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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어린이상상의숲 크리스마스 이벤트 메리 상상 크리스마스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에서 오는 24일 방문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메리 상상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상상 속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상상의숲을 찾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열린도서관의 연계 행사인 ▲동화책을 읽고 양말목으로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 <동화 속 크리스마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연말 책공연 <평강공주와 온달바보>가 운영되며,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공연은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상상 부캐 배지 만들기>, ▲크리스마스 포토존 <상상 추억 저장소>가 상시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 상상의숲 전관에서는 기존 상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상상의숲은 용인특례시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각종 문화예술 콘텐츠 및 특별행사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메리 상상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31-323-6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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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겨울운동회? 용인농촌테마파크 후끈화끈 대잔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전통음식과 민속놀이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뜨거운 겨울운동회‘가 오는 10일~11일 용인농촌테마파크(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서 열린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겨울운동회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먹거리 체험 및 부스, 전통음식 시식, 겨울놀이 마당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먼저 OX퀴즈, 공 튀기기, 종이컵 쌓기, 박 터뜨리기 등이 펼쳐지는 겨울운동회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는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한 80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현장 접수 레크레이션 활동도 준비했다. OX퀴즈, 종이컵 쌓기 등이 진행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그때 그 시절 간식거리였던 달고나 만들기 체험과 (사)한국생활개선회 용인시연합회와 용인시 4-H연합회가 준비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먹거리 부스에는 군고구마, 군밤, 뻥튀기 등 추억의 음식이 가득하다. 우리나라의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인 동지(12월22일)에 먹는 동지 팥죽 무료 시식회도 열린다. 또 겨울놀이 마당에서는 딱지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윷놀이, 고무신 던지기 등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조성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밀집 최소화를 위한 지침을 준수해 운영하겠다”며 “이번 주말 용인농촌테마파크를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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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친절한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참으로 대단한 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일입니다. 그 아이를 잘 키우는 일은 더욱더 아름다운 일일 겁니다. 드림스타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을 잘 가꿔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6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드림스타트 예·체능 성과 발표회 ‘드림아이 드림 페스티벌’에 참석해 한 말이다. 드림아이 드림 페스티벌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중앙·지방 정부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배운 여러 가지 활동을 후원자와 가족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도 확산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행사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초대됐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미국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 사람의 마음 속에 남들을 위해서 돕고 싶은 친절한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건 별개의 문제다. 아이들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이들의 정서 함양, 인지능력 개발,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드림스타트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용인시 공식 마스코트 ‘조아용’을 인용, “우리 아이들 조아용, 드림스타트 조아용”이라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이 시장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발표회에 앞서 용인 드림스타트를 위해 오랜 기간 유무형의 지원을 이어 온 기관과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기리 막국수 김윤정 대표, 내손에작은스콘마을 이진아 대표, 용인외대부고 조경호 학생부장, 인우나눔재단 임경운 대표, 희망의 인문학 이요철 강사, 영어교실 김재원 강사, 국민행복관리진흥원 조현근 사무총장, 용인 민속5일장 2구역 김이근 회장 등 8명이다. 발표는 아동들이 직접 만든 코딩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독창, 댄스공연, 가족공연, 인문학 수업 소감 발표, 태권도 시범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공연뿐만 아니라 행사장 로비에는 비대면 미술 수업,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 미술 교실, 꿈을 빚는 도자기 교실, 지구지킴이 공예 교실 등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작품 전시와 조아용과 함께 하는 포토존, 풍선아트 등을 준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로 탐색 및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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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동민의 날 맞아 용뫼산 걷기대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달 29일 동민의 날을 맞아 용뫼산에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상갈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ㆍ주민자치위원회ㆍ노인회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ㆍ청소년지도위원회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단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700여명이 참가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웃다리풍물, 민요 등 주민들로 구성된 5개 팀이 실력을 뽐냈고, 초대가수 성용하와 팝페라가수 김희정 등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플리마켓, 복지상담 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용뫼산 걷기대회에선 참가자 300여명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산책로 입구에서 출발해 용뫼산 1쉼터 전 공터까지 왕복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동 관계자는 "상갈동 동민의 날을 맞아 용뫼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갈동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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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힐링 가을잔치가 다가왔다, 용인패밀리페스티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2 용인패밀리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용인특례시가 마련했다. 특히 시는 용인시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사업체와 관내 농특산물 및 화훼 농가, 사회적기업 등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했다. ‘패밀리가 떴다! 덕분에 힐링 한마당’을 주제로 한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은 물론 시민참여 경연대회, 이벤트·체험 행사,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용인문화재단 소속 아임버스커팀이 선사하는 ‘작은 음악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갈라쇼’, 스트레스를 날릴 ‘밥상 뒤집기 대회’와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시민들과 함께한다. 용인시청소년오케스트라팀과 경희대학교 익스트림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한 시민 28팀과 내빈이 소원을 기원하는 LED 풍등을 날린다. 일상의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코로나19 극복 영상도 상영한다. 개막행사의 백미는 단연 축하공연이다. 인기가수 배아현, 이석훈, 나태주, 다비치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마술, 마임 공연과 비보잉, 전통예술, 어쿠스틱 등 장르를 넘나드는 ‘힐링콘서트’가 시민들을 반긴다. 용인예총이 주관하는 ‘제25회 용인시민백일장’과 그때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글라이더 날리기 대회’도 준비돼 있다. 