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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일본뇌염’경보 발령 예방수칙 준수 당부▲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보건당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감염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작은빨간집모기’가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기에 물리면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열이 날 수 있는데 일부는 고열과 두통, 경부경직,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치사율이 높은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적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감염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 성인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바지나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옷이나 신발 상단에 모기기피제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정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기 서식지 주변 등의 방역을 철저히 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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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보건소, 캠필로박터균 식중독 감염 예방수칙 3가지 소개▲식약처(캠필로박터균)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보건소는 오는 26일과 8월15일 복날을 맞아 생닭을 취급 ‧ 조리할 땐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캠필로박터균은 동물이나 가축, 조류의 위장관에서 흔히 발견되는 균으로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돼 인수공통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다. 냉장이나 동결상태에서는 장기간 생존 가능하지만, 70℃ 이상의 고온에서는 1분 만에 사멸한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캠필로박터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3가지 수칙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수칙은 △생닭 등 원재료와 조리식품은 분리해서 보관하기 △세척할 땐 채소부터 시작해 생닭은 마지막에 씻기 △조리할 땐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여름철 발생율이 높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손 씻기를 비롯한 조리위생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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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자원봉사센터, 웰빙 열무김치 나누기[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은미 이하 센터)는 22일 봉평면 다솜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창군 8개 읍·면 취약계층 400가구에 여름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자원봉사코치모임(회장 곽미란) 회원 17명이 참여하여 열무 200단으로 김치를 담근 후 포장하고,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함명섭)에서 홀로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층의 취약계층 대상가정에 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추진되었으며, 김치 나누기 이외에도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가 함께 이뤄졌다. 이은미 평창군자원봉사 센터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서로가 마음을 나누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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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막자’시 곳곳서 거리두기 준수 캠페인 벌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3일 유림동, 동부동, 원삼면, 동백3동, 상현1동 등 5개 면・동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캠페인을 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생활방역 수칙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유림동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유림동은 이날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회원 15명이 참여해 청사 앞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더불어 생활 방역 수칙과 관련된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했다. ▲ 동부동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동부동은 통장협의회 회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관내 주요도로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원삼면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원삼면은 이장협의회 회원과 원삼파출소・원삼농협 직원 등 17명이 참여해 고당리 일대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동백3동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동백3동은 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청소년지도위원회 등 민간단체 회원 20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강조하며 어정사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을 했다. ▲상현1동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상현1동은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 등 회원 15명이 참여해 상현역 일대에서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했다. 앞선 22일엔 통장협의회 회원 등 16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펼쳤으며, 24일엔 체육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참여해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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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양지면, 새마을부녀회서 거리두기 준수 당부 캠페인 벌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22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12명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면에 따르면 정부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조치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무기한 연장할 만큼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기 때문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관내 버스정류장 일대를 돌며 캠페인을 벌였다. 면 관계자는 “회원들이 마스크 착용이나 생활 방역지침 준수 등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벌여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를 몰아내는 데 모든 시민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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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진행▲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 진행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세브란스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지난 18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외부에서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헌혈인구가 급감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헌혈 캠페인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 용인시 태권도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동참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전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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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길터주기 훈련중인 용인소방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7일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 시 소방통로 확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의 인원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훈련, ▲불법 주·정차량 단속 및 계도활동 ▲3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경호 서장은 “각종 재난발생 시 1분,1초는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출동하는 소방차량이 보인다면 잠시 멈춰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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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가두 캠페인▲신봉동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18일 통장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캠페인을 했다. 동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돼 수도권 지역에 강화된 방역 조치 기한이 무기한 연장됨에 따라 주민들에 개인 생활 방역 지침 준수 등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감염병 예방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관내 주요도로와 상가 밀집지역을 돌며 비대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은미 신봉동장은“감염병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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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전입세대 주요관광지 무료이용권 한시 연장[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인구증가시책 일환으로 전입세대에게 주요관광지 무료이용권을 지급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전입세대를 위해 한시적으로 무료이용권 사용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해당 주요관광지는 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환선굴, 동굴신비관이며, 전입 시 수령한 무료이용권 중 발급일자가 2019년8월1일부터 2020년5월31일까지인 무료이용권을 갖고 있는 전입세대는 2020년11월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 당초 : 무료관람권 이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임) 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활방역 속에서 ‘코로나19 국민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주요 관광지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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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차단 총력’ 195개 유흥시설 긴급 점검▲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0일까지 31개반 62명의 점검반을 투입해 관내 195개 유흥시설 전체를 긴급점검해 방역수칙 미이행 업소에 영업정지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키로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한 시민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된 데 이어 8일 2명의 시민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지난 9일 처인구보건소장을 팀장으로 하는 ‘감염확산 대응 긴급대책 TF팀’을 편성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관내 전 유흥시설을 긴급 점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점검반은 우선 전체 유흥시설에 정부의 영업 제한 권고 등을 담은 행정명령 안내문을 배포하고,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강력히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전국의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해 6월7일까지 한 달 간 운영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방역수칙 미이행 업소가 적발될 경우 ‘감염병 예방법 제49조’에 따라 사실상 영업중지에 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할 계획이다. 이 법은 도지사는 물론이고 시장‧군수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특히 방역수칙 위반업소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방역비용 일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강력하게 구상권을 행사할 방침이다. 시가 이처럼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것은 지역감염 소멸 직전까지 갔던 코로나19가 이들 시설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될 경우 국가적으로 엄청난 부담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한 시민이 신분노출을 꺼려 보건소 신고를 기피하지 않도록 별도의 전용전화(031-324-4977)를 개설해 적기에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자진해서 검체 채취를 하는 클럽 이용자 등에 대해선 역학조사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철저히 비밀을 보장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방심하다 방역에 실패한 외국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경우 인명은 물론이고 경제나 재정에도 엄청난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어 강력한 대응을 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환자와 관련해 9일 오후 5시 기준 직장 및 접촉자, 군 관계자 등 114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이 가운데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10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11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관련 정보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