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무더운 계절 ‘쉼(休)’표 하나, 경남 자연휴양림으로▲ 자연휴양림 [광교저널] 경남도는 피서철을 맞이해 도내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30일까지를 휴양림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숙박 및 편의시설 등의 안전점검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운영중인 13개소의 자연휴양림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집중호우 대비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 숲속의 집 등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및 대비 실태와 먹는 물 수질검사관리 여부,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이다. 또한 이번 중점 점검기간 뿐만 아니라 피서객이 많은 7∼8월까지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자연휴양림은 미세먼지 없는 청정 공기가 풍부하고 자연의 색과 소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이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이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휴식에 즐거움을 더하다...팔색조 매력 지닌 해양관광상품 즐겨요▲ 해양수산부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함께 국민들에게 해양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연중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에서 8개의 여행상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울릉도, 바다만끽 레저투어’는 섬 관광에 해양레저를 접목한 상품으로, 참가자들은 묵호·울릉 항로를 따라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관광지인 울릉도로 이동해 2박3일 간 섬 관광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청정한 동해 바다에서 카누, 스노클링, 낚시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고, 참가자들이 원할 경우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인근 독도를 둘러보는 시간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그 외 우수상품으로는 해남 송호마을 전복양식장과 슬로시티로 유명한 청산도를 둘러보는 ‘슬로시티 청산도 바다여행’, 갯벌과 염전을 방문해 조개 캐기, 소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안 위도섬 힐링투어’, ‘서해바다 힐링투어’ 등이 선정됐다. 특히 해남 송호마을에서는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전복을 채취하고 맛좋은 전복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차를 타고는 건널 수 없고 걸어서만 건널 수 있는 출렁다리를 통해 가우도로 떠나는 ‘강진 가우도 워킹투어’와 통영 사량도와 남해 다랭이마을의 아름다운 바닷길을 걷고 은점어촌마을을 방문해 바다체험을 즐길 수 있는 ‘남해 다랑이길 워킹투어’도 우수 관광상품으로 선정됐다. 바닷길을 걸으며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은 관광객이라면 걷기여행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길에서 만나는 좋은 인연, 바다걷기 여행’을 권하며, 안보교육관과 군사터널 견학을 연계한 이색 프로그램인 ‘대연평도 평화여행’도 눈여겨볼만 하다.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선정된 8개 상품의 성공적인 출시와 판매를 위해 6월 말 각 여행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최우수상품(1개)에 최대 5천만 원, 우수상품(7개)에 최대 2천만 원의 운영·홍보 자금을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해양관광상품’의 첫 출시를 기념해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에 위 상품들에 대한 홍보글을 올린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그 외에도 해양관광 비수기인 가을여행주간(예정 : 10월 21일 ∼ 11월 5일)에는 성수기에 비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계획이다. 본 상품들은 바다여행 누리집(http://www.seantour.kr)과 각 여행사별 누리집 등을 통해 7월부터 11월까지 판매하며, 각 여행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관광 상품들이 대표적인 해양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해, 국민들에게 바다의 매력을 알리고 연안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바다낚시공원 안전 관리 강화▲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하계 휴가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늘어나는 해양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이틀간 낚시공원 안전시설을 일제 점검 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낚시객을 위한 안전 시설물을 비치하고, 세면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말끔하게 정비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전남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바다낚시공원은 시설 규모에 따라 적정한 구명부환, 구명조끼, 구급약품 등 안전장비를 비치하고 화장실, 세면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규정돼 있다.해상낚시터를 왕래하는 관리선은 승선 인원의 120%에 달하는 구명조끼와 구명부환, 소화기 등을 갖춰 승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전라남도는 이번 점검 결과 안전기준에 미달된 낚시터는 1차 시정조치를 요구한 후, 미 이행시 영업 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갈수록 바다낚시공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낚시공원 이용객들의 구명동의 착용 등 안전의식이 절실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지역에는 여수 돌산읍 해양낚시공원을 비롯해 7개 시군에 7개소의 바다낚시공원이 운영되고 있다.
