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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세 소상공인 배려 시책 ‘호응’▲ 해남군 [광교저널]해남군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등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3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이 무담보로 신용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실시, 지금까지 21개 업체가 4억 1,500만원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연체기록으로 보증재단에서 자금지원이 어려웠던 김모씨는 “군에서 특례보증을 실시해 가게 운용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제도가 지속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특례보증 사업에 5,000만원을 추가로 출연해 6억원 상당을 보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영세 소상공인의 창업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금융 취약계층의 고충 해결을 위해 6월부터 매주 수요일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 금융복지순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순회 첫날부터 가계부채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 상담이 이어지고 있어 가계부채 탕감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정책의 사각지대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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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원 지원!!▲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 융통을 위해 하반기에 창업과 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총 300억원 중 상반기에 150억원 지원을 완료했고, 하반기에도 사업자등록 후 6개월 미만의 소상공인들에게 창업자금 30억원, 6개월 이상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 12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1업체당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오는 7월 3일부터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신청한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관내 농협은행, 경남은행, 신한은행 등 총 13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김해시에서는 육성자금 융자자의 이자액 부담을 덜고자 2년에 걸쳐 연간 2.5%의 이차보전과 최초 1년분의 50%로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데 타지차제에 비해 융자규모가 크고 1업체당 지원 금액도 많아서 매번 접수 한 달만에 자금이 소진되는 실정이다. 소상공인이란 5인 미만의 상시근로자를 보유한 사업장을 말하며, 광업·제조업·운수업·건설업의 경우는 10인 미만의 상기근로자가 종사하는 사업장이 해당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338-2390) 또는 김해시 일자리창출과(☎330-3415)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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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중구 [광교저널] 중구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유망한 중소기업체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융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과‘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중구 내 사업장이 소재하고 사업자등록도 돼 있어야 한다.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3억원, 그 외는 2억원, 창업기업과 같이 전년도 매출 확인이 어려운 기업은 3천만원 내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단, 융자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대출금리는 연 2.0%로 1년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이나 5년 균등분활상환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시중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신청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장임차계약서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13년∼2016년) 등을 갖춰 7월7일(금)까지 중구청 취업지원과(3396-5384)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중구 홈페이지의‘민원서식’메뉴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중구는 접수가 마감 되는대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회를 열어 융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우리은행 중구청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변제능력과 관련된 대출심사를 거치면 대출이 진행된다.아울러 신속한 소액융자를 위해 3천만원 이하는 분기별 융자액의 1/2범위 내에서 절차를 간소화한다. 접수 즉시 대출 금융기관으로 통보해 먼저 대출하고 사후 심의하게 된다.대상업체는 부동산, 신용보증서 등 담보를 제출해야 하며 담보능력이 부족한 업체는 중구의 추천을 거쳐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특별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 이하다. 중구는 사회적기업이 융자를 신청하면 특별신용보증을 추천해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그러나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신용정보관리 대상자나 금융ㆍ부동산업, 사치·투기성 업체 등은 이 모든 대출과정에서 배제된다.한편 중구는 올해 들어 45건에 걸쳐 27억원의 융자 지원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난달 말에는 생활은행을 개설해 중기육성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저신용등급의 영세상인들에게도 금융 지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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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애로 해결의 첩경은?‥경기도, 기업SOS 포럼 개최▲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내 기업SOS 지원단 소속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대 실무정보와 기업애로 처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한다.경기도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 대명 쏠비치에서 경기도·시군·유관기관 기업SOS지원단 소속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경기도 기업SOS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의 기업SOS 지원단은 도 및 시군, 유관기관의 정책 실무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말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도의 기업SOS 애로처리 시스템 주요성과 및 운영계획과 정책방향을 기업SOS 지원단에게 설명하고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수렴하게 된다. 특히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개념인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이로 인한 생활과 일의 변화, 경기도의 대응방향, 기업지원 방향에 대한 ‘4차 산업혁명과 기업 환경의 변화‘라는 주제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공재현 박사의 강의도 진행된다.