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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피크닉 축제로 2만 1천여 명의 하루를 책임지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에서 개최한 용인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피크닉 축제 ‘2023 피크닉 페스티벌 – We Go Together Concert’(이하 ‘피크닉 페스티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만 1천여 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화예술 체험, 버스킹 공연, 대중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 ▲가족 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그리기 대회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피크닉존 ▲대중가수 콘서트(로맨틱펀치, 라포엠, 멜로망스) 등 다채로운 구성의 프로그램 마련했다. 특히 용인문화재단의 아트러너(지역문화예술매개자)가 운영한 문화예술 체험부스부터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담긴 에코백 및 파우치 만들기, AI 인공지능 체험 및 드론 날리기 등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방문한 시민들이라면 무료로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친환경 종이액자 만들기에 참여한 9살의 한 초등학생은 “여름방학 전 주말에 놀러 나오고 싶었다”며, “색칠하는 것도 재밌고, 액자도 너무 예뻐서 좋아요” 하면서 소감을 전했다. ‘피크닉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족 운동회’는 온 가족이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가족 구성원의 단합된 시각에서 가족이 꿈꾸는 용인의 축제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해 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그리기 대회’의 경우 추후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가족에게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용인예총 회장상, 용인문화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으로 6월 중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피크닉 페스티벌’은 하루 동안 주간 프로그램 1만 1천여 명, 야간 프로그램 1만여 명까지 총 2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용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일상이 축제가 되는 문화도시 용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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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년‘대한민국 연극제’개최지로 선정됐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내년에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연극제 개최지로 선정된 용인특례시는 최소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1983년에 시작된 ‘대한민국 연극제’는 국내 연극인들에게는 가장 무게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연극제 본선에는 각 지역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한 극단들이 공들여 준비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제주에서 다음달 15일부터 20여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내년에 열리는 ‘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유치를 위해 용인특례시는 철저한 사전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달 10일 (사)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과 이순재 배우, 한원식 경기도연극협회장,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를 만나 ‘2024년 대한민국 연극제’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순재 배우는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연극제’를 유치하게 되면 대회의 성공을 위해 홍보대사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은 ▲대한민국 연극제 본선 경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학술행사 및 특별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용인시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민연극제 무대도 마련해 용인의 멋과 품격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도 대한민국 연극제 대회장이 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르네상스’라는 구호 아래 용인특례시는 다양하고 창조적인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용인에서 열릴 ‘대한민국 연극제’가 용인특례시민을 비롯한 이 나라 국민들에게 훌륭한 프로그램과 작품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용인의 브랜드 이미지를 고양시킬 수 있도록 성실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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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라포엠 출연... 5월 20일 ‘피크닉 페스티벌’ 가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피크닉 페스티벌 – We Go Together Concert’(이하 ‘피크닉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전다. ‘피크닉 페스티벌’은 용인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피크닉 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체험,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 그리기 대회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피크닉존 등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주간 프로그램의 메인 행사로 8세부터 16세까지 참여 가능한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와 5세부터 16세까지 어린이‧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운동회’, 이 두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사전 접수가 마감됐지만 축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재단은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존의 텐트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당일 텐트 수령 시 용인시 관내 매장에서 이용한 1만 원 상당의 영수증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할인가 2천 원에 텐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해 온라인 판매 당일 준비된 1천 개의 수량을 모두 매진시켰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용인시립합창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퓨전국악 The 리음 △경희대학교 익스트림의 식전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본 공연에서는 △밴드 경연 프로그램 탑 밴드 시즌 2 우승자이자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자로 거듭난 로맨틱펀치 △팬텀싱어 시즌 3 우승 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선물’, ‘사랑인가 봐’ 등 수많은 대중의 귀를 사로잡은 음원 강자인 감성 듀오 멜로망스까지 출연해 4년 만에 부활한 용인문화재단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야간 프로그램 입장 시간은 사전에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안내될 예정이며, 입장 시에는 돗자리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이번 ‘피크닉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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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각종 행사 개최 빈번 특별히 안전에 신경 써 달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회의를 