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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보닌 X 배트맨’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수많은 매니아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트맨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보닌 X 배트맨’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배트맨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을 출시해 제품을 사용할 때 한층 재미를 더하고 소장 가치를 높였다. 배트맨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제품은 ‘보닌 얼티밋 세범 파이터’, ‘보닌 얼티밋 선 파이터’, ‘보닌 트리플 액션 원샷 플루이드’ 세가지 제품이다. ‘보닌 얼티밋 세범 파이터’는 올인원 화장품으로, 그린티와 비타민 B3 성분을 함유했으며 피지와 번들거림으로 고생하는 남성의 피부에 피지를 잡아주고 수분은 채워준다. 젤 제형으로 바르자마자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보송하고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보닌 얼티밋 선 파이터’는 남성용 선크림으로 SPF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갖춰 일상생활은 물론,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 노출이 잦은 남성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보닌 트리플 액션 원샷 플루이드’ 또한 스킨, 로션, 에센스 겸용 올인원 제품으로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발려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한편, 보닌 얼티밋 파이터 제품 2종은 120ml 용량의 올인원 클렌저까지 증정되는 특별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은 전국 보떼 매장과 뷰티&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네이처컬렉션’, 대형 할인마트 및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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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 비타민 최고봉 참다래가‘풍년’[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의 겨울 제철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딸기와 참다래가 1월 들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통영은 27농가 12.9ha에서 연간 483여 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통영 딸기는 과질이 단단하고 맛과 향,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등지로 28.8톤이 수출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현재 딸기 1월 평균 도매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지난해 보다 다소 높게 형성돼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통영 참다래는 69농가가 27.8㏊에서 연간 42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 첫 일본 수출길에 올라 작년 한 해 동안 46톤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비타민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참다래는 사과의 6배에 해당하는 토코페롤이 들어 있고 수분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에 활력과 수분을 공급하고 태양빛에 의한 피부암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통영지역 참다래와 딸기의 매출증진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 농산물 포장재 지원, 유통구조개선사업지원, 농산물직거래 활성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연말부터 계속된 엔저현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다래(키위)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 및 판매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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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새로운 문화축제로 꽃피우다!’▲ 전주명품 복숭아 축제 오는 27~29일 개최 [광교저널] 전주에서 생산된 맛과 품질이 우수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전주명품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와 전주농업협동조합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명품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복숭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제19회 전주명품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체측은 매년 여름 개최해온 전주명품 복숭아큰잔치를 올해부터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전주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관광축제로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복숭아! 새로운 문화축제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주 복숭아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생산농가의 자긍심 고취와 소득 향상을 위한 직거래장터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된다.