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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평생직업능력개발 포럼’ 개최 글자작게▲ 고용노동부 [광교저널]코리아텍은 오는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6시까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제로 2017 평생직업능력개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정애 의원실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의 축사에 이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변화와 교육훈련의 대응’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총 6개의 주제별 발표 및 전문가 토론회 등으로 평생직업능력개발에 관한 밀도 있는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 “신산업 분야에 대한 선제적 인력양성과 포용적 직업능력개발체제 마련이 중요”하다며 평생 고용가능성(employability)을 높이기 위한 직업능력개발 지원방향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기조강연에서 채창균 선임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에서 일자리 변화에 관한 다양한 연구 사례를 정리하고, 미래 일자리에서 요구되는 역량 변화와 이에 대비한 교육훈련 방법?제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테마로 조은정 박사(직업능력심사평가원)가 ‘직업능력개발 심사평가 발전방안’을, 안광영 박사(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가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 역량기반 교육훈련체계’를, 김상연 센터장(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신기술(AR?VR) 기반 몰입형 직업훈련시스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세션 2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가능성 향상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테마로 정연순 본부장(한국고용정보원)이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활용 및 발전방안’을, 이진구 센터장(코리아텍 HRD센터)이 ‘기업 채용 변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이문수 처장(코리아텍 평생교육처)이 ‘산업현장 중심의 평생직업능력교육모델’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의 사회로 강순희 경기대학교 직업학과 교수, 김은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장, 김동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팀장, 전병칠 다산에듀 대표이사 등 토론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평생직업능력개발분야 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직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 구축과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율 향상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포럼 개최배경을 밝히며 “앞으로도 코리아텍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큰 흐름에 대응해 구인구직의 미스매치 해소 및 고용률 제고, 능력중심사회의 구현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코리아텍은 1991년 개교한 이래,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의 양성 및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실천공학기술자, HRD 전문가 양성을 통해 국가인적자원개발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일학습병행제와 직업훈련분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확산 지원, 직업능력개발사업 품질 제고 및 담당자 역량 강화, 온라인 훈련 플랫폼운영과 콘텐츠 개발, 고용노동 전문교육 강화 등 평생직업능력개발 선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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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공공부문에 블라인드 채용이 도입된다!”▲ 고용노동부 [광교저널]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평등한 기회.공정한 과정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6월 22일 문재인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시한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공공부문에 블라인드 채용이 전면 도입된다.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입사지원서 면접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은 삭제한다. 공공기관.지방공기업은 채용 시 입사지원서에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적 조건(키.체중, 용모), 학력 등에 대한 요구를 원칙적으로 할 수 없게 된다.다만, 신체적 조건.학력 등은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예외적으로 요구할 수 있다.또한, 면접위원에게 응시자의 인적정보 제공을 금지하고, 사전에 교육을 통해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은 공정한 실력평가를 실시해 나간다.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인적사항을 배제하고, 공정한 실력평가를 위해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지식.기술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와 연계해 입사지원서는 채용직무와 관련된 지식.기술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교육.훈련, 자격, 경험 등의 항목으로 구성한다.면접에서도 실력평가를 위한 경험.상황면접 등 체계화된 면접을 통해 공정한 평가와 선발이 이루어지도록 한다.하반기부터 모든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에서 이행한다.332개 모든 공공기관은 7월부터, 149개 모든 지방공기업은 인사담당자 교육을 거친 후 8월부터 입사지원서와 면접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이 삭제된다.이를 실천하기 위해 정부는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 을 배포하고, "공공기관 인력운영방안" 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지표" 에 반영할 예정이다. 둘째, 공무원 "공개채용" 뿐만 아니라 "경력채용" 으로 확산한다. 공무원의 경우 공개채용은’05년부터 응시원서에 학력란이 폐지되고, 블라인드 면접이 도입됐다.