또한 2016년도 기업SOS 평가에서 1위한 광주시와 그룹별 최우수를 수상한 안양시, 의정부시가 기업애로 처리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신속한 국유지 매입 및 유권해석 확보를 통한 기업경영 정상화, 건축 및 증축 고도제한 규제 완화 등 우수 처리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처리능력 제고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창업, R&D, 판로, 서민경제 지원 사업 등을,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자금지원 제도를, 경기테크노파크에서는 기술닥터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道 유관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도 마련한다.박태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실무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SOS 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할 때 기업체들이 경영일선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처리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업SOS 포럼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기업SOS시스템 운영을 통해 10,926건의 기업애로를 접수, 이 가운데 총 10,873건을 조치 완료하는 등 총 99.5%의 기업애로 조치완료율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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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남경필,공장밀집 지역 찾아 기업인들 애로사항 '청취'▲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남경필 도지사는 지난 15일 광주시 곤지암읍 공장밀집 지역을 찾아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남경필 도지사는 지난 15일 광주시 곤지암읍 공장밀집 지역을 찾아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도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015년 11월경 기업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곳에서 실시했던 ‘공장밀집지역 기업애로해소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그간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새로운 애로사항을 추가 발굴하는데 목적을 뒀다. 남 지사는 이날 공장밀집지역 내 ㈜동진판지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조억동 광주시장, 박광서, 장동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1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 지사가 방문한 곤지암읍 공장밀집지역은 지난 1996년부터 기업인들의 입주가 시작됐으며, 현재는 0.97k㎡ 규모의 지역에 의료, 금속, 전기, 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의 332개 업체가 입주해 총 6,8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공장 증축이 가능하도록 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해 주면 시에서도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장밀집지역 기업애로 간담회, 도‧경제단체 상생협의회 등 적극적인 만남을 실시하는 등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여러 채널을 가동해 소통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에서는 관내 기업체들이 경영일선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기업SOS넷(www.giupsos.or.kr)을 운영 중이며, 기업SOS넷에 접수된 기업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시·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현장에 나가서 애로사항 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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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도, 도내 AI 피해기업 지원 나서▲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나섰다. 8일 도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경영 안정자금 10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계란 및 닭, 오리 등의 수급 차질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가금류 도축업, 가금류 가공 및 저장처리업,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 빵류 제조업, 코코아 제품 및 과자류 제조업 등 도내 가금류 관련 중소업체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5억 원까지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황조건이다.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금리보다 1.5%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 대출 잔액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담보가 부족한 업체들을 고려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100% 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 수수료도 0.8%로 인하한다. 이와 함께 현재 경기도 자금을 이용 중인 도내 AI 피해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대출금에 대한 ‘분할상환 유예 조치’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제과점, 치킨 전문점, 육류 소매업 등 도내 소상공인 및 중소업체로, 최대 1년(대출금 만기일 범위 내)내에서 분할상황 2회차 까지 원금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이번 특별경영 안정자금은 자금 소진 시 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대출금 유예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0개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http://g-money.gg.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지난 12월 30일 발표된 정부의 AI 특별자금 융자지원 계획이 소상공인 중심으로 돼 있어 이에 제외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자체 지원계획을 수립했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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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인시, 소상공인 대출보증 출연금 40% 늘어나▲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차민)는 소상공인 대출보증 출연금을 지난해 5억원보다 40% 늘어난 7억원을 책정했다. 시에 따르면 대출보증 출연금은 영세 소상공인들이 평소 이용하는 은행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무담보, 저리로 창업자금이나 경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용인시 출연금의 10배인 70억원을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하는 것으로 자금 소진 때까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 중 담보 여력이 부족한 사람으로, 경영자금은 사업자 등록일이 2개월 이상 된 업체, 창업자금은 사업자등록일이 6개월 이내 업체이어야 한다. 희망 업체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031-285-8681)에 필요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이 보증서로 은행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09부터 지난해까지 29억5,000만원을 출연해 관내 1,637개의 소상공업체에 26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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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공기관 영 아이디어 공모···대상은?