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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대대천 산책로 1.5km 정비 '완료'▲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대대천 산책로 1km 구간 재포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5일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192-10번지 일원 경안천 산책로 0.5km 구간과 양지면 주북리 1113-7번지 일원 대대천 산책로 1.0km 구간 산책로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구에 따르면 주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손된 곳이 많았던 삼계리와 주북리 일원 하천변 산책로 일부 구간을 정비한 것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10월까지 경안천 호동~모현 왕산리 약 25.2km 구간 산책로에 화장실 4곳과 그늘막 5개, 벤치 80개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를 대표하는 경안천이 많은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책로를 쾌적하게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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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위해 '노후 보도 재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흥덕지구 인도정비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6일 구에 따르면 흥덕지구는 조성된지 10년이지나 인도와 차도의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흥덕중학교 외 3개소의 인도 및 차도 재포장, 안전 펜스 설치 등 정비사업을 진행해 도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5억이다. 구 관계자는 “낡은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해 주민들과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반시설 정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동에 위치한 흥덕지구는 지난 2010년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됐으며, 현재 약 1만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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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도의원 간담회서 내년 지역현안 논의▲19일 구청장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내년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19일 구청장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내년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도비 확보를 요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표 기흥구청장을 비롯해 진용복 경기도 의회 부의장, 남종섭 도의원, 김중식 도의원, 고찬석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도의원들에게 신수로 도로환경 개선공사 등 도비(특별조정교부금) 요청 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또 기흥1교 재포장공사 등 도비 확보가 시급한 5개 사업 및 국도비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내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의원들이 적극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진용복 의원은 “기흥구의 다양한 현안을 원활히 해결해 나가도록 적극 협조하여 도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도의원들에 감사하며 도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해 더욱 살기 좋은 기흥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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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 주요 도로・노외주차장・신호등 점검 보수▲기흥구 도로 포트홀 보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와 공영주차장을 보수하고 개선이 필요한 신호등을 점검한다. 구에 따르면 구는 22~24일 누전이나 전기시설 노후화로 사전 예방이 필요한 신갈중 입구 사거리 등 5개 교차로 일대 신호등 48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관할 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의 협조를 받아 차량 통행이 적은 점심시간 이후 진행된다. 점검 후 지중선로 전열불량 등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엔 추후 교체 공사 등을 진행키로 했다. 구는 또 오는 29일까지 관내 399km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을 메우고, 가드레일이나 안전휀스 등의 시설도 보수할 방침이다. 이정표 구청장은“오는 25일까지 동백동 임시 공영주차장, 농서동 임시주차장 등 관내 공영 노외주차장 8곳의 바닥 재포장 공사를 진행한다. ”며“이 주차장들은 바닥이 골재나 잡석으로 포장돼 있는데 지난번 집중호우로 다수의 파임 현상이 발생해 이를 보수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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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주민설명회도 비대면 온라인으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풍덕천1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공사에 따르면 수지구 풍덕천동 678-1번지 일원 83,251㎡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풍덕천 1구역 개선사업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독골 어린이 공원 내 총 116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신설하고, 도로 재포장과 주민공동 시설 등 기반시설을 설치,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82억원 규모로 현재 주차장 설계 등에 착수했으며, 2021년 6월부터 1년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러한 정비사업 취지와 추진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준비해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온라인 비대면 영상 소통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 까지 이러한 비대면 업무 소통 방식을 확대할 방침”이라며“온라인 영상 설명회는 공사 홈페이지(http://www.yuc.co.kr) 및 유튜브‘용인도시공사’채널에 게시된 영상자료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주민 및 관계자는 다음달 7일까지 의견을 제시하거나 궁금한 점을 질의할 수 있다.”며“의견제시와 문의는 공사 담당자(031-330-3997) 앞으로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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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풍덕천소공원 새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지난 28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설이 노후한 수지구 풍덕천1동 경로당 앞 소공원을 도심정원으로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노후한 시설물 때문에 이용자가 적어 우범지대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환경개선을 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투입해 843㎡ 공원 내 휴게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안전을 위해 탄성 바닥재를 재포장했다. 