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 . 일 노인복지 정보 교류일본 동양대 교수 및 학생 20명은 9월 4일(목) 용인시 노인복지에 대한 현황과 정보교류를 위하여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을 방문했다. 일본 동양대학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한?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법인산하 기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노인복지 서비스를 견학하고 있다. 용인시노인복지관 방문에서는 양 기관의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사업 안내에 대한 브리핑 시간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모습을 둘러보고 복지관 전체 시설을 라운딩 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적은 다르지만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동질감을 느끼고 함께 정보를 나누고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방문을 통해 양국의 노인복지에 대한 향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동양대학은 9월 2일(월)~6일(금)까지 일정으로 용인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한 여러 노인복지시설을 견학 할 예정이다.
-
구성농협『조상묘 벌초대행』서비스 실시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상묘에 대한 벌초 등 산소 관리 대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묘지의 위치를 파악해 구성농협(031-284-2464)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벌초대행 비용은 묘소 1기당 평균 10만원 내외지만 작업내용과 산소 위치, 면적, 기수 등에 따라 차이가 있어 상담을 통하여 결정하면 된다. 아울러 구성농협은 벌초실시 결과를 벌초 전후 사진으로 촬영해 언제든지 신청인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도부터 실시한 산소관리 벌초대행 서비스는 지역주민들과 조합원으로 부터 지역사랑 및 농촌사랑 실천에 앞장서는‘구성농협’이라는 큰 호응과 신뢰 를 얻고 있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해외거주 교포나 타지역 출향인 등과 같이 시간 과 교통의 불편으로 작업이 힘든 사람들에게 농협 산소관리 대행서비스는 시간 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학교폭력 예방강사, 이제는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한다.▲대상을 차지한 사이버범죄 전문수사관 심상은 경사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8월 29일 용인서부경찰서 2층 강당에서 경찰관 약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각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강의를 실시하고 있고, 관내에서 활동 중인 민간강사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대부분의 강의를 관할 경찰서 학교폭력예방 강사로 활동 중인 경찰관들이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관내 75개의 학교 수에 비해 강사로 활동 중인 경찰관은 4명으로 강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현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교폭력예방에 관심이 많고 기본지식과 화술이 뛰어난 강사로써 자질이 있는 경찰관들을 선발했다. 각 과 및 지구대?파출소에서 약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경제사범 전문수사관 뿐만 아니라 무섭기로 소문난 형사 출신의 경찰관들도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을 차지한 사이버범죄 전문수사관 심상은 경사는 ‘우리 아이에게 평소 말해주고 싶었던 내용을 위주로 강의를 준비했는데 심사위원들이 이점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아이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자 3명에게는 경찰서장 표창이 수여되고 9월부터 다른 강사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학교폭력예방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
증포동의 포토존▲ 포토존운영(이천시 증포동 주민센터) 이천시 증포동(동장 박회자)은 8월부터 민원실에 포토존을 만들어 출생과 전입 등 생활민원처리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기념촬영 장소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생애 최초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학생들과 출생신고를 한 신혼부부에게 기념 인증샷 장소로 인기가 높다. 박회자 증포동장은 “최근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동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특별히 기념할 만한 추억을 만들어 더욱 친밀감 있는 주민센터가 되고자 포토존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나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증포동에서는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증포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해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분기별로 이달의 포토제닉을 선발하여 소정의 상품도 지급 할 예정이다.
