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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추석 전통시장 찾아 마스크 착용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5일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 인근에서 열린 5일장을 방문해 마스크 2천매와 생수 등을 배포하는 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확산하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공사 직원들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위생수칙을 가두 홍보했다. 특히 추석과 개천절 연휴를 앞두고 거의 한 달 만에 임시로 열린 5일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끼리 보내는 비대면 명절 등 이동 자제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도 당부했다. 공사 관계자는“이날 행사는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의 협조로 진행됐다”며“ 행사가 끝난 뒤 직원들은 전통시장 내의 음식점을 찾아 식사를 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더욱 자주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용인평온의숲 봉안당 온라인 사전예약 제한 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재활용 폐기물 처리를 위해 재활용센터 외 부서 직원들의 지원근무도 실시한다. 특히 연휴 기간 감염 대확산을 막기 위해 각 현장의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용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과 상황을 즉각적으로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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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문자메시지 활용 방문자 출입명부 시스템 도입▲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체계적인 방역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방문자 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조치 과정에서 카페, 식당 등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는 방식이 개인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시가 최초다. 이 시스템은 방문자가 지정된 수신번호(031-324-2900)로 방문한 곳의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문자를 보내면 휴대폰 번호와 출입기록이 서버에 자동 저장된다. 저장된 개인정보는 4주 후 자동삭제된다. 사용법이 간단해 수기명부 작성을 꺼리거나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수기 출입명부 관리 부실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 시 청사에 이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데 이어 22일부터는 출입명부작성이 의무화된 관내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으로 이를 확대키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백 시장은 또 “무증상자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조용한 전파가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지는 뇌관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무증상 시민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무료검사는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담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 신청을 받아 수요일에 검사를 시행하는데 각 보건소 별 25명씩 매주 75명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본인 명의의 핸드폰을 사용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대비하고 감염병 조직의 기능을 보강할 수 있도록 3개 구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과 역학조사를 총괄하는 전담팀을 일괄 설치키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10월 4일까지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12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관내 의료기관 중에선 다보스병원과 용인서울병원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백 시장은 “추석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양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명절만큼은 마음으로만 정을 나누고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선 20일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재래시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조건으로 용인 민속 5일장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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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명절 고향 방문이나 이동 가급적 자제 당부”▲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추석만큼은 가족과 친지의 안녕을 위해 가급적 고향방문이나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됐지만 무증상이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백 시장은 또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협‧산림조합의 벌초대행 서비스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 온라인 성묘시스템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추석 명절 전후로 많은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용인 평온의 숲 봉안 시설에 대해 명절 연휴 등을 비롯해 일부 기간 동안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키로 했다. 9월19~20일・9월26~27일・9월30일~10월4일・10월9일~11일 등 명절 전‧후 주말을 비롯해 명절 기간동안 성묘객 간의 거리두기를 위해 1일 3회 봉안 시설을 운영하고 1회에 100가족, 한 가족당 4인 이내의 입장객만 받는다. 또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 등은 폐쇄하고 실내에선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야외장지는 정상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16일부터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정부가 14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일부 조치를 조정한 것과 관련한 시의 대응도 설명했다. 이에 관내 일반음식점 1418곳을 포함한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1972곳은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영업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형 카페‧제과점,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 등 643곳은 한 칸 건너 앉기 등을 준수하며 매장 내 이용 인원을 제한해 운영토록 했다. 이와 함께 300인 이하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 등 3381곳도 핵심 방역수칙 준수 시 영업이 가능하다. 이번에 고위험시설에서 해제된 PC방 216곳은 미성년자 출입금지, 최소 한 칸 건너 앉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수칙을 준수할 경우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종교시설의 집한제한 행정명령은 27일까지 연장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온라인 종교 활동 지원 콜센터(1433-1900)’를 운영, 200인 이하 중‧소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배나 집회를 할 수 있도록 영상 촬영‧송출, 시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스마트폰 1회선에 한해 데이터를 무상 지원키로 했다. 백 시장은 “경기도가 추석 전 경기부양을 위해 20만원을 충전하면 최대 25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지역화폐를 선착순 지급키로 했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억9540만원을 배정받아 이 가운데 1억원을 지난 5월 취약계층 500가구에 20만원씩 지원하는 데 사용했다. 9월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업체 150곳에 100만원씩 1억5000만원을, 저소득가정 초‧중고생 227명에겐 20만원씩 4천54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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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노산문화제 축소 및 평창송어축제 취소 결정▲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대응 방침에 적극 협조하고 축제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 및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해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축제위와 협의,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열네번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2006년 수해로 황폐화된 지역분위기를 살리고 평창의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주민들의 자발적인 소액출자로 시작하여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는 등 송어1번지 브랜드 선점을 통한 관광객유치와 송어양식 어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축제위원회는 많은 고심 끝에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축제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판단하여 미개최를 결정했으며, 송어축제 전반에 대해 돌아보고 정리하여 더 나은 축제를 구상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돼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된 점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바란다,”며“올해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분석으로 당면과제의 발굴과 대안 마련을 통해 우리군 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노산문화제 및 군민의날 기념행사 또한 충의제봉행과 군민대상 시상만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8월 결정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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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기업・개인이 