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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치아 친구 “뽀치맨” 인형극 '성황리 개최▲ 『어린이 치아 친구“뽀치맨”인형극 』성황리 개최 [광교저널] 통영시는 지난 28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 충치예방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양치질 습관 형성을 위한'어린이 인형극'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치아의 중요성 및 구강질환예방의 기본지식과 튼튼한 치아를 위한 양치질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한 “치카치카뽀치맨”은 웅이의 입속나라에 닥친 위기를 해결해주는 슈퍼히어로 “뽀치맨”의 대활약을 통해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치아건강에 위협이 되고 무서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스토리로 전개됐다. 3 · 3 · 3 양치질 법은 충치를 일으키는 뮤탄스균이 식후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하루 3회,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 3분 이내로 하되 음식 찌꺼기가 잇몸사이 곳곳에 끼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한 번에 최소 3분 이상의 칫솔질로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는 예방법이다. 또한 칫솔은 치아를 두세 개 정도 덮을 수 있는 크기의 머리에 솔이 지나치게 단단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아야 하며, 칫솔은 사이가 벌어지기 전에 새것으로 바꿔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음식이 치아 사이에 끼었을 때는 잇몸을 다치게 하는 이쑤시개보다는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영시 보건소는 "어린이들의 충치예방 뿐만 아니라 통영시민들의 올바른 구강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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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오고 가다 情들면, ’경산-고흥‘ 교육이 견고해집니다▲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 교육협력단 워크숍 [광교저널]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여정으로 영호남 교류협력을 위해 방문한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의 교육협력단 40여명을 맞이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환영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영호남 교육협력 사업은 2015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양 지원청과의 교육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교육사업 정보 공유를 꾀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협력단이 고흥을 방문해 우리 지역의 우수진로체험처 및 고흥문화유적지 탐방과 무지개학교 견학을 통해 고흥교육지원청의 우수교육사업 공유와 다양한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소개받는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산교육지원청과 형제의 인연을 맺었다. 오고 가다 정이들어 형제처럼 느껴진다’며 서로의 우의를 확인시켰으며, 이어 왕지환의‘登?鵲樓’(관작루에 올라)라는 고시의‘천리를 다 보려면 다시 한층 누각을 올라야 하네’라는 마지막 구절을 인용하면서, “양 기관의 교육협력을 위한 상호 방문은 천리를 다 보려는 작은 실천이며, 우리는 그것을 통해 한층 성숙한 교육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임의 목적을 강조하셨다. 이어 고흥교육의 특색사업 소개가 있은 후 방문단은 우주항공산업의 메카인 ‘나로우주센터’를 견학했으며, 우주발사 통제실과 우주과학관 견학을 통해 우주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교육협력단은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과 슬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섬 소록도를 방문했다. 환자와 가족이 눈물로 만났던‘수탄장’, 한센인의 인권을 유린했던 ‘검시실’과 ‘감금실’그리고 나환자들의 강제동원으로 조성된 공원 등을 보면서 모두들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나환자들의 눈물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역사를 뛰어넘어 모두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섬, 소록도로 재탄생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어 방문단은 우리 지역 무지개학교(혁신학교)인 녹동중학교를 방문했다. 이 학교는 교직원 협의를 활성화해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가꾸고 있었으며, 배움의 공동체를 중심으로 교사의 자율적 수업연구가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자율적 동아리 중심으로 학생자치 문화가 잘 형성돼 있어,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부러움을 갖게 해 줬다. 이번 교육협력단으로 참석한 한 교장선생님은 “고흥과 경산은 280km의 먼 거리이지만, 마음의 거리는 0km처럼 가까운 형제요,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고흥의 진면목을 들여다 보고 간다. 이후 교사 및 학생 교류가 활성화돼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교육성과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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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준비 한 몫▲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2017 전북방문의해를 맞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등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전주 한옥마을과 무주 태권도원 및 무주리조트 일원을 K스마일 특구로 지정하고 ‘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은 K스마일 특구 지역내 음식업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다국어 메뉴판 제작, 다국어 안내판 제작, 서비스교육 등을 통해 무주와 전주를 방문하는 외래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북관광 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그간, 무주군은 24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7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음식업 다국어 메뉴판(200여 업소), 숙박업 다국어 안내판(외부LED, 140여 업소) 제작 지원 및 서비스 교육(2회)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환대서비스를 강화했다.도는 지난 3월, 외래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한국방문위원회의 공동 참여를 적극 요청해 국비 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한국방문위원회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서비스 환경 개선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자체와 함께 외래객 수용태세 개선 및 친절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K스마일 특구로 지정된 전주한옥마을의 경우 그동안 외래객을 위한 관광 안내판 구축이 잘 안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오고 있었으나, 도에서 지원하는 ‘외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을 계기로 한옥마을을 방문한 외국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환대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그 동안, K스마일 확산 및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종사자 친절교육’과 14개 시군 주요관광지내 식당을 대상으로 ‘서비스개선 컨설팅’ 등 환대문화 개선사업을 ‘12년부터 ’16년까지 추진한다. 