먼저, 행사장에서는 전주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품종과 크기, 당도 등을 규격에 맞게 공동 선별한 전주 명품 복숭아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전주 복숭아의 참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복숭아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와 복숭아 푸드 트럭 먹거리 체험을 비롯, 초대가수 김혜연 씨의 축하공연과 복숭아 캐릭터 공모전, 시민 가요제, 체험부스, 얼음쉼터,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7080음악회, DJ공연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복숭아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여름철 보약이라 불리는 복숭아는 포도당과 과당, 비타민, 수분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며 열량은 적게 나가 피로회복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이다. 복숭아의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활성산소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에 노화억제 효과도 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복숭아를 약용으로 쓰기도 하는데 여성의 생리통, 기침, 가래를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 보관방법은 너무 차갑게 해서 먹으면 단맛이 사라지므로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양이 많거나 무를 걱정이 있을 때에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하면 된다.조한춘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주는 복숭아의 첫 재배 지역으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라며 “이번 전주명품 복숭아 축제는 19회째를 맞이해 전주 복숭아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 관광객, 지역농가가 함께 소통하는 문화관광축제로 기획한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회 전주명품 복숭아 축제의 캐릭터 공모전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검색어:복숭아)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281-67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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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품종 과일 4총사로 무더위 날리세요”▲ “우리 품종 과일 4총사로 무더위 날리세요” [광교저널]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칠 시기다. 이럴 때 우리 몸에 수분을 보충으로 갈증을 해소하는 여름 과일을 챙겨먹자. 이왕이면 우리 품종을 선택하는 건 어떨까?농촌진흥청은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여러 가지의 과일 품종을 개발하고 있는데 여름철에 구입 가능한 제철과일 품종을 소개했다.대표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사과 '썸머킹', 배 '한아름', 복숭아 '미스홍', 포도 '흑보석' 품종이 있다.사과 '썸머킹'은 7월 중순에 나오는 품종이다. 과즙이 풍부하고 당산비(당도 11브릭스∼14브릭스, 산도 0.4%∼0.7%)가 좋아 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여름 사과다.올해 약 135톤이 유통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여름 사과로 대표되던 덜 익은 '쓰가루(아오리)'를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싱싱한 여름사과는 누런빛이 없고 색깔이 선명한 과일 중에서 손으로 잡았을 때 껍질이 매끈하면서 단단한 느낌이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손가락으로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난다.배 '한아름'은 8월 중순부터 나오는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여름철 갈증 해소에 최고다.'한아름'은 3인∼4인 가정에서 소비하기 적당한 크기(480g)에 껍질이 얇은 갈색 배로 깍지 않고도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달콤하고 시원한 아삭함 때문에 한번 맛본 소비자는 반드시 다시 찾는다. 2006년 대한민국 우수품종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여름 배로 인정받았다.'한아름' 품종은 갈색 배이지만 농가의 재배방법에 따라 약간의 녹색을 띨 수도 있다. '한아름' 품종 이름만 확인해도 맛 좋은 여름 배를 선택할 수 있다. 복숭아 '미스홍'은 8월 상순부터 나오는 품종이다. 평균 과일무게는 280g, 당도는 13브릭스 이상으로 과육이 부드럽고 향기와 맛이 좋으면서 착색도 잘돼 외관이 매우 수려하다.특히, 잦은 비가 오는 수확시기에도 당도가 떨어지지 않고 고품질로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복숭아는 표면에 흠집이 없고 털이 고르게 나있으며, 꼭지 부분에 틈이 없는 것을 고른다. 백도는 전체적으로 매끈하고 붉게 착색 되면서 모양은 좌우대칭이고, 상큼하고 달달한 향기가 진해야 맛있다. 포도 '흑보석'은 재배 지역에 따라 무가온 시설에서 7월 하순부터 수확, 노지에서는 9월 중순(수원 기준)에 수확되는 알이 굵은 포도 중 비교적 익는 시기가 빠르다. 2016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흑보석'은 포도 알이 까만 보석과 같이 착색이 잘 됐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평균 포도 알 무게가 10.5g, 당도는 18.3브릭스로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져 있다. 기존 알 굵은 포도의 단조로운 단맛과는 차별화 된다.포도는 껍질 표면이 짙으면서 하얀 가루가 묻어 있으며, 알이 굵고 송이가 적당한 것이 좋다. 포도송이가 너무 크고 포도 알이 지나치게 많이 붙어 있으면, 송이 속은 덜 익었을 수 있다. 표면의 하얀 가루는 천연 과실 왁스로 안심하고 구매하면 된다.농촌진흥청 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과일은 칼륨과 칼슘 등 무기성분과 비타민 함량이 높아 적은 열량을 섭취하면서도 필요한 무기성분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훌륭한 식품군이다."라고 전했다.