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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우한폐렴 강력한 대책 요구[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경기도에서 확산조짐이 발생함에 따라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경기도에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28일 김경호 의원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우한폐렴과 관련하여 지나칠 정도로 철저한 대응을 요청했으나 경기도는 지난 27일에서야 방역대책본부에서 경기도지사가 본부장을 맡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7일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시에서는 한 시민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하고 귀국한 후 이상증세를 보여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그러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25일 의료기관을 방문 후 의심환자로 보건소에 신고 되어 네 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 또한, 용인시에서도 우한폐렴 유증상자로 분류 돼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경기도 방역에 구멍이 뚫렸다고 지적했다. 이는 그동안 정부의 강력한 발표에 대해 경기도가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우한시 방문객을 추적 조사 등을 실시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뒷북행정을 한 전형적인 행태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대통령의 강력한 지시를 받은 만큼 경기도를 비롯해 시군 인력까지 총동원해서라도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사전차단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미 국가적 차원에서 심하다 싶을 정도로 주의를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고나서야 경계 단계로 확대했다는 것은 사실상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 확산을 막아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9개반 43명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31개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도 24시간 가동해 도지사나 부지사가 주재로 영상회의를 통해 대응방침을 전달키로 했다. 이어 이날까지 도내 선별진료의료기관 57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마치고, 각종 의료기관의 중국인 간병인을 철저히 관리하라는 공문을 시·군에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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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 무형유산업무 관련 유네스코 본부 방문▲ 김한근 강릉시장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김하근 강릉시장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 및 올림픽도시연맹회의 참석 후 귀국길에 프랑스 파리에 있는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김동기 대사와 유네스코본부 Tim curtis 무형유산과장을 면담했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관노가면극을 포함한 한국 가면극의 2022년 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 금년 단오제 및 ICCN총회 협조,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련 등 현안사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Tim curtis 무형유산과장은 무형유산보호에 있어 강릉의 선구적 역할에 감사하고 무형유산보호도시네트워크와 관련해서 계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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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파 임원식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 임원식 선생 지휘하는 모습 [광교저널 /최현숙 기자] 2019년은 한국의 교향악단과 음악예술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운파 임원식 선생(1919-2002)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광복 이후 21세기에 들어서기까지 한국에 클래식 음악이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 임원식. 그를 기억하기 위해 운파장학회와 KBS교향악단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기념 음악회가 오는 7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919년 6월 24일 평북 의주에서 출생한 운파 임원식(1919-2002)은 당시 일제강점기로 인해 암울했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한국 음악계의 초석을 다지며 음악가이자 교육자로 헌신했다. 그는 1953년, 신봉조 이사장과 더불어 오늘날 세계적인 음악가를 배출하고 있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창립해 1967년에는 예원학교를 창립해 한국 음악 교육의 기반을 확립했다. ▲임원식 선생 그에 앞서 약관 27세의 나이로 한국 최초 고려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직에 올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1956년에는 KBS교향악단 창단 초대 지휘자로 임명되었다. 1994년, 지휘 데뷔 50주년을 맞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지휘한 임원식은 NHK, 상트페테르부르크 필, 모스크바 필 등 세계적인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국내외 교향악단에서 활약했다. 이처럼 한국 교향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임원식의 공로는 우리 음악사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KBS교향악단은 교향악단을 창단하고 초대 지휘자였던 임원식을 기억하며, 그의 대표 레퍼토리인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영웅’>과 <제5번 ‘운명’>을 연주한다. 지휘는 임원식이 창립한 서울예고 출신의 김대진, 장윤성이 맡는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이번 특별 연주회는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공헌해온 그의 소중한 예술 업적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 김대진 로베르 카사드쉬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이후 활발한 연주활동 중 1994년 귀국한 이래 교수, 피아니스트, 지휘자로서의 특별한 업적을 인정받아 금호음악 스승상, 대원음악상 대상을 수상했다. Slovak, Janacek Philharmonic Orchestra 등을 객원 지휘했고, Bruckner, Merano, Herrenchirmsee Festical에서 지휘자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수원시향 음악감독 역임 후 현재 창원시향 음악감독과 함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을 맡고 있다. 