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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아트트럭···어반 스테이지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16일(토) 저녁 5시 동백호수공원에서 무료로 진행한 2019 아트트럭의 두 번째 기획공연 어반 스테이지를 시민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던 이번 공연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능을 마친 수험생부터 가족, 연인 등 3천 여 명의 관객이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며 함께 라이브 무대를 만끽했다. 야외에서 펼쳐진 <어반 스테이지>는 생생한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명품 보컬리스트 가수 김나영, 수란, 양다일 등이 라이브 밴드와 함께 출연해 ‘솔직하게 말해서 나’, ‘1+1=0’, ‘미안해’ 등 인기곡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선보였다. 재단은 ‘겨울밤 발라드 콘서트’라는 이번 공연의 부제에 맞춰 무대를 감각적인 도시 분위기로 연출했으며, 동백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를 기념할 수 있도록 꾸민 ‘포토 존’을 비롯해 시민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빈 백을 비치하는 등 야외공연의 묘미를 살릴 수 있도록 꾸몄다. 재단이 운영하는 ‘아트트럭’은 4.5톤의 대형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공연 무대로, 용인시 생활권 인접 장소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내년 아트트럭에서는 용인 시민들을 위해 더욱 품격 있는 공연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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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19 아트트럭 기획공연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5시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의 두 번째 기획 형 공연으로 발라드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로 꾸며지는 <어반 스테이지>를 무료로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발라드 콘서트 형식의 <어반 스테이지>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가족, 연인을 위한 라이브 공연으로 감미로운 보이스로 감성을 촉촉이 적실 수 있는 라이브 가수의 매력적인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늘 취하면’, ‘1+1=0’ 등의 곡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란과 ‘고백’, ‘미안해’ 등 깊고 애절한 보이스의 양다일, ‘홀로’, ‘솔직하게 말해서’ 등 차세대 OST 여왕으로 꼽히는 김나영이 라이브 밴드와 함께 히트곡을 선보인다. 재단이 운영하는 ‘아트트럭’은 4.5톤의 대형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공연 무대로, 찾아가 는 공연으로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형과 기획(‘아트트럭 라이브’) 형 공연으로 구분되며, 기획 형인 <어반 스테이지>(‘아트트럭 라이브 Part.2’)는 고품격 라이브 공연 콘텐츠를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한편 2019년 첫 번째 기획 형 공연으로 용인시청 광장에서 선보였던 <더 그레잇 뮤지컬 갈라>(‘아트트럭 라이브 Part.1’, 6월 22일)는 2500여 명의 시민이 광장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 된 바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초겨울 밤, 발라드 콘서트의 진수를 보여줄 <어반 스테이지>는 용인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공연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입장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문예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문의 031-323-6347 ☐ 2019 아트트럭 라이브 Part.2 <어반 스테이지>(무료) 일 정 2019.11.16.(토) 17:00 / 용인 동백호수공원 광장 출 연 : 수란, 양다일, 김나영 문 의 : 031-323-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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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네티콘서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은 매 월 다른 주제로 클래식을 전하는 대표 상설 기획공연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이하 <마티네콘서트>)의 시즌 여덟 번째 공연을 오는 30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2012년 시작한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최고의 스타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매 회 공연을 찾는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10월에 선보이는 <마티네콘서트>는 호르니스트 김홍박과 플루티스트 이예린이 출연한다. 특히 ‘금관의 불모지’라 불리던 한국 음악계를 빛낸 인물로 꼽히는 호르니스트 김홍박(한양대 교수)은 세계 메이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한국인 최초 호른 수석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5년 월간 ‘객석’이 선정한 2015년 차세대 젊은 예술가 12인 및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30인’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비롯해 최고의 테크닉과 따뜻한 음악을 들려주는 플루티스트 이예린(한예종 교수)과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1번과 호른 협주곡 4번을 협연한다"며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을 통해 풍성한 오케스트라 소리와 함께 관악기와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줄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 원이며 용인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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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3기 무대예술연수생 '배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제3기 무대예술연수생 수료식’을 지난 9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공연계의 무대예술 전문 인력 확충을 목표로 실시한 ‘무대예술연수생’ 프로그램은 용인포은아트홀과 큰어울마당(용인시여성회관)에서 진행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연수생 1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 활동 우수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별도의 상을 수여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 째를 맞이한 ‘무대예술연수생’은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5주 과정(이론교육 1주, 실무교육 4주)으로 진행됐다. 무대․조명․음향․영상 디자이너, 무대․기계 감독 등 국내 최고의 공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와 재단 상설 기획공연인 <토요키즈클래식><마티네콘서트> 등 재단에서 주최하는 모든 기획 공연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았다. 