이어, "계속적인 더위에 지쳐 있다면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처럼 풍부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여름 과일로 우리 몸을 치유해보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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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매주 금’ 무더위 날리는 일상 속 거리공연 ing▲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4일 금요일, 토당동에 위치한 지도공원에서 거리공연을 열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약 50여 명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은 거리공연의 문화조성과 104만 고양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일상 속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덕양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덕양구 주최 문화행사다. 이번 거리공연은 고양 거리아티스트 ‘G-버스커’ 소속인 살로세르게이의 바이올린 연주와 비타민매직의 마술공연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이날 거리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그동안 고양시의 행사를 많이 봤지만 항상 화정역이나 호수공원 등 이미 활발한 문화권이 조성돼 있는 지역에서만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아쉬웠다”며 “이렇게 매일 운동을 하는 생활 밀착 지역에서도 공연을 하니 더 활기차고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한편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은 올해 10월까지 계속돼 오는 21일에는 고양근린공원, 28일에는 능곡역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5시 덕양구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거리 전시회, 버스킹공연’과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2시 30분 ‘활력충전 비타민 음악회’로 덕양구 곳곳에 즐거운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일정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 산업위생과(031-8075-54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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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우 최민수, 빵빵 터지는 ‘노필터’ 토크!▲ MBC ‘라디오스타’ [광교저널]배우 최민수가 빵빵 터지는 ‘노필터’ 토크로 ‘라디오스타’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최민수는 MC 김구라를 잡는 카리스마는 물론,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는 입담까지 장착하며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등 후덜덜한 매력발산으로 눈길을 끈 것. 마님 앞에서는 순한 집사로, 연기 인생 얘기에서는 카리스마를 내뿜는 최민수의 모습은 큰 인상을 남겼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배우 최민수-조태관-이소연-황승언이 출연했으며, 여섯 번째 스페셜 MC인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1-2부는 각각 수도권 기준 7.1%, 6.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요일 밤 예능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먼저, 흰색 양복 차림으로 등장한 최민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위엄을 뽐냈다. 4년 전 음악 작업실 방음장치 공사비용(?) 마련을 위해 ‘라디오스타’를 찾아왔던 최민수는 “오늘은 그냥 드라마 홍보 때문에 왔다”고 솔직하게 밝혔고, “오늘 말씀은 좀 줄여주셨으면..”이라고 공손하게(?) 말하는 김구라를 향해 “사람이 4년 만에 나타났으면 기본 적인 예우가 있어야지. 네 구라나 줄여!”라고 독설을 하는 등 ‘김구라 잡는 최민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민수는 “오늘 게스트 중에서 누구를 꽃피우고 싶나”라는 질문에 “나만 살면 돼”라고 말해 MC들을 KO시켰고,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속 캐릭터를 얘기 하던 중 “아랍어도 하나? 좀 보여달라”는 말에 남다른 연기를 보여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최민수의 연기에 김구라는 “그냥 막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말했고, 이에 최민수는 웃으며 “어떻게 알았어∼”라고 이실직고 하는 등 유쾌한 웃음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기도 했다. 최민수의 ‘노필터’ 토크는 ‘아내’ 강주은의 얘기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33년 연기 인생’ 최민수는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 당시 실제 노숙자 생활을 했냐는 질문에 “원래 나 그렇게 살아요”라고 말했고, “배우들이 몰입하려고 일부러 노숙생활을 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그럴 때도 있었는데 마님이 싫어하는..”이라며 “원래 삼각지 근처에 두 달 정도 살고 싶었는데 못했죠. 이제는 저의 연기 생활에 굉장한 걸림돌이 되고 있죠”라고 디스를 하면서도 마님이 보고 있다는 생각에 순한 양으로 돌변해 큰 웃음을 줬다. 이 밖에도 최민수는 집사의 삶에 대해 언급하며 “역전이 됐어요”라는 말에 반대하며 “원래 그랬었어요. 뻥이에요. 저는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에요. 나는 오늘만 살 겁니다”라고 센스 있는 발언을 하더니, “사실은 오늘 아침에 마님이 방에 들어와 울더라. 내가 뭘 잘못했나 했더니 ‘오빠, 내가 한국을 알면 알수록 오빠한테 고마워. 사랑해줘서 고마워’라고 하더라. 너무 불안해. 용돈을 깎으려고 그러나”라며 별별 생각을 다하는 ‘카리스마’ 최민수의 반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최민수는 김기하의 ‘나만의 방식’ 무대로 ‘카리스마 최’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민수는 드라마 속 캐릭터인 ‘만수르’로 완전히 빙의, 깔끔한 마무리로 큰 박수를 받은 것. 김구라는 “우리나라에 있기에는 좀 아까우신..”이라고, 김국진 역시 “우리나라 배우 중 한 분을 대표로 보낸다면 저라면 최민수 씨”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태관-이소연-황승언 역시 남다른 입담을 들려줬다.