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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재단 설립으로 프로리그 진출 넘본다[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지난해 FA컵 4강 1차전에서 K1리그 최강팀인 수원삼성을 꺾고, K3리그에서도 5년 만에 챔피언을 탈환한 화성FC가 이번엔 프로리그 진출의 꿈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화성FC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재단설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의 이 같은 행보는 대한축구협회가 올해부터 화성FC가 속한 K3리그에 클럽라이센싱을 도입함에 따라 대회 참가자격을 잃게 된 화성FC에 전폭적인 지원과 지역 명문구단 육성에 뜻을 세우면서 이뤄졌다. 클럽라이센싱 규정에 따르면 독립된 법인형태로의 지배구조 전환, 선수단 확충, 사무국 구성 등이 필요하다. 시는 기존에 지원해왔던 17억 원에 연간 13여억 원을 추가 투입해 선수단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할 사무국의 확대와 우수선수 확보를 위한 선수단 연봉 인상, 유소년 축구교실 및 산하 유스팀 육성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취미반부터 선수반까지 전문적인 축구교실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시민들의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장기적으로는 유소년 축구 유망주 발굴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시민 서포터즈 신설과 관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기업체 등과의 상생관계를 구축해 명실상부 화성시민구단으로서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촉매제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를 통해 향후 프로리그로의 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해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로 불렸던 FA컵에서 시민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겼던 화성FC가 화성을 넘어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명문구단으로 성장 할 것”이라며, “재단 설립에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르면 8월과 9월 경기도와 시의회의 동의를 구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1월 재단법인을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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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장학회, 2020장학생 200명에 '2억5천' 지급▲ (재)평창장학회 이사장 한왕기 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재단법인 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가 평창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군에 따르면 선발 예정인원은 총 200명으로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146명이며 장학금 지급규모는 총 2억 5천만원이다. 1인당 지급액은 중·고등학생은 60만원, 대학생은 관내고교 졸업생의 경우 등록금의 70%, 관외 고교 졸업생의 경우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 선발대상은 대학생, 강원도 내 고등학생, 평창군 내 중학생이며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3년 이상 계속해서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 마감은 오는 4월 3일까지로 읍·면 총무부서 또는 군 교육체육과로 구비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평창장학회는 중·고등학교의 의무교육 및 무상교육 실시로 인해 일반장학생 선발 인원을 줄이는 대신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립장학생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대학생의 경우 2019년부터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의 중복지원을 허용하는 등 교육 현장의 실정에 맞게 장학금 수혜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 한왕기 군수는 “평창장학회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등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장학기금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미래에 평창군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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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 하재봉 신임 센터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신임 하재봉 센터장(65)이 취임했다. 하재봉 센터장은 지난 18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심의·추천위원회의 능력 및 적격성 검정을 통해 최종 후보로 추천됐고, 이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하 센터장은 “수혜자와 자원봉사자가 호응하고 감동하는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자원봉사 공동체를 형성하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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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청소년문화의집·연수청소년문화의집, MOU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김지숙)은 10월 12일 연수청소년문화의집(관장 노우진)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연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증진과 건전한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을 마친 후 교류활동 시간에는 각 기관별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 및 2019년 활동한 내용에 대해 소개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역할, 기능, 정체성에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지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조윤서(대덕중 3학년)와 이하경(현암고 2학년)은 “오늘 활동을 통해 서로 서로 보완할 점도 생각하고, 우리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을 발전시킬 아이디어도 많이 얻은 것 같아 더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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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多(다)가치 기증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임직원 200여명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가구, 전자제품, 장난감, 학용품, 서적 등 375점에 달한다. ▲ 도시공사 직원들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되거나 판매 후 수익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일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 감사하다”며 “지역에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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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도시공사, 多(다)가치 기증풐 전달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임직원 200여명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가구, 전자제품, 장난감, 학용품, 서적 등 375점에 달한다. ▲ 도시공사 직원들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되거나 판매 후 수익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일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 감사하다”며 “지역에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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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장학회, 2019년 선발 장학생 '수혜' 확대키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재단법인 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가 2019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군에 따르면 선발대상은 대학생, 강원도 내 고등학생, 평창군 내 중학생이며, 보호자의 등록기준지(본적)와 주소가 평창군으로 돼 있어야 하며 등록기준지가 타 지역인 경우에는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평창관내 거주자이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평창장학회는 장학 수혜를 확대하고자 이번 장학생 선발부터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의 중복지원을 허용하고 지급금액도 대학생의 경우 실제 등록금의 비율로 적용해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줄이는 등 지급규정을 개정했다. 한왕기 평창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사업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은 학업에 매진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마감은 27일까지로 읍·면 총무부서 또는 군 교육체육과로 구비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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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상하동, 사랑의 열차’에 이웃돕기 성금 잇따라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민간단체, 기업 등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잇달아 기탁했다. 상하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운영 수익금 1,221,500원을 기탁했다. 통장협의회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목건수 통장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용인추모원 노석환 대표가 200만원을, 교통안전공단 용인자동차검사소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천서리 막국수 공예희 대표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고, 용인 사랑의교회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동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가 따뜻하게 느껴질 만큼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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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상하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잇달아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민간단체, 기업 등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잇달아 기탁했다. 상하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운영 수익금 1,221,500원을 기탁했다. 통장협의회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목건수 통장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용인추모원 노석환 대표가 200만원을, 교통안전공단 용인자동차검사소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천서리 막국수 공예희 대표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고, 용인 사랑의교회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동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가 따뜻하게 느껴질 만큼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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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장학회, 2018년 기탁금 2억 4천···역대 ‘최고’[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올해 (재)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에 역대 최고의 장학금이 기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평창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총 81건, 2억 4천여만원으로 전년 대비 6천 8백만원이 증가해 현재 조성된 장학회의 장학기금은 54억여원이다. 1990년 재단법인 평창장학회 설립 이래 2017년에 기탁금 2억을 달성했으며 2년 연속 2억이 넘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과 개인, 사회단체에서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평창장학금으로 공부한 학생이 사회인이 돼 다시 장학금을 기탁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장학금이 답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종 대회 시상금이나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내놓는 등 또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기탁이 이어졌고 평창 민속5일장 상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고 신문 배달사원들이 급여를 장학금으로 내어 주는 등 의미 있고 값진 기부가 많았다. 이에 평창장학회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회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난해 정관과 지급기준을 변경, 지급대상을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했으며 지급기준 대학 성적을 하향 조정했다. 또한 주요 5개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지역핵심인재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장학금 수혜자는 2,910명이다. 군은 2019년 평창장학회에 10억을 출연, 2022년까지 장학기금 1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장학회 이사장은 “2022년까지 평창장학회 장학기금 100억 달성 목표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탁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