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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 용인테크노밸리 기공식 '참석'▲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이 용인테크노밸리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은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에서 개최된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기공식에 28일 참석했다. 신 의장은 “기공식을 계기로 공사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는 물론 완벽한 시공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비온 뒤 더욱 땅이 굳어진다고 하듯이 이제 용인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용인지역의 미래 성장엔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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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덕성산단 공식명칭···'용인테크노밸리' 28일 첫 삽 떠▲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덕성산단이 공식명칭 '용인테크노밸리'로 사업 추진된 지 10여년만에 첫삽을 떠 정찬민시장은 용인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하는데 한 몫을 더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덕성산단이 공식명칭 '용인테크노밸리'로 사업 추진된 지 10여년만에 첫삽을 떠 정찬민시장은 용인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하는데 한 몫을 더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입주예정 기업 대표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테크노밸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364번지 일대 84만801㎡에 조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는 LCD, 반도체, IT, 전기·전자 등 첨단분야 기업들이 입주해 2018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해말 76개 업체와 사전입주 협약을 체결해 전체 공급면적의 72%가 분양이 완료됐다. 현재 30여개 업체가 추가 입주 희망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산단이 완공되면 7천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8,900억원 규모의 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덕성산업단지란 이름으로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이 승인됐으나 당시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재정 악화 등으로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고 지연됐다. 지지부진하던 사업은 2014년 정찬민 시장이 취임하면서 한화도시개발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기반시설 건설 등에 대한 재정지원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제안하고 나서면서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급물살을 탔다. 이후 사업시행을 위해 용인시와 한화도시개발, 한화건설이 각각 20%, 75%, 5%로 공동출자해 ㈜경기용인테크노밸리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2015년 12월 승인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기업유치를 위해 정 시장이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쳐 높은 분양률을 보이면서 착공에 이르게 됐다. 용인테크노밸리는 평균 분양가가 평당 170만원대로 210만원~280만원대인 오산, 평택, 화성, 동탄 등의 산업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10여분에 진·출입 할 수 있는 등 좋은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기업들로부터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용인테크노밸리가 착공하게 된 것은 많은 분들이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곳에 10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입주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용인의 미래성장동력에도 중추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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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악몽의 땅에서···희망의 땅으로"▲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인 유소년 야구장‘화성드림파크’ 기공식을 우정읍 매향리에서 가졌다.(사진)화성드림파크 조감도 사업부지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인 유소년 야구장‘화성드림파크’ 기공식을 우정읍 매향리에서 가졌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영판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김인식 KBO기술위원장, 이광환 KBO육성위원장, 김승호 화성시야구협회장, 화성시 리틀야구단 등 야구 관계자와 전만규 매향리 평화공원 추진위원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화성드림파크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했다. 시는 내년에 완공되는 화성드림파크는 242,689㎡의 부지에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야구장 3면, 여성야구장 1면 등 총 8면의 야구장과 실내연습장․ 주차장․관리동 등 지원시설로 구성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5년간 미 공군 사격장으로 주민들에게 아픈 땅이었던 매향리가 희망의 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살고 싶은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드림파크는 2017년 3월에 공사를 완료해 시범 경기를 거쳐 ‘2017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등 각종 전국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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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2신도시 다양한 커뮤니티 문화시설 들어선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13일 동탄2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탄중앙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13일 동탄2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탄중앙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 청계동 530번지에 건립되는 동탄중앙어울림센터는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498억원을 투입해 주민센터, 수영장, 종합사회복지관이 들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행정․문화․복지․체육시설 다양한 커뮤니티 문화시설로 건립된다. 화성시 채 시장은 “공공청사 뿐만 아니라 문화 공간 등 복합시설을 갖춘 커뮤니티 장소로써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편익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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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역을 더 가깝게 누리는 ‘동천자이’의 두번째 걸작1차 성공분양에 이은 두번째 단지…전용 59~104㎡ 1057가구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최대 수혜…판교 2정거장, 강남 6정거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창조 경제밸리 착공, 동원동·대장동 개발 등 개발호재 풍부분당·판교생활권에 자리잡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동천자이의 두 번째 걸작이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동천자이 1차의 후속작으로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수혜 효과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봄 분양시장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5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동천자이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등이며 남향 판상형 위주 배치로 구성돼 있다. ▲ 동천자이 2차 조감도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이 곳에는 3000여 가구에 달하는 자이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중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 1437가구가 공급된 상태다. 이번에 공급되는 ‘동천자이 2차’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선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동천동은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분당·판교 생활권이라 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의 풍부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우선 지난해 말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43만㎡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의 기공식이 개최돼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완공 이후에는 판교테크노벨리와 함께 상주근무인원은 1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에는 3100여명 규모의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들이 판교 알파돔시티로 업무공간을 옮겼고, 지난 3월 22일에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공간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도 문을 열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분당구 동원동 일대 6만 9885㎡ 부지가 산업단지 유치 용지에서 주거용지로 용도가 변경됐으며, 남판교로 불리는 성남 대장동 일대 91만 2868㎡ 부지에도 6000여 가구의 공동 및 단독주택이 들어서는 친환경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내에는 다양한 수납기능을 갖춘 침실 붙박이장과 와이드 현관 수납장, 체계적 의류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시켰다.