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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한국어교육자 대회 개막식 개최▲ 교육부 [광교저널] 전 세계 곳곳에서 현지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코엑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해외 한국어 교육자, 국내 한국어교육관계자 등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국어교육자 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한국어 교육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계 속의 한국어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가 힘을 모아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이 연수는 해외 한국어 교육자 및 교육행정가를 초청해 한국어 교수법, 한국어 발음 강의 및 한국 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국어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긍정적 한국관 배양하고자 하는 것으로, 그간 교육부·외교부·문체부에서는 초청 대상별로 개별적으로 국내 초청 연수를 시행해 왔으나, 올해에는 뜻을 모아 공동 개최하고 연수기간 중 이틀은 공동연수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연수에서 해외 정규학교의 한국어 교사뿐만 아니라 한글학교 선생님 및 세종학당 교원들이 참가해 한국어 교사로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대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국악 명인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이끄는 공연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설 ‘남한산성’의 저자 김훈 작가가 ‘한민족과 한국어’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후에 진행되는 문화포럼에서는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보유한 방송인 서경석,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사회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등과 함께 ‘나의 한국어, 한국어 선생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 이어 고려대학교 허태균 교수와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이 각각 심리학과 역사적 관점에서 한국어를 돌아보는 특별 강의를 들려준다. 대회 2일 차인 19일에는 해외 정규학교, 한글학교, 세종학당 등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원들이 함께하는 공동 연수를 진행한다.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발음교육 ▲의사소통 과제 및 단원구성 ▲한국어 어문규범 바로알기 ▲놀이로 알아보는 한국의 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자료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장에서의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자신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갖는다. 대회 3일차부터는 기관별 맞춤연수를 시행하고, 연수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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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혁신을 이끌 소셜벤처들을 모으다!▲ 전라북도 [광교저널]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혁신기업(이하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기업 진입 확대를 위해, ‘소셜캠퍼스 온(溫) 전주‘(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열고, 1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전북권의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관련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해 소셜캠퍼스 온(溫)이 제공하는 사무 공간 및 코워킹 스페이스·멘토링·네트워킹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정동영 의원, 정운천 의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황현 전라북도의회 의장, 서철교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임수진 사회적기업활성화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소셜캠퍼스 온(溫) 전주‘의 출발을 축하했다. ‘소셜캠퍼스 온(溫) 전주‘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비롯한 소셜벤처들의 경영능력 향상 및 창업초기 도약을 지원하고자 조성된 통합지원센터로써, 개소되는 17일부터 창업입주공간·협업공간 및 회의실 등 제반시설을 제공하고 교육·멘토링·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해 소셜벤처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 또한, 일반인 대상 사회적기업 창업 강좌 개설 등을 제공하고 창업 단계와 업종을 고려한 대상별 맞춤형 강좌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소셜캠퍼스 온(溫) 전주‘에는 고정된 사무공간을 활용하는 45팀, 오픈 스페이스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5팀, 총 50팀이 입주하게 되며, 중간평가 및 연장을 통해 최대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전통문화 수도에 걸 맞는 문화컨텐츠 모델을 구축해“한국스타일”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 연을담다, 장시간 진료대기로 인한 사회·보건문제 해결을 위해 ICT기반 모바일 스마트 진료대기 시스템을 제공하는 (유) 휴잇, 장애인들에게 문화교육과 취미활동, 직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유) 좋은이웃 등, 입주하는 50개의 소셜벤처들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전북의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성기 차관은 “‘소셜캠퍼스 온(溫) 전주‘는 전북의 혁신을 이끌어갈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꿈을 견인해주는 성장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2019년까지 소셜캠퍼스 온 9개소를 조성하고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체계를 더욱 고도화 시켜 사회적경제에 도전과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 토양을 조성해 우리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발걸음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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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용인의 역사교육 프로그램 '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8월1일∼11일까지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8월1일∼11일까지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비누, 인장, 와당, 한국사연표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천연비누로 도자기를 만들어 보며 도자기 개념을 배우고 전시중인 교지와 용인군 행정 관련 도장 등을 살펴보고 유물모양 도장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 우리나라 각 시대의 와당문양을 살펴보고 이를 응용해 나만의 와당을 만들어볼 수 있다. 