-
공주산림휴양마을 인기 여전...관광객 꾸준히 증가세▲ 공주산림휴양마을 [광교저널] 지난해 7월 개장한 공주산림휴양마을(이하 휴양마을)이 본격적인 성수기가 아닌데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공주시가 2017년 5월까지 휴양마을 숙박시설 이용률과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숙박시설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보다 5% 증가한 55%를 기록했고 방문객도 꾸준히 증가해 9479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휴양마을에 찾아오는 방문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등의 수도권이 50%, 충청·대전·세종 등 인근지역이 30%, 나머지 기타지역이 20%를 차지하고 있다.아울러 휴양마을에서는 공주를 처음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객실과 야영장에 감성관광 가이드북인 두근두근 공주이야기를 비치해 공주시 관광에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이처럼 휴양마을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은 두 개의 호수를 앞마당으로 두고 있는 빼어난 경관과 접근성이 편리한 도심 인근이면서도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점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진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또한, 휴양마을에는 방문객의 다양한 목재체험을 위해 20종의 목재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림욕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편백나무 반신욕 체험인 힐링방 등이 있어 관광객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올해 자생식물원, 유아숲 체험원,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사계절 썰매장 등이 본격 운영되면 다양한 체험과 힐링 치유가 가능한 공주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사회] 주민자치센터의 횡포 [2탄] “팩트체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문제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문화활동 프로그램있다고 자료를 확인했다”고 답변은 간단했다. 新 앵벌이와는 전혀 무관한 자료와 답변에 시 자원봉사센터는 이해를 했다며 종결졌다고 한다 어처구니없는 행정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본지는 지난 5월 29일자 사회면에 주민자치센터의 횡포 [1탄] 新 앵벌이? 란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다. 이에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문제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문화활동 프로그램있다고 자료를 확인했다”고 답변은 간단했다. 도대체 무엇을 확인했다고 하는 것인지 어처구니없는 답변이다. 한마디로 말해 귀찮다는 식이다.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최소한 봉사한 장소가 어디인지, 이유는 무엇인지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안일한 대응에 안타까움을 금치못하고 있다. 모 기업체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자초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초 기사 팩트가 다르다. 업체에서 만든 프로그램은 취미창의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이프로그램과 어떻게 학생들을 이용해 조경작업한 것이 일관성이 있을까? 어처구니없는 답변에 시 자원봉사센터는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기사 본질은 주민자치센터에서 1365 자원봉사센터 포털에 환경정화 황동이라는 일감등록을 해 학생들을 이용해 업체내에서 학생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는 것이 문제고 주민자치센터 위원장과 관계자들은 이업체에서 뒤로 돈을 받았다는 것이 본질이다. 따라서 이날 학생들의 자원봉사시간은 안타깝지만 무효가 될 수밖에 없다, 최초 접근성이 때문이다, 주민자치센터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시간 4시간이라는 미끼를 던지고 이것을 자원봉사시간이 필요한 학생들은 덥석 물은 것이다. 어른들의 잘못된 생각에 이용당한 것이다. 이것은 범죄다, 범죄에 이용당한 학생들에게 이날 주어진 4시간은 정당할 수 없어 반려될 수 밖에 없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이것이 불편했던 것이다. 정확한 팩트체크를 하지 않은 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책임을 피할 수가 없을 것이다, 본지는 업체 관계자와의 취재중 최초 직원들과 조경을 하다보니 일이 너무 커서 업체를 선정하던중 주민자치위원을 알게 돼 월30만원에 계약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민자치위원은 다시 비수기(11.12.1.2.3월)때는 30만원 성수기(본격 조경이 필요한 계절 4.5.6.7.8.9.10월) 50만원해서 500만원에 번복해 계약을 맺었다는 자세한 증언을 확보했다.