지휘 장윤성 러시아 국제 프로코피예프 지휘자 콩쿨, 일본 동경 국제 지휘자 콩쿨에서 입상하였고 상트페테르부르크 필과 마린스키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 등 유럽과 일본의 여러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경희대 음대 교수, 서울시 청소년교향악단, 울산시향, 창원시향, 대전시향 상임지휘자, 일본 오사카 칼리지 오페라하우스 전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군포프라임필 전임지휘자와 서울대 음대 작곡과 지휘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은 1956년 출범하여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선도하는 최전선의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후 세계 정상의 지휘자들을 거치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요엘 레비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63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해 온 KBS교향악단은 교향곡에서부터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2018년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DG)’에서 공연 실황 음반 발매를 비롯하여 체코슬로바키아 건국 100주년 기념 초청연주회, 한국 폴란드 수교 30주년 기념 순회공연, 2019년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 특별연주회 등 국제적으로 기록할 만한 성과를 내며 매년 100회 이상의 공연으로 10만 명 이상의 관객과 만나왔다. KBS교향악단은 차별화된 연주와 신선한 기획을 통해 청중과 공감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운파 임원식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 2019. 07. 18. (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주 최 : 운파장학회, (재)KBS교향악단 ■ 주 관 : ㈜음연 ■ 후 원 : 서울예고, 예원학교 ■ 티 켓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1만원 ■ 예매처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 문 의 : (재)KBS교향악단 (02)6099-7409, ㈜음연 공연사업부 (02)3436-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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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 깐깐, 사후 보고 철저[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영호 의원(더민주, 용인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근 예천시의회 등 일부 지방의원의 부적절한 공무국외출장으로 인해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조례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안한 권고안을 모두 반영하고, 경기도의회 자체적으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사후보고가 이루어지게 하고 출장을 내실화해 입법정책 역량 등 의원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지난 해 7월 공무국외활동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해 온 유영호 의원은 “연수목적 공무국외출장이 충분한 사전준비 없이 이루어지고 심사위원회가 형식적 심사를 한다는 비판이 있어, 제도적으로 이를 예방할 구조를 만들고자 고민해 왔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유 의원은 “심사위원회가 출장계획서를 검토해 출장지역이나 일정 등을 수정 제안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출장을 제한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고 의결 정족수 기준을 강화하는 등 심사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히고 “이렇게 깐깐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한 것은 전국적으로 처음일 것”이라고 얘기했다. 또한, “연수목적 출장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출장 참여자들이 사전회의 절차를 거쳐 연수목적을 분명히 하고 서약서를 작성토록 하였으며 귀국 후에는 모든 의원이 정책검토보고서를 작성하고 출장대표의원은 별도 출장보고서를 제출해 결과보고회를 개최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공무국외출장 제도의 본래 취지를 더욱 살릴 수 있고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무국외출장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도내 시·군 지방의회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 날 통과된 조례안은 4일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되는 경우 4월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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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송한준, 17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 신년회 참석[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최근 지방의회 국외연수 중 일탈 행위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전국 17개 광역의회 차원의 통일된 연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송한준 의장(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17일 오전 11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소(서울 KT여의도타워 14층)에서 열린 ‘2019 신년회 및 이전 사무소 개소식’에서 “각 광역의회별로 다른 국내·해외연수 조례를 총괄해 협의회가 효과적인 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송 의장을 비롯해 서울·부산·인천·대구·충남·충북·전남·경북·세종 등 10개 광역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방의회 국외연수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송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의원 연수 시 계획서나 보고서를 제출하는 시한이 광역의회마다 다르다”며 “연수와 관련해 각기 다른 대책을 모색하기 보다는, 협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부분은 수정하고 법적으로 검토해 모두가 참고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시·도별 공무국외연수 관련 규정을 살펴보면 연수 전 계획서 제출일은 짧게는 출국 15일 전에서 길게는 30일 전이며, 보고서 제출 시한은 귀국일 15일에서 30일 이내로 각 광역의회별로 다르다. 이와 관련, 송 의장은 “17개 광역의회의 관련 조례를 분석하고 연수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협의회가 통일된 매뉴얼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광역의회 의장들께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출직 의원의 기본은 도민에 대한 존중”이라며 “지방의회 연수에 대한 비판여론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효과적인 자구책을 마련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광역의회 연수 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오는 2월 21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2019 제1차 임시회에서 세부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례성 국외활동을 중단하도록 각 시도의회에 권고는 등 자정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송 의장은 협의회 사무소가 여의도로 이전한 것과 관련해 “전국 829명의 광역 의원이 서울과 중앙에서 업무 볼 때 요긴하게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송 의장은 지난해 8월 16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들의 지지를 받아 제16대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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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 10월 미국 친선경기 명단 확정다음달 미국과의 친선 2연전에 나서는 여자대표팀(감독 윤덕여)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월 20일과 23일 열리는 미국과의 원정 친선경기에 참가할 23명 선수를 발표했다. 