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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후목재시설물···새단장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내 근린공원 6곳의 야외공연무대 목재데크와 목계단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내 근린공원 6곳의 야외공연무대 목재데크와 목계단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강남근린공원·관곡공원·수지체육공원 등 3곳에는 낡은 야외무대 목재데크를 걷어내고 천연목재와 인조화강석 등으로 무대를 새로 만들었다. 또 강남·뜨락·신릉근린공원·수지체육공원 등 4곳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무대를 안전하고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램프와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기훙구 신갈동 만골근린공원에는 인근 아파트와 연결된 기존 목계단을 친환경 합성목재 재질로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근린공원의 안전을 위해 노후한 목재시설물을 1억 6천여만원 들여 교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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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산면 가을옷으로 새단장!▲ 한산면 가을옷으로 새단장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한산면사무소(면장 김상근)에서는 지난 9. 8.(화) 새마을부녀회,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에 천일홍, 맨드라미 등 가을꽃 2700여본을 식재했다. 이날 가을꽃 식재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관내 주요 도로변을 다양한 가을꽃으로 단장해 가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김상근 한산면장은 “지난 봄꽃과 여름꽃 심기에 이어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한산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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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야구장 개장해 '화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산양읍 남평리 산영스포츠파크 내에 조성한 통영야구장을 개장준비 완료하고 준공식을 겸한 개장기념 사회인 야구경기(거제팀vs 통영팀)를 오는 8월 30일 오전 10시에 갖기로 했다. 통영야구장은 2010년 10월 경상남도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2011년 3월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 2012년 12월 토지보상완료, 2013년 7월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설계인가를 거쳐 29,470㎡의 부지면적에 공사비 5,065백만원(국비 1,220, 도비 1,000, 시비 2,845)을 투입, 2013년 10월 22일 착공해 1년 8개월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금년 6월 29일 준공했으나 전국적으로 확산된 메르스 여파로 준공식행사를 연기해왔다. ▲ 통영야구장 개장 준공식겸 개장기념 사회인 야구경기 공인구장은 서울잠실야구장 규모와 버금가는 인조잔디구장으로 새단장해 프로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구장이며, 보조구장은 마사토 구장으로 리틀야구단과 전지훈련 연습경기용으로 활용된다. 부대시설은 덕아웃 2동, 관중석 200석, 전광판, 화장실 2동과 주차장 등을 갖췄다. 통영은 프로팀을 갖지 못한 도시지만 시설만큼은 나름 자랑할 만한 구장이며 시민들의 야구사랑 또한 어느 도시보다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 국제적인 관광도시가 삼각형의 한 축이라면 고품격·문화도시가 또 하나의 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통영인데 통영야구장의 준공으로 상당부분 통영의 트라이앵글이 완성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통영야구장에도 프로구단이 동계훈련장으로 시원한 타구소리와 파이팅을 외치는 함성소리가 울려 퍼질 것이다. 그 함성은 통영의 내일, 대한민국의 내일을 향한 힘찬 출발로 사회인 야구 및 리틀야구 활성화와 각종 대회개최, 전지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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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스마트시티, 도내 복지시설 새단장에 ‘참여’[광교저널 경북.구미/김용임 기자]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는 지난 6월 23일, 쾌적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따뜻한 희망 공간을 지원코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를 통해 구미푸드마켓 등 구미‧의성‧칠곡‧상주지역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시설 리모델링 사업비 9,500만원을 지원했다. 이 날,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 심원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공장장, 임춘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자원봉사센터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복지시설 6개소에 리모델링 지원금과 개소를 축하하는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올 상반기 ‘희망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 지원기관은 구미시 ‘구미푸드마켓’, ‘정금지역아동센터’, 의성군 ‘구세군도리원지역아동센터’, ‘포도나무지역아동센터’, 칠곡군 ‘위즈지역아동센터’, 상주시 ‘사랑받는지역아동센터’로 이들은 지난 3월, 삼성전자 블로그를 통해 사연을 접수, 외부 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오는 