특히, 지난 해 부터는 봄·가을 여행주간에 전주한옥마을, 군산시간여행마을에서 도 및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관광협회 등이 참여해 K스마일 캠페인도 추진한 바 있다. ○ 전라북도 육홍기 관광총괄과장은 “올해는 전북방문의해인 만큼, 외래 관광객 맞이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및 스마일 캠페인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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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물 산업체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논의▲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는 물산업 육성과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물산업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는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물산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5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를 주제로 최근 국내·외 물산업 시장동향과 경기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와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우수사례를 소개한다.경기도는 그동안 물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물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기반을 구축했다. 해외수출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 물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연수사업과 해외 수출상담회, 수출역량 강화 교육사업, 신기술 개발 실증화 지원 사업 등도 진행 중이다.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도내 9개 기업이 참가해 130만 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기업체가 필리핀에서 240억원 규모의 상수도 사업 계약을 체결한데는 해외 바이어 초청 연수사업이 일조했다.이와 함께 도내 업체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물산업 해외 적정기술 지원 교류협력 사업을 신규로 추진 중이다. 또한 향후 물산업 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기도 물산업 지원센터’를 설치해 경기도 물산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연제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의 물산업 육성방안과 지원정책을 널리 알리고, 물산업지원센터 설치와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도내 물산업체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교두보 마련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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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 전남 아름다운 숲 조성 힘 보태▲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여수상공회의소에서 회원 기업들이 모은 후원금 4천만 원을 아름다운 숲 조성·홍보에 써달라며 (사)숲속의 전남에 전달해왔다고 21일 밝혔다.여수상공회의소는 나무 심고 가꾸기 붐 조성과 생활 속 숲 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숲속의 전남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후원금은 숲 문화 콘텐츠 제작과 전남의 아름다운 숲을 널리 알리는데 사용된다.법인에서는 후원금을 이용해 전남의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사유한 창작시를 담은 ‘숲 시가되다’ 시화집을 제작, 무료로 배포한데 이어 올해는 ‘숲이 아름다워 살고 싶은 마을 50선’을 제작하고 있다.(사)숲속의 전남은 숲 문화 운동을 펼치는 순수 민간단체로 2015년 7월 창립한 이후 회원 수가 1천5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숲 체험·교육사업과 3대가 함께 참여하는 정원 만들기, 숲 문화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종욱 이사장은 “역사와 문화가 깃든 전남 숲을 소개하고 알리는데 여수 상공회의소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숲 문화를 통해 숲의 가치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은 회원들의 순수 회비로 운영되는 민간단체로, 앞으로 지속성을 갖고 활동을 이어가도록 많은 도민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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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돌잔치 ‘한살이야기’ 진행▲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경기도 내 미혼양육가정 2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하는 돌잔치 ‘한 살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7년째 안산지역 업체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돌잔치는 안산 돌잔치 전문 업체 ‘플로렌스 파티하우스’를 비롯해 안산 돌잔치 헤어ㆍ메이크업 전문 ‘루비나 메이크업’, 안산 한복 전문 업체 ‘한복이야기’, 아기사진 전문 ‘개똥이스냅’ 지역 업체 후원을 통해 전액 무상으로 진행됐다. 돌잔치 전문 업체 ‘한복이야기’ 측은 “세상에서 눈을 뜬 후 처음으로 맞이한 돌잔치는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비용의 문제로 인해 돌잔치를 생략하는 일이 많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미혼모 A씨는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게 돼 기쁘며, 좋은 행사를 마련해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저출산 시대에 탄생한 아기의 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1년 동안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킨 어머니들이 희망을 갖고 세상에 나아가도록 미혼모양육가정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미혼모부초기지원사업 거점기관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미혼양육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긴급출산비 및 양육물품지원, 상담,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하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 또는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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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수원‘으로 수원과 더 가까워져요▲ 영통제일유치원 원생들이 「사랑해요 수원」으로 수업하는 모습. [광교저널] 유치원생들이 수원의 역사와 수원화성, 효(孝) 사상 등을 배울 수 있는 ‘사랑해요 수원‘ 교육과정이 21일 관내 모든 유치원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수원형 교육사업인 ‘사랑해요 수원‘ 교육은 유치원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내용을 구성한 교재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사랑해요 수원‘은 ▲우리 고장 수원의 자랑거리 ▲효원의 도시, 수원 ▲세계의 보물, 수원화성 등 3장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 고장 수원의 자랑거리’에서는 ‘수원’(水原)이라는 이름의 유래, 수원에 있는 동(洞), 수원의 상징·대표 동식물, 수원 팔경 등을 소개하고, ‘효원의 도시 수원’에는 효심이 지극했던 정조대왕 이야기를 실었다. ‘세계의 보물, 수원화성’에서는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소개한다. 