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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휴가중인경찰관···40대 남성 구조 '훈훈'▲ 용인동부경찰서 보라파출소 소속 이동성 순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 보라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휴가 중 40대 남성이 감전으로 쓰러진 것을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동부서에 따르면 이동성 순경은 휴가 날이던 지난 6일 고향인 마산에서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보러 근처 마트를 향했다. 운전 중이던 이 순경은 감전으로 쓰러진 정모(남, 41세)씨를 발견해 의식과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 순경은 20여분간 심폐소생술을 계속하였고 정 씨는 신고받고 도착한 119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정 씨는 전신주에 통신주를 설치하는 작업 도중 통신주가 고압선에 닿아 감전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 출동 구급대원은 “출동 당시 한 젊은 남성이 열심히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 이 순경의 응급조치가 골든타임 확보에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 순경은 “어머니와 장보러 가던 중 길가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사고를 직감하고 그 곳으로 갔는데 남성이 의식 없이 쓰러져있어 바로 심폐소생술을 했다. 평소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있던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동부서 관계자는 “평소에도 성실하고 매사 최선을 다는 직원으로 알려진 이 순경이 주변 동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일을 했다. 휴가 중에도 경찰관 본연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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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폭염대비···방문건강관리사업 '강화'▲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는 폭염으로부터 노약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는 폭염으로부터 노약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폭염대비를 위해 보건소는 방문간호사 29명을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으로 지정해 3,900여명의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는 물론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측정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스쿨 스카프와 폭염 발령 시 행동요령 및 응급조치 안내문을 배부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 이용 등 정보를 제공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를 고려해 실외활동 계획을 세워야 하며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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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물놀이장 23일 개장”···인파1만여명 몰려 ‘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용인시청 광장을 물놀이장으로 개장해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 손님들이 엄마․아빠 손을 잡고 대거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문을 열자마자 어린이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풀장으로 뛰어들었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1만여명. “타고 싶은 물놀이 시설이 한 곳에 있어서 스릴도 있고 너무 재밌어요. 엄마랑 아빠랑 매일 매일 오고 싶어요.” 이날 어린이들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물놀이를 즐겼다. 기흥구 신갈동에서 딸과 함께 찾은 한 시민은 “지난해에도 애들과 왔었는데 올해는 놀이시설이 더 많아져서 애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에는 워터볼, 페달보트, 장애물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에어바운스 등 4종류의 놀이시설이 추가됐다. 동백동에서 자녀 2명과 함께 온 30대 부부는 “물놀이 시설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세심하게 배려한 모습이 곳곳에 있어서 애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애들 방학동안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부모들은 대형 잔디광장에 텐트를 치거나 곳곳에 마련된 몽골텐트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즐겼다. 잔디광장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40여개의 텐트를 치고 더위를 피했다. 시청 1층 로비에는 500여권의 책을 갖춘 작은도서관이 새로 들어서 시민들이 돗자리를 깔고 책을 읽기도 했다. 수지에서 온 30대 부부도 “지난해보다 대형 잔디광장과 몽골텐트 등이 많이 들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 것이 마음에 든다”고 좋아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용인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용인시청 광장을 물놀이장으로 개장해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 손님들이 엄마․아빠 손을 잡고 대거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1만여명이 이용해 시민들의 부담없는 피서명소로 대박이 났던 시청 물놀이장이 규모와 시설을 대폭 확대해 오늘 개장했다”며 “온 가족이 시청 물놀이장에 오셔서 무더위를 이겨낼 시원한 여름나기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했다. 안전관리요원을 지난해보다 2배 늘렸고, 체육회와 시청 직원들이 매일 교대 근무하며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응급조치반 운영과 구급차도 상시 대기하고 있다. 풀마다 여과기 3대 이상을 돌려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동 통로에는 고무매트를 깔아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먹거리 장터는 새마을부녀회 등이 운영해 수익금을 전액 무료급식소 등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다음달 21일까지 30일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유아~초등학교 3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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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6 강남 7540 벚꽃길 걷기 축제를 연다"[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10일 걷기운동의 확산과 생활화를 위해 벚꽃이 활짝 핀 양재천에서 다양한 예술공연과 함께 2016 강남 7540 벚꽃길 걷기 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구에이번 행사는 강남구 생활체육회가 주최하며 일주일에 5번, 하루 4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자는 운동으로 지역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전 9시 30분에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모여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회,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가하고 식전 ‘참소리 예술’의 국악공연과 ‘나라사랑 댄스’의 공연으로 한껏 분위기를 띄우고 개회식과 걷기 행사가 시작된다. 걷기 코스는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대치중학교 앞 보행자 육교까지 왕복 5km 구간이며, 영동 6교 남단 광장 → 남측 양재천 → 대치중학교 앞 보행자육교(반환점) → 북쪽 양재천 → 영동6교 남단 광장 순이다. 구는 이날 행사에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의료구급반’을 대기시켜 환자발생 시 응급조치와 신속한 환자 후송대비와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 대회 후에는 행운권 추첨도 갖는다 하니 참가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아울러 영동3교와 영동6교에서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에 강남심포니, 강남합창단의 공연과 플루트, 우쿨렐레, 만돌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길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양재천 보행자교와 상단 산책로에는 지난해 양재천 사진공모전 입상작들을 전시한다. 구 관계자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심장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가에도 탁월하다.”