명단에는 지소연(첼시), 조소현, 전가을, 이민아(이상 인천현대제철) 등 주축 선수들과 20대 초반의 홍혜지(고베), 장창, 손화연(이상 고려대) 등 어린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신구조화를 이루었다. 박초롱(화천KSPO)과 한채린(위덕대)은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여자대표팀은 미국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과 내년 4월 요르단 아시안컵을 차례로 치르며 2019 프랑스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아시안컵에서 5위안에 들어가면 여자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윤덕여 감독은 “미국은 명실상부 여자축구 세계 최강팀이다. 현재 우리의 수준이 어디에 있는지 직접 경험하면서, 보완점을 찾아 내년 아시안컵에 대비하겠다”고 이번 미국전의 목표를 밝혔다.여자대표팀은 10월 14일 파주NFC에 소집한 뒤, 이튿날 첫 경기가 열리는 미국 뉴올리언스로 출국할 예정이다.<여자대표팀 명단>GK(2명) :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김민정(수원시설관리공단)DF(8명) : 김혜리,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은미, 신담영(이상 수원시설관리공단), 홍혜지(고베아이낙), 서현숙, 김혜영(이상 이천대교), 박초롱(화천KSPO)MF(10명) : 조소현, 전가을, 이민아(이상 인천현대제철), 이금민(서울시청), 최유리, 이소담(이상 구미스포츠토토), 문미라, 지선미(이상 이천대교), 장창(고려대), 한채린(위덕대)FW(3명) : 지소연(첼시), 유영아(구미스포츠토토), 손화연(고려대)<여자대표팀 일정> * 시간은 한국시간.10/14(토) 14시 파주NFC 소집10/15(일) 10시 15분(DL 158편, 인천공항) 출국10/20(금) 09시 30분 친선경기(vs. 미국 / 뉴올리언스). * MBC 중계10/23(월) 03시 08분 친선경기(vs. 미국 / 노스캐롤라이나). * SBS 중계10/24(화) 18시 25분(DL 159편, 인천공항) 귀국KFA뉴스팀사진=평양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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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필리핀, 세균성이질 환자가 전년 대비 급증[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해외유입 세균성이질 환자가 전년 대비 급증하고 2018년도 신고환자 중 72.2%(26명)가 필리핀 세부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필리핀 지역을 여행할 때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제1군 법정감염병인 세균성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장질환으로 감염 12시간 ~ 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물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100명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018년 1월 22일 현재, 세균성이질 신고환자 36명의 역학조사 결과, 26명이 필리핀 세부를 여행한 후 증상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필리핀을 여행할 계획이 있는 사람은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 과일, 채소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껍질 벗겨서 먹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귀국 후 공항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고하고 검사를 받으며, 검사결과 통보 시까지 다른 사람과 의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필리핀 여행 후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지체 없이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한다”며“설사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에서는 지체 없이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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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하마-G.B.SU(지비슈) MOU 및 후원금 기탁▲ 지비슈 김미숙 대표와 (주)코하마 장귀국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경기기자클럽공동취재단] 주식회사 코하마(대표이사 장귀국)가 NGO단체인 G.B.SU(아름다운 세계를 위해 애쓰는 모임, 대표 김미숙 이하 G.B.SU)과 지난 27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맺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학용품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식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대표이사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신동빈 재단 대표이사와 코하마 장귀국 대표이사는 신갈고 사제지간으로 신 대표이사가 장 대표이사에게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대표이사가 후원행사를 마련해 양 기관을 소개하고 있다. 신 대표이사는 지난 10월 용인시청광장에서 ‘용인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가족나눔축제 사랑은 옥수수필통’을 개최하는 등 용인청소년지원과 제3세계 아이들 지원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 청소년의 인간다운 환경을 위한 물적 지원 ▲아프리카 청소년의 교육 및 봉사에 대한 협조 등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주)코하마 장귀국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기업의 이익이 발생하면 분배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다” 며 “분배의 첫 번째는 직원들과의 분배 그리고 두 번째는 주위에 있는 어려운 분들과 분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주)코하마 장귀국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서 이런 좋은 일에 같이 동참하는 것이 인생에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인삿말을 하고 있다. 또한 장 대표는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서 이런 좋은 일에 같이 동참하는 것이 인생에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신동빈 재단 대표이사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G.B.SU 김미숙 대표는 “좋은 일을 같이해 주신 코하마 장귀국 대표이사님에게 감사하다”며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를 위한 학용품사업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G.B.SU 김미숙 대표는 “좋은 일을 같이해 주신 코하마 장귀국 대표이사님에게 감사하다”며 “아프리카 탄자니아 어린이를 위한 학용품사업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 이날 동참한 경기기자클럽 천홍석회장과 조혜영 부회장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주)코하마 장귀국 대표이사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활동한 자료화면을 시청하고 있다. 