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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17년 상반기 자율방재단 전문교육 실시▲ 자율방재단 교육 [광교저널] 은평구는 지난 6월 30일 은평구 자율방재단원의 소양 함양과 재난 구호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상반기 은평구 자율방재단 전문교육’을 은평구청 본관5층 은평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문창식 은평구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곰두리봉사회, 어린이안전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스카우트, 대한적십자봉사회, 열관리시공협회, 동 지역자율방재단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사전에 자율방재 협의회를 통해 단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2017년 상반기 자율방재단 교육에 반영해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방재안전관리사 중앙회장 이태식 강사로부터 국민안전과 도시안전 리더십이란 주제로 자연재해(지진, 가뭄, 미세먼지, 태풍, 폭염)와 기후변화의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대처방안 모색 등 재난안전행동을 배우고 나눔국민운동본부 백점옥 강사로부터 나눔의 이해라는 강의를 통해 소양을 쌓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김우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율방재단원의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자발적 봉사활동 등 평소 구민안전을 위한 노력과 자율방재단의 유사시 긴급한 조치와 구호활동은 재해로 부터 지역과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은평구 자율방재단의 전문성과 구호 역량을 갖추고 역할을 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은평구 자율방재단은 2011년에 결성돼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과 복구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재해 구호 봉사단체로 동별 조직으로 이루어진 현장운영반과 민간전문 조직으로 이루어진 7개의 각 기능반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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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주차 공간 확충으로 시민 편의 극대화!▲ 민원인 주차 공간 확충으로 시민 편의 극대화! [광교저널] 전주시 완산구가 구청사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차량 5부제를 시행키로 했다. 완산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정부의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에 발맞추기 위해 이달부터 청사 주차장에 대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차량 5부제는 차량 끝번호 2개를 요일별로 지정해, 해당되는 요일(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에는 차량 출입을 제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먼저, 구는 별관 주차장 1층을 민원인과 업무용 차량 전용 주차구역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하고,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을 상시 20면 이상 확보키로 했다. 동시에, 직원들은 5부제에 적극 동참해 민원인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구는 예외적으로 임산부와 유아동승차량, 장애인 차량, 경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민원인 차량 등은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차량 5부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완산구는 청사 본관 및 별관 주차장 전체에 5부제를 철저히 실시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비표를 발급해 직원들의 5부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구청 주변 주민 및 사업체 근무자들의 장시간 주차 실태도 동시에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완산구는 5부제 시행을 통해 1일 40면 정도의 주차 여유 공간이 추가 확보돼 구청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불편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라며 “앞으로 완산구 전 직원과 함께 시민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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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하반기 수강생 모집▲ 시민문화여성회관 [광교저널]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올해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4개월) 82강좌 1,907명의 시민에게 문화생활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강생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본관은 기술교육 30강좌 733명, 취미교육 17강좌 390명, 야간교육 7강좌 169명, 특별교육(한글교실) 30명이며, 두정문화회관은 기술교육 8강좌 170명, 취미교육 13강좌 295명, 야간교육 6강좌 120명을 선발한다. 교육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수강료는 4만원(월1만원)이며 1인 1강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부터는 신규자 우선접수(정원의 40%)를 시행한다. 신규자는 동일강좌 처음신청자(2017년 상반기 기준)이며, 일반모집은 중복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상반기 취소자, 중도포기자는 하반기부터 제한을 받는다. 모집기간은 우선접수가 오는 6일부터, 신규자 접수는 7일부터, 일반접수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추가접수는 19일부터 20일까지 시민문화여성회관 홈페이지(http://cheonan.go.kr/women.do)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접수대상자는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 후 신분증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여성회관 홈페이지(http://cheonan.go.kr/women.do)를 참고하거나 시민문화여성회관(521-3741), 두정문화회관(521-3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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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가족사랑 이음센터 대상자 모집▲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 가족사랑 이음센터가 7월중 개소를 앞두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경기도 시범사업에 선정돼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본관 2층에 설치된 '가족사랑 이음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고 질병에 현명히 대처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 인지재활, 건강관리, 지역사회활동 및 가족지지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자는 안산시 거주자이며 경증치매 혹은 치매고위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등급외자 등 소외계층을 우선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전화 혹은 센터 방문상담을 통해 이뤄지며, 등록 후 8월 프로그램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이용가능하고 비용은 전액무료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반(10시-12시), 오후반(14시-16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 외에 월1회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가족지지프로그램도 제공돼 가족들의 부양부담 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상담을 하면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고통에 마음 아플 때가 많다”며 “앞으로 '가족사랑이음센터'가 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돼 안산시 치매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가족사랑이음센터(☎8040-5178,5195) 또는 단원보건소(☎481-34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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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충주시 [광교저널] 충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강좌는 충주여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역사수업’을 비롯해 ‘양말인형 만들기’, ‘책으로 키우는 우리 꿈’, ‘콜라주공예’, ‘스피치특강’ 등 18개 강좌다. 