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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챌린지'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9일부터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장기화에 따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활발한 이용을 촉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챌린지는 ‘올 추석 장보기는 용인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은 용인 농축산물로’ 문구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기준 의장은 9일 의장실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실질적 고충을 파악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이용률이 낮아지면서 지역경제도 침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통시장에서는 질 좋은 농수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골목 상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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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을 마련하는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담당 공무원,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등 16명이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관내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등 1048곳이다. 점검 품목은 동태‧대추‧밤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인 소고기‧한과‧홍삼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방법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과 거래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경우엔 즉시 신고해달라”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다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도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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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오는 12월까지 어울림 장터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이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와 제주도의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어울림 장터를 운영한다. 1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상갈동행정복지센터 야외쉼터에서 열릴 예정인 어울림 장터는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13년 제주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맺은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어울림 장터에서는 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비롯해 제철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장터에서는 제주 구좌읍에서 생산된 양파 15박스, 감자 10박스, 비트 5박스 등과 용인의 남사순지오이 300개를 판매했고, 수익금 31만7천 원은 저소득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4월 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용인청년회의소를 비롯해 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특산물을 구입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김성태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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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마을회·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에 운영비 등 7000만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8일 용인시는 홀로어르신, 노숙자 등 먹거리 취약계층 문제를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관내 단체 2곳에 공유부엌 설치·운영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에 급식이나 도시락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단체나 마을공동체 등을 선정해 공유부엌 운영비, 리모델링비, 지역 농수산물 구매 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와 도가 50%씩 총 7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용인시새마을회와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로 이들 단체는 이미 마평동과 신갈동에 각각 공유부엌을 조성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소와 도시락 배달 등을 해오고 있었다. 용인시새마을회는 인건비와 지역 농산물구입비로 2800만원을 지원받아 내달부터 주 3회 일 80인분의 도시락을 만들어 홀로어르신, 장애인, 노숙자 등에 제공키로 했다.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는 부엌 리모델링비, 인건비, 지역농산물 구입비 등으로 4200만원을 지원받아 내달부터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해 주 6회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평일 도시락 배달까지 실시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관내 스마트팜 업체 늘푸른공원이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이들 두 곳 단체에 샐러드 2000개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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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지난 23일 오후 3시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450만 특례시민 염원 결집 및 특례시 상호연대와 협력 강화, 100만 대도시 특례권한 확보에 대한 정치권 및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출범하게 됐다. 이어, 오후 4시에는 특례시장과 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별 농수산물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긴 특례시 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기준 의장은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의 출범으로 특례시의 성공적인 안착은 물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례시 도입을 통해 지방자치권을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 주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특례시와 특례시의회 모두가 협력해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특례시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과 특례시 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식 전 오후 1시 20분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중간보고회는 왕재선 강원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 교수가 특례시의회 조직모형 및 권한 발굴 공동연구용역에 대해 문헌 검토와 인터뷰 등을 통해 현행 관련 법령, 4개 특례시 현황, 광역시의회 벤치마킹 분석 등 현황 파악과 이슈 도출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는 등 과제 진행 현황에 대한 보고했으며, 4개 특례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은 용역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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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입 수산물 취급 406곳 대상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수입 수산물 취급 406곳 대상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는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하면서 바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 10명이 불시에 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수입 수산물 판매업체 82곳과 횟집을 비롯한 일반음식점 324곳이다. 시는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 또는 판매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이외에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방법, 원산지 기재 영수증·거래증빙자료 비치 여부도 확인한다. 단속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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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자매결연 기념‘드라이브 스루 마켓’시민 호응 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드라이브 스루 마켓’ 행사가 준비 수량 1500개가 3시간만에 완판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시가 사천시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히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관내 생산 쌈채소 10종과 삼겹살이 포함된 ‘한끼꾸러미’와 백옥쌀, 사천시를 대표하는 어간장·죽방렴멸치·쥐치포 등 수산물 가공식품 4종류가 판매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런 기회를 통해 시와 사천시의 질 좋은 농‧수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자주 이런 행사가 열려 더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직접 물건을 판매키도 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의 큰 호응 덕분으로 사천시와 자매결연 후 처음 마련한 행사가 무사히 잘 끝났다”며 “사천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서로의 특산물을 양 시의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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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김상수, 드라이브 스루 마켓 행사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과 김상수 부의장은 지난 9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시-사천시 자매결연 기념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마켓 행사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25일 용인시와 사천시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것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수산물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시는 채소 10개 품목과 삼겹살이 포함된 한끼꾸러미 500세트, 백옥쌀(참드림) 200포를 사천시는 어간장, 죽방렴 멸치 등 수산물 가공식품 4품목 800개를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판매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번 드라이브 스루 마켓은 용인시와 사천시 간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농·수산 특산품의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앞으로도 용인시와 사천시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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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의장, 용인시·사천시 '자매결연 협정식'▲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용인시·사천시 자매결연 협정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사천시청에서 열린 용인시·사천시 자매결연 협정식에 지난 25일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협정식에서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용인시·사천시 자매결연 추진에 따른 행정 및 자치, 지역경제, 관광진흥, 문화교류 등의 협력과 의정 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환했다. 이번 협정으로 용인시와 사천시는 지역 농·수산 특산품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대표 관광지 홍보와 사천 바다 케이블카, 캠핑장과 같은 관광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인구 11만 5000명의 청정해양도시로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가 위치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핵심도시이다. 또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으로써 유명한 삼천포 대교와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자랑하는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협정식에 이어 26일에는 용인시의회-사천시의회 상호협력 간담회가 열려 의회 간의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기준 의장은 “용인시와 사천시 간의 농수산물 구매, 홍보, 판로 지원 및 주요 행사의 상호협력,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주도로 읍·면·동 별 특화된 교류를 통해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의회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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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우호증진을 위해 경남 사천시와 자매결연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5일 경상남도 사천시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사천시청에서 열린 ‘용인시-사천시 자매결연 협정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사천시가 용인시에 행정 및 자치, 지역경제, 관광진흥, 문화교류 등 4대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제안하면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시는 지역 특산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대표 관광지 홍보와 사천바다 케이블카, 캠핑장과 같은 관광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도시 간 발전과 번영을 위해 서로 돕기로 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제중심도시인 용인시와 깊은 우정을 맺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사천과 용인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농·수산물의 판로개척은 물론 문화와 관광 등 시민이 직접 혜택을 입을 수 있는 교류가 체결돼 기쁘다”면서 “사천시의 항공우주산업과 용인시의 4차 산업 간의 기업교류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구 11만5천의 사천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이 위치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핵심도시다. 또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으로 삼천포대교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자랑하는 관광도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