6월말, 시설 리모델링이 완공되면, ‘구미푸드마켓’은 생계에 어려움이 큰 긴급지원대상자들에게 무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되며, 지역아동센터 5곳은 야간 요보호 아동‧청소년들에게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원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공장장은 “이번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연을 접수해주신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말끔하게 새단장된 복지시설에서 편안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낙후된 공간 및 장비로 복지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큰 수많은 지역복지시설에 새 보금자리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삼성전자스마트시티의 ‘희망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명품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고 계신 심원환 공장장님 이하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희망의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된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인 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이번 지원에 앞서 야간 요보호 학생들을 위한 공간인 ‘새로배움터’를 시작으로, 2013년, ‘마을카페 다락’, 2014년, ‘달팽이 모자원’, ‘시각장애인복지센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올해 초, ‘꿈나무집 작은 도서관’ 등 구미지역 복지시설 6곳의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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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도서관, 이동도서관차량 새해맞이 새단장평택시립도서관(관장 박천수)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신규 차량으로 이동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 이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힘든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으로 2003년 7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동삭동 등 15개 지역 18개소를 2주 간격으로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10~12시, 오후 2~4시까지 순회운영하고 있다. 노후된 도서관 차량을 대신하여 새로 도입한 차량은 온돌 마루를 장착하여 집에서 책을 보는 것과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며 스크린, 빔 프로젝터 등 최신식 영상 장비를 도입하여 시민에게 쾌적하고 현대적인 독서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이동도서관은 신간도서의 신속한 입수 및 희망도서 서비스 제공, 서양서 ․ DVD ․ 오디오북 등 다양한 매체의 자료를 확대 비치하여 시민들의 요구 및 시대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한다. 아울러, 책 읽어주는 북 버스, 어린이 영화 상영 및 일일 이동도서관 체험 등 방과 후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터가 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꿈과 희망을 실고 평택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달릴 이동도서관은 오는 20일 서탄면주민센터에서 그 첫 발을 내딛는다. 한편, 신규개발 되었으나 인근 도서관의 이용이 어려운 7개의 지역을 추가 변경 운행하여 다수의 시민에게 정보습득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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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택시 승강장 새 디자인 새단장수원분당선 망포~수원역 구간 승강장 새단장 수원분당선 지하철 역사 주변을 비롯한 수원 관내 택시 승강장이 새 디자인으로 새단장된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수원분당선 망포~수원역 구간 개통과 함께, 역사 주변 및 관내 130여개 택시 승강장을 대상으로 새로 디자인된 승강장 시설물로 교체하기로 했다. 새로 디자인된 택시 승강장은 가로 3.3m, 세로 1.75m, 높이 2.4m 크기의 심플(simple)한 형태로, 진회색의 수원시 표준디자인시설물 색채와 함께 유지?관리가 용이한 분체도장을 적용했으며, 가로경관 이미지 개선과 시민의 이용편의성 및 실용성을 고려했다. 또한, LED조명이 매립된 3.2m 높이의 택시 승강장 사인폴(Taxi Stop Sign Pole)을 세워 먼 거리에서도 승강장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시는 현재 수원시청역 주변 택시 승강장을 새 시설물로 교체했으며, 관내 130여개 승강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다. 그간 시의 도시미관 및 가로경관을 위해 볼라드(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 자전거 거치대, 도로변 안전펜스 등 교체 및 정비가 필요한 각종 시설물들은 2011년 개발된 수원시 표준디자인시설물로 교체 및 신설됐지만, 택시 승강장의 표준디자인은 개발되지 않았다. 또한 기존의 각 승강장들의 형태가 상이해 이용자들의 혼란과 불편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초 시 도시디자인팀이 표준화된 승강장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개발했고, 새 디자인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디자인 출원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강장 정비가 도시경관 사업의 긍정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개발된 디자인을 널리 활용해 수준 높은 가로경관을 형성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