코로나19 피해 극복 물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8일 단체・기업・개인 등 3곳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써 달라며 마스크 등의 물품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 용인시광고협회 황동건 회장 등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덴탈마스크 5만매(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황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소재 기업 글로벌금융 정의랑 대표 등 관계자 2명도 백군기 시장을 찾아와 방호복 3000벌(4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 싶어 방호용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오산시민인 안세훈씨도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1만7000개와 덴탈마스크 7만개(3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물품을 기탁해준 기업・단체 등 3곳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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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0 토요키즈클래식···영상으로 만나요~~[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상설 기획공연 <토요키즈클래식 -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일(토) 오후 3시 온라인(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으로 선보인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좌석 거리두기’를 비롯한 철저한 방역 하에 <토요키즈클래식> 공연을 안전하게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이르며 공연장 운영이 중단됐다. 이 같은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용인문화재단은 <토요키즈클래식> 9월 공연 콘텐츠를 영상 촬영하여 약 1개월 동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토요키즈클래식> 영상 공연은 일반 어린이 관객은 물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약 800여 곳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장소 불문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는 공연주제로 카미유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관혁악 모음곡을 각색해 사자왕, 야생 당나귀, 거북이, 코끼리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음악으로 표현됐다. 재단 관계자는 “음악에 어울리는 무대 위 화려한 영상과 조명, 재밌는 해설자의 설명으로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상상력을 자극하며 보여줄 예정”이라며“온라인 공연은 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용인문화재단 토요키즈클래식)해 1개월 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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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실시···'민생현장 방문'▲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지난 25일 도내 중소기업 고충수렴하며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5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역대 최장 장마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실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의장 핵심공약 중 하나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 민생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의 ‘발로 뛰는 의정시스템’으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장현국 의장의 의지가 담겼다. 장 의장은 이날 화성 소재 전자부품 제조업체와 종합건설사, 평택지역 금속회사 등 중소기업을 연달아 방문하며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기업현장의 고충을 확인했다. 먼저, 화성시 정남면 소재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H사를 찾은 장현국 의장은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업체 관계자는 평소 사출금형기계 9대를 전체 가동해 왔으나 코로나19로 매출이 40% 가량 감소하면서 현재 6대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문한 화성시 향남읍 소재 S종합건설사도 감염병 확산에 따른 경영난을 호소했다. S종합건설 대표는 “화성지역 업체 상당수가 수출기업인데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체인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라며 “산업시설 전문 건설업체다보니 제조업체의 경영상황 악화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알루미늄 및 철재 도장업체인 S금속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업체 관계자는 공장을 점검 중인 장현국 의장에게 올해 매출액이 예상대비 40% 줄어들면서 공장 가동률을 25% 낮췄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S금속 관계자는 “업체 수출점유율을 기존 40%에서 70%로 높이는 게 목표였으나 미국, 일본 등 현지 공장에서 제대로 일을 못하는 통에 주문량이 급격히 감소했다”며 “지난해 로봇 등 설비투자를 늘렸는데, 코로나19로 영업을 활발히 하지 못해 곤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날 업체 관계자들은 ▲건폐율·용적률 규제 ▲근로환경 개선지원 부족 ▲환경규제 부담 ▲인력난 ▲과도한 행정절차 ▲기업지원 인프라 미비 등 중소기업의 고질적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와 관련, 장현국 의장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시와 도청 관계부서 등에 전달하고, 가능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국가적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선 중소기업과 같이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뿌리산업이 생존해야 한다”며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금의 고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지난 8월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및 수원 구매탄시장 등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현장방문 시 마스크 착용, 체온검사 실시,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최소 관계자에 한해 정담회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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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관내 197개 학교・유치원에 방역 인력 393명 지원▲관내 한 고등학교를 방역소독 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2학기 등교수업을 대비해 관내 197개 초‧중‧고교와 유치원에 생활방역을 지원할 인력 393명을 배치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어 우리 학생들의 안전과 교직원들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생활 방역을 도울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각 학교별 지원인력은 재학생 수와 근로자의 출퇴근 요건 등을 고려해 1~5명을 배정했다. 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하루 4시간씩 교내 소독, 방문자 발열체크, 외부인 출입통제를 비롯해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생활지도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지난 7월31일까지 2차에 걸쳐 인력을 모집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방역 지원 인력을 각 학교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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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서, 청소년 비행 예방 비대면 홍보 활동에 나서▲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9부터 하계방학 청소년 비행 예방 가이드를 문제형식의 QR코드로 제작해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비대면 홍보 활동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 이하 서부서)에서는 지난 19부터 용인시 학원연합회와 협업해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비대면 홍보 활동에 나섰다. 서부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온라인수업 등 학생들이 학원,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사이버성범죄, 무면허 운전 등 청소년이 비행환경에 노출될 우려 또한 늘어가고 있다. 이에 하계방학 청소년 비행 예방 가이드를 문제형식의 QR코드로 제작해 용인시 학원연합회와 협업해 수지구·기흥구의 연합회 소속 학원에 배포해 비대면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퀴즈이벤트에 참가한 학생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 또한 준비돼 있다고 밝혀 학생들의 많은 참가가 기대된다. 강도희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원 운영 시 코로나 예방 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줄 것” 이라며 “모두가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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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초긴장으로 들어가▲강릉시청사 전경(사진: 강릉시청 제공)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최근 수도권의 교회, 다단계, 방문판매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썬크루즈호텔 근무자/50대 남성)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오전 10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해 강릉시는 금주 예정된 각종 행사들을 취소 및 연기 조치했고, 교육 운영 및 각종 시설(무더위쉼터, 경로당, 복지관 등)의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휴가지(해수욕장, 계곡·하천, 워터파크 등) 방역 및 고위험시설(방문판매, 클럽, 노래방 등)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수욕장 방역의 경우 방역횟수를 1일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해수욕장 출입시의 발열체크는 야간 시간대인 밤10시까지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고, 다수인 집합장소 방문 자제 및 대국민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