다만,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주관하는 경력채용에서 임의로 인적사항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인사혁신처와 행정자치부는 "경력채용 부문별 표준화 방안" 을 마련해 하반기 경력채용 시험부터 모든 행정기관에서 표준화된 제출서류 양식을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셋째, 민간기업 도입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민간기업으로 확산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북" 을 마련하고, 채용 컨설팅 및 인사담당자 교육을 지원한다.채용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기업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실천하기 위해 채용단계(채용공고-입사지원서-필기.면접)별로 개선해야할 사항을 정리한 "기업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북" 을 마련한다. 또한, 채용수요가 있는 중견.중소기업(400개)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개선, 직무분석을 통한 직무기술서.면접도구 개발을 지원하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인사담당자 교육(1,000명)도 병행한다. 기업 채용현황을 조사해, 변화하는 채용트렌드를 알린다. 민간기업 도입을 적극 지원하면서 금년 하반기 채용관행을 조사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표한다. 취업준비생의 호응이 좋았던 블라인드 채용 도입 기업사례를 발굴하고, 기업의 호감도를 높여 자율적인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 안상진 소장은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을 환영한다.” 고 하면서, ”이번 대책은 출신학교와 학력보다는 실력을 바탕으로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으로, 학력.학벌주의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취업포털 사람인" 이상돈 본부장은 “블라인드 채용은 기업에게 편견이라는 벽에 가려져 있던 우수한 인재들을 만나게 해줄 것”이라고 말하며, “겉치레를 버리고 지원자의 역량을 심도 있게 평가하는 바람직한 변화가 공공부문을 넘어 민간 기업까지 널리 확산돼야 한다.”라고 밝혔다.한양대학교 이상민 교수는 “이번 발표는 그간 권고 수준이었던 블라인드 채용을 시스템으로 구축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서,“블라인드 채용에서는 학벌이나 성별, 출신지역을 따지지 않고, 해당 직무와 관련된 교육훈련,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지원자의 실력을 중점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대학교 강순희 교수는 “평등한 기회.공정한 과정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은 기업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인적사항이 주는 편견을 과감히 버리고 실력을 보는 공정한 평가에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반드시 직무기술서를 사전에 공개하고,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도 제공하는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실력을 겨룰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고, 채용에서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번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대책은 우리 청년들이 똑같은 출발선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 '블라인드 채용 확산 추진단' 을 운영해, 블라인드 채용 이행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감으로써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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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산업 활성화·일자리 창출 한꺼번에▲ 전라남도청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민간생산기술연구소인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연계한 교육훈련, 전남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튜닝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교육훈련은 전라남도의 대표적 일자리사업인 ‘전남형 고용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영암 소재 자동차부품연구원 프리미엄 자동차 연구센터에서 ‘고용 위기 지역 좋은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지난 5월부터 18명이 교육에 참여해 이론 교육을 마치고, 현재는 CAD 등 기능교육을 받고 있다. 9월부터는 ㈜모헤닉게라지스 등 튜닝산업 관련 기업에서 직접 실습을 할 예정이다.다른 교육훈련 사업들이 기업의 참여 없이 교육기관에서 전체 교육을 추진하는 것과는 달리 기업에서 직접 실습을 하는 등 기업이 원하는 교육을 맞춤형으로 진행해 교육생 전원 취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훈련 사업의 선도 사례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전라남도는 튜닝기업 ㈜모헤닉모터스, ㈜모헤닉게라지스 등 2개 기업에 필요한 인력 채용을 위해 지난 6월 30일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개최했다.튜닝산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 30여 명이 지원했으며, 특히 고용 위기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조선업 퇴직자 13명이 면접에 응시했다.이처럼 전라남도는 튜닝산업에 인력이 필요할 경우, 조선업 퇴직자를 포함해 유사 직종 구직자에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등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연내에 영암을 기점으로 9개 기업이 입주해 튜닝부품 개발, 사업화를 진행해 인력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튜닝산업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고용 위기산업과도 연계해 다양한 전직 지원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정찬균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은 “전남에서 튜닝산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관련 일자리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다양한 일자리사업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튜닝산업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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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농장 씨돼지 개량은 내가 직접 한다”▲ “내 농장 씨돼지 개량은 내가 직접 한다”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종돈장(씨돼지 농장)에서 씨돼지 능력을 검정하는 '돼지 능력검정원' 인증시험과 취득방법을 소개했다.