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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예결위, 도내 투자사업 현장 점검▲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윈회는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인 화성시 에코팜랜드 조성 단지와 파주시의 체인지업캠퍼스 창의테마파크, 연천군의 적성-두일 도로공사 현장을 잇따라 방문한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동현, 이하 예결위)가 오는 2018년 본예산 심의에 앞서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 점검과 공공기관 방문을 이어 가고 있다. 11일 현장 점검에는 박동현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과 방성환 간사(자유한국당, 성남5), 원욱희 간사(바른정당, 여주1), 이필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고오환 의원(자유한국당, 고양6),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 이순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정진선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2) 등 예결위 소속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및 공공기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결위는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인 화성시 에코팜랜드 조성 단지와 파주시의 체인지업캠퍼스 창의테마파크, 연천군의 적성-두일 도로공사 현장을 잇따라 방문한다. 에코팜랜드 단지조성 사업은 국비 1,313억원과 도비 812억원 등 5,72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기도와 화성시, 마사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경기도는 축산 R&D · 승용마 단지 조성을 담당한다. 한편 적성-두일 도로공사 사업은 파주시 적성면 가원리 ~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구간의 지방도 371호선 확포장 사업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망 개선의 핵심 사업이며 2017년부터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한편, 현장방문 중 도 소속 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일자리재단을 방문해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할 예정인데, 특히 일자리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청년 3대 사업(연금·복지포인트·마이스터통장)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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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환경정비사업 본격화▲ 조감도 [광교저널]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구로구 오류동 213-1번지 일대 천왕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구로구 천왕역세권 도시환경정비구역은 지하철 7호선 천왕역세권 인근의 저층주택 및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간선도로(서해안로) 개설 및 천왕1도시개발사업, 천왕2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역세권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상업기능 증대가 필요한 지역이며,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지역사회 공공기여 방안으로 입주민과 인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피트니스 센터 1,450㎡)을 최대한 확보해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도 체육시설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주변 아파트 단지 등의 부족한 상업시설도 입지하게 돼 역세권에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금번 심의를 통과한 정비계획(안)은 공동주택 440세대(공공임대주택 171세대 포함)와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되는 계획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녹색건축물인증 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등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돼, 향후 무주택 시민에게 직주근접형인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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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5동(해오름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원안 가결▲ 대상지 [광교저널]서울시는 양천구 신월5동(해오름마을) 77번지 일대(37,551㎡) 재개발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 및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에 주거환경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거환경관리사업을 본격화한다.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양천구 신월5동(해오름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원안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해당 구역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보행자 중심의 도로정비 및 담장정비를 통해 걷기 좋고 안전한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휴게시설을 배치해 주민을 위한 쉼터 공간 조성 및 주민들의 지속적인 재생사업 참여를 위한 거점 공간인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해 세대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등 5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2014년 09월부터 현재까지 주민워크숍, 마을행사, 소식지 발행, 주민회의 등을 통해 수립된 주민참여형 정비계획(안)이다.