특강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시립도서관 본관 157명, 엄정꿈터도서관과 작은도서관 4개소(수안보, 목행, 봉방, 연수힐스) 122명 등 모두 279명이다. 수강료는 무료로 수강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특강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5)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창숙 사서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도서관이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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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여성일자리 JOB GO 매칭데이‘▲ 여성일자리 잡고 매칭데이 [광교저널] 은평구는 오는 7월7일 14시부터 17시까지 은평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서 관내 구직 여성 및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일자리 JOB GO 매칭데이(이하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칭데이는 단순 노무 직종이 아닌 양질의 여성 구인 기업을 발굴해 실질적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유망 직종 컨설팅을 실시해 새로운 방향의 취·창업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구인·구직 매칭 존(zone), 여성 창업 존(zone), 유망 직종 존(zone), 취업 지원 존(zone)으로 구성된다. 구인·구직 매칭 존(zone)에서는 항공권 발권, 재무상담, 웨딩플래너 등 여성구직자가 선호하는 16개의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1대 1면접을 진행한다. 여성 창업 존(zone)에서는 여성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상담·홍보, 여성건강카페 화음 홍보 및 토털공예 분야 홍보를 진행한다. 유망 직종 존(zone)에서는 자유학기제 강사·생애설계 강사·보험행정총무사무원 취업자가 직접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취업 지원 존(zone)에서는 취업종합상담 및 다양한 직업훈련교육을 안내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 기업에는 양질의 여성 인재를 제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 여성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잃었던 꿈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여성정책담당관(02-351-623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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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종문화회관 일대 예술복합단지 조성 추진▲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가 세종문화회관 일대를 예술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에 건립 40주년을 맞는 노후 세종문화회관에 대한 리노베이션과 ‘14년부터 추진해온 세종로공원 '클래식 콘서트홀' 신축 계획을 엮어서 이 일대를 서울 도심부의 예술복합단지로 조성한다는 게 큰 밑그림.시는 지난 '14년부터 강남북 문화 균형발전과 일반시민 누구나 부담없는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광화문 인근 세종로공원에 2,000석 규모의 콘서트홀(부지면적 8,855㎡) 건립을 추진해오고 있다.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6월21일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이 용역 결과에 따라 추진여부와 방식, 기본계획 등을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러시아의 문화 수도이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은 30일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린스키 극장(Mariinskii Teatr)'을 찾아 두 번의 현대식 극장 신축공사를 통해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를 직접 보고, 예술복합단지 조성과 관련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다. 이 자리에는 세종문화회관 이승엽 사장이 동행한다.상트페테르부르크는 과거 200년 동안(1712-1918) 러시아의 수도로서 사회·정치·경제·문화적 번영을 이끈 도시로,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비롯해 221개 박물관, 2천여 개 도서관, 80개 극장, 100개 이상의 문화예술 축제를 보유한 러시아의 문화예술 분야 수도다.‘마린스키 극장’은 1804년 1,625석 규모의 단일 극장(본관)으로 개관한 이래 두 차례 신축(2006년 콘서트홀, 2013년 제2관 신축)을 통해 지금의 복합 공간 형태를 갖췄다. 특히, 운하를 사이에 두고 고풍스러운 본관 건물과 마주하고 있는 제2관은 지하3층∼지상 7층의 현대식 극장(2천 석 규모)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인 ‘백야음악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마린스키 극장은 당초 1개 다목적 극장에서 오페라·발레·뮤지컬·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발전하는 공연연출 기술을 따라가기에, 각 장르의 특성에 맞춰 깊이 있는 예술을 선보이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전용극장 건립을 추진했다.음악회에 적합한 콘서트홀, 오페라·발레에 적합한 제2관 신축을 단계적으로 추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했고 상트페테르부르크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세계 공연계의 일반적인 평가다. 마린스키 극장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발레 , 가 초연되고, 를 탄생시킨 곳으로 발레 역사상 가장 중요한 공연장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발레리노 김기민도 마린스키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박 시장은 이후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저로 이동해 러시아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간다. 간담회에는 이경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초빙교수(피아니스트), 한국문화센터 ‘난’ 센터장, 마린스키 교향악단 제1바이올리니스트이자 고려인인 안드레이 장, 알렉산드라스키 극장 관계자 등 참석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앞서 오전 11시 러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계 거장으로 세계 최정상 지휘자이자 마린스키 극장 총감독 겸 오케스트라·발레·뮤지컬 등 3개 분야 예술감독인 발레리 게르기예프(Valery Gergiev)를 만나 1대 '서울 글로벌 대사(Seoul Global Ambassador)'로 임명, 위촉패를 전달한다.