또 용감한 한국사 강좌에서는 한국사와 용인의 역사 연표를 함께 만들어 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참가 희망자는 투어용인 홈페이지에서 강좌 시작 2주전부터 할 수 있는데 첫 접수는 7월18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며"강좌별로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관은 여름방학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2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등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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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삼계탕을 전합니다”▲ 통일부 [광교저널]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 교육생들은 초복 다음날인 13일 서울시 남대문지역 작은방을 방문해 더위에 지친 작은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원장(임병철)을 비롯해 통일부 직원 10여명도 함께 할 계획이다. 그동안 하나원 교육생들은 대한적십자와 함께 사회 취약계층에게 반찬지원 봉사를 해왔으며 금번에는 ㈜하림의 후원과 서울 남대문지역 상담센터의 협조로 남대문지역 작은방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교육생들은 남대문지역 작은방 공터에서 삼계탕과 김치, 화채를 조리한 후 작은방 주민들에게 나누어드리고 행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해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생은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는 기쁨’을 경험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국민들에게는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하나원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이 정착에 대한 의지를 키우도록 북돋고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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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2017 사회공헌 혁신포럼 SEOUL '개최▲ 새로운 시대, 사회공헌 혁신을 말하다 [광교저널] 서울시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정보센터)와 공동으로 7월11일 오후 2시, 페럼타워 페럼홀(3층)에서'2017 사회공헌 혁신포럼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매년 사회공헌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다양한 주제로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하는데,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새로운 시대, 사회공헌 혁신을 말하다” 라는 주제로 기업사회공헌 담당자 및 비영리단체, 공무원,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포럼은 올해 5회를 맞이한다. ’13년‘상생과 창조, 콜라보레이션의 장‘, ’14년‘사회적 경제와 상생의 길을 걷다‘, ’15년‘사회적 가치 측정의 현재와 미래‘, ’16년‘기업과 비영리단체 매치마켓-기업자원봉사 네트워크 파티‘에 이어 올해는 다양한 협력과 혁신을 추구하는 사회공헌의 변화에 발맞추고자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사회공헌이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창조하는 추세를 반영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기조 강연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이봉현 연구위원의 “새로운 시대의 사회혁신 Agenda 그리고 나아갈 방향”으로 사회혁신이 가진 의미와 그 비전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사회혁신의 개념과 선진국의 다양한 사회공헌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사회혁신을 위한 시사점을 공개하고, 사회공헌의 혁신 모델을 제안한다. 임펙트스퀘어의 도현명 대표가 사회혁신의 글로벌 트렌드와 제언을 통해 사회혁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물꼬를 트고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임팩트투자 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CS : Merry Year Social Company)가 사회혁신의 선진 사례와 국내 사회혁신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 서울시에서는 도시재생본부 김성훈 주무관이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혁신사례를 ‘서울형 도시재생과 기업 사회공헌과의 협업’으로 풀어나가는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포럼의 마지막으로 KoreaCSR 유명훈 대표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혁신모델을 제안하고 함께 궁금증을 풀어가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과 단체가 사회공헌 혁신을 이뤄가고자 하는 공감대를 형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정보를 교류하며 열띤 토론을 나눌 계획이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사회공헌포럼이 복잡하고 다양해진 사회문제에 대해 민과 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드는 모범적인 선례가 돼, 이를 계기로 적극적인 민간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포럼이 사회공헌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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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문화도서관사업소, ‘책 속에서 여름나기’▲ 여름독서교실 및 특강 홍보문 [광교저널] 천안시 문화도서관사업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2017 여름독서교실’과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독서교실은 중앙 · 쌍용 · 두정 · 성거 · 도솔 · 아우내 · 신방 7개 도서관에서 운영되며, ‘나만의 일기쓰기(중앙)’, ‘하브루타로 알아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쌍용)’, ‘책 속 창의전래놀이 탐험대(두정)’, ‘책 속으로 떠나요! 한국사여행(성거)’, ‘풀꽃 따고! 책 보고(도솔)’, ‘똑! 똑! 