상기 정비사업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8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노후주택 집수리 및 신축 공사비 저리 융자지원으로 개량의 경우 가구당 4천 5백만원, 신축의 경우 최대 9천만원 범위에서 0.7%로 저리 융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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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어·귀촌인 음용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전라남도 [광교저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귀농어·귀촌인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용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귀농어·귀촌인들의 먹는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 보호와 물 복지 실현을 위한 것이다.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본격화에 따라 인구 늘리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계획됐다.수질검사 신청 대상은 상수도 미보급지역 거주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전남지역 귀농어·귀촌인 등이다.검사 항목은 미생물과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탁도 등 먹는물 수질기준 46개 전 항목이다. 음용 적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무료 수질검사를 바라는 도민은 12월까지 6개월간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시군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담당 직원이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 신청인이 직접 시료채수 후 시군 담당자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인계해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박종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무료 수질검사를 통해 귀농어·귀촌인들이 마음놓고 지하수를 마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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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LG이노텍과 상생협력 협약 체결▲ 평택시청 [광교저널] 평택시는 19일 평택시청에서 진위2 산업단지내에 입주해 공장 건축 중인 LG이노텍과 9개 분야의 세부내용을 담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자동차용 모터 등을 생산하는 LG이노텍이 평택시 진위2 산업단지에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앞으로 기업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될 것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신수종사업의 주역으로 도약하고 있는 LG이노텍의 평택공장 입주를 48만 평택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상생협약 체결을 전기로 삼아 LG이노텍과 평택시민이 함께 공존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LG이노텍은 진위2 산업단지내 41천㎡의 부지를 확보해 연면적 56천㎡의 규모로 지난 6월 공장 건축을 착공해, 2018년 2분기 공장 가동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자동차용 모터/센서 등을 생산할 예정으로, 향후 자동차 전장사업의 확대 투자 기대와 함께 2018년 공장 가동시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도 기대된다.평택시 진위면을 포함한 북부지역은 LG전자 칠러공장 등이 오는 10월부터 본격 가동되고, 차량용 모터/센서 등 전장 분야에 기술력을 가진 LG이노텍이 입주하는 등 LG 계열사, 협력사 등이 본격 입주함에 따라 기존 전자, 기계·장비제조 외에 자동차전장 분야라는 4차 산업의 새로운 동력산업이 입주하게 됨에 따라 시의 행정 목표인 신성장 경제신도시실현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한편, LG 계열사 등이 입주하는 평택 진위2 산업단지는 현재 부지조성공사 진행 중으로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산업단지 준공 전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등을 100% 분양 완료함으로서 용지분양 완판이라는 성공을 거두었으며, 오는 12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평택시에서는 적기 준공 절차 이행 지원을 위해 매주 실무회의를 실시함은 물론 부시장을 단장으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입주지원 TF회의 운영을 통해 산업단지조성 및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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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누구나 '찾동' 전담 공무원을 찾아보세요▲ 서울시민 누구나 '찾동' 전담 공무원을 찾아보세요 [광교저널]오는 8월이면 서울시민 누구에게나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담 공무원이 생긴다 .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용이나 행정서비스에 대한 상담은 물론 내가 가진 자원을 지역에 나누고 싶거나 지역의 자원이 필요할 때 모두 전담 공무원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복지포털(http://wis.seoul.go.kr)에 접속해서 내 집 주소만 입력하면 내 전담 공무원의 이름과 직통 전화번호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시는 8월 본격 시행에 맞춰 관련 시스템을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전체 동(洞)의 80%(25개 자치구 총 424개 동 중 24개 구 342개 동)에 대한 '찾동' 전환을 이달 중 확대 완료하고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찾동' 3단계 출범식을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송파세모녀 사건' 이후 복지 패러다임을 책상에서 현장으로, 신청주의에서 발굴주의로 전면 혁신해 2015년 7월 전국 최초로 '찾동'을 출범, 시행 중이다. 80개 동(1단계)에서 시작, 작년 283개 동(2단계), 2017년 7월 342개 동(3단계)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내년이면 424개 전 동에서 전면 시행된다.출범식에는 박원순 시장과 3단계로 출범하는 7개 자치구청장(용산·강북·광진·서초·중랑·송파·중구)을 비롯해 '찾동'을 시행하는 24개 자치구청장이 모두 참석해 각 구 모양의 지도 블록에 출범에 대한 포부와 메시지를 작성하고 이 블록 조각들을 모아 서울 지도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찾동' 출범 이후 각 동마다 새롭게 배치된 우리동네 주무관,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가 가정은 물론 구치소, 정신병원, 장례식장, 치매지원센터 등 마을 곳곳을 누빈 결과 최근 1년 사이 복지 현장에서는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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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가야유적 독창성·체계적 연구 본격화 한다▲ 전라북도청 [광교저널] 전북 가야유적의 독창성을 살리고, 스토리텔링과 연계한 체계적인 연구와 발굴작업 등이 본격화된다.