-
여름밤 저녁하늘의 보석, 반딧불이 빛의 향연지난 22일 수원시 환경사업소(화성시 송산동)에는 수많은 반딧불이가 빛을 내며 저녁하늘을 이리저리 날아다녔다. 수원시는 22일 저녁 9시경 수원, 화성, 용인, 오산의 시민 및 학생들과 함께 반딧불이를 방사하는 행사를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 ▲ 반딧불이 방사 사진은 방사체험과 반딧불이 사진의 합성이다. 반딧불이 방사 체험행사에는 350여 가족 1천300여 명이 참여해,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반딧불이를 부모·자녀가 함께 보고 직접 방사하며, 환경의 중요성과 생태환경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반딧불이는 한국과 일본, 중국의 동북부 등지에 분포하며 한여름 5~8월 습지가 있는 숲이나 산간, 밭 등에서 서식한다. 해가진 후 자정까지 꽁무니 부분에서 불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환경오염 등으로 반딧불이는 점차 사라져 최근에는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반딧불이 방사를 통해 수원의 생태환경이 회복돼 가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는 데에 이번 행사의 의미가 있다. 사업소 관계자도 “하수처리장에 생태연못을 만들고 야생화 및 수생식물 등을 심는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하수처리장에서 반딧불이 방사체험을 실시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환경사업소는 앞으로도 하수처리장이 주민기피시설이 아닌 주민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계속 생태환경 여건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
청소년, 신분증이 없어서 고민이세요용인시는 모든 청소년에게 해당 나이에 대한 신분 확인과 함께 대중교통, 문화시설 등에서 할인혜택을 받도록 해 생활의 편의와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증’을 발급한다. 최근 학생증에 사진이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기재하지 않는 학교가 늘면서 청소년들이 은행이나 극장 이용 때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 이런 가운데 학생증을 대신해 청소년의 신분을 증명하는 '청소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청소년은 드물다. 청소년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해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 대중교통 이용 등에서 신분을 증명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하도록 2003년 처음 만들어졌으나 현재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도 발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증은 9~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증을 신청하고 발급받기 전에도 발급신청확인서를 받아 자격증 시험이나 금융 관련 업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박물관·공원 등 공공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시내버스나 도시철도는 20%, 미술관은 30~50%, 박물관은 면제~50% 등 다양한 기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증은 잘만 이용하면 학교에 다니지 않아 신분 증명에 어려움을 겪던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
10월 MTB대회 ‘용인시 주최’ 인터넷 홍보…알고 보니 ‘허위’▲ 용인시가 대회 주최한다고 인터넷상에 산악자전거협회가 올린 홍보물 용인산악자전거협회(이하 협회)가 확정되지도 않은 내용을 허위로 인터넷 상에 버젓이 홍보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협회는 제2회 산악자전거 대회인 ‘용인랠리’를 오는 10월 20일 종합운동장에서 연다며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지난달 말부터 홍보하기 시작했다. 내용인즉 용인시와 지역언론사, 협회가 주최하고 용인에 있는 민간 동호회가 주관해 대회를 열고,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1000명, 참가비는 3만원이라는 것. 협회는 또, 처인에 있는 종합운동장에서 먹거리 장터와 참가선수,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용인시와 지역언론의 후원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회원 100여명에게도 이메일을 통해 전달했다. 말 그대로 협회는 용인시와 협의를 마치고 MTB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는 얘기다. 이렇다 보니, MTB동호인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또 다른 동호회에 알리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취재 결과 협회의 이 같은 홍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협회는 용인시와 협의는커녕 시는 이러한 사실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다. 또, 부대 행사가 열리는 종합운동장을 대관하는 시체육회 역시 이 같은 사실을 몰랐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대회와 관련해 단 한 차례도 협회와 논의한 바 없는데 어떻게 시 주최로 대회를 연다고 홍보했는지 황당했다”면서 “확인 즉시 동호회 측에 인터넷 홍보를 내리도록 조치했으며, 이번 행위에 대해 이른 시일 내에 대응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 홍보대로 시가 주최한다 해도 시체육회 소속 가맹단체만이 주관할 수 있는 행사로 민간 동호회가 주관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불거지자, 협회는 공식 홈페이지 올린 홍보 포스터에 용인시 주최 부분을 삭제했지만, 타 동호회 카페에는 여전히 홍보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협회와 민간 동호회 운영자인 A씨는 9일 전화통화에서 인터넷 홍보와 관련해 “할말 없다”고 잘라 말해 더 이상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협회가 총회도 열지 않고 열었다고 정관과 이사진을 바꾼 뒤 허위 서류를 경기도에 제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A씨와 일부 회원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임원회의 결과를 A씨 임의대로 바꿔 운영한다는 게 가장 큰 이유라는 것. 그런데, 지난달 협회가 기존 이사진과 정관을 새롭게 바꿔 경기도에 등록을 요구했고, 도는 서류 검토 중에 있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돌연 협회가 등록을 취하했다. 이유는 이랬다. 협회가 총회를 열지 않았음에도 연 것처럼 서류를 꾸며 제출했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이에 경기도는 사실 확인을 위해 협회에 실사를 벌이겠다고 통보하자 협회가 등록을 취하했다는 것. 