발레리 게르기예프는 독일 뮌헨필하모닉 수석지휘자이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 중 하나인 ‘백야음악축제’ 예술감독, 세계 3대 음악 콩쿠르인 차이코프스키콩쿠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세계적인 거장이다. 러시아 최초의 노동영웅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 내에서는 중요한 인물 1순위로 꼽힌다.'서울 글로벌 대사'는 ‘서울시 도시외교기본계획‘에 의거, 처음 신설된 제도로, 해외 주요도시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이 있는 인사를 시가 임명하며 해당 전문분야에 대해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박 시장과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문화·예술, 축제 기획, 세종문화회관 공연장 프로그램 교류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나눈다. 시는 러시아 예술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문화인사이자 세계적 거장인 발레리 게르기예프와의 이번 만남이 러시아와의 예술교류 확대를 위한 교두보이자 서울시 문화예술 정책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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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잠자는 동전모아 어려운 친구 도와요!▲ 강남구 어린이집 어린이 동전모으기 사진 [광교저널] 강남구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집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스스로 찾아 모아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29일 가진다고 밝혔다. 책상 서랍 속·침대 밑·가방 한구석 등에 떨어져 있는 작은 동전만 모아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푼돈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어린새싹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기부사업의 하나이다. 지난 4월부터 45일 동안 관내 236개소 어린이집·38개소 유치원·24개소 복지관이 교육적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집안 구석구석에 있는 쓰지 않는 원화·달러·위안화 등 다양한 동전을 찾아 와 1200여만원이나 모았다. 모금 진행 중 강남구 부서와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있었다. 십시일반 모아진 모금액은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체 2급 아버지와 뇌병변 1급 어린이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어 구는 동전 모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강남구청 본관 1층에 희망동전 모금함을 비치해 누구나 언제든지 자투리 동전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터치하면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희망 단말기를 설치해 기부 절차를 단순화 했다. 희망 단말기에 카드를 터치하면 복지재단으로 천원이 자동 기부처리된다. 이 경우 모든 카드의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앞으로 여러 방법으로 숨겨진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의 자녀들에게 심리적 지원까지 추진할 것이다. 2014년 10월 1일 출발한 강남복지재단은 관내 기업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으로 지금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과 교육경비지원 등 28개 사업, 5502명에게 22억 원을 지원했다.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에게 적시 지원하고 있다. 이광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계속 강남구는 복지재단과 함께 강남구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복지사각지대와 같은 틈새계층이 없는 모두 행복한 강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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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경남과기대,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경남과학기술대학교·경남문화예술회관 업무협약 체결식 [광교저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남과기대)가 본격적인 문화교류에 앞장선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8일 오전 11시, 본관 5층 중회의실에서 경남과기대와 문화예술 활성화와 새로운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 확대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교직원 및 가족, 학생의 기획공연·전시 관람 할인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와 사업 발굴 등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 뜻을 함께했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우리 회관은 공공기관으로서 문화예술 장벽을 낮추고자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남과기대와 협업해,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함께 대학 주변을 새로운 문화벨트로 조성하겠다”며, “학내 100주년 기념관의 문화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문화로 융성한 대학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88년 개관했으며 경남의 대표적인 문화기반시설로, 도민의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거점 문화예술 공간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남과기대는 100주년 기념관 내에 있는 미술관과 아트홀(84석), 광장 등을 개방해서 새로운 대학문화 조성을 앞당기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학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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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 [광교저널] 은평구는 오는 6월29일 14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은평구 관내 16개동 자치회관의 대표 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2017.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각 동에서 지역특성에 맞게 추진하고 있는 마을사업을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치회관 담당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자리에서 상호교류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갈현1동 자치회관에서 [공원있는 마을카페 운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증산동 자치회관 사업인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기요가”]를 포함해 총 16개 마을대표 사업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발표회는 2016년 12월 제 1회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단순히 사업 발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치사업 전문가 2인을 초청해 은평구 마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또 부족한 부분과 향후 자치회관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게된다. 또한, 이날 외부전문가 2인의 평가와 현장에 참여한 자치회관 관계자들의 현장투표 결과를 반영해 우수사업 5개를 선정해 격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향후 자치회관에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