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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리랑로타리클럽, 사랑의 자장면 배달▲ 순천아리랑로타리클럽, 사랑의 자장면 배달 [광교저널]순천아리랑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송광면 송광종합체육관에서 어르신, 장애인 등 주민 300여명에게 사랑의 자장면&탕수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순천아리랑로타리클럽은 25명으로 구성된 여성 봉사단체로 매달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오지마을 등을 찾아가 따뜻한 자장면, 탕수육, 떡국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보성군 벌교 월곡마을을 찾아가 전국 대학생 벽화그리기대회 참여자를 위해 600인분의 자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한 바 있다.정복자 회장은 “자장면 한 그릇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장병화 송광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훈훈한 나눔 행사에 감사하며 나눔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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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여직원 모임,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 기탁▲ 금천구 [광교저널] 금천구 여직원들의 모임인 한마음회는 금천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금천구 평화의 소녀상 제작추진위원회에 기탁했다. 지난 19일 이미숙 한마음회 회장은 강혜승 금천구 평화의 소녀상 제작추진위원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미숙 회장은 여성인권을 유린한 일제 만행을 여성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다시는 역사에 비인간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원했다. 성금은 금천구 여직원 모임인 한마음회에서 설날 떡국 떡을 직원들에게 팔거나 작아서 더 이상 입지 못하는 옷과 기타 물품을 벼룩시장에서 팔아 모은 돈이다. 그 동안 한마음회 활동을 통한 수입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왔으나 이번에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 일에 사용하게 됐다. 한마음회는 평화의 소녀상 모금이 활기를 띠어 올해 광복절에는 세워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마음회 관계자는 “학생과 여성을 비롯해 평화의 소녀상을 인식하는 모든 사람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이 겪은 아픔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겨야 한다”며 “장차 우리나라가 외세의 침략을 받지 않고 여성의 인권도 유린되지 않는 당당하고 행복한 나라로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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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산청지점, 사랑의 이웃 돕기 앞장▲ 경남은행 산청지점, 선풍기 50대 기탁 [광교저널]경남은행 산청지점(지점장 서충열)은 21일 산청군을 방문해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50대(15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산청지점은 매년 명절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기탁뿐 아니라 김장지원, 연탄지원, 떡국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충열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허기도 군수는“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경남은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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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용인시, 백암면·중앙동···훈훈한 손길 이어져▲ 백암면(면장 이용성)에서도 백암나눔회가 쌀 20㎏짜리 46포, 떡국떡 2㎏짜리 46봉지, 라면 46박스를 저소득층 가정 46가구에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동장 이영민)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 영업그룹에서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이 결연한 가정과 저소득층에 떡국 떡과 과일선물세트, 유과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백암면(면장 이용성)에서도 백암나눔회가 쌀 20㎏짜리 46포, 떡국떡 2㎏짜리 46봉지, 라면 46박스를 저소득층 가정 46가구에 전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동장 이영민)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 영업그룹에서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이 결연한 가정과 저소득층에 떡국 떡과 과일선물세트, 유과세트 등을 전달했다. 백암나눔회는 100여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2007년부터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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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재청, 설 맞이 섬마을 민속행사 사진전 '개최'▲ <사진>지난 2016년 추석 명절 행사모습 [광교저널 전남/유지원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 이하 문화재청)는 오는 28일과 29일 양 일간 설 명절 맞이 섬마을 민속놀이 체험을 주제로 각종 놀이체험과 섬마을 민속행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해양유물전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엿치기, 윷놀이, 굴렁쇠, 투호 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겨루기를 통해 전시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음료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떡국 썰기와 가족사랑 붓글씨 쓰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재미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문회재청 관계자는 “섬 지역 민속행사인 종지윷 대회와 풍어제, 씻김굿 등 목포, 완도, 진안, 신안 지역의 섬에서 펼쳐졌던 섬 고유의 민속행사를 담은 사진을 전시해 잊혀가는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관람객의 관심과 향수를 고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새해를 여는 설맞이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담은 즐겁고 유익한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해 해양유물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해양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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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명절···‘설날의 행福 한 그릇’ 훈훈"[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지난 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노동조합(지부장 조성두 이하 노동조합)과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함께하는 ‘설날의 행福 한 그릇’ 행사를 가졌다. 