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자리한 점을 감안해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조경들로 채워지며, 동천자이 1차때와 마찬가지로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단지 내 엘리시안가든 주위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약 1.2㎞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돼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등의 입주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조경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동천자이 2차 석경 투시도 단위세대를 연속으로 둘러싸고 있는 단열벽 적용으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에도 우수하고, 에너지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의 친환경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동천자이 2차는 더 가까워진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판교 및 강남생활이 수월하고 상품도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며“인근 판교창조경제밸리, 대장동 및 동원동 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도 가시화되고 있고, 1차 성공분양에 따라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잇따르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 있으며 오는 13일(금)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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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생활체육관 기공식 개최”▲ 통영생활체육관 조감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다가오는 10월 28일(수) 오후 3시 평림생활체육공원내에서 전 시민과 생활체육인의 염원인 통영생활체육관 기공식을 갖게된다. 통영시 평림동 평림생활체육공원에 조성될 통영생활체육관은 부지면적 13,995㎡에 공사비 160억원(국비 48, 도비 56, 시비 56)을 투입하여 2016년 00월 준공예정으로, ‘09년 10월 중기지방제정계획반영, ’13년 7월 지방재정 투융자 재심사 완료(경남도), ‘13년 12월 지방건설기술심의 위원회 심의 완료(경남도), ’14년 3월 ~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에 준공을 목표로 착공하게 됐으며, 연면적 5,726.11㎡, 관람석 1,974석 규모의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1988년 건립된 우리시의 유일한 실내체육관인 충무체육관이 노후되고 협소하여 날로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를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통영생활체육관을 건립하게 되므로 살고싶은 힐링도시 건설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공설운동장을 중심의 축으로 산양스포츠파크, 용남생활체육공원 그리고, 평림생활체육공원에 통영생활체육관을 건립해 스포츠메카로 자리매김한 ‘통영’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시는 기존 평림생활체육공원의 체육시설과 새로이 설치되는 통영생활체육관 시설을 연계해 각종 대회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통영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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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국정보고회 ‘성료’▲ 평택시, 원유철 국회의원 국정보고회에 1500여명의 평택시민이 모여 국정보고를 경청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평택 갑)은 지난 28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민 1천 5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국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정보고회는 평택의 주요 국책사업 및 국비확보 현황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였다. 원유철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보고회를 통해 지역의 시민들에게 평택의 국책사업 현황, 입법활동, 공약사항, 집단민원 추진사항 등 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여론과 민원사항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원유철 의원은 동영상을 이용한 보고를 통해 ‘원내대표로서의 활동 및 중앙 무대에서의 활동’, ‘최근 국정현안에 대한 논의’, ‘평택항 개발’,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기공식’, ‘KTX 율현터널 개통’ 등의 주요 국책사업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지역의 현안인 신장동 하수관거 정비사업, 학교시설 개선사업 현황, 도시가스 연장 현황, 평안 해오름길 조성, 장안동 코오롱 하늘채 오수관거 사업 등 세부적인 사항과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20여분의 동영상을 통해서 보고했다. 의정보고 후 시민들과의 대화시간에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각종 국정현안과 지역별 현안사업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현장에서 원유철 의원이 직접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정보고회를 개최한 원유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으로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절로 인사를 했다. “대한민국은 이제 평택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중앙 무대에서 평택을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평택발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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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진안도서관 다람산공원에 건립해▲화성시, 내년 4월 다람산 공원에 준공될 진안도서관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 진안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진안동 다람산공원에 건립되는 진안도서관 기공식이 지난 28일 진행됐다. 진안도서관은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1,56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931㎡으로 지하1충,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층에 기계실, 전기실, 보관서고 등이 들어서며,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동화구연실이, 2층과 3층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자료실을 비롯해 학생열람실, 일반열람실, 디지털자료실, 4층에는 지역주민들이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다목적강당, 문화교실, 휴게실이 들어선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가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됐으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신ㆍ재생에너지(지열)를 적용ㆍ도입했다. 시 시설공사과는 “문화 공간뿐만 아니라 복합시설도 설치해 지역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 건축물로 설계돼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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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해우재' 문화센터 장안구 개장수원시가 명실상부한 화장실 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난 2010년 세계유일의 화장실 문화 전시관인 ‘해우재’가 개관한데 이어 화장실 문화체험과 교육을 위한 해우재 문화센터가 14일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문을 열었다. 해우재 문화센터는 지난 2013년 10월 기공식을 갖고 지상 3층, 연면적 993.28㎡의 규모로 지난달 28일 준공됐다. 1층에는 화장실 관련 유물들을 수집‧보관하는 수장고, 자료실, 공장화장실, 휴게공간이 있으며 2층에는 어린이 체험관이 자리하고 있어 각종 전시와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3층에는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해우재 전시관과 문화공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옥상에 마련됐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수원시립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감사패 및 유물 기증서 전달, 기념사, 축사, 문화센터 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해우재를 기증한 故 심재덕 수원시장의 6주기 추도일에 맞춰 심재덕 시장을 기리는 추모사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명소로 자리 잡은 해우재와 함께 해우재 문화센터의 개관으로 수원시가 명실공히 화장실 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교육을 통해 화장실 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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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수도권 남부 교통중심 허브로 도약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오산역 환승센터 기공식을 갖고 수도권 남부 교통의 중심 허브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오산역 광장 옆(구)오산터미널 주차장에서 거행되는 기공식은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국토교통부․경기도․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오산역환승센터는 경부선 오산역과 인접한 지역에 지상2층 규모로 201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16,761㎡/건축연면적 2,994㎡/사업비 392억원이 투입되는 민선6기 들어서 처음으로 발주되는 대규모 건설투자 사업 중 하나이다. 1층에는 마을버스, 택시, 주ㆍ정차 가능(Kiss&Ride) 공간 설치, 2층에는 통합대합실(철도, 전철, 노선버스, 시외버스) 수평 환승체계로 구축한다. 버스와 철도 간 환승 거리는 180미터에서 85미터로 줄어들어 대중교통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모든 교통 수단을 3분내 환승이 가능한 시설로 건립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역환승센터 건립으로 만성적인 도심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철도로 단절된 동서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