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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복지도시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 복지사각지대해소 ‘총력’▲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워크숍 [광교저널] 논산시가 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연산면에서 처음 시작한 ‘2017 읍·면·동 찾아가는 인적안정망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복지자원 발굴 및 효율적인 활용법을 모색하는 등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 주요사항, 민간 복지인력과의 연계 강화, 위기가구 발굴·지원 주요사례 등 현장 복지전문가로서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워크숍 일정은 △5월 연산면 △6월 가야곡면·강경읍 △7월 성동면· 양촌면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자체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적안전망을 통한 중점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에서 탈락하거나 지원 자격 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 등으로 간병 등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빈곤·학대·유기·방임으로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계층이 해당된다. 시는 민관협력 활성화로 인적안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12년 4월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 시'행복키움지원단'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추진단(TF) 구성, 복지 이·통장 489명, 행복키움위원회 486명을 위촉해 모니터링에 힘쓰는 등 소외계층 발굴을 통한 사회적 위기가정 구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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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용인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명과 정찬민 용인시장, 박남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류충희 대한노인회 처인구 지회장, 홍성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내 및 주요사항에 대한 공지와 일자리 활동 중 원활한 관계형성과 친절서비스를 위한 전문적인 활동교육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동기부여와 더불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 박남숙 용인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우리나라 노인 빈곤률이 50%를 넘어서 OECD국가에서 최고치에 달한다” 박남숙 용인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우리나라 노인 빈곤률이 50%를 넘어서 OECD국가에서 최고치에 달한다”며“근로의욕과 능력있으신 어르신들이 사회적 선입견과 정보부재등으로 인해 일자리를 찾지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우리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시에서 찾을 수 있는 부분은 저희 시의회에서도 찾아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 인력파견형, 전문서비스형, 제조판매형 등 분야별로 총 22개 사업에 908명이 참여하여 한 해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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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웃으며 인사하기 주간”실시▲ “노인과 웃으며 인사하기 주간”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통영시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강병구) 주관으로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일주일간을 “노인과 웃으며 인사하기 주간”으로 선정하고 봉평동 소재 아파트 일대에서 어르신과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노인분과소속 위원들이 노란 장미꽃과 떡을 준비해 도남주공아파트와 봉평아파트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주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뜻밖의 노란 장미꽃과 떡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인사하는 얼굴이 꽃보다 더 예쁘다.”고 하시며 모두들 서로 환한 미소로 인사 하셨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노인자살률과 노인빈곤층 비율이 1위로 많은 노인이 사회와 가족의 외면 속에 빈곤·소외감과 싸우다 자살을 선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노인과 웃으며 인사하기 주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자살 및 고독사 해소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으로서의 노인에 대한 인식전환 및 노인들에게 친화적인 사회적 환경 조성함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노인문제 해소에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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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기아체험 화성캠프, 행복한 굶주림···나눔실천▲ 기아체험 화성캠프을 방문한 채인석 화성시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2015 기아체험 화성캠프‘가 지난 29일 청소년 봉사자 1,500여명과 대학생 그리고 성인 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아체험 화성캠프는 빈곤, 질병, 전쟁, 기후변화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의 이웃들의 삶을 체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우리의 이웃들과 이런 현실을 알리는 세계적인 나눔 봉사 활동으로 참가비는 전액 아프리카 식수 재건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여기는 난민촌’ 오리엔테이션으로 사랑의 만남과 60개조로 나눠 조별 구호 및 조가 준비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했으며, 세계시민으로서의 공감력을 기르는 ‘아동노동체험&문맹체험’(종이가방만들기), ‘공굴리기’(긴급구호 협력),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특히 국제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미션을 완성하는 ‘MDGs 단체 줄넘기’와 각종 불평등한 상황이 설정된 피구를 통해, 국가 간 발생하고 있는 차별적인 현상을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며 공감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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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롯데마트(수원점)···사회적경제기업 판매장‘개설’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28일 롯데마트 수원점(서둔동)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설 판매 행사를 가졌다. 