라며 “이번 구민 걷기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걷기 운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 주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할 수 있게 ▲ 생활체육회 지도자 양성 ▲ 다양한 걷기 코스 개발 ▲ 건강걷기 홍보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지난달부터 22개 동을 6개의 권역으로 나눠 양재천, 한강 강변 오솔길 등에서 매주 1회씩 건강걷기 교실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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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해빙기전담관리팀···점검강화‘나서’▲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없음)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시장을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예방캠페인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마포/김수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계절 전환기인 해빙기 안전사고의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각종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하기 위해 해빙기 안전점검 강화에 나선다. 구는 이 기간 동안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집중관리를 실시하며, 공사장 관계자 안전교육 및 구민대상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 해빙기 기간인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집중관리대상시설’에 주 1회 이상 순찰 실시 등 안전 예찰활동을 강화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 예정이다. 해빙기 전담관리팀 중심의 상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 위험시설 신고접수 시 현장 확인,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사고시 신속한 응급, 복구장비, 자재, 인력 요청 및 지원의 활동을 펼친다. 구 관계자는“갖가지 위험요소가 증가하는 해빙기 기간,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ㆍ점검 및 안전 교육, 홍보 활동 등 구의 역량을 집중, 사고 없는 안전한 마포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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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부경찰서 '소중한 생명구한' 교통경찰관지난 10일 08:00경 용인시 기흥구 소재 구성교차로에서 출근길 교통 근무 중 갑작스런 호흡곤란과 심장통증을 호소하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한 교통경찰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전병대 경사는 이날 용인 기흥구 소재 구성교차로에서 출근길 교통근무를 하던 중 약 100여 미터 앞에서 진행하던 승용차량 운전자의 이상 운전을 감지, 급하게 교차로 진행차량을 통제하고 해당차량을 정차시켜 확인했다. 전 경사는 운전 중 갑작스런 호흡곤란과 심장통증을 호소하는 운전자 박모씨(50세, 女)를 발견하고, 차량으로 뒤엉킨 도로중간에서 해당차량을 안전한 곳에 이동시키고 당황한 운전자를 안정시킨 후 비상약물 투여를 돕는 동시에, 119 구급차량을 긴급 호출하여 운전자를 인근 병원으로 호송한 후 교차로 차량소통 후속 조치 등을 했다. 운전자 박모씨는 3년 전 심장 협심증 수술 이후 수년간 같은 증세를 앓아 왔고, 운전 중 갑작스럽게 발병하면 가슴에 쥐어뜯는 듯한 통증이 20~30분 동안 지속되어 가까운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혈액정체 현상으로 심장박동이 멈출 수 있는 중증 환자이다. 전 경사의 적극적인 근무 자세와 신속한 대처가 아니었다면 자칫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한편 전 경사는 경찰관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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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전철, 승강기 안전하게 이용하세요!2월 4일(수) 2월 안전의 날을 맞이해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이성욱) 수서관리역은 광역전철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승강기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철도공사 수서관리역 직원과 성남시 분당구 119구조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동부지원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광역전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안전손잡이 잡고 타기’, ‘두 줄서기’, ‘뛰거나 걷지 않기’ 등 안전한 승강기 이용방법을 안내하면서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승강기안전캠페인 ▲ 응급구조훈련사진 또한, 행사에 참석한 철도공사 직원은 평소 승강기 안전관리를 하면서 궁금한 사항이나 응급조치 방법을 승강기안전관리원 담당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엘리베이터에 승객이 갇혔을 때 응급조치요령을 119구조대와 함께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김영효 수서관리역장은 “광역전철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나, 무엇보다도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승강기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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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무더위 식히는 부채공예 교실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행복 인연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속 이어지는 무더위에 건강증진, 우울감소, 사회 활동 증진을 목표로 지난 7월 3일 행사에는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부채공예교실을 운영했다. 무더위 뜨거운 여름날 내리쬐는 직사광선은 허약노인,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에겐 질환조절이 잘 되지 않는 만큼 매우 위험하다. 또한,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고 노인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프로그램 시작 전 ▲폭염관련 질환 및 응급조치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여름철 식중독 예방 ▲기초건강 체크 및 어르신들이 더위에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건강정보를 제공 등도 교육했다. 이번 달 프로그램 ‘부채공예 교실’은 무더위와 폭염에 힘들어 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어르신들은 더위를 잠시나마 잊으시고 종이를 접고, 오리고, 풀로 붙이는 일 하나하나에 정신을 집중해서 더위도 날려버릴 만큼 시원한 부채를 만들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어르신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고, 행동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인들에게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 독거노인들을 위해 더 행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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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부모 모니터링단이 나선다용인시가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조사하는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용인시는 지난 4월 ‘2014년 부모 모니터링단’ 공모를 통해 3년 이상 보육.보건현장 경험이 있는 보육 전문가 9명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을 둔 부모 등 학부모 9명을 선정해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2인이 한 팀을 구성, 총9팀이 5월 말부터 12월까지 1일 2개소 이상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안전과 급식, 위생, 건강관리 등 4개 분야의 보육 서비스 제공 현황을 13개 항목 50개 지표에 따라 조사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사항은 영유아 예방접종 관리, 응급조치 체계, 음식 조리의 적절성, 급식 당일 조리.당일 소비 원칙 준수 여부, 차량 안전관리, 아동학대 예방 및 조치 등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 여부를 집중 조사하게 된다. 또한 반기별 평가회를 개최해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보육 서비스 수준이 미흡한 어린이집은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에 의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범적인 시설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의 경우 적극적으로 발굴해 우수 사례로 전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에 바람직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어린이집 품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모니터링단 운영을 적극 활성화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총348개소의 어린이집 대상 모니터링과 컨설팅 활동을 전개하고 모니터링단원 대상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