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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직업소개소 불우이웃돕기행사 ‘성황’고용현장의 최일선에서 구직자들의 취업을 알선하고 있는 수원시 직업소개사업자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지부장 김현건)는 지난 5일 오후 7시 수원시직업소개사업자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사랑나눔 행사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직업소개사업자들로 이뤄진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의 회원들이 성금 300여만원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 1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 모범 직업소개소에 대한 ‘좋은 직업소개소’시상과 민간 고용서비스 유공자에 대한 수원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좋은 직업소개소 시상은 고용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직업소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업소개사업자들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와 제도 운영의 파급효과를 높이고 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 김현건 지부장은 “매년 열리고 있는 연말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직업소개 활성화와 인식 개선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익 활동 및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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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그린농업축제' 성료제24회 수원시 그린농업 축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당수동 시민농장(권선구 당수로 130번길)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의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과 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한 농업인의 단합과 결속을 다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도농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5천여 명의 농업인과 도시소비자가 모인 가운데 전시마당, 체험마당,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도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공식행사로 진행된 길놀이 풍물패, 수원시립합창단, 국악난타의 공연은 흥겨움을 더했고 농업인들의 따듯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쌀’전달식과 쉐프와 함께하는 특별한‘텃밭요리’퍼포먼스가 이색적인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전시마당에서는 도시농업, 친환경농자재, 작은 동물원, 야생화, 우리 쌀 이야기, 짚풀 공예, 소형농기계, 농촌이야기 사진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체험마당은 자연염색, 치즈 만들기, 연잎 밥 만들기, 소등타기, 탈곡체험, 전통연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아트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먹거리 장터에서 판매된 다양한 먹거리와 각종 부스에서 스티커를 받아 참여하는 ‘복불복 농산물을 잡아라’, ‘24절기 놀이’는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과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우리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우리 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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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개선 농장현장 컨설팅이천시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육성을 위하여 강소농 경영개선 농장현장컨설팅을 지난 5월 20일 실시했다. 교육은 대월면 군량리 소재 칠성농원(대표 박재훈, 이순열)과 이천시단월동 단드레한과(대표 박원숙) 그리고 이천산수유(대표 이미순) 등 3곳의 농장에서 이루어졌다. 컨설팅은 가나안코칭컨설팅 김준호대표,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상필, 차병승 민간전문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천우수농특산물 쇼핑몰 이천장터 운영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칠성농원은 복숭아생과 판매에서 2차 가공품인 복숭아생즙과 복숭아말랑이 생산판매와 체험을 진행하고 있어 포장지와 선물셋트 개발, 체험진행 등에 대한 컨설팅이 있었다. 그리고 단드레한과(대표 김원숙)에서는 3대를 이어온 한과에 대한 스토리텔링기법과 명함, 전단지, 박스 등의 디자인 통일성에 대한 컨설팅이 실시됐다. 이천산수유에서는 명함과, 포장지 등에 대한 디자인 또한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홍보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천시의 우수농특산물 쇼핑몰인 이천장터 운영자 오백영 팀장은 “도매시장을 이용한 출하 시에는 작목 단일화 전문화와 품질향상이 중요하나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에서는 작목 다양화, 품목 다양화로 연중 고객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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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농업경영체 『심화교육』추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농업경영체 『심화교육』추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에서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 양성면 레이크힐즈 안성 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강소농(强小農) 농업경영체 소득 10%올리기”를 목표로 강소농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심화교육 대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장소개 및 칭찬게임을 시작으로 농업경영연구원 오구연원장님의 강소농의 이해와 전략 및 비? 품? 고? 가? 역(비용절감,품질향상,고객확대,가치창조,역량개발)의 개념을 이해하고 김선제 경영 전문위원의 농업 경영체 재무분석에 관한 주제로 실시된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참여하는 학습형태로 그룹별로 팀을 이루어 실천노트 작성을 통한 농장 경영계획서 및 실행보고서를 직접 작성해 발표하는 형식의 참여 학습 위주로 추진될 예정이다. 유수형 소장은 농업인의 자립적 농업 경영 역량강화를 통한 경영관리 개선을 위한 “강소농 후속교육 및 현장 컨설팅,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해 농가소득 10%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사업은 일방적인 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가 지속적으로 교육 및 농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의: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과 홍길란 67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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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복숭아 품질 높인다이천은 미백도와 장호원황도의 원산지로 이미 1930년대에 계획된 과수원을 조성한 선도 지역으로 경기도 복숭아 재배면적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복숭아산업 육성을 위하여 복숭아사업단을 고품질복숭아생산, 시장확대, 가공개발 3개분과 26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전략작목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농촌진흥청의 국비를 지원 받아 추진하고 있는 경기복숭아산학연협력사업(단장 :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상규)은 2010년 8월 개소된 복숭아연구소를 중심으로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한 과학적 기반을 구축하여 고품질 복숭아 생산 및 유통 및 가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하여 과원기반조성과 신초관리로 수세안정, 수광조건을 개선하고, 관배수 시설의 설치를 통해 수분스트레스 억제하며, 유용미생물처리를 통해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수체 생육을 안정화 하여 복숭아의 품질을 향상 시켰다. 또한 성페로몬트랩을 이용한 예찰과 온도적산 프로그램을 통해서 적기 병해충방제 유도를 위한 문자서비스를 복숭아 농가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친환경자재인 교미교란제를 활용하여 방제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협력단의 고품질복숭아생산 분과장 이재만연구사는 ‘수체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선도농가의 과실품질향상 및 동해 경감 등의 효과를 보면서 농가들도 신초관리, 배수개선 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제는 토양관리와 관배수 시설을 신규과원을 조성 할 때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천지역에 알맞은 품종, 수형, 과원구성을 위한 모델과원을 연구 보급하여 이상기후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라며 지역맞춤형 복숭아생산 기술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천에서 생산된 햇사레복숭아는 수도권 중심의 판로를 형성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시장으로 확대시키기 위하여 제주도, 부산 등에서 햇사레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수년째 홍보판촉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1년 부터 GAP 스마트 공선협의회(회장 윤석하)를 중심으로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이천시내권 지역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복숭아를 공급하고,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물량을 확보하여 작년에는 괌에 수출 교두보을 마련하여 7.2톤을 수출하였으며, 올해는 괌 외에 홍콩과 말레이시아로 시장 확대를 계획 하고 있다. 또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체험농장운영을 위한 프로그램과 가공품 연구로 복숭아 잼과 막걸리를 상품화 시켰고, 생즙, 건과, 증류주 등은 브랜드 선정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해 올해 상품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경기복숭아산학협력사업(유상규 단장)은 ‘창조적인 변화를 위해서 밑바탕이 견고해야 하는데 연이은 동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들이 내실을 다질 수 있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다짐하였다. 복숭아협력단은 현재까지 6차산업의 바탕이 되는 제조기술과 관련한 특허출원 5건, 품종보호출원 1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였고, 현장애로기술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업단장은 ‘전국 제일의 복숭아 고장답게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복숭아 공급으로 농업인에게 즐거운 영농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