특히, 5주차에는 큰어울마당에서 교육생들이 2개 조로 나눠 그 동안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대본작성, 세트제작, 조명디자인, 음향디자인 등 전 영역에 직접 참여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이장호 무대예술연수생 3기 교육생은 “사랑으로 보살펴주신 감독님들 덕분에 값진 경험을 안전하게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무대에 대한 관심이 있는 모든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값진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오는 2020년 1~2월 중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운영에 앞서 올해 12월 중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추후 운영 및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6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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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성악 콘서트 ‘농촌, 노래에 물들다’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장환, 이하 협의체)에서는 7월 24일 오후 2시 진부면 소재 평창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노래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클래식 성악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평소 클래식을 자주 접할 수 없는 농촌지역 장애인과 주민들에게 쉽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주호 총감독(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 대표)의 지휘아래 ‘경복궁 타령, 우정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여자의 마음, 가요메들리, 축배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협의체 관계자는 “우리 농촌의 지역주민들에게 클래식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는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오페라, 음악축제, 기획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농촌지역에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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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더 그레잇 뮤지컬 갈라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저녁 8시 용인시청 광장에서 아트트럭의 첫 기획공연으로 대규모 갈라쇼인 <아트트럭 라이브 part.1-더 그레잇 뮤지컬 갈라>를 무료로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아트트럭 라이브 part.1 - 더 그레잇 뮤지컬 갈라>에서는 검증된 가창력의 뮤지컬 톱 배우인 정선아, 윤형렬, 조형균과 12인조 앙상블이 출연해 <아이다>,<맨 오브 라만차>,<위키드>, <미녀와 야수>,<노트르담 드 파리>,<헤드윅>,<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위대한 쇼맨> 등 명작 뮤지컬들의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시카고>의 음악감독 오민영과 밴드마스터 김광학을 필두로 15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아트트럭’은 4.5톤의 대형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공연 무대로 용인시 생활권 인접 장소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본 사업은 용인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행사에서 무대와 전문 스태프를 지원하는 ‘지원형’과 용인 시민들이 야외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품격 라이브 공연 콘텐츠를 관람할 수 <아트트럭 라이브> 등 ‘기획형’으로 나눠서 진행되고 있다.”며“<아트트럭 라이브 part.1 - 더 그레잇 뮤지컬 갈라>는 용인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개요 공 연 명 : 2019 아트트럭 라이브 part.1 – 더 그레잇 뮤지컬 갈라 공연일시 : 2019. 6. 22.(토) 저녁 8시 공연장소 : 용인시청 광장 관 람 료 : 무료 문 의 : 031-323-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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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민선7기 1주년, 꿈이 있는 문화예술도시 ‘평택’▲정장선 평택시장이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해 성과와 소희를 밝히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최현숙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민선 7기 중점 추진하고 있는 ‘꿈이 있고 삶이 풍요로운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한 1주년 추진성과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문화연구재단이 선정한 ‘문화정책분야’우수상을 수상한 정장선 시장은 시민이 문화로 하나 되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공약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주한 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시민과 함께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조화로운 국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다. 우선 ‘평택시 문화재단 설립 가시화’로 대도시에 걸 맞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 3월15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설립 심의를 통과했으며 ▲이달 시의회 정례회의에서 평택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가 통과되면 내년 상반기 중에 출범예정이다. 또한 ‘문화인프라 구축분야 실행단계 진입’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녹아드는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인프라 조성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어 ▲평택시 역사박물관 건립(부지 20,000㎡, 건축연멱적 6,500㎡)에 맞춤형 테마 박물관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을 이달 말까지 실시하고 문체부 사전평가를 준비 중에 있으며 ▲평택의 랜드마크가 될 평화예술의 전당 (부지 20,000㎡, 건축 연면적 25,045㎡, 대공연장 1,200석 소공연장 400석 등)은 기본설계공모를 지난 3월 마치고 이달에 건설사업관리 용역 을 착수했으며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무형문화재 교육전수관 (부지 5,642㎡, 건축 연면적 24,557㎡, 실내공연장, 연습실, 전시장 등) 건립 위한 타당성 용역을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다음은 ‘조화로운 국제문화 도시 이미지 확산’이다. 