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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출판도시 활성화 현장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파주 출판도시’를 세계적 출판 산업단지로 활성화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등이 머리를 맞댔다. 도는 30일 오후 파주 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회의실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산단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로, 대중교통, 문화복합시설 등 출판도시 노동자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파주 출판도시를 세계적인 출판·문화·영상 산업 클러스터로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참석자들은 지난 7월 30일 실무자 회의에서 제안됐던 출판도시 건의사항들을 검토, 시기별(단기·중기·장기) 세부추진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출판도시 환경정비, 평화누리길 6코스 인근 자전거 통행로 설치, 친환경적인 색상을 활용한 유수지 펜스 설치, 수로(유수지) 생태공원 조성 등 단기적 사안은 내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중기 과제로는 광역버스(2200, 200번) 파주 출판도시 2단계 지역까지 확대 운영, 폐기물처리시설 체육공원 및 산업용지로 용도 변경, 문발로 교차로 교량확장 및 자유로(국도77호선) 진입IC 신설 등이 논의됐다. 끝으로 행정복합지원센터 설치,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안건은 향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이 좁혀졌다. 도는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정례회의를 열어 단기·중기·장기 대책의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출판·문화·영상·인쇄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들이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며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기도 대표 산업 클러스터·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출판, 인쇄, 영상, 유통 등 출판관련 클러스터인 ‘파주 출판단지’는 1997년 국가산업단지로 착공해 2007년에 1단계, 2018년에 2단계까지 20년간 단계별로 조성됐으며, 현재 600개사, 1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다. 한편, 북카페, 갤러리,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게스트하우스(지지향), 영상자료원 보존센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조성돼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산업 도시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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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9년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공단지 입주 업체 대표 및 평창군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군에서 추진하게 될 농공단지 환경정비사업, 방림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농공단지 활성화 조례 제정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입주 업체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및 규칙 전부개정에 관한 이전기업지원, 신설·증설 투자 지원, 공장운영비 지원,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입주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차후 업체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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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가 떴다2017 강진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가 올해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는 울산으로 역량강화를 다녀왔다. 이번 역량강화는 울산 방문의 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강진 방문의 해를 마케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이틀간 일정으로 강진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 추진위원과 실무 지원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견학단은 울산대교와 시가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지난해 야간개장으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울산전망대를 제일 먼저 찾았다. 수익창출과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강진 청자타워에 접목 할 부분이 없는 지 관광해설사 설명을 꼼꼼히 들었다. 특히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새마을회 회원 100명이 전망대 진입도로변에 철쭉 700여 그루를 심고,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작업을 실시하는 등 군민이 참여한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가우도와 함께 2017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왕암공원과 태화강십리대숲을 찾았다. 산업도시로 오염된 태화강 살리기 운동결과 도심 속 생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태화강십리대숲은 매년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9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1,131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강진만 생태공원과 닮은 점이 많아 해설사와 많은 질문이 오고갔다. 태화강십리대숲을 찾은 견학단은 관광객들에게 강진 방문의 해 조끼를 입고 리플릿을 배부하며, 10월에 열리는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K-POP 콘서트, 제24회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를 집중 홍보했다. 이외에 고래박물관과 자수정 동굴나라를 방문해 강진에 연계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소통을 통해 질문과 토론을 이어갔다. 민관 추진위원회 마삼섭 공동위원장은 “울산 견학을 통해 관광으로 인한 지역경제 효과와 군민 참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과 함께 방문의 해를 꼭 성공시켜 전국 지자체의 롤 모델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오는 29일 제3회 작천황금들 메뚜기 축제를 시작으로 마량미항축제, 제24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강진 K-POP 콘서트,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가을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강진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는 갈대 축제장 코스모스·국화꽃 단지를 관리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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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한근, 강릉시-관내 대학 간 상생기반 공동 모색[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6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관내 4개 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와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협의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고 4개 대학교와 실무협의를 구성‧운영하는 등 상생 협력과제를 발굴해 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시와 대학 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 총 7개 과제를 채택해 내년부터 적극 추진키로 했다. 