수원시는 ‘수원형 명품 교육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8월부터 어린이들에게 ‘수원의 역사와 효’를 교육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교재를 준비했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사)수원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사랑해요 수원’ 교육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수, 공·사립 유치원 원장·교사, 교육전문가 등 18명으로 이뤄진 교재편찬위원회를 구성해 6개월여 동안 교재를 연구·개발했다. ‘사랑해요 수원‘은 21일부터 각 유치원 정규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사랑해요 수원‘을 활용해 수업한 영통제일유치원 한 교사는 “우리 고장 수원과 수원화성, 정조대왕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돼 있어 수업에 많은 도움에 될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유치원생(영통제일유치원)은 “책에 그림도 있고, 만들기도 있어서 재밌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랑해요 수원‘은 어린이들이 수원화성의 역사, 효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라며 “유치원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에는 공립 유치원 90개소, 사립유치원 106개소 등 196개 유치원이 있다. 학급 수는 940개(공립 216개, 사립 724개), 원생은 2만 14명(공립 4266명, 사립 1만 5748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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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산촌에 성공한 사람들의 얘기 들어보세요"▲ 산림청·임업진흥원, 귀산촌 사례집 '산촌에 살어리랏다' 발간 [광교저널]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성공적으로 귀산촌에 정착한 사례를 담은 '산촌에 살어리랏다'를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귀산촌 정착지원사업 프로그램인 '귀산촌 체험 Stay' 활용 사례, 실제 정착 이야기 등 도시 생활에서부터 귀산촌 준비,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 현재의 산촌생활 등 생생한 정보가 담겨있다.사례집은 귀산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 귀산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위한 길잡이가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산촌에 살어리랏다'에서는 12가지 성공사례가 소개된다. 사람, 정착모습에 따라 유형을 구분해 ▲산촌 6차산업화 소득사업 ▲귀산촌 교육사업 ▲마을 공동사업 ▲여성 귀산촌인 ▲청년 귀산촌인 ▲예비 귀산촌인 정착기 등을 담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소득지원실(☎ 02-6393-2718)로 문의하면 된다.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성공적인 귀산촌을 위해서는 목적이 뚜렷해야 하고 이에 맞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산촌에 살어리랏다'가 인생 제 2막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산촌 정착을 위한 유용한 사례집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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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5회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 '성료'▲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5회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을 오산시청 중앙광장에서 오산시 관내 초·중·고 39개 학교의 학생과 교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지난 29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5회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을 오산시청 중앙광장에서 오산시 관내 초·중·고 39개 학교의 학생과 교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지난 29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며 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오산시 혁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문화한마당은 특히 학생동아리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오산학생동아리연합회와 역시 학생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 오아우르다가 수개월동안 함께 고민하며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함에 따라 오산시 학생들의 자치활동의 폭이 보다 넓어질 수 있는 계기가 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은 그동안 오산혁신교육지구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서로 공유하며 교육공동체의 정착화를 위한 자리를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산의 교육가족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장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산시 혁신교육사업이 한층 더 활발해지고 더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해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참여하는 학교와 교사, 학생 수가 늘어나 올해는 92개 학생동아리와 77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돼 28개의 공연팀이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뽐내며 모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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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관내 복지기관 차량 지원해▲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10월 열렸던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시민 2만여 명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복지기금으로 차량6대를 마련해 18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10월 열렸던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시민 2만여 명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복지기금으로 차량6대를 마련해 18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홍영돈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부단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마련된 복지기금 2억 1천여만원으로 승합차 5대와 경차 1대를 구입해 장애인작업장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하고 저소득층 200여명에게 난방비 지원과 취약계층 아동 자전거 지원, 환경교육사업 등에 사용했다. 시는 2013년부터 기부문화 확산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된 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시민들의 기부금(1인 5천원)과 삼성전자의 매칭기금으로 복지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 복지에 사용해 왔다. 채 시장은“시민과 기업이 함께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0월 15일 2016년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