-
[사회]주민자치센터의 횡포 [1탄] 新 앵벌이 ?▲ 누가봐도 봉사활동이라고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대규모 환경정비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의 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자원봉사시간(년 20시간)을 채워야 하는 점을 악용해 사리사욕을 채운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이 사실을 접한 학부모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7월 24일 자원봉사센터 1365 포털에 지역환경정리 12명을 요청하는 일감등록이 올라왔다. 이에 학생들은 너도나도 신청을 했고 쉽게 인원은 마감됐다. 하지만 본지는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해당 봉사활동을 한 장소가 공익목적이 아닌 기흥구의 한 업체 안에서 제초작업을 시킨 사실을 발견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기흥구의 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자원봉사시간(년 20시간)을 채워야 하는 점을 악용해 사리사욕을 채운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이 사실을 접한 학부모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학생들은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일감등록을 올린 것이니 만큼 당연히 공익목적이려니 참여했고 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시간을 쉽게 인정해 줬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도 어처구니가 없다는 식이다 영리목적으로 1365 자원봉사 시스템을 사용한 것이 명확하게 드러날 경우 수요처 등록을 취소하고 이날 참여 학생들에게는 부정으로 주어진 시간 인정을 반려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혀 학부모들이나 학교 측에서의 반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업체인 E업체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임원과 연 계약을 해 비수기와 성수기 나눠 500여만 원으로 계약을 했다”며“월 1~2회 제초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 거짓으로 1365포털에 올린 지역환경정리 인원모집하는 사전요청양식 ▲기흥구 한 주민자지센터에서 허위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를 모집해 개인업체에서 환경정리해 주어진 봉사시간 4시간 뿐이다. 또한"지난해 7월 24일은 학생들이 작업을 해 웬 학생들이 왔는지의 확인을 요구했다"며" 그날 참여한 학생은 주민자치센터 위원들의 자식들”이라고 센터 위원장이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시 주민센터 직원에게 사실 확인을 요구하니 “1365 포털 시스템을 이용해 일감등록을 하면 그 주위의 학생들이 신청을 해 참여한 것이지 위원들의 자식들은 아니다 단 센터 위원장 자식만 참여를 하긴 했다.”며“나머지 학생들은 스스로 찾아 온 것”이라고 밝혔다. 본지는 관계기관에게 자원봉사센터 시스템 자체의 문제점을 악용해 사리사욕을 취한 기흥구 주민자치센터를 사법당국에 고발하고 자원봉사시간 채우기에 급급한 어린학생들이 또 다시 이런 파렴치한 이들에게 악용당하지 않도록 정책을 보완해 시스템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道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 해외출장中 조기 귀국▲ 경기도의회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메르스(mers) 비상사태와 관련, 북유럽 복지선진국의 보건복지 정책 및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공무국외연수 중인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남은 출장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지난 6월 6일 아침 조기 귀국 했다. 한편, 도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2일 출국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발생, 도내 학교휴학 확산 등 메르스 피해소식을 보고받고 당초 지난 6월 3일(현지시간) 먼저 귀국 편에 오른 원미정 보건복지위원장과 함께 귀국하려 했으나, 성수기 시즌으로 인해 단체 비행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후 6월 6일(토) 긴급 “의회 메르스 확산방지 대책회의”에 참여하여 대책을 논의했으며, 6월 8일(월) 상임위원회의 보고를 받은 후 실무소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 차원의 신속한 대응책을 강구해 위기사태를 조기 극복 하고자 상시 비상대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용인시, 식품위생감시 '역량강화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용인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역할 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용인시 위생지도 팀장이 강사로 식품위생 안전 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2015년 용인시 식품위생 정책과 식품위생법 개요, 불량식품 발생사례, 불량식품 식별요령 등이다. 교육 후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용인중앙시장과 경전철역사 인근 시민들에게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흥보활동도 펼쳤다. 용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주부, 식품관련 전공자,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101명이 활동한다. 감시원은 명절 성수기 식품위생지도,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식중독 예방 집중지도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광고 피해 예방활동 등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계도 ▲유통식품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 과대광고 지도 ▲위반행위 신고 또는 자료제공 ▲식품감시원이 행하는 식품수거 및 검사지원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계몽 ▲어르신 대상 허위․과대광고(떳다방) 관리 등이다. 한편, 김동수 위생축산과장은 이날 교육에서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용인시 식품안전의 파수꾼”이라며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때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
오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가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광교저널 굥기,오산/유기현 기자] 지난 6일 오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9명(신규위촉 4명, 재위촉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요령 등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위생감시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난해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 감시활동에 힘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위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부교실 회원, 대학 식품관련 전공자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명절 성수기 식품위생지도,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식중독 예방 집중지도를 비롯해 일명 ‘떴다방’영업에 의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활동 등을 하게 된다.
-
수지구, 추석 성수기 축산물 특별위생 감시용인시 수지구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관내 식육판매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위생 감시’에 나선다. 이번 ‘축산물 특별위생 감시’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성수기를 대비,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감시를 실시해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와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는 민·관 합동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세트(햄, 갈비)를 판매하는 식육판매 업체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감시 활동을 펼쳐 지도·단속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 표시사항 위반, 위생불량, 한우둔갑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부정·불량 축산물,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품목, 제조공정상 문제가 있거나 위반내용이 반복되는 축산물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단속 결과 적발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을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