먼저 시는 대학역량 강화사업(대학생 강릉 주소 갖기 적극 추진, 대학 주변 환경정비사업, 대학발전 육성사업 확대 추진)을 추진하고 강릉원주대학교는 지역발전 정책과제 수행(지역 문제 해결형 학술 및 정책연구사업), 가톨릭관동대학교는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강릉지역 기업체 현장실습 지원사업), 강릉영동대학교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자원봉사학교 운영), 강원도립대학교는 시민 교육 활성화(4차산업혁명 대비 강릉시민 맞춤형 교육)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도 정책과제를 추가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으로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대학 정원감축 등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와 지역발전의 동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대학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근 강릉시장은“협의회 운영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동 협력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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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2018 효석문화제’막바지 준비 마무리 돼[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제20회 2018평창효석문화제' 막바지 준비가 대부분 마무리되어가는 가운데 가산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공간 배경이 된 메밀꽃밭도 손님맞이 준비를 하려는 듯 한창 흰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 평창군 봉평면 '제20회 2018효석문화제' 축제장 일대 메밀꽃밭 군에 따르면 이번 평창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하는 2018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더욱 의미있게 치러질 전망으로 이효석문학예술촌을 일반에게 공개하고 기존에 없던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십분 활용함으로써 행사의 질적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오는 9월 1일 개막식 저녁 팝페라 공연과 크로스오버 국악 앙상블을 시작으로 재즈, 클래식, 뮤지컬, 아일랜드 전통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준비했으며 마당극 <메밀꽃 필 무렵>과 <평창 뮤지컬>,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기념 원주MBC 특별공연>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나귀광장’에서는 이효석 선생의 원작영화가 상영되며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문학의 밤’ 공연이 열린다. ‘효석달빛언덕’에서는 ‘인연의 끈 달기, 사랑의 돌탑캡슐 쌓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열리고 ‘바람개비 공원’에서는 ‘희망의 바람개비 날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 평창군 봉평면 '제20회 2018효석문화제' 축제장 일대는 현재 메밀 꽃망울이 터진 상태로 축제기간에 만개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으로 하얀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하홍균)는 다년간 쌓인 축제 준비 경험을 살려 지난 여름 폭염 속에서도 메밀꽃밭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지난 22일 평창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효석문화제의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대부분 끝마쳤다. ▲ 평창군 봉평면 '제20회 2018효석문화제' 환경정비 마친 축제장 주민들도 축제 준비에 적극 참여해 지난 25일 ‘효석문화제 성공개최 걷기대회 및 울력행사’를 열고 기관·사회단체·주민 150여 명이 힘을 모아 축제장 환경 정비를 마쳤다. 이효석문학선양회 관계자는 “여름 폭염으로 축제 준비가 어느 해보다 힘들었지만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의 즐거워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힘을 내 축제 준비룰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또한 “소설처럼 아름다운 문학의 고장 봉평에서 사랑과 인연 그리고 추억을 가득 채워 가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 지난 25일 '제20회 2018효석문화제' 걷기대회 및 울력행사 한편 ‘평창효석문화제는’ 오는 9월 1일~9일까지 9일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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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7회 군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욱환)에서는 20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7회 군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가수 정수라, 홍원빈 등의 공연과 안보강연으로 군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평창군 보훈단체협의회 이욱환회장은 "올해는 11년만에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의미있는 해로 "평화,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며 음악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현충시설 환경정비와 보훈영예수당 인상, 청소년나라사랑 교육지원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와 순국선열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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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2018 설 연휴 종합대책수립···분야별 만전 기해▲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8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8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5일~18일까지 4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반, 동향관리반, 생활민원대책반, 교통대책반, 해상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재난대책반, 관광객불편해소반, 급수대책반, 진료대책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ㆍ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 「2018 설 연휴 종합대책」 주요 내용으로 재해ㆍ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시설, 운수시설 등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ㆍ단체 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재해ㆍ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LPG 당번제 영업, 가스공급 불편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14~18일까지 5일간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설 명절 연휴 이전에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점검과 상습정체 구간 대책 수립, 전통시장 및 추모공원 주변 교통지도, 교통정보 실시간 제공을 통한 교통량 분산 등을 추진한다. 특히 주차 편의 제공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시 직영 유료주차장 4개소(문화마당, 시민문화회관, 남망산공원, 용문주차장) 298면과 한산대첩광장, 시립박물관, 구)봉래극장 등 6개소 915면 그리고 시청을 비롯한 통영시 관내 공공기관과 학교운동장 등 6개소 771면 등 전체 16개소 1,984면의 주차장을 무료 또는 임시로 활용하고 개방할 계획이며, 아울러 해상교통 시설물에 대한 행정지도 및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2월 2일 서호․중앙․북신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 가운데 2월 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설 명절 성수품에 대한 가격동향 모니터링을 실시 물가안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관리 합동지도ㆍ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요금과다인상 행위, 가격담합과 편승인상 등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점검, 원산지표시, 가격표지판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불편사항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사전점검과 상수도 기동수리반을 편성 운영함과 아울러 