시는 최근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설 판매장을 개설해 제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수원시, 롯데마트 수원점에 사회적경제기업 상설 판매장 개설해 수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수원시사회적기업인 ㈜짜로사랑의 우리콩 두부, ㈜수원사랑나눔의 친환경 아기용품 등 수원지역 20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대형마트에 입점의 기반을 다지고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뤄낸 성과”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기업도 수원시 사회적경제물품 판로확장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빈곤,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수원시에는 124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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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 제 25회 정기연주회‘성료’▲ 좋은사람들 김영수대표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 박경원 경기명창이 국악을 부르고 있고 흥이난 할머니들이 춤을추고있다. 지난4월 27일 오후7시30분 수원역2층 역사에서 문화의 향연 ‘좋은사람들’ 제25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 펼쳐졌다 고 관계자는 밝혔다. 좋은사람들 대표 김영수화가는 인사말에서 “ 100번 슛팅을 해도 골을 못 넣으면 이길 수 없듯이 마음속에 멋지고 좋은 일을 계획해도 실행하지 않으면 안 하니만 못하다”며 “이세상은 더불어 살아야 진정한 행복을 가질 수 있고 포기하지 않아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아프리카의 작은나라 최빈국의 남수단의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으로 꿈과 희망을 주고자 좋은사람들 제25회 정기음악회를 축구공 나눔 음악회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 바리톤 박무강 성악가 ▲ 수원중부경찰서 의경어머니회 자원봉사단 30여명이 나와 봉사를 하고있다. ▲ 원천중학교 2학년 손지원군이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 (左)최인자 홍보이사가 역사내 모금함을 밀고 다니며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사진은 역사內 와인가게 대표님이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있다. 또한 “이음악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애쓴 수원역장과 남수단 문화체육부피터뱁티스트 차관, 임흥세 남수단 국가대표 총감독께 감사드리며 이 음악회를 위해 재능기부를 아끼지 않은 출연진들게 마음깊은 감사를 들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피터 뱁티스트 남수단 문화체육부 차관은 서신으로“저희 남수단은 아프리카 신생독립국가로 지구상에서 가장 빈곤한나라라는 불명예로 살고 있다”며 “이같은 아프리카 청소년 사랑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좋은사람들과 수원역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음악회는 바리톤 박무강 성악가가 선구자를 양소희 (제이스타컴퍼니) 난타를 크라운 앰버서더 무용을 박경원 경기명창이 국악을 선보이고 남기선 시인의 시낭송, 김청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을 그리고 가수 허소영의 최고의인생 디케이 소울(김동규)등 실력이 쟁쟁한 출연진들이 함께 해 흥을 돋궈 1시간 30여분 걸쳐 수원역사를 뜨겁게 달궜다. ▲ (左)이정현. 양송희 (右)김유진 공연을 지켜보던 향남고 1학년 이정현은 “거짓말 같았던 마술을 실제로 볼 수 있어 너무 재밌었다.”며 “역사에서 이런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같은 학교 다니는 1학년 김유진은“우와 대박! 할머니들이 너무 흥겹게 춤을 추시며 즐거워하셔서 너무 좋은 것 같다”며 “친구가 난타를 치는 것이 너무 멋있어 나도 이런 예술을 하고 싶은 충동까지 느꼈다”고 당시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좋은사람들은 예술을 즐기는 이들로 모인 비영리단체로 2012년 6월에 설립해 매월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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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새마을운동, 교류협력···세계화에 앞장▲ 수원시,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앞장서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수원시새마을회(회장 김봉식)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한 라오스 무왕토라콤군 폰캄마을의 초등학교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됐다. 3일,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꽁시우돔 무왕토라콤군 군수를 비롯한 수원시새마을회 회장단과 회원 21명,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폰캄초등학교 환경개선 준공식이 열렸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폰캄 마을 주민과 함께 오늘 같이 뜻 깊은 날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은 빈곤한 농촌 극복과 경제 부흥을 위한 국가정책으로 시작돼 ‘하면된다’는 국민적 자신감을 높여준 국민운동이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일궈낸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또, 수원시 지구촌 새마을운동 국제협력 1단계 사업인 폰캄초등학교 황경정비사업 준공식에 이어 2단계 사업인 ‘울타리공사와 마을안길 포장공사’ 추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새마을회는 폰캄초등학교에 아동도서 300권, 우산 150개와 색연필 등 5종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또, 폰캄마을 새마을운동 전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홍정오 라오스 새마을 국제협력관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봉식 수원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교류협력 사업은 낙후된 저개발국가의 경제발전운동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며 “수원시의 도시 이미지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수원시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시새마을회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라오스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폰캄마을 