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최민수의 비서로 출연하는 조태관은 “혼자 있을 때는 ‘최민수는 내 밥이다’라고 말씀하셨다는데”라는 말에 “아랍어로 빅보스가 라이스다. 외우기가 어려워서 ‘형님=밥’으로 외웠다”고 밝혔으며, 데뷔작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 뒤풀이 당시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의 묘했던 상황을 증언해 시선을 모았다. 또 지난해 11월 결혼한 조태관은 프러포즈를 두 번 했다을 밝히며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했고, 이에 김구라는 “최악이다”라고 말해 조태관에게 굴욕을 선사하기도 했다. 연기 인생 15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이소연은 일본에서 ‘춤을 왜 그렇게 춰요?’라는 말까지 들은(?) 춤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고 만난 지 2살 연하 남편과 한 달 만에 결혼결심을 하고 네 달 반 만에 결혼을 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했으며, 황승언은 직접 핑크색 운동화까지 준비해와 섹시댄스를 추며 눈도장을 쾅쾅 찍는가 하면 세균 결벽증 때문에 손 소독제를 가지고 다닌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이브의 경고’ 무대로 남다른 가창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일일 MC로 참여한 여섯 번째 스페셜 게스트인 이홍기는 “오늘 너무 재미있었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고, 김구라는 “역시 거물이야∼”라며 이홍기의 진행 능력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최민수 멋있었다! 연기에 대한 프로의식이 보여서 좋았다”, “최민수 솔직해서 더 멋있는 사람! 나이 들수록 더 멋있어진다”, “황승언 비타민 넘쳤다! 상큼한 매력 너무 좋았다”, “이소연 춤 추는 모습에 반하겠네∼ 엉뚱 매력 대박 넘친다”, “조태관 진짜 잘생겼다! 드라마 완전 기대된다” 등의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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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살리는 식품도감” 무더위, 비타민으로 잡아라!▲ KBS [광교저널] 빨주노초 다양한 색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여름철 달아난 입맛을 잡아줄 건강 식재료! 고추와 파프리카의 각종 효능을 알아보고 내 몸 살리는 건강 요리법까지 배워본다! “내 몸 살리는 식품도감” 무더위 잡는 비타민 C의 제왕, 고추와 파프리카! 여름철 지친 몸, 고추와 파프리카로 해결하자! 비타민C가 귤의 2배, 사과의 14배?! 혈당을 낮춰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며, 암 예방은 물론 피부 미용,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이 있다! 흔히 볼 수 있던 식재료의 흔하지 않은 효능! 여름철, 피로 잡는 고추와 파프리카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땀샘 자극, 침샘 자극! 맛있게 매운 고추 소불고기! 지글지글 끓는 불고기에 매콤한 고추 한 줌. 홍고추와 풋고추, 꽈리고추는 물론 청양고추까지! 불고기의 메인 재료는 고기가 아니라 고추다! 박연경 요리연구가가 알려주는 매콤한 고추 소불고기 요리! 자꾸만 손이 가는 고추 소불고기의 요리법을 배워보고 고추 속 캡사이신의 화끈한 효능을 알아본다. 당뇨 비켜! 당뇨에 좋은 고추 된장무침! 영롱한 연두색과 보라색 고추를 이용한 건강 요리! 당조 고추와 가지 고추를 이용해 당뇨에 좋은 무침 요리를 만들어본다. 박연경 요리연구가의 ‘고추 된장무침’ 레시피 공개! 당조 고추와 가지 고추의 놀라운 당뇨 예방 효능을 알아보고 고추 된장무침의 아삭한 식감에 푹 빠져보자. 파프리카 속에 육즙이 가득! 삼색 파프리카 컵 미트! 파프리카가 과즙대신 육즙으로 가득 찼다? 다진 고기와 치즈, 다양한 재료로 파프리카를 채워 먹는다! 맛은 물론 모양까지 완벽한 삼색 파프리카 컵 미트! 박연경 요리연구가와 함께 파프리카 컵 미트의 레시피를 알아보고 비타민C가 풍부한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을 배워본다. 임경숙 식품영양학과 교수, 박연경 요리연구가, 박태순 음식 칼럼니스트가 알려주는 고추와 파프리카의 효능과 요리법, 식재료의 팔색조 같은 매력 탐구 시간! 아직까지는 가지고추가 어색한 주부, 탤런트 김희라가 함께한다. 편은 오는 13일 오전 9시 40분, KBS 2TV 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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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톡톡, 식감이 착착 찰옥수수 맛있게 먹는 법▲ 입안에 톡톡, 식감이 착착 찰옥수수 맛있게 먹는 법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찰옥수수 수확 철을 맞아 여름철 대표 간식인 찰옥수수를 잘 골라 맛있게 즐기는 방법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찰옥수수 수확은 이르면 5월 말부터 시작해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된다.전국적으로 찰옥수수가 수확되는 7월에는 가격이 낮아 소비자들은 적은 비용으로 맛있는 찰옥수수를 즐길 수 있다.찰옥수수는 탄수화물과 섬유질, 항산화 물질인 토코페롤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여름철 건강간식으로, 색깔에 따라 흰찰옥수수, 얼룩찰옥수수, 검정찰옥수수, 노랑찰옥수수로 나눌 수 있다.특히, 비타민B는 여름철 무기력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주며, 얼룩찰옥수수와 검정찰옥수수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돼 있다.현재 유통되고 있는 찰옥수수는 흰찰옥수수와 검정찰옥수수가 대부분이다. 농촌진흥청은 개발 중인 카로티노이드 카로티노이드(carotinoid)성분이 풍부한 노랑찰옥수수 ‘황미찰’을 2018년 종자생산판매권을 민간에 이양한 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좋은 찰옥수수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겉껍질이 푸르고 윤기가 나며, 알맹이가 꽉 차있고 옥수수 중간 아랫부분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껍질에 수분이 적고 가장자리가 말랐다면 옥수수 알맹이가 딱딱해지기 시작한 것이다.