일정별 프로그램 외에도 용인시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인 ‘뚝마켓’과 화훼농가와 사회적기업 등의 생산품을 판매하고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용인의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홍보부스’와 ‘체험관광작은박람회’를 비롯해 용인의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과 용인의 관광홍보 캐릭터인 ‘꽁알몬’이 함께하는 포토존, 인생네컷, 낙서존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밥상 뒤집기 대회와 LED 소원 풍등 날리기, 글라이더 날리기 대회 등에 참여할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용인패밀리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 공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을 마련했으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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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마인드 잇’시민 정신건강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보건소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마인드 잇(Mind, It)’ 캠페인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이날 수지구 죽전동 대현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정신건강 관리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슬기로운 감정관리 방법 등을 지도했다. 지난 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학생들은 징검다리 모양의 선별검사 발판에 적힌 문구를 확인한 뒤 ‘O’와 ‘X’로 나뉘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며 본인의 마음 상태를 확인한 뒤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익혔다. 또 여러 가지 감정을 슬기롭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는 방법을 배웠다. 포토존에서 건강한 마음을 응원하는 사진과 메시지도 남겼다. 일반 시민이나 군 장병을 위한 캠페인도 운영한다. 11일에는 처인구 원삼면 지산컨트리 클럽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14일에는 기흥구 경전철 기흥역사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19일에는 처인구 포곡읍 봉화부대 육군장병들을 대상으로, 20일에는 수지구 상현동 상현공원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우울증·스트레스 자가진단 등의 정신건강 체험으로 마음 상태를 진단할 수 있도록 돕고 신체신호측정기를 이용해 객관적인 스트레스 지수 측정도 해 볼수 있다.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정신건강 O/X퀴즈’ 등도 진행하고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나 정보 등도 안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인드 잇’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나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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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촌테마파크, 국화와 텃밭의 가을협주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번 주말, 국화꽃 향기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용인농촌테마파크로 떠나 보자. 오는 15~16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는 ‘가을이 머무는 텃밭정원’을 주제로 ‘2022 사계절 테마축제’와 ‘2022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시민들을 위한 사계절 테마축제와 도시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가을 나들이를 선사하기 위해 두 행사를 동시에 열기로 했다. 먼저 국화를 테마로 한 축제에서는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키워 만든 분재 작품, 국화로 만든 조형물 등 170여 점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꽃차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등 체험 부스와 심심한 입을 달랠 수 있는 먹거리 판매 부스도 준비돼 있다. 도시농업 체험행사에서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시농업관리사와 도시농업 공동체가 만든 텃밭 작품이 전시된다. 현장 투표로 최고의 작품도 선정할 예정이다. 자유롭게 상추, 시금치 등 엽채류 모종을 심는 텃밭놀이터도 마련돼 있고, 엽채류 모종과 잔디 작물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뿌리 작물인 연근을 수확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기간 내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국화 작품과 텃밭 작품은 오는 23일까지 전시된다. 센터 관계자는 “사계절 테마축제와 도시농업 체험행사는 도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증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을 풍경과 여유로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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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1일‘치매 극복의 날’보건소 3곳서 기념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3개구 보건소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5일 시에 따르면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3개구 보건소는 치매 극복의 날 전후(9월 19일~23일)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처인구보건소는 21일 용인시청(용인대)역 앞에서 ▲조아용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포토존 ▲비대면 작품 전시존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는 19일 기흥역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펼치고 ▲워크온 앱을 활용한 치매 퀴즈 ▲걷기 미션 등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매극복 희망트리 메시지 걸기 ▲사방 병뚜껑 치기를 활용한 추억 놀이 퀴즈 ▲‘예술로 만나다, 나의 그림책’ 작품 전시회 등을 선보인다. 수지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두뇌가 건강한 실버 놀이터 만들기 ▲미리미리 치매 조기검진 ▲치매 인식 개선 거리 캠페인 ▲ 한바탕 치매극복 콘트라베이스 악기 연주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열리는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 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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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중앙시장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25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중앙시장, 민속 5일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용인중앙시장 민속 5일장 상인회 사무실과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차례로 찾아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김이근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과 민속 5일장이 서로 상생해 용인을 상징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설치 ▲다목적광장 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 설치 ▲시장 내 경관조명 설치 ▲민속5일장 홍보 간판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오는 11월을 목표로 ▲화재알림시설 구매·설치사업 ▲중앙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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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정상 시루봉에 너무 좋아용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광교산은 용인시와 수원시에 걸쳐 있는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이자 휴식처다. 광교산의 정상인 시루봉(해발고도 582m)은 수원일까? 용인일까? 정답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다. 용인시 수지구가 광교산 정상부의 행정구역을 명확하게 하고, 우수한 경관자원과 연계해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시루봉과 수리봉에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0일 전했다. 포토존은 평상과 사각형의 사진 프레임을 조합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한 쪽 켠에 조아용이 깜찍함을 뽐내며 앉아 있어 등산객들은 조아용과 함께 산 정상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포토존에는 “지금, 여기, 우리 광교산에 오길 참 잘했다”(시루봉), “지금, 여기, 우리 수리봉에 오길 참 잘했다”는 문구도 새겨 넣었다. 구는 포토존 설치를 위해 지난 12일 헬리콥터를 이용해 시루봉과 수리봉에 자재들을 운반, 15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광교산 시루봉과 수리봉을 찾는 분들에게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이 색다른 추억을 남기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다음달까지 파고라와 벤치 등을 교체해 광교산 숲속 쉼의 공간을 만들고, 서봉사지에서 시루봉 구간에 데크계단과 안전로프를 설치하는 등 숲길을 재정비해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광교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루봉은 날씨가 좋은 날엔 가까이로는 청계산과 관악산이, 멀게는 서울의 남산, 북한산과 도봉산까지 보인다. 수리봉은 광교산의 숨어있는 암봉으로 시루봉에서 수지구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온다. 사방이 트여있어 시루봉보다 넓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