전북도는 17일 오후 전북도청 4층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전북 가야 관련 연구·복원을 위한 T/F팀 및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문가협의회는 가야 연구관련 학계교수 및 전문가와 도의원, 가야유적과 관련 있는 6개 지자체(남원, 장수, 완주, 진안, 무주, 임실) 관련부서가 참여했다.또 가야사 연구·복원을 위해 전북도가 새롭게 구성한 T/F팀이 참여해 실무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전북도는 지난 6월 초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사 연구와 복원이 호영남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국정과제로 추진할 것을 지시한 후, 가야사 연구·복원 기본계획 용역(1억원)과 발굴조사비(2.2억원)을 추경에 반영한 바 있다.전북도는 앞으로 그동안 전북이 영남에 비해 가야유적에 대한 관심 및 발굴 등 연구 성과가 미비한 점을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발굴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이런 현실을 감안해 전북 가야의 복원을 위한 연구용역, 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봉수 및 제철유적의 특화를 포함해 전북만의 특성화된 전략과제를 제시하는 등 발전적인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중앙정부의 가야 관련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예산확보 및 사업선정에 발 빠르게 대응할 목적으로 발굴·정비·활용 부문 271개 전략사업에 8,538억원의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남원 두락리·고기리·옥계동 발굴유적과 완주 구억리 산성, 진안 황산리 고분군, 무주 봉화산·주천리 고분군, 장수 삼고리·동촌리·노하리·대적골 등 우선 추진대상과‘가야특별법‘제정에 따른 향후 후속대책도 함께 논의됐다.송하진지사는 이와 관련 “전라북도 동부권은 가야문화의 중심지로 뛰어난 제철문화와 봉수를 보유했던 지역이다”며 “철저한 고증과 연구를 바탕으로 전북가야의 독창성을 살려내면서 현재 전북에서 추진 중인 탄소산업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등을 엮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호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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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승암마을 주민협의회 발대식 개최 주민 주도의 승암마을 재생사업 본격화▲ 주민 주도의 승암마을 재생사업 본격화 [광교저널]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인 전주시 교통 승암마을을 주민 손으로 환하게 바꾸는 주민 주도 마을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10일 교동 승암마을 야외광장에서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암 새뜰마을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전주 승암마을 주민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승암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 도시 새뜰마을 조성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국비 28억원 등 총 4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인프라 개선,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 지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주도의 마을재생사업인 승암새뜰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승암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앞서 마련한 마스터플랜에 따라 본격적인 공동체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승암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악기와 수공예 등 주민동아리를 운영하고, 선진지 견학 등 주민배움터 운영에 나서게 된다. 또, 주민공모 아이디어 활동을 추진하고, 집수리 봉사단의 만물수리, 승암마을만의 막걸리를 개발하는 주민공작단 운영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승암마을 주민들은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주민자서전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날 발대식에서는 그간의 주민협의회 구성 및 추진 경과보고 및 규약 채택, 위촉장 수여,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음식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공동체활동을 통해 승암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국토부 공모 승암새뜰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된 이후, 마을현황에 대한 기초조사와 주민참여 민관 거버넌스 구축, 마을워크숍,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주민들과 함께 승암새뜰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계획해왔다. 특히, 지난 2월 임시 주민협의회가 구성된 이후부터는 매주 목요일 총괄코디네이터와 마을활동가, 공무원이 함께 모여 마스터플랜에 승암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상을 그려왔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노후 주거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승암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함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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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 상품이라면 도전! SBA,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7월 모집▲ 어워드 선정상품 주요혜택 [광교저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7월 정기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는 중소기업 우수상품에 '서울' 브랜드를 부여해 ▲ 온라인 판로지원 혜택(네이버 서울 샵 수수료 지원/G마켓·인터파크 등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기회) ▲ SBA 서울유통센터(등촌동), SETEC(대치동) 내 하이서울 우수상품 전용 전시관 입점 ▲ 홍보 콘텐츠 프로모션 사업 지원(국문/중문/영문판 영상, 웹툰, e-카탈로그 제작·배포) 등 국내외 판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SBA는 G마켓 글로벌샵 내 ‘글로벌 하이서울샵’을 개설, 7월 한 달간 진행하는 상설관 기획전을 통해 서울시 우수상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상품을 포함한 36개사 58개 상품이 영문/중문/일문으로 번역돼 영미권과 중화권을 포함한 해외 주요 지역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뷰티, 가전, 소비재, 건강, 패션 및 식음료 등 다양한 품목이 기획전에 참여 중이다.