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백군기 용인시장, '어버이날' 맞아 깜짝 이벤트 마련▲백군기 용인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한 ‘제49회 어버이날 특집편’ 영상 녹화에 참여해 최숙경 사회복지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온택트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YIS(용인시니어) 방송국의 ‘제49회 어버이날 특집편’ 녹화에 참여해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유년시절의 애틋한 기억 등 어르신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옛 추억들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촬영한 어버이날 특집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감사의 마음과 안부 인사를 전하고자 기획했다. 백 시장은 YIS 방송국의 아나운서를 맡고 있는 최숙경 사회복지사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인사를 전하고 어머니가 해주셨던 음식, 부모님이 떠오르는 노래, 어린시절 친구들과의 추억, 군인이 된 계기 등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에게는 클릭 한 번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영상 URL 주소를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YIS 방송국은 어르신들의 즐길거리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지난 1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복지관 1층에 영상녹화 시스템을 갖추고 촬영부터 편집, 아나운서까지 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이 맡아 하고 있다. YIS tv 뉴스, 오늘의 건강소식, 요리·가요 교실 등 다채로운 주제의 영상을 제작해 매주 월요일 복지관 유튜브로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지원금 2천만 원 확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YIS tv(용인시니어 tv)가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사업’공모에 선정돼 2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12일 전했다. 경기도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돕기 위해 공모사업을 진행해 복지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열린 올해 공모는 ▲일반공모 ▲기존 비대면 우수프로그램 ▲신규우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기존 비대면 우수프로그램 분야에 지원해 2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YIS tv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지난 1월 개국한 방송국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클릭 한번으로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해당 영상 링크를 문자로 발송하고 어르신들이 영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안부릴레이,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팔도아나운서 기획하는 등 참신한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 방송국 YIS tv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 안부 릴레이’진행▲어르신 안부 릴레이 영상 캡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온라인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 안부 릴레이’를 시작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어르신 안부 릴레이’는 코로나19로 복지관이 임시 휴관 됨에 따라 서로의 안부를 궁금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 어르신들이 영상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상은 지난 1월 개국한 ‘YIS(용인 시니어) 방송국’팀에서 촬영하고,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매월 2·4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업로드한다. 어르신들이 영상을 쉽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업로드와 동시에 링크도 문자로 발송한다. 앞서 지난 24일 첫 번째 안부 릴레이 주자로 나선 김완영 어르신(74·처인구 포곡읍)은 영상을 통해 “복지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지금도 지난날의 추억들이 눈에 선하다. 마스크 없이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자”고 안부를 전하고 다음 주자로 강태숙 어르신(64·기흥구 구갈동)을 지목했다. 복지관은 안부 릴레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근황을 전함으로써 서로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로 휴관이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을 뵙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며 “영상으로 나마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인복지관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YIS 방송국을 통해 뉴스, 오늘의 건강소식, 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여가프로그램을 즐기실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
용인시, 건강관리 위한 ‘장애 예방 꾸러미’지원▲ 시니어 장애예방 꾸러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10일 고령 어르신 200여명에게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장애 예방 꾸러미’를 지원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장애 예방 교육이 중단돼 어르신 스스로 가정에서 몸을 돌보고 신체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물품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 꾸러미 안에는 관절 마사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찜질팩과 실리콘 마시지볼을 비롯해 보온장갑, 마스크, 낙상 예방 홍보물이 들어있다. 보건소는 이 꾸러미를 오는 15일부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 예방 꾸러미가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돕고 장애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백군기,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22명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4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노인 복지 기여 단체로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포곡읍 남호정 씨 등 22명이 표창을 받았다. 백 시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열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어르신들이 이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젊은 세대에 경험과 지혜를 나눠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노인의 날 기념해 기념식을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간소화 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만 진행했다.
-
‘황소고집’의 어르신들에게 후원···한결같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는 ‘황소고집 본점과 능원1호점’과 연계해 어르신을 위한 라면 등 후원을 아낌없이 지원받고 있다. 지난 31일 황소고집은 용인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쌀, 떡, 고기 등의 식품 및 생활용품을 후원해 총 62건의 후원품들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음식을 사전에 조사해, 1순위인 라면으로 구입해 후원했으며, 이는 추후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황소고집 본점 서상숙 사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후원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황소고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소고집은 지역사회 다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소상공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폭염대비 어르신 위한 시원한 쉼터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20일(월)부터 복지관 가장 시원한 야외공간인 바람골 카페 효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바람골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30~17:00 동안 이용 가능하다. 바람골 쉼터 내에서는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효콘서트 무관중 공연’ 영상을 비롯하여 인기 트로트 방송, 가요프로그램 등 영상 시청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람골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워킹스루를 통해 ▲손소독 ▲자가검진표 작성 ▲발열체크 ▲안전팔찌 착용 후 쉼터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1인 테이블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1m 이상의 간격을 두고 배치하였고, 사용한 테이블은 이용 후 즉시 소독을 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과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안내해 개인위생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닥칠 것으로 보여 어르신들에게 힘겨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며 "이런 어르신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꼼꼼히 방역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백옥美마을’ 웰빙쿠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부설 시니어클럽에서는 7일(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을 받았고 지난 21일 인증서를 수령했다. 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 체계로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이번에 HACCP 인증을 획득한 ‘백옥美마을’ 쿠키는 백옥쌀·현미 등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은 웰빙스낵으로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활동 중 하나이다. 현재, 포곡 하나로마트 로컬매장 등에 입점해 있으며, HACCP 인증을 통해 추가적으로 대형마트에 백옥美마을 웰빙쿠기의 판로를 개척·확장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 일자리 생산품인 백옥美마을 웰빙쿠키가 식품 안전에 대한 끝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HACCP 인증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카페 孝(효), 에코스팀 세차장 孝(효)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노인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효자 식품꾸러미’보냉가방으로 한층더 시선하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3일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보냉가방으로 안전하게 포장된 대체식품 꾸러미를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 25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보냉가방 업그레이드는 기존 종이박스로 포장됐던 식품꾸러미의 무더위로 인한 보관온도 상승을 예방하고 식품 신선도 유지를 위해 계획됐다. 이를 위해, 풀무원에서는 보냉가방 600개와 아이스팩 1,200개를 댁내에만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했으며, 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들이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어르신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식품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매번 직원들이 식품꾸러미를 가져다주는 것도 고마운데, 작은 것도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는 복지관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풀무원의 한 관계자는 “복지관에서 오랜 기간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온 식품꾸러미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사태에 폭염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해 만전을 기해야하는 상황이다.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품꾸러미 배달은 지난 2월 1일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이 시작됨에 따라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시작됐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어르신 댁으로 비대면 전달해 현재까지 총 24회 제공됐다.
-
김기태, 다솜식품 연계, 김치 후원품 전달식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는 9일 다솜식품과 연계해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5kg) 150박스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다솜식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고자 하는 뜻을 복지관으로 전달했으며, 후원품 전달식은 다솜식품 사업장(처인구 이동읍 서리로 138)에서 진행됐다. 후원 전달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비대면으로 배달을 할 예정이다. 다솜식품 윤연숙 부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 이지만,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김치를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자 몇 배의 정성을 담아 지원해주신 후원품들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다솜식품의 따뜻한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배달할 것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우신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솜식품은 지역사회 다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기업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