경기도 체육과 담당자는 “민원제기에 따라, 협회에 총회와 관련된 보완 서류를 요청과 실사 통보를 했다”면서 “이후 협회가 등록 취하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A씨는 총회는 열었지만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다는 납득하기 힘든 이유를 댔다. 그는 “총회는 열었다”면서도 “이를 증명할만한 자료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협회가 공식 입장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순수하게 MTB를 즐기는 동호인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며, 도덕성마저 의심받고 있는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한편, 대회 주최를 맡은 지역언론사 관계자는 “MTB대회와 관련해 시와 현재 논의 중에 있지만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면서 “홍보 내용은 나중에 알게 됐으며, 시가 삭제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런 분위기에서 대회 개최를 진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안양시청 민원실, 민원중심공간으로 새 단장 호응안양시가 시청 종합민원실을 민원편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인은 우선 민원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산뜻함을 느낄 수가 있다. ▲깔끔한 민원실명패와 산뜻한 티셔츠 근무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여름철을 맞아 민원실 직원 모두가 티셔츠를 근무복으로 착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복장이 친근함을 묻어나게 한다. 또 민원인들을 직접적으로 맞는 창구직원들에 대해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명패를 책상에 비치함으로써 보다 책임 있는 행정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에너지 절약과 시원한 여름철을 보내라는 의미로 부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스마트폰충전기비치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나 주민들은 휴대폰을 무료로 충전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휴대폰 사용이 일반화된데 부응해 무료충전시스템을 설치한 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실내 화단을 계절에 어울리는 화초로 교체해 조성한데다 곳곳에 대형화분을 비치해 안락함이 깃들게 했다. 8일 민원실에 들린 한 주민은 한결 편안한 느낌이 든다며,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안양시의 정성이 보이는 듯 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해홍 안양시 시민봉사과장은 민원인들부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와 같은 환경개선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성맞춤박물관 특별전 ‘창의나눔 신문 전시회’ 성황리 개최▲ 창의나눔신문 전시회 안성맞춤박물관과 중앙대 창의나눔학교는 지난 5개월 동안 진행된 체험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우리 동네 이야기’의 결과물 ‘창의나눔 신문 전시회’가 지난 7월 27일(토) 안성맞춤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전시회에는 창의나눔학교 상임이사 겸 산업디자인 교수 김원경 원장, 안성맞춤박물관 학예사,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관내 초등학교 5 ~ 6학년 및 중?고등학생에게 문화예술의 기획?탐구?수행?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3월 2일 개강한 지역신문제작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5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30명의 학생기자단이 안성 관내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직접 취재하며 찍은 사진, 인터뷰 내용, 광고협의 모습, 원고 교정, 편집과정 및 1박 2일 체험학습의 발자취가 담겨 있으며, 이러한 능동적 과정을 거쳐 안성지역 내 다양한 이야기를 자신들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창의나눔 신문’의 아동판과 청소년판이 전시됐다. 기획-취재-기사작성-편집-신문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하면서 숨어 있던 각자의 재능을 모아 만들어낸 한편의 신문과 그 제작모습을 담아낸 이번 전시회는 안성맞춤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정규교육을 벗어나 밖으로 나온 체험학습이 전시관 한 공간을 가득 채우는데 부족함이 없는 소재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이 모여 발간된 ‘창의나눔 신문’ 전시회는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 내 중앙대 홍보관에서 전시 된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우리 아이들의 가슴 속 열정을 느끼는 시간 갖기를 권한다.”며, “하반기에도 이어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우리동네이야기’ 2기에 많은 학생들의 참가”를 당부했다.
-
여성 행복 일자리 군포에서 찾아요!▲ 군포 여성 채용박람회 포스터 여성의 좋은 취업에 대한 희망,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찾기 노력이 8월 29일 군포에서 결실을 맺는다. 군포시는 내달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세상의 절반, 여성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재정이 건전하면서도 여성이 선호하는 직종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군포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390-0309)를 이용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새소식)를 참조하면 되며, 일자리센터에 전화(390-0613~4, 0227, 0347)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형 지역경제과장은 “우수한 여성 인재와 발전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의 만남은 군포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이 행복하고, 기업이 행복하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 채용박람회에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및 면접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여성의 취업 가능성 높이기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