더불어 억새파랑새, 백두산애기기린초 등의 초화류 5000포기와 뿔남천, 에메랄드그린 등의 관목 1500그루를 심어 도심 정원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노후한 소공원이나 어린이공원을 특색있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친환경 녹색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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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후 주거환경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 고림동·마평동 등 5개 주거환경개선구역에 주차장 9개와 소공원·공공공지 5곳, 주민공동시설 등을 본격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노후한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주차장과 공원, 주민공동시설 등의 시설을 확충해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대상 지역은 처인구 마평동 용인 실내체육관 주변(마평1구역), 고림동 용인정보고 인근(고림1구역), 이동읍 천리 용천초 일대(이동2구역), 기흥구 신갈동 신갈초 일대(신갈2구역), 구갈동 경기도 박물관 주변(상갈1구역) 이다. 마평1구역엔 주차장 3곳과 소공원 1개, 마을회관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 1개를 만들고 도로 등을 신설·정비한다. 이곳 토지 보상 등은 85% 가량 진행됐으며 일부 보상이 완료된 구간은 지난해 공사를 시작했다. 총사업비는 공사비를 포함해 총 101억원이 투입된다. 고림1구역은 약 5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2개와 소공원 2개가 조성된다. 7개 구간 노후 도로도 정비할 방침이다. 사업비 114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오는 6월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동2구역엔 주차장 1개와 녹지공간 역할을 할 공공공지 2개를 조성한다. 신갈2구역은 주차장 2개와 노인정 등으로 활용할 주민공동시설 1개를 새로 짓고 상갈1구역은 주차장 1개를 신설하고 노후한 도로 등의 재포장, 정비가 이뤄진다. 이들 3곳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230억원으로 오는 4~9월 보상을 완료, 공사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마평1구역, 신갈2구역, 상갈1구역 등 3개 지역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고림1구역과 이동2구역은 2021년 하반기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상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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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효율적 도로유지관리 위해 신공법 현장 견학▲처인구 관계공무원들의 현장 견학하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LH공사 발주 도로재포장공사가 진행되는 화성시 장지지하차도 현장에서 신기술 포장공법인 ‘현장가열 표층재생공법’을 견학했다. 지난 29일 구에 따르면 기존의 도로 재포장공법과 달리 재포장용 재료를 필요로 하지 않고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신기술 공법을 익히기 위해서다. 이곳에선 노후 도로포장면을 가열해 절삭한 뒤 현장에서 첨가제를 혼합해 재생아스팔트를 생산‧포설하는 일체화 공법을 적용해 시공을 했다. 이날 정해동 처인구청장과 이경수 건설도로과장을 포함한 건설도로과 직원 등 처인구 공무원 14명은 특수장비로 도로 표면을 절삭, 재생산, 포설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시공사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신공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다양한 신기술을 익혀 관내 도로 유지관리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가 나면 적극적으로 신기술 견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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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신갈TG에 무슨일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용인시 기흥구 상갈교 사거리 일대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TG에서 오산방향 국지도 23호선으로 직접 연결되는 신규 진출로가 오는 28일 개통된다. 이제까지는 수원신갈TG에서 나온 차량들이 오산방향 국지도 23호선을 이용하려면 신갈천 옆 갈천로로 나와 상갈교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해야만 돼 직진차량과 얽히는 불편과 이에 따란 사고 위험 때문에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올해 초부터 도로공사에서 1차선 360m의 신규 진출로를 건설하고 시가 국지도 23호선 접속구간 240m를 재포장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신규 진출로가 개통되면 종전에 국지도 23호선까지 750m나 됐던 이동거리가 360m로 단축되고, 이 구간 이동에 3분 정도 소요되던 것이 1분 내외로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신규 진출로 건설로 통행량이 급증하는 출퇴근 시간 상갈교 사거리 일대 병목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구간을 정비해 출퇴근이 편리한 스마트 교통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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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8년 사회조사 결과···가족부분 만족도 ‘최고’[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군민들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2018년도 강원도 및 평창군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 18조(통계작성의 승인)에 따른 통계로 지난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15일간 군내 80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관계 만족도 등 29개 항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특성항목 11문항에 대해 실시했다. 가구와 가족부문에서 ‘자녀와의 관계를 만족한다’는 응답이 87.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가족관계는 74.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지역산업부문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서 일자리 창출(49.1%)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사회통합 부분에서 노인복지 증진 방안으로 의료제도 확대와 경제적 보조가 49.6%, 45.6%로 높게 나타났다. 안전부문에서는 안전하다는 응답이 먹거리(41.0%), 국가안보(38.6%), 신종전염병(33.6%), 정보보완(31.7%), 건축물 및 시설물(30.2%), 범죄위험(27.2%), 자연재해(22.6%), 화재(16.1%), 교통사고(15.0%)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사회 안전에 대해 안전이 33.3%, 불안이 13.9%(2017년 결과 : 안전14.7%, 불안 31.7%)로 나타났다. 주거와 교통부문에서는 강원도 내 이용가능한 대중교통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이용수단은 철도(5점 만점 중 3.94점)라고 응답했다. 군 특성항목으로는 향후 바라는 민원서비스 부문에서는 우선 ‘신속한 민원처리(37.7%)’로 나타났으며 인구유입방안으로는 ‘귀농귀촌 교육지원 및 홍보(33.0%)’로 나타났다. 농특산물 홍보부문에서는 'TV, 광고 라디오 등 방송매체 홍보(45.2%)'로 가장 높게 응답했으며 농어촌 숙박업소 보완요소 부문에서는 농어촌 숙박업소의 합리적인 가격(40.9%)으로 가장 높게 응답했다. 환경개선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대안은 ‘상습불법투기지역 특별 단속 및 생활폐기물 수거상태 수시점검(52.2%)’으로 나타났으며 도로 개선 방안으로는 ‘노후도로 재포장(44.3%)’이 가장 높았다. 군민의 41.2%가 만성질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 중 고혈압이 6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건의료원서비스 접근 경로는 ‘군정소식지(32.3%)’와 ‘주변 지인들의 입소문(27.6%)’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하겠으며 앞으로도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강원도 및 평창군 사회조사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평창군 홈페이지(http://www.happy70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