구 곳곳을 훑고 있다.
-
여성친화도시 충주, 여성친화 우수도시 배운다▲ 충주시 [광교저널]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해 신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충주시가 여성친화 우수도시 배우기에 나섰다. 23일 여성친화정책 시민참여단과 공무원 등 20여명은 대전광역시 서구와 청주시를 방문 여성친화 우수도시 현장 워크숍을 진행한다.이번 현장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충주가 앞으로 진행할 사업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참가자들은 먼저 대전광역시 서구청을 방문해 정수현 주무관으로부터 서구청의 여성친화도시 사업 사례를 청취한 후 배재대학교 후문에 조성된 여성친화거리를 탐방한다.이어 갈마동에 위치한 갈마울 여성친화 행복마을 찾아 서구청에서 진행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한다.청주로 이동한 방문단은 전국 최초 여성친화공원인 배티공원을 방문해 조명 환경 개선사항과 방지턱 없는 공원로 등 여성친화 관점이 도입된 공원 시설물에 대해 직접 보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날 방문단을 이끈 이은섭 여성정책팀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1년차를 맞아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방향 설정이 중요한 만큼 이번 현장 워크숍을 통해 보고 배운 것을 시정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