한편 ㈜코하마는 철도차량부품(잠금장치/경첩류), 통신부품, 배전용(기기용)전기회로, 개폐·보호·접속장치, 제조·무역 등 철도차량부품과 관련 장치물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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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기열, 베트남 응헤안성 인민의회 '방문'▲ [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13일 베트남 응헤안성 인민의회를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13일 베트남 응헤안성 인민의회를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기열 의장은 응헤안성 인민의회 카오 티 히엔 부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최근 폭우로 응헤안성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위로를 전하고, 조속한 복구 작업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황이 없는 중에도 대표단을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올해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 지역의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오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대표단에게 환영을 표하며 지역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수해 소식을 듣고 그 자리에서 사비로 복구지원 성금을 낸 정기열 의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며“앞으로도 양 지역의 우정이 돈독해지는 교류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응헤안성 인민의회와 경기도의회는 2013년 양 지역의회간 친선교류 협약을 맺은 이래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물산업, 교육지원, 청소년 교류 등에서 협력 논의를 이어왔다. 경기도의회 대표단은 이어진 일정으로 응헤안성의 한-베 산업기술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둘러 보았다. 한-베 산업기술대학교는 1998년 한국의 ODA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으며, KOICA의 대표적인 대 베트남 개발협력 프로젝트사업 중 하나이다. 정기열 의장은 호 반 담 학장을 만난 자리에서 “교육은 백년대계이며, 한-베 산업기술대학교가 베트남 국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을 당부했다. 베트남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대표단은 정기열 의장을 비롯해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 김준연 의원(국민의당, 용인6), 이정훈 의원(자유한국당, 하남2), 김지환 의원(국민의당, 성남8)이 함께 했으며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고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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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일즈의 달인 정찬민 '완결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취임 후 세 번째 해외 세일즈에 나서 28일 10박12일 일정의 투자유치를 위한 해외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취임 후 세 번째 해외 세일즈에 나서 28일 10박12일 일정의 투자유치를 위한 해외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정 시장이 순방 중 거친 도시는 러시아의 스타시티‧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루마니아 피테슈티, 영국 런던 등 5개 도시. 비행거리만 1만9,900㎞, 총 비행시간은 28시간에 달한다. 러시아에서 루마니아까지는 버스로 12시간을 밤새도록 달리는 강행군을 펼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 냈다. 이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과 스타트업 육성, 청년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둔 4건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용인시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역동적인 도시가 되도록 하는데 발판을 닦았다는 평가다. ▲ 지난 19일 한러첨단산업단지 협약식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모스크바에서 맺은 ‘한-러첨단소재단지 협약’이다. 국토부의 산단 지정계획에 이미 반영돼 있는 백암면 가창리 일대 5만4천㎡의 산업단지 조성이 목표대로 2020년 완공되면 바이오․신소재․신장비 등 미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첨단소재 분야 기업들이 입주해 새로운 한-러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창출하게 된다. 러시아의 앞선 첨단소재 원천기술과 용인시의 기업 인프라가 결합한 산업단지가 되도록 행정지원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 지난18일 러시아 우주비행사 훈련센터(좌로부터 토카레프 발레리 이바노비치 스타시티 시장정찬민 용인시장)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는 우주산업 도입을 위해 첫 발을 디딘 것도 화제가 됐다. 외국도시로는 세계 최초로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우주인도시로 알려진 스타시티와 우주과학 기술․교육 교류 협약을 맺고 향후 첨단 우주산업에 대한 다양한 교류협력을 모색하게 된 것이다. 우주과학자 등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우주 관련 교육프로그램과 우주박람회 개최 등의 구체적인 사업이 검토될 전망이다. ▲ 지난 루마니아 과수육종 산업 교류 mou( 좌 미하일코만 루마니 종자연구소장, 우 정찬민 용인시장)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루마니아 피테슈티시에 있는 종자연구소와 과수육종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루마니아 종자연구소 한국지사 설립, 인적자원 교류와 공동연구 등에 힘쓸 계획이다. 영국의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엑센트리와 청년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도 주목 받았다. 핀테크․ICT․친환경에너지 등의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스타트업을 장려하고 세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협력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첫 번째 해외순방에서 글로벌 IT기업인 IBM을 비롯해 피보탈(Pivotal)사, 스탠포드대, 동경대 등과 스타트업 및 창의인재양성 네트워크 구축에 이어진 행보로 용인지역의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다. ▲ 끝으로 지난 27일 청년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협약식( (왼쪽 두번째부터 엑센트리 천재원 대표 , 정찬민 용인시장, 단국대 어진우 산학부총장 정찬민 시장은 “100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역동적인 도시가 되도록 해외 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다양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순방에서 얻은 성과들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밖에도 러시아 모스크바 콜스톤 호텔에서 용인 한러첨단소재단지 기업유치를 위한 기술설명회 개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의학․제약․방사선 분야 등에 특화된 북서 경제산업단지 방문 등 용인-러시아간 교류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을 쏟았다. 한편, 정 시장은 지난해 4월 미국․일본 등 5개 도시, 올해 2월에는 유럽 4개국 8개 도시를 순방하고 7건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