능력검정원은 씨돼지 능력 검정자료의 표준화, 정확도 향상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으로, 축산법에 따라 가축개량총괄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능력검정 자격을 인증하고 있다.순종돼지를 생산하는 종돈장은 전염병 차단 방역 등을 위해 검정기관의 검정원이 농장을 방문하는 형태에서 최근에는 농장 소속직원이 직접 검정하는 자가 검정으로 전환하고 있다.능력검정원 자격을 획득하면 이들이 검정한 자료는 한국종축개량협회의 농장검정자료와 같이 농장별 또는 국가단위 돼지개량을 위한 선발과 도태에 활용할 수 있다.산업적 측면에서는 씨돼지의 정확한 혈통관리와 검정자료 생산으로 능력이 우수한 씨돼지 선발의 기본이 마련된다.능력검정원을 취득하려면 농촌진흥청 교육훈련기관인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교육(연 2회)을 받고, 한국종축개량협회 추천을 받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주최하는 인증시험평가를 거쳐야 한다.교육내용은 돼지 혈통등록과 농장검정 방법, 돼지개량 원리와 방법, 초음파 측정 등 이론과 실습이며 2일간의 과정을 마쳐야 인증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인증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4년이며 유효기간 이후에는 일정시험을 거쳐 갱신해야 한다.2000년 이후 2016년까지 돼지 능력검정원으로 인증된 검정원은 총 272명이며, 올 상반기에는 15명이 인증을 받았다.돼지 능력검정원 인증시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로 하면 된다.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씨돼지의 정확한 검정자료 생산을 통해 효과적인 돼지 개량이 되도록 교육과 인증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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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육군51사, 야간해상 고폭탄 사격훈련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육군 제51보병사단(소장 황인권 이하 51사)은 지난 29일 작전책임지역인 영흥면 일대에서 23시부터 2시간동안 해상 고폭탄 사격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육군 제51보병사단(소장 황인권 이하 51사)은 지난 29일 작전책임지역인 영흥면 일대에서 23시부터 2시간동안 해상 고폭탄 사격을 실시했다. 51사에 따르면 이번 사격은 첫째, 야간에 해상으로 침투하는 적에 대비하기 위해 곡사화기를 활용한 신속·정확한 사격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배양하고 둘째, 가용한 감시장비를 활용하여 사탄을 관측하고 포병의 해상에서의 신관 종류별 파편효과를 검증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4.2“·81·61mm박격포를 운용해 통합 화력으로 적을 완전히 격멸했다. 해상일대 가상의 적이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된 이번 사격은 감시장비를 이용해 표적을 식별한 후 숙달된 절차에 따라 105mm포병과 4.2“·81·61mm박격포를 운용해 통합 화력으로 적을 완전히 격멸했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육군 제51보병사단 소장 황인권은 지난 29일 작전책임지역인 영흥면 일대에서 23시부터 2시간동안 해상 고폭탄 사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부대는 평시에도 월 1회 해안 통합상황조치 훈련을 통해 육군항공 및 포병의 조명지원 하 수제선 전투를 실시하는 등 현장종결 완전작전을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단 관계자는 “이번 고폭탄 실사격을 통해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전투력을 향상시켰다”며 “적 도발 시 즉각적으로 격멸해 全勝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굳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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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7년 공동주택사무원과정 수료식▲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7년 공동주택사무원과정 수료식 [광교저널]오산시(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공동주택사무원과정 수료식을 진행해 20여명의 직업훈련생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3일부터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아파트경리사무원 취업을 위해 아파트 전산회계시스템, OA실무과정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13주간 총 346시간 운영해 실무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직업훈련 개발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도에는 공동주택사무원과정을 운영해 훈련생 20명 중 18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90%를 달성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산고용복지 +센터(구 여성회관)내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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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마무리하고 ‘도민’으로 새 출발▲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안희정 지사, 퇴임을 맞은 9명의 공직자와 가족, 동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와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 상반기에는 17명이 정년으로 도청을 떠나고, 맹부영 도 해양수산국장과 전준호 전 계룡부시장이 명예퇴임하며 ‘도민’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퇴임에 대한 아쉬움과 축하의 뜻을 전한 뒤, 새로운 미래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겠다며 도청을 떠나서도 도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베이비부머 세대 공직자 퇴직에 대비, 조직관리와 채용, 교육훈련, 인사관리 등 4개 분야 중장기 계획인 ‘중기인적자원관리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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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라북도 선도기업 9개사 선정▲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도내 제조업 성장을 견인하고 성장동력산업간의 중추기능을 담당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선도기업 9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선정된 9개 기업은 ▲㈜대우전자부품 ▲㈜티앤지 ▲태산ENG ▲혜성씨앤씨(주) ▲㈜불스원신소재 ▲정우정공(주) ▲(주)시지트로닉스 ▲㈜대유에이피 ▲㈜원광전자 이며, 기존에 선정된 77개사를 포함해 총 86개사가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돼 있다.