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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모현면 불우이웃돕기 성행···'훈훈'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동참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모현면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집중모금기간이 시작된 지난 해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총1,477만원(성금 310만원, 성품 1,167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접수했다. 28일에도 모현면 축협부녀회(회장 강흥숙)가 모현면사무소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국수 4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모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재학)와 기업인협의회(회장 성상웅)는 지난 23일과 26일 이·취임식을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사랑의 백미를 받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취임식을 치르고 각각 백미 10포(20㎏/포)와 30포(20㎏/포)를 모현면사무소에 전했다. 지난 16일에는 관내 태권도 학원의 30여명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자 각자 구입한 라면 400개를 모아서 모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같은 날 모현면 초부리에 위치한 인조대리석회사 Brown Stone(대표 황선규)도 라면 100박스를 기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94가구에 배부한 바 있다. 한편, 모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희)는 오는 2월 2일과 3일 떡국떡과 만두를 준비해 독거노인 130여 명에게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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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식품위생단체, 불우이웃돕기 동참‘훈훈’수원시 식품위생단체가 연말 이웃돕기 물품 기부에 동참해 훈훈함을 전했다. 18일 사단법인 한국떡류협회 수원시지회(회장 장대현)와 한국추출가공협회 수원시지회(회장 김덕중)는 각각 쌀10kg 160포와 건강즙 100박스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수원시에 전달했다. 한국떡류협회가 기부한 쌀은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랑의 밥차’ 운영에 사용 될 예정이며, 한국추출협회의 건강즙은 수원시 휴먼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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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성황’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죽전2동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황규희 죽전2동 부녀회장을 비롯,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백암면 농가에서 생산한 고구마 100박스, 멸치액젓 등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죽전2동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이웃과 나눔의 사랑실천에 보람과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을 준비, 지역농가 살리기 등 직거래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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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읍면동 새마을회는 선행천사용인시 처인구의 읍면동 새마을회가 어려운 이웃 보듬기에 정성을 쏟아 박수를 받고 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음식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전달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소외이웃을 더 자주 방문해 돕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포곡읍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회장 하명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는 송편, 김, 생필품 세트 50상자를 지난 5일 포곡읍사무소에 기탁하고 독거노인 가구 등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 남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은 지난 4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34명의 부녀회원들은 제육볶음을 만들어 떡과 함께 독거노인 80여 가구에 전했다. 유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염효자)는 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50박스(60만원 상당)를 유림동에 전했다. 기증받은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30여 가구에 전달됐다. 유림동 부녀회는 지난 1월에도 불우이웃 돕기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고 하고 단체협의회와 이웃돕기 기금 마련 바자회를 여는 등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남사면 통삼리에 거주하는 박옥자 할머니 등 성품을 받은 주민들은 “정성스럽고 귀한 음식으로 온정을 느끼게 해줘 고맙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