주민의 숙원사업인 학교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12월까지 폰캄초등학교 천정과 기둥 재건, 책·걸상 교체, 선풍기 설치, 창문 및 출입문 교체 등 학교시설 보수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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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마을운동,교류협력사업···세계화에 앞장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수원시새마을회(회장 김봉식)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한 라오스 무왕토라콤군 폰캄마을의 초등학교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됐다. 3일,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꽁시우돔 무왕토라콤군 군수를 비롯한 수원시새마을회 회장단과 회원 21명,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폰캄초등학교 환경개선 준공식이 열렸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폰캄 마을 주민과 함께 오늘 같이 뜻 깊은 날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은 빈곤한 농촌 극복과 경제 부흥을 위한 국가정책으로 시작돼 ‘하면된다’는 국민적 자신감을 높여준 국민운동이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일궈낸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또, 수원시 지구촌 새마을운동 국제협력 1단계 사업인 폰캄초등학교 황경정비사업 준공식에 이어 2단계 사업인 ‘울타리공사와 마을안길 포장공사’ 추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새마을회는 폰캄초등학교에 아동도서 300권, 우산 150개와 색연필 등 5종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또, 폰캄마을 새마을운동 전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홍정오 라오스 새마을 국제협력관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봉식 수원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교류협력 사업은 낙후된 저개발국가의 경제발전운동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며 “수원시의 도시 이미지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수원시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시새마을회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라오스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폰캄마을 주민의 숙원사업인 학교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12월까지 폰캄초등학교 천정과 기둥 재건, 책·걸상 교체, 선풍기 설치, 창문 및 출입문 교체 등 학교시설 보수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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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중앙도서관, '독도사랑필통기부체험'실시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28일 ‘독도사랑 필통기부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육문화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진흥협회 및 시민 사회단체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독도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많은 학교와 단체에서 동참하고 있다. ‘독도사랑 캠페인’은 독도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는 일본에 대응해 우리 정부 및 기업 등 기성세대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안성시도 이런 뜻 깊은 독도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독도 역사교육, 질의응답, 필통 만들기,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특히 한국교육문화진흥원 박천오 대표를 초청해 독도에 관한 역사교육이 비중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필통(1인 5,000원)을 직접 만들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프리카,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도 갖게 된다. 필통 재료비와 수익금은 빈곤국가 어린이들에게 전액 기부된다. 참가신청은 1월 20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apl.go.kr)와 전화(678-5318)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2가족(40여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필통재료비는 1인당 5,000원이며 28일(수) 당일 지참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행사 참여시 집에서 안 쓰는 학용품들을 챙겨와 필통 속에 채워서 기부하면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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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월동종합대책 추진용인시 처인구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복지, 안전, 농축산 분야 월동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11월 중순 경부터 겨울 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설과 혹한 등 기상이변을 대비해 재난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복지 대책으로 연말까지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에너지 빈곤층 747세대와 경로당 331개소에 8억8,80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연탄을 지원한다. 노숙인 보호대책, 각계각층 사회단체와 함께 소외이웃 김장 나눔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 제설대책에 특히 올인한다. 폭설 시 도로결빙 위험구간인 용인정신병원고개, 곱든고개, 정수리고개 등 17개 제설 취약지역과 5개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제설함(174개소)과 모래주머니(34,000개)를 설치한다. 제설장비를 사전정비하고 염화칼슘 5,700여 톤을 확보해 노면 결빙으로 인한 사고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등산로 구간은 사전점검해 산행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농작물과 축사시설 피해 예방에도 발 벗고 나선다. 비닐하우스 690여호, 축사 600여곳, 인삼재배시설 110여호의 파손이나 붕괴를 막기 위해 대설정보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고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한 제설과 복구 지원체계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