주한미군 및 다문화 가정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지난 4월 초파일에 파일난장 굿을 열어 유네스코 등록 문화재인 평택농악과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향유하고 ▲5월에는 민요보존회 정기공연으로 우리 삶을 재현한 전통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5월말 인구 50만 진입을 축하하기 위한 페스티벌 을 개최해 미8군 군악대 공연 등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밖에도 평택호 및 시청앞광장, 평택역전 등에서 전통문화 상설공연 추진으로 시민과 외국인들이 쉽게 우리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일상 속에 문화가 있는 삶 조성’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로 힐링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이 연중 진행돼 ▲평택문화원을 통해 웃다리문화촌 전통공예 및 악기 체험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평택농악보존회 및 평택민요보존회의 시민강좌, 다문화 가정 아리랑체험 운영 및 ▲수상한 흥신소, 해설이 있는 발레, 장수상회 등 기획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열악했던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한 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한·미 문화융합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의 삶에 문화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명품 문화도시 만드는 것에 우선과제를 두고 시정을 추진해 왔다”며 “향후에도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나가기 위해 50만 평택시민과 함께 소통과 협치로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민선7기 ‘꿈이 있고 삶이 풍요로운 문화예술도시’추진에 대한 1주년 성과와 소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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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족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 진행[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가족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실존화가인 반 고흐의 작품을 모티브로 그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이번 뮤지컬은 다양한 미술작품과 그에 얽힌 역사적 사실들을 기초하여 그려낸 작품으로 초연 당시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에 창의적 상상력을 더한 탄탄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이다. 특히 고흐와 닮아있는 작곡가 베토벤의 명곡들을 편곡하여 함께 작품 속에 녹여 관객들이 과거의 작품 속으로 초대받은 듯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파랗고 노란 고흐 특유의 색채감과, 태양을 닮은 해바라기를 만나며 변화하는 그의 작품세계가 즐겁고 유쾌하게 표현됐다. 이번 작품의 연출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를 무대라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당시 시대를 바탕으로 미술작품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넣어, 실제로 살아있는 고흐와 그의 작품들을 만나는 것처럼 무대를 연출했다고 한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작품들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교육도시 오산’에 어울리는 기획을 위해 이번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공연 초연시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1천여명 단체관람 후 호평을 받아 더욱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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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농협, 화성시문화재단에 기부금 전달[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지난 28일 오후 2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이하 문화재단)과 태안농업협동조합이 관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태안농업협동조합은 관내 문화소외계층 시민들에게 더 많은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양 기관은 오랜 시간 화성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온 공통점을 가진 지역기관으로서 이번 객석나눔사업을 통해 상생하는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태안농업협동조합 김세제 조합장은 “화성시문화재단과 좋은 취지의 사업을 함게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갔으면 한다.”는 기부금 전달의 취지를 전했다. 화성시문화재단 최형오 대표이사는 “지역의 우수한 기관과 함께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태안농업협동조합에서 기부한 3,000만원은 2019년 한 해 동안 화성아트홀, 반석아트홀, 누림아트홀에서 진행하는 기획공연에 관내 문화취약계층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객석을 마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형오 대표이사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인 만큼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08년 창립 이래 다양한 객석나눔 사업을 통해 공연예술 향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도에는 태안농업협동조합의 지정기탁금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객석나눔사업의 첫발을 디뎠다. 객석나눔 사업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기획공연에 한해 운영하며, 관련사항은 공연사업팀(031-8015-8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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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문화재단,씨네오페라·마네티콘서트 티켓 '판매'▲ 용인문화재단 상설기획공연 마네티콘서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2018년을 맞아 재단 대표 상설기획공연인 ‘씨네오페라’와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시즌권 티켓을 판매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재단 유료회원 선 오픈을 통해 ‘2018 클래식 시리즈’의 문을 여는 ‘씨네오페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를 비롯해 세계적 음악 축제인 잘츠부르크페스티벌, 뮌헨오페라페스티벌의 공연 실황을 고품질의 HD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내년에는 총 8개의 엄선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 재단 유료회원 선 오픈을 시작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11시 콘서트 창시자 김용배 교수의 친근한 해설과 함께 멋진 클래식 연주를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의 협연과 함께 2018년에는 총 10회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시즌권은 해당 공연의 연간 티켓을 일괄 구매하는 관람권으로, 구매자에게는 시즌권 카드가 제공돼 연간 공연 관람 시 별도 티켓 발권 없이 본인이 지정한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정상가의 50%할인이라는 파격적인 멤버쉽 혜택이 제공되는 재단 유료회원 사전예매를 제외한 각 공연의 시즌권 일반예매는 1월 9일(화)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며 “30%할인가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또한“두 공연의 시즌권 예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매표소(031-260-3355/335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