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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공모전 개최▲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공모전 [광교저널]구례군은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광고 및 시나리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규모는 3천4백만 원으로 대상작품은 환경부장관상과 상금(광고 5백만 원, 시나리오 7백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작품과 우수작품은 전라남도지사 상과 구례군수상이 각각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구례군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기간에 시사회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행사 기간에 환경부·전라남도·국립공원관리공단과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50주년 비전선포식, 지리산정원 개장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MBC 가요베스트, 지리산 전시회, 명사초청 트레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리산은 1967년 12월 29일 구례군민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당시 지리산에서 산악보호활동을 하던 ‘구례 연하반’은 무분별한 산림도벌과 원시림 훼손을 막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운동을 펼쳤고, 구례군민들은 두 차례에 이은 1만 가구 성금운동으로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서시천체육공원은 구례 연하반이 첫 등산을 시작한 곳으로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운동에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심사위원들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의 역사성과 구례 지리산을 부각하는 소재 표현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라며, “지리산과 구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www.gurye.go.kr) 또는 공모전 접수 사이트(http://blog.naver.com/jiri50thn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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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태안군 [광교저널] 태안군이 태안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성장 동력인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것으로, 지역 학생들이 도심지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내에서도 양질의 진로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자유학기제는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로서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활용해 진행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학생들은 올해 한서대학교 항공직업체험과 태안해안국립공원 생태 직업체험 등 태안만의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한편, 군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 관공서 직업 체험 등 일반적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문화와 예술 등 학생들의 선호도와 장래성이 높은 분야의 체험을 강화하고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 등 특성화 연계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자신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배움의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며 “자유학기제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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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윤근 국회사무총장과 대선공약 등 지역 현안 머리 맞대▲ 광양시 [광교저널]광양시가 지역발전을 위한 대선공약사항 등 주요현안사업을 논의하고 협력하기 위해 우윤근 국회사무총장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 부루나호텔(3층, 그랜드볼륨홀)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도의원, 송재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김학동 제철소장과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과 대선공약사항 등에 대한 설명, 국정과제와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의 제안과 함께 참석자들 간 간담과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지역 공약으로 제시한 광양항 경쟁력 강화 기반시설 확충사업과 자동차 신소재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구축사업 등이 국정과제로 선정돼 시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공약사항 중 자동차 신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지난 4월 6일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광양제철소를 방문했을 때 정현복 광양시장이 직접 대통령께 설명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던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에 대해 광양시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사안임을 공감하고 공약이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해고속도로 선형 개량(이설)사업,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GIST 광양분원 설치, 광양 지역 대학교 정상화 추진, 이순신대교 국가관리 등 5건의 현안 사업과 순천∼완주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등 14건의 국고건의사업에 대한 협조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한편, 광양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 현안사업의 대응방향 등을 토대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더욱 더 전략적이고 내실 있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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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해의 관광도시는 통영···섬나들이 홍보이벤트'open'▲ 강구안에서 통영 섬나들이 이벤트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18일 10시~16시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일원에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 섬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통영의 아름다운 섬 관광자원을 관광객들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섬별 특색있는 홍보부스와 먹거리 및 특산품장터, 미니콘서트와 재미있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통영이 가진 다양한 섬 관광자원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오는 2017년에는 섬 관광이 활성화돼 도서지역의 주민소득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은 산양읍, 욕지면, 한산면, 사량면, 도산면, 명정동, 통영국제음악당,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등이 참가해 각 지역의 관광자원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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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봉암해수욕장 안전 이상무▲ 한산 봉암해수욕장 안전 이상무 [광교저널 경남.통영/ 정미란 기자] 한산면사무소(면장 김상근)에서는 7월 27일(월) 15:00 봉암해수욕장 일원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수욕장내 익수 등 인명사고에 대비한 한산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실전훈련으로 훈련을 통해 해상사고 발생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유관기관‧단체간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한산면사무소, 한산보건지소, 국립공원 한산분소, 한산 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훈련 후에는 훈련참가자와 주민들의 강평을 실시해 훈련을 통해 미흡한 점은 수시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고 신고와 동시에 유관기관(한산보건지소) 대비팀이 사무실에서 직접 출동하는 골든타임 훈련도 함께 실시했으며, 해수욕장 안전요원 및 근무직원들의 구명장비 사용 실습도 함께 실시해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근 한산면장은 “한산 봉암해수욕장은 비지정해수욕장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오늘과 같은 유관기관‧단체의 훈련을 통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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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한산면사무소(면장 김상근)와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익석)에서는 지난 5월 23일 오는 6월 14일 개최되는 제9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 홍보를 위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휴게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바다체험축제는 지난해 세월호사건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행사장소를 기존 대고포(염개)마을에서 추봉리 봉암해수욕장 일원으로 이동해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맨손고기잡기, 바다보물찾기, 바지락캐기, 후리그물 고기잡이, 대나무낚시, 해양레포츠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자전거하이킹, 한산사 힐링산책, 요트체험, 향토음식시식회 등 각종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가 개최되는 봉암마을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 깨끗한 바닷물과 몽돌해수욕장이 있어 바다축제의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또한 이번축제가 올여름 피서객들을 한산도로 집중 유인할 수 있는 큰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지역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한산면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자생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조선시대 장군복과 수병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쳐 휴게소이용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상근 한산면장은 "이날 홍보활동을 함께 하면서 올여름 피서객들을 통영으로 유인하는데 한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홍보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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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어·문화 연수 통해 일본을 이해하는 기회 가져▲ 국제교류센터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4박5일간 ‘일본어권 언어·문화 연수’를 실시했다. 국제교류센터의 일본어클럽 회원 10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야마현에서의 연수를 통해 일본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일본어클럽 회원들은 도야마현의 한국어 학습자 동아리 ‘친구사랑동아리’와 일정을 함께 하며 도야마현의 요사코이 춤 퍼레이드에 참가해 일본의 축제문화를 체험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 현지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본의 산악국립공원 ‘다테야마 알펜루트’ 및 세계문화유산 ‘고카야마 합장취락’ 등을 견학했다. 한편,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지난해 9월 도야마현의 친구사랑동아리 17명을 대상으로 일본어클럽 회원들이 직접 수원화성을 안내하고, 홈스테이를 통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수원 언어·문화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