스피치(아우내)’, ‘철학동화로 키우는 인성이야기(신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 특강은 ‘나는 꿈이 너무 많아(중앙)’, ‘엔트리와 함께하는 스마트화분(쌍용)’, ‘원리가 보이는 과학교실(두정)’, ‘오물딱 조물딱 만들기(성거)’, ‘색색깔 동화공작소(도솔)’, ‘자존감 up Dream Camp(아우내)’, ‘동화로 닮은 행복한 아이(신방)’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접수는 이달 4일부터 강좌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cheonan.go.kr/lib.do)를 통해서 신청가능하며, 중앙 · 아우내 · 성거도서관은 전화 및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도서관 별 운영시간과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중앙도서관(☎521-3784), 아우내도서관(☎521-3800), 신방도서관(☎521-3955), 쌍용도서관(☎521-3877), 두정도서관(☎521-3733), 성거도서관(☎521-3851), 도솔도서관(☎521-3912)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더욱 즐겁고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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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 친절,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관광접점 우수종사자들과 기념촬영 [광교저널] (재)한국방문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티마크 그랜드호텔 명동 그랜드 홀에서 ‘2017 상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입국/세관, 교통, 숙박, 쇼핑,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래관광객을 맞고 있는 66명의 우수종사자들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됐다. 또한 이들과 함께 한국의 미소와 친절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명예미소국가대표로 가수 에릭 남씨가 위촉됐다.에릭 남은 “그간 많은 외국 연예인과 유명인들에게서 가장 자주 들었던 말이 ‘한국사람들은 정말 친절하다’는 것이었다” 며 “개인적으로 오디션을 위해 한국에 왔을 때 많은 분들이 베풀어주신 친절과 정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함께 위촉된 미소국가대표들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미소와 친절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위촉된 미소국가대표들은 앞으로 친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각자 속해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한국방문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방한 외래객 대상의 친절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업 종사자들을 발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다. 유관기관, 민간기업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현재 모두 797명으로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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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도서관, 2017년도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2017년도 팽성도서관 어린이 여름방학 프로그램 [광교저널] 평택시 팽성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방학을 시작하는 무렵, 오는 7월 28일에는 1회성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2학년, 3-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 을 진행한다.방학에도 바쁜 어린이들의 일정을 고려해 토요일에도 아동요리 와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외에도 그림책 동화구연과 클레이 독후활동을 함께 하는 , 옛날 과학기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한국사 수업 프로그램이 있다.또한 매주 목요일 2시에는 어린이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는 을 운영한다. 팽성 지역 관내 초등학교의 방학 추천도서는 어린이들의 편리한 이용을 돕기 위해 별도로 도서관 1층 로비에 비치될 예정이다.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에 따라 교재비 또는 재료비는 별도다. 팽성도서관 1층 대출대로 전화(031-8024-5481)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강사약력 및 강의계획서는 팽성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pslib)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보람찬 방학을 보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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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가져▲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가져 [광교저널]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안산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인도, 중국 등 3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 와 직장 내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볼링장에서 볼링경기를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원곡동에서 외국인 근로자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경식 글로벌미션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공장에서 일하느라 체육활동이 어려운데 이번 볼링대회를 통해 타향살이 어려움을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안산은 전국 산업단지 중 가장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일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과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한 안산시는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수립과 노동인권보호위원회 및 노동인권지킴이 운영 등 취약계층 외국인 노동인권 보호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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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36.5 안산점 사회적경제복합매장 오픈▲ 스토어 36.5 안산점 사회적경제복합매장 오픈 [광교저널] 사회적경제 기업의 생산품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 스토어 36.5 안산점 (상록구 성포로 30)이 지난 2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김길순 안산협동조합협의회 회장, 김혜정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박혜숙 경기남부두레생협 이사장과 사회적경제 기업 및 두레생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스토어 36.5 안산점은 세월호 피해 지역인 안산시 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안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공모 사업에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선정돼 조성됐다.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파하고 지역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온 경기남부두레생협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운영방식으로 사회적경제의 인식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토어 36.5 안산점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더 많은 매장이 안산에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