흰찰옥수수의 경우 알맹이가 우윳빛깔이 아니라 반투명하게 보인다면 딱딱해지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찰옥수수를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삶는 것보다 찌는 것이 좋은데, 속껍질을 2∼3장 남겨두고 찌면 옥수수 특유의 풍미를 더해 주고 수분이 유지돼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넉넉한 찜통에 채반 아래까지 물을 넣고, 찰옥수수를 엇갈리게 넣은 다음 뚜껑을 닫고 센 불에 20∼30분 정도 쪄서 10분간 뜸을 들이면 된다.시간이 지나면 옥수수의 당도가 떨어지고 알맹이가 딱딱해지기 때문에 바로 먹지 않을 경우에는 한 번 쪄서 식힌 뒤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다.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이진석 연구사는 "찰옥수수는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는 영양 간식인 동시에, 야외에서도 바로 삶아 먹거나 구워먹을 수 있어 편리한 휴가철 간식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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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키는 모싯잎 식혜로 즐기세요”▲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서천 지역 특산물인 ‘모시’의 다양한 이용 확대를 위해 모싯잎을 활용한 식혜를 개발하고, 유산발효 음료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모시풀은 쐐기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주로 줄기부분이 섬유 용도로 사용돼 왔으나 최근 모싯잎 송편산업이 각광을 받으면서 식용모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모싯잎에는 칼슘, 식이섬유, 비타민C 등의 함량이 높은데, 모시추출물은 당뇨병, 암 또는 신경퇴행성질환의 예방·치료에 효과적이며 체내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모시추출물은 지방간, 글루코스, 지방함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도 알려져 있어 최근 들어 식품재료로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모싯잎의 색상특성이 잘 나타날 수 있고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식혜 개발 연구를 마치고 서천군 내 가공업체에 기술이전 중에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모싯잎을 활용한 식혜 가공품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용방안을 개발해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보와 새로운 소득창출 등 두 토끼 잡기에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 이정 연구사는 “모싯잎은 5월부터 10월까지 모두 이용가능 하지만 5∼6월의 어린잎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차로 이용하기 좋으며 6∼8월은 비타민 C, 폴리페놀 등 영양성분이 많아 가공 재료로 이용하기에 좋다”며 모시를 활용한 가공품 연구개발에 대한 도내 재배농가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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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국제 야생동물 영양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공원, 국제 야생동물 영양 심포지엄 개최 [광교저널] 서울대공원은 동물복지 증진과 종보전을 위한 국제 야생동물 영양 심포지엄을 2017.7.11.∼12 이틀간 서울대공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물 복지에 대해 많은 고민과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하는 것도 멸종위기종의 건강한 보전 및 동물 복지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해외 야생동물 영양 분야의 최고전문가를 초청해 세계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학술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 및 논의된 내용을 적용함으로써 동물복지 선진동물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됐다. 해외 초청강사로는 영국 노팅엄-트렌트 대학교(Nottingham-Trent university) 명예교수인 엘런(Ellen Dierenfeld), 미국 하바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의 낸시(Nancy Conklin-Brittain), 호주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 영양사인 미셸(Michelle Shaw) 등이다. 엘런은 야생동물 영양 분야에서는 최고 권위자로 미국 비교영양학회(Comparative Nutrition Society)의 창립멤버이다. 2014년 우리 동물원에서 초청해 컨설팅을 받기도 했다. 낸시는 조섬유 분석의 대가인 반 조이스트(Van Soest)의 제자로 원숭이와 유인원에 대한 생태 전문가이다. 미셸은 호주 유일의 동물원 영양사로 근래 5년 동안 아시아 동물원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2일간 진행되며 첫 날에는 영양에 대한 총론을, 둘째 날에는 각론으로 들어가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본다. 첫 날에는 거시적인 시각으로 바라 본 야생동물 영양관리, 호주 타롱가 동물원 연구 및 기반철학, 섭식 및 영양생태에 관한 발표가 있고 둘째 날에는 비타민 E 급여, 동물원 식단평가 및 실제 영양생태 적용방법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야생동물 영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사전에 참가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화 : 500-7731, 담당 심형은) 서울대공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관리 방법을 도입해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싱가폴, 대만, 일본 등의 동물원과 협력해 아시아 동물영양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이번 야생동물 영양 심포지엄을 통해 동물복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히 논의해 우리 동물원이 영양을 선도하는 동물원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