▲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제안한 ‘한국은행과의 업무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 애로 해소’제안이 경기도가 개최한 ‘공공기관 영 아이디어(YOUNG IDEA)’ 오디션 대상에 선정됐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제안한 ‘한국은행과의 업무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 애로 해소’제안이 경기도가 개최한 ‘공공기관 영 아이디어(YOUNG IDEA)’ 오디션 대상에 선정됐다. 도에 따르면 ‘공공기관 영 아이디어’ 오디션은 아이디어 제안자가 직접 관련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내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아이디어 공모제로 공공기관 실무자가 참가 대상이다. 도는 상호 소통기능이 구비된 도시 내 환기구 캐노피 설치 사업은 환풍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m 높이의 투시형 캐노피를 설치하고 높아진 부분에 광고와 소통이 가능한 스크린을 설치하는 아이디어이다. 최종 오디션에서 선정된 5개 제안사업은 내년 경기도 정책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실적이 가시화 될 경우 경영평가 가점 성과시상금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수상작으로 선정된 경기신용보증재단 최성림 과장은 “업무 외 시간의 대부분을 고민한 결과인데 결과가 좋았다.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미혜 경기대 교수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관심뿐만아니라 전문적인 지식이 높은 제안들이 많았다. 국가 정책과 경기도정 발전에 기여할만한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었다.”고 평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참가팀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였다.”며 “오늘의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공공기관 YOUNG IDEA 공모에는 16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전문가 심사에서 53건, 2차 전문가 공개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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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대형화재발생··1명부상.공장 382㎡소실돼▲ 공재광 평택시장은 발생한 대형화재 진두지휘 후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팽성읍 신궁2리 마을회관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평택시 팽성읍 신궁리 소재 한 공장에서 이날 오전 10시55분경 대형화재가 발생해 1명 부상, 공장382㎡ 소실되는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발생한 대형화재 진두지휘 후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팽성읍 신궁2리 마을회관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기업체 대표, 시 관계자,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자금 등 긴급지원알선 건축인허가시 처리기일단축 소방수로인한 농장물피해 복구 긴급 화재복구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공재광 시장은 “지역 영세기업이 화마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돼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시에서는 피해복구를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대형화재 발생 직후 공재광 시장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발생현장을 찾아 진화작업을 함께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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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17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대책 '발표'[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200억 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세금납부 유예, 대체부지 알선 등 도내 38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도 입주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거래관계를 유지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원청업체에 보내는 등 입주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7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도가 발표한 지원 대책은 ▲피해기업 자금지원, ▲고용지원, ▲세정지원, ▲판로지원, ▲대체부지 알선, ▲협력업체·영업기업 지원 등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첫 번째, 피해기업을 위한 자금 지원은 운전자금 100억 원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 규모의 융자가 지원된다. 두 번째, 고용지원은 입주기업과 소속 직원을 위한 지원책으로 도는 경기도 일자리센터 상담사 2명을 입주기업 직원을 위한 고용상담 전담요원으로 배치했다. 또, 도립기술학교,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출신 학생들을 입주기업에 추천하는 한편, 도가 실시하는 기숙사, 공장 개보수 등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이나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에 입주기업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했다. 세 번째, 각종 세정 지원도 이뤄진다. 도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취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납부기한을 최장 1년까지 연장해주고, 이미 부과된 지방세와 체납액 역시 최대 1년까지 징수를 유예하기로 했다. 네 번째, 판로지원과 관련해서 도는 입주기업과 관련된 원청업체와 협력업체들이 납품과 대금지급 기한 연장 등에 협력할 수 있도록 경제계의 협조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남 지사는 서한문에서 “경기도는 정부와 힘을 합쳐 국가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 도 차원의 촘촘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만, 이들 대책이 시행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입주기업의 활동 재개에도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거래관계를 유지하는 등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다섯 번째, 대체부지 알선과 관련해 도는 도내 미분양 산업단지 중 저렴한 부지를 입주기업에 소개하기로 하고 화성 전곡해양, 남양주 금곡, 남양주 광릉 테크노밸리 등 3개소를 추천하기로 했다. 여섯 번째, 영업기업과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은 입주기업에 준하는 수준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현재 도와 중기센터,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협력업체에 대한 피해사례를 파악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로부터 협력업체 리스트를 입수해 자체 실태파악도 실시 중이다. 이밖에도 도는 현재 오병권 경제실장을 반장으로 경기도 기업지원 전담반을 구성하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38개사에 대한 1:1밀착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 남경필 지사가 주재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기업별 건의사항은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타시 입주를 희망하지만 건폐율이 낮아 어렵다며 규제개선을 요청한 A기업의 사례는 도시주택실을 중심으로 타시와 협의해 기업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