무한돌봄 직원들이 손수 포장한 떡국 떡과 대덕면 소재 장인한우촌(대표 이순화)의 후원으로 맛있는 사골국 100팩을 떡만둣국 재료들과 함께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노동조합 지부장은 “작년 추석에도 이와 비슷한 행사를 했지만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명절에 소외계층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것 같고, 외로움과 홀로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한00씨는(안성3동) “올해 이런 기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웃음꽃 피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항상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가까이에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노동조합은 이번 행사까지 제11회를 개최했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를 올해도 진행하면서 취약계층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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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설맞이 명절물품 나눔..훈훈한 감동의 물결▲ 원삼면 설맞이물품나눔행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일 설명절을 맞아 용인시 읍‧면‧동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 물품을 전하는 나눔행사를 잇따라 열어 훈훈한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 원삼면 새마을부녀회와 여성 농장주들로 구성된 ‘고을봉사단’은 지난 2일 직접 빚은 만두와 손수 만든 떡국 떡을 홀로어르신과 수급자 30가구에 전했다. ▲ 남사면새마을부녀회 남사면 체육회는 김과 참기름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층 21가구에 전달했고, 남사면 새마을부녀회도 300만원 상당의 떡국 떡과 과일 등을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했다. ▲ 역삼동새마을부녀회 나눔행사 역삼동 새마을부녀회도 헌옷 판매와 바자회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80만원 상당의 떡국 떡을 구입해 지난 1일 관내 경로당 20곳과 홀로어르신 65가구에 직접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문화가 바로 ‘사람들의 용인’이 지향하는 정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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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해맞이 재야콘서트‘열어’▲ 수원시 제야콘서트..수원화성 방문의 해 선포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지난 31일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2015 제야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오후 11시 시민 5천여 명이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아이돌그룹 VAV, 여자여자, 풋풋, 잔나비 등이 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열창하자 시민들이 흥겹게 따라 부르며 한겨울 행궁광장은 어느새 열기로 가득했다. 자정에 이르러 여민각에서 시민들의 카운트에 맞춰 2015년 을미년을 보내고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 소리가 대취타 연주에 맞춰 시내 전체로 울려 퍼졌다. 제야의 종이 울리는 것을 신호로 여민각에서 길 건너 시립미술관으로 불화살이 발사돼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고 광장 하늘로 특수조명이 올라가며 새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가 시작됨을 알렸다. 또 제야의 종이 울리는 순간 행궁광장의 시민들은 새해 희망을 적은 소망풍선을 일제히 밤하늘로 날아 올리며 소원성취를 염원했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5년 수원을 빛낸 인물과 미화원, 봉사단체 회원 등이 함께 제야의 종을 타종하고 있다. 타종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조덕제 수원FC 감독, 메르스 극복 유공의료인, 수원화성 방문의 해 추진위원 등 2015년 수원을 빛낸 인물과 미화원, 봉사단체 회원 등이 함께 했다. 타종을 마친 뒤 행궁광장에서는 수원시내 유명 음식점이 후원하고 한국조리사회 수원시지부가 준비한 떡국 5천 그릇을 참석자 모두가 나눠먹으며 맞이하는 새해를 축하했다. 염 시장은 타종을 마친 뒤 인사말에서 “2015년은 프로야구 10구단 출범과 수원시민구단 수원FC 1부 리그 진입 등 경사가 많은 해였다”고 하고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시민 모두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친절로 관광객을 맞아 관광수원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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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채 시장, 서봉산에서 2016년 '첫 해'를 맞고 '덕담'나눠▲ 채인석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서봉산에 올라 비상하는 새해 첫해를 맞으며 함성을 외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1일 화성시 해병대 전우회가 주관한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맞이 행사에서 2천5백여 시민과 함께 서봉산(봉담읍)에 올랐다. 채 시장은 만의사 타종식 후 오전 6시 30분 봉담읍 서봉산을 오르기 시작해 정상에서 2016년을 힘찬 시작은 알리며 비상하는 새해 첫 해를 시민들과 맞이하고 덕담을 나눴다. ▲ 만의사 타종식을 하고 있는 채인석 화성시장 이날 채 시장은 “좋은 교육, 촘촘한 사회 복지,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며 노약자도 함께 더불어 행복한 그런 화성다운 도시를 만들어가자”며 “화성시가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마음과 힘을 모으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해맞이 행사를 마친 채 시장은 화성시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소원성취 타고식과 해병대 전우회가 준비한 떡국을 함께 나눴다. ▲ 분향을 하고 있는 채 시장 이어 현충탑(송산동)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화성시에서는 서봉산을 비롯해 무봉산, 칠보산, 쌍봉산, 초록산, 박석산, 궁평항 등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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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해맞이 축제 용인시청광장에서”▲ 새해 해맞이 축제도 시청 광장서 연다(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상희 기자] 지난 30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매년 석성산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던 새해 해맞이 축제를 오는 1일 오전 7시 시청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맞이를 보러온 시민들을 위해 떡국, 군고구마, 군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는 포토존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정찬민 용인시장과 각 종교계 대표를 비롯한 내빈들의 새해 메시지 전달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이번 해맞이 행사도 시청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며 “물놀이장, 썰매장 및 각종 행사로 시민들에게 개방했던 시청 광장에서 열게 되어 더욱 뜻 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시민들이 쓴 소원지를 타입캡슐에 1년간 보관한 후, 2017년 해맞이 행사 때 읽어 소원성취 여부를 확인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를 비롯해 풍물놀이,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문의 : 체육진흥과 강범식 팀장 324-3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