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 역시 우수하다. 지난해 하이서울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엠팩플러스의 '엠팩스노클 및 엠팩다이브 방수팩'은 지난 6월 '제52회 발명의 날' 특허청장 표창 수상 및 우수발명품전시에 참여한 데 이어, '2017 국회 발명 전시회'에 참여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엠팩플러스의 마기형 이사는 “작년 11월 이후부터 판매한 수중터치 방수팩은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 선정된 이후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성공했고 미국, 일본, 호주, 동남아 등 해외를 타깃으로 더욱 활발한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선정 이후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또한, 작년 하이서울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기반의 IT기기 액세서리 전문기업 ㈜프타의 정제욱 대표는 “프타는 IT기기 액세서리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단기적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수출까지 일어나면 직원 고용과 더불어 마케팅 투자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글로벌 모바일 패션 기업으로 성장하며 ㈜프타를 코스닥까지 상장한 슈피겐 같은 기업으로 일궈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2016년 4월 처음 시작된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는 매월 15일까지 접수된 상품을 대상으로 당월 심사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리빙, 이미용, 유아/출산/완구, 패션/패션잡화, 스포츠/레저/여행, 컴퓨터/가전/디지털, 문구/취미/자동차/애완/캐릭터, 식품 등 총 8개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SBA유통센터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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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發 혁신도시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 ‘속도’▲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후속대응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이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국가 균형발전과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안 마련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인재 30% 이상 채용 주문에 따라 현실화됨에 따라, 법제화 실현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준비에 나서기 위함이다. 시는 지역의 인재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를 이뤄내기 위해 토론회 등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의무채용 확대, 맞춤형 인재양성 등 본격적인 후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우선, 시는 그간 정부와 정치권 등을 상대로 법제화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는 등의 노력을 바탕으로 문 대통령의 약속과 법제화 관련 발언을 이끌어낸 만큼, 앞으로는 각종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 청년실업과 지역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역인재 의무채용의 선결 조건인 맞춤형 인력양성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북지역 대학총장,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 방안과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전북지역 이전 공공기관들이 법제화 이전에 자발적으로 지역인재 35% 의무채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나아가, 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뿐 아니라 지역 내 기업들도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혁신도시의 본 취지와는 달리 공공기관들이 지역 청년들의 채용을 외면한데 대한 제도적인 보완책으로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를 추진해왔다. 이는 사상 최악의 청년취업난을 극복하고, 인재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방지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함으로, 김 시장은 정치권에 법제화 건의, 전북지역 종합대학 총학생회장 및 부총장 간담회,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실무자회의,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인사부서장 간담회를 통해 법제화 필요성 및 공공대응에 나서왔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소속 시장·군수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를 촉구하는 공동결의문도 발표하는 등 혁신도시 지역인재 의무체용 법제화 필요성을 널리 확산시켜왔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혁신도시 조성 취지는 공공기관들이 지역으로 내려가 지역의 대학과 인재를 살리고, 지역사회는 이전기관에 맞는 인재를 길러내 지역의 성장 동력을 일궈내는 일”이라며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앞장서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