주재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만큼 특별히 시민 안전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5일 시청 광장에서 어린이 날 행사를 비롯해 8일에는 어버이날 기념식, 20일에는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하는 ‘2023 피크닉 페스티벌’과 ‘부처님 오시는 날 행사’ 등이 열리는데 담당 부서는 각별히 안전에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안전과 관련된 것은 두 번 세 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고 평소에 늘 누구나 염두에 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기할 필요가 있다”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 행사의 경우 이를 유념하고 행사를 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달 20일 용인레스피아 가축분뇨처리시설 축분 투입구 기계 고장 확인 과정에서 근로자 한 분이 방독면을 쓰지 않아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나는 사고가 있었는데, 다행히 초기 대처를 잘해 피해가 크지 않았다”며 “원칙적으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각 부서에선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관련해선 시민 평가단에게 이행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부족하거나 미진한 부분은 좀 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 체감 정책이나 발굴 사업들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휴가를 계획하는 직원들도 많은 만큼 직원들이 특별 휴가를 쓸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배려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 시장은 “전국적으로 신규 공직자의 이탈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도록 따뜻하게 맞아주는 것은 물론 선배 공직자들이 배려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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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에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화려한 막 올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모터스포츠 메카로 평가받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 지난 22일과 23일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개막전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6개 클래스에 총 8개팀 1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 관계자를 포함해 약 10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했으며, 모터스포츠에 관심 있는 관람객 2만 5000여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대회 후원사인 CJ그룹 마케팅 총괄 경욱호 부사장, CJ대한통운 커뮤니테이션팀 허신열 경영 리더,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이사,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임언석 운영총괄 등 대회 운영진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23일 개막식 현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운영진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내 기업 입주 여건과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른 용인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또 카레이싱을 비롯한 스포츠 발전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용인의 스포츠 인프라를 다방면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 시장은 이 대회의 메인 클래스이자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 6000 클래스 경기 차량을 전문 드라이버와 시승해 카레이싱의 색다른 묘미를 경험했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서 2023’ 시즌 개막을 우리 용인에서 하게 돼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챔피언십 슬로건이 ’슈퍼 익사이팅, 슈퍼레이스(SUPER EXCITING, SUPERRACE)‘이라고 들었는데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정말 익사이팅한 레이스를 펼쳐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에서 오는 8월 국내 최초 나이트 레이스와 썸머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11월에는 마지막 7, 8 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만큼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면 좋을 것 같다”며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대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슈퍼 6000 클래스 2라운드 결승 경기를 지켜보고 난 뒤 우승을 차지한 이찬준(엑스타 레이싱 소속) 선수와 2위를 차지한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소속) 선수, 3위에 입상한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소속) 선수에게 시상을 했다. 한편, 이번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023‘은 22일 용인특례시에서 1, 2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총 8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오는 6월에는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3라운드 경기가 펼쳐지고 7월에는 강원도 인제군에서 4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8월에는 용인에서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와 썸머 페스티벌 등이 열리고 10월에는 다시 영암에서 6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11월 용인에서 마지막 7, 8라운드와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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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4년 만의 대규모 축제 ‘2023 피크닉 페스티벌’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3 피크닉 페스티벌 – We Go Together Concert’(이하 ‘피크닉 페스티벌’)를 오는 5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단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용인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피크닉 축제’라는 슬로건에 맞춰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용인시민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간에는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 ▲가족 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그리기 대회 ▲힐링 체험부스(그린‧사이언스‧조아용‧아트러너)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버스킹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야간 프로그램은 ▲용인시립합창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퓨전국악 The 리음 ▲경희대학교 익스트림 ▲록 밴드 로맨틱펀치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감성 듀오 멜로망스 콘서트로 구성됐다. 특히 주간 프로그램인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와 가족 운동회는 사전 접수 개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사전 접수가 마감됐으며, 축제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도 진행함으로써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피크닉존’을 구성해 텐트 1천여 개를 준비했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3만 원 상당의 텐트를 단돈 2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축제 일주일 전부터 당일까지(5.14.