생활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한 청소 대행업체 사전 지도, 무단투기 상습구간 집중단속,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하고, 청소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총 83개소의 당직의료기관(54개소) 및 휴일지킴이 약국(29개소)을 일정별로 지정․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콜센터(☎129), 인터넷 포털, 스마트폰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로 나누는 명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 관내 49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배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 읍ㆍ면ㆍ동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및 불우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위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4일간의 연휴기간동안 단체 관광객보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시설 환경정비 추진, 관광안내소 사전 점검 및 근무자 배치, 해운사 및 유람선협회 측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안내 상황실 및 관광불편 해소 대책반을 운영한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감찰반을 편성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등 감찰을 실시함과 아울러 당직근무 및 복무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진 시장은“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 및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과 각 분야별 종합대책 마련과 시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지난해 추석 명절 10일간의 긴 연휴와는 달리 4일간의 다소 짧은 기간임을 감안할 때 차량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을 최우선하면서 각종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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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사라지나?▲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3일 매산동 주민센터에서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정비사업의 목적과 사업추진 방식·절차, 기대효과 등을 알렸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3일 매산동 주민센터에서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정비사업의 목적과 사업추진 방식·절차, 기대효과 등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은 1960년대부터 성매매업소가 모여들면서 도심 흉물이 된 수원역 맞은편 매산로 1가 114-3 일원(2만 2762㎡)을 수원역 역세권 중심상권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성매매업소로 인해 단절된 수원역 인근 상권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수원역, 이미 형성돼 있는 활발한 주변 상권, 인근지역 각종 개발 호재가 어우러져 수원 최고의 상권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권 활성화로 침체됐던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우리 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년 사업 추진을 시작한 수원시는 2016년 말 ‘수원역 주변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이 지역을 ‘도시환경정비사업’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거환경이 불량한 상업·공업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기능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2017년 5월 이 지역을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했고, 같은 해 9월에 정비사업을 위한 용역에 착수,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우편·방문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까지 의견수렴을 마친 뒤 구체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올 상반기 안에 이 지역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시 도시정비과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가 수원 최고의 상권이자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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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찬민, “시 중요기록물 데이터베이스로 남겨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생산한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해 올해 1억9,000만원을 들여 ‘중요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생산한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해 올해 1억9,000만원을 들여 ‘중요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차적으로 이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종이로 생산한 중요기록물을 스캔해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보존매체에 수록하는 것이다. 1차사업은 2001년~2009년까지 완료된데 이어, 2010년부터 2차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01~2003년 사이에 생산된 주택이나 건축물, 도시주거환경정비 등과 관련한 모든 인허가 서류 등 활용빈도가 높은 중요기록물을 우선 저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용인시 관내 거주자 8명을 선발해 지난 3월24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약 3,500권 분량의 서류를 전산화하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중요기록물 DB 구축은 업무효율을 높이고 대민서비스를 신속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에 고용을 창출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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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목포시의회, ‘밀물’···관내 기업체 ‘방문’▲ 지난 31일 산정농공단지 기업인협의회 방문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밀물(회장 강찬배 의원)은 지역경제 현안 및 대책마련을 위해 30~31일 양일간 대일통발과 청해에스앤에프, 보해양조와 산정농공단지 기업인협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양산단 입주업체는 대양산단이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유통에 유리한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는 등 기업하기에 매력적인 곳이라 입주소감을 전하며 목포시 관광견학 상품에 대양산단 입주업체 방문을 포함하면 대양산단 홍보는 물론 입주업체의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 지난 31일 의정발전 연구회 밀물 보해양조 본사방문 보해양조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보해소주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니 목포 향토기업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산정농공단지 기업인협의회는 가로수, 가로등, 인도 등 농공단지 전반적인 환경정비를 요청했다. 강찬배 회장은“목포 대양산단은 서남해안권 발전의 숨은 보석이다. 대양산단이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홍보해 입주한 기업도 발전하고, 목포시 경제도 활성화 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고 “목포에 터를 잡고 경영하고 있는 향토기업에서도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기업의 이미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 ‘밀물’은 지난 2월 목포시의회 의원 5명(강찬배, 김휴환, 이기정, 정영수, 김종선 의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