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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용인 속 아름다운 동행 여행’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관광도 하고, 봉사도 하고, 진로 체험도 할 수 있는 ‘용인 속 아름다운 동행 여행’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2년 만에 돌아왔다. 용인시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용인 속 아름다운 동행 여행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용인 곳곳을 여행하며 자원봉사와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평균 13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지난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운영을 중단했다. 2년 만에 다시 시작된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배려와 동행’,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꿈·미래와의 동행‘,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쓰담쓰담 동행’ 등 총 세 가지로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배려와 동행에서는 장촌마을, 아이비랜드, 한택식물원에 방문해 농촌을 체험하고 일손 돕기 봉사를 할 수 있다. 휠체어를 직접 타보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 대한 배려심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꿈・미래와의 동행에서는 용인곤충테마파크, 한택식물원을 둘러보고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종사하는 식물관리사, 곤충사육사 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쓰담쓰담 동행은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하는 플로킹 프로그램으로 올해 새롭게 추가됐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전통시장, 석포숲공원, 용담호수를 거닐며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보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고, 참가자 모집은 1차(단체)와 2차(개인 및 단체)로 나눠서 진행한다. 1차는 다음달 3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와 꿈길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8팀(320명)을 모집한다. 2차 모집은 1차 마감 후 수시로 진행하며, 개인과 단체가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와 꿈길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용인 속 아름다운 동행 여행에는 그간 4000여명이 참여했다“면서 ”올해 더욱 알차게 돌아온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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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동백고 일원 걷고 싶은 길 만들기 조성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백고등학교 일원을 ‘걷고 싶은 길’로 조성했다. 동백고 앞 통행로는 평소 통학하는 학생과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여름철 비가 올 때면 화단의 토사유출이 빈번하게 발생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동은 ‘걷고 싶은 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성구)와 함께 토사유출 예방을 위한 원주목 화단을 설치하고 다년생화초인 맥문동 1만7600본을 심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또 제초 작업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홍성구 회장은 “동백고 앞 보행로가 보랏빛 맥문동으로 물들어 학생과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걷고 싶은 길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궂은일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살기 좋은 동백1동을 만드는 일에 쭉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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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금학천 EM흙공 던져 환경정화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3일 ‘우리지역 깨끗한 금학천 만들기’활동의 일환으로 EM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용인시 환경과로부터 지원받은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을 처인구 금학천 일원에 투척했으며, 이와 더불어 주민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EM흙공은 악취 제거, 하수구 정화, 음식물 쓰레기 발표 등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군이다.”라며 “EM흙공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니, 많은 시민분들이 흙공던지기를 통해 환경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활동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 대상 생필품 지원, 노후 담장 보수작업, 도심지역 나무심기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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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민 90명과 봄꽃 3700본 심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0일 수지구 풍덕천동 신정문화공원과 수지근린공원에서 '우리동네 공원 가드닝' 행사를 열고 시민 90명이 함께 봄꽃 3700본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동네 공원 지킴이 40명과 시민 50명이 참석, 신정문화공원과 수지근린공원에 일일초와 샤스타 데이지를 심었다.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백군기 시장은 "주말임에도 우리 동네 공원을 가꾸기 위한 봄꽃 심기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10만 시민 누구나 공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공원지킴이'는 시민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줍고 공원을 쾌적하게 가꾸는 활동에 참여해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자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개인 47명, 가족 162명, 단체 319명 등 총 528명의 지킴이들이 선발돼 매달 환경정화나 공원 내 시설물 불편 신고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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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기흥호수공원 인근 환경정화 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교통사업팀은 26일 기흥 조정경기장부터 기흥 레스피아까지 둘레길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조정경기장 부설주차장을 관리하는 공사 교통사업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교통사업팀 관계자는 “오늘 참여한 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흥 호수공원과 공사에서 운영하는 조정경기장 부설주차장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1년 9월 수립한 ESG 추진 전략 중장기 실행과제를 바탕으로 2022년을 ESG 경영 정착기로 삼았다. 최근에는 처인구 고림동, 이동읍 재활용센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경안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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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1사 1하천 가꾸기 봉사활동 현장 찾아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용인도시공사와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관계자들이 '1사 1하천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인근 경안천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 공사 직원 20명과 박동준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등 농협 직원 20명이 참석해 종합운동장 정문부터 다보스병원 인근까지 걸으며 1시간 30분 동안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백군기 시장은 "본연의 업무에도 불구하고 경안천을 가꾸기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안천이 친환경 생태도시를 대표하는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와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경안천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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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이장협의회서 산불 피해 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이장협의회가 8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주 이장협의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이 끝난 후 남사읍 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50여명은 진위천 주변 약 1.3km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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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5일 처인구 고림동, 이동읍 재활용센터 주변에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공사에서 시행중인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재활용센터 인근 주민들이 겨우내 날리는 쓰레기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재활용센터 주변 농지와 하천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기물 정리했다. 최찬용 사장은“ESG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사 차원에서도 환경 책임 경영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발생량 최소화를 위한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를 ESG경영 정착기로 정하고 2023년 고도화를 거쳐 2024년 타 기관과의 ESG 공동 목표 수립 및 모델 확산 등 ESG 체제의 내재화와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등을 전개해 쾌적한 지역사회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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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제10대 노동조합 출범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제10대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은 지난달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조합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용인특례시 백군기 시장, 김기준 의장, 김민기 국회의원,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이덕재 위원장 등을 포함한 주요 정계 및 노동계 인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했다. 제8대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제10대 노조위원장으로 복귀한 양희정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용인도시공사 조직축소, 임금삭감, 일반8급 승진제한 등으로 조합원들을 어려운 시련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앞으로는 그동안의 불합리한 제도개선, 조합원의 권익보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찬용 사장도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조합원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제10대 노동조합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노동조합이 발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논의하고 소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에 앞서 노동조합 집행부는 경안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노사관계자 양측은 건강한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조합원들을 위하는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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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단계 희망드림일자리 구직자 515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2단계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515명이며 만 18세 이상 정기 소득이 없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5월부터 8월까지 3~4개월간 시(공공)청사 출입 안내, 공공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사업 등에서 하루 3~5시간 일하게 된다. 임금은 월 80~120만원(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 내외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콜센터(1577-1122) 문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