~5.20.) 용인시 관내에서 사용한 1만 원 상당의 영수증을 지참해 당일 현장 수령 시 증빙하면 되는 방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주최 측의 의지를 담아냈다. 이번 ‘피크닉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용인시청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상세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CS센터 문의(031-260-3355/3358)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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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뮤코협동조합서 이웃돕기 성금 7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상필)와 뮤코협동조합(대표 고현정)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8월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뮤코협동조합이 함께 전 세대가 공감하고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는 ‘동화마을 페스티벌’ 행사를 열어 마련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 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2021년 발족했다. 뮤코협동조합은 동백마을공동체 뮤직코이노니아를 중심으로 모인 지역주민들이 함께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마을 인재 발굴 등을 목표로 경제 자립을 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됐다. 고현정 뮤코협동조합 대표는 “좋은 행사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의미 있는 일에 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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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경기틴즈뮤지컬 용인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2023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용인 거점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9일까지 <경기틴즈뮤지컬 용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르특화사업인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은 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 유도, 자존감 함양 및 문화복지 구현에 힘쓰고자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새로운 꿈을 찾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의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혹은 해당 연령) 청소년으로 지원서 접수 후 오디션을 통해 30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하며, 선발 과정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우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청소년은 뮤지컬 분야 우수 강사진으로부터 교육을 받아 결과발표회와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기회까지 얻게 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선정된 분야는 심화 개발 분야로서, 지난 2020년 용인에서 진행했던 뮤지컬 ‘옴니버스’를 2023년 참여 청소년들의 스토리를 반영해 말 그대로 '틴즈' 스스로 뮤지컬을 발전시켜 완성해나가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며, 이로써 문화로 풍요로운 도시 용인이 조성되는 것에 일조할 것이다”고 전했다. 본 사업의 모집 공고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사항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도시팀(031-260-3334)으로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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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를 위해 다시 돌아온 ‘ ATTENTION MZ – Live’ 콘서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MZ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대중문화 아티스트를 초청해 다양한 매력의 공연을 선보이는 ‘어텐션 엠지 라이브(ATTENTION MZ – Live)’ 콘서트를 오는 5월 27일, 7월 29일, 9월 23일 총 3회에 걸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용인 처인구의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기획돼 작년 처인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어텐션 엠지 라이브’는 티켓오픈 즉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콘서트로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확고한 가치관, 취향 등 현 세대를 주도하는 MZ 세대 대상 맞춤형 공연이다. 올해 특히 유명 아티스트와 신인급 아티스트의 조합으로 숨겨진 보물 같은 신예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27일 첫 공연에서는 대표곡 ‘Boat’, ‘바라봐줘요’ 등으로 국내 대형 페스티벌에의 단골 초청 아티스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죠지와 새벽 감성에 어울리는 음악을 빚어낸다는 뜻처럼 인디계의 신선한 바람이라 평가받는 여성 듀오 새벽공방의 공연으로 감성 충만한 여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 7월 29일에는 M.net ‘쇼미더머니11’의 최초 여성 우승자이자 tvn ‘뽕뿅 지구오락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MZ 세대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래퍼 영지가 출연하며, M.net ‘아티스탁 게임’의 우승자로 해외에서 먼저 주목하는 키코의 파워풀한 무대까지 여성 힙합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9월 23일 공연에서는 청춘의 감성과 이야기를 노래하는 감성 보컬리스트들의 만남으로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의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따뜻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찾아가며, 2020년 9월 첫 번째 싱글 ‘내게 가까이 붙어 걸어 줄래’로 데뷔한 가수 초승이 함께한다. 특히 9월에는 MC 주긍정이 관객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매개자로서 가을밤 청춘들의 감성을 다채로운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 전석 3만 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문의(031-260-3355/3358)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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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을 개최한다. 연극 ‘강아지똥’은 제1회 아동문학상 수상과 함께 창작 그림책 최초 1백만 부를 돌파한 권정생 작가의 단편 명작동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동명의 원작은 지난 1969년 발표된 후 지금까지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 연극으로 2001년 초연 이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 국내외 158개 극장에서 수많은 관객을 만나온 ‘강아지똥’은 특히 이번 공연에서 동화책이 살아난 느낌의 무대가 구성돼 배우들의 멋진 의상과 연기, 그리고 눈부신 특수효과가 더해져 더욱 마법 같은 무대로 용인의 어린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을 선보이는‘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창작 뮤지컬과 어린이 공연 전문 제작사로 백상예술대상, 국제아동청소년공연예술제 등에서 다수 수상을 통해 작품성과 전문성을 모두 인정받은 극단이기도 하다. 재단 관계자는“어린이날 주간을 맞이해 가족 관람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며, ‘세상의 모든 존재는 가치 있다’는 주제를 통해 소통과 관계가 단절된 현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문의(031-260-3355/33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