선정된 기업은 전라북도는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 및 허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기술개발 지원(R&D), 사업화 지원(현장애로기술해결, 마케팅), 성장지원(컨설팅, 교육훈련), 구인활동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올해 선정사 중 하나인 ㈜대우전자부품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IMF 시절 적자 기업에서 꾸준한 기술개발로 5년만에 흑자 기업으로 탈바꿈 했으며,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장부품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향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불스원신소재는 탄소섬유에 니켈, 구리 등의 금속을 도금해 전기전도도, 열전도도 등의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전선용 전자파 차폐재, 자동차 경량화 부품에 적용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향후 도내인력 창출 및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6.3%(전국 3.3%, 전북제조업 2.8%) 증가했고, 구인·구직 활동 지원을 통해 전년대비 454명의 일자리 창출, 매출성장이 고용안정과 좋은 일자리 구현으로 이어져 인건비가 연평균 11.8%(전국 8.9%, 전북제조업 9.9%)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또한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기반을 튼튼히 다져온 결과 12개사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300기업에 선정돼 중견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고 있다.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선도기업이 지역 경제성장, 수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선도기업 육성을 통해 전북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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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지원은 역시 인천이 최고!▲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2017년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등급선정에서 광역을 포함한 8개 새일센터가 모두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기관이다.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들로 구성돼 여성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인천시에는 현재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광역새일센터)과 7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인천시 전역에 걸쳐 설치돼 센터장을 포함해 총 62명의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가 근무하고 있다.특히 전국 최초로 중앙과 지자체의 연계사업인 인천광역새일센터와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의 경력유지를 위한 연구와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발굴하고, 7개 새일센터들의 역량강화와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여성새로일하기센터들이 광역새일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는 등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사업에 적극 앞장 서 왔다. 그동안 새일센터를 통한 여성 취업자수는 2015년 11,862명에서 2016년 13,837명으로 2,000여명이(17%) 증가했다. 2016년 새일인턴사업 또한 목표(295명) 대비 실적이 16%가 늘어난 343명의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해부터 시행되는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 성과운영비 지급등급에서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36개소 중 인천의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모두 최고등급을 받음으로써 전국 시· 도 중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모두 최고등급을 받은 유일한 지자체로 선정됐다.시 관계자는 “인천시 새일센터들이 모두 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여성 취업지원과 고용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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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학교, 119시민수상구조대 양성▲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수난구조훈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 소방학교는 여름철 수난사고 안전지킴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 경북소방학교와 길안천 등에서 운영되며 수중인명구조, CPR, 물놀이 안전지도방법 등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구조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달 초부터 총 1200여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선발했으며, 이들은 도내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배치돼 물놀이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임무는 물놀이 안전지도, 안전사고 방지,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응급환자 응급처치 등이다. 미아 찾기 등 이용객 편의제공과 수난사고 취약지역 유동 순찰, 구명조끼 대여 부스 운영 등 서비스도 함께 병행한다. 장거래 경북도소방학교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철저한 교육을 통해 수난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소방학교 교육훈련과(054-840-71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