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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상수, '용인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가결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17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사진>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17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조례안은 용인문화원이 지역고유문화의 계발ㆍ보급ㆍ보존ㆍ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ㆍ연구 및 사료의 수집ㆍ보존, 지역문화행사의 개최 등의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보조금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문화원장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시 고유문화를 계발·보존·전승하고, 지역문화 행사의 개최 등 지역문화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원의 육성·발전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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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문화예술 홍보대사,‘팝페라 가수 임형주’위촉▲ 주요활동 [광교저널] 국방부는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20일 오후 12시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 문화예술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씨를 ‘국방부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형주씨는 세계 3대 팝페라 가수로서 문화예술 분야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특히, 지난 2년간 ‘국방부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기여한 바가 크다.위촉식은 환담 및 임형주 테너 활동영상 시청, 국방부 문화예술 홍보대사 위촉장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국방부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형주씨는 “지난 2015년 국방부와 첫 인연을 맺은 뒤 ‘예술가에게 국경은 없으나, 조국은 있다’라는 말을 가슴에 깊이 새기게 됐다”라며, “올해부터는 내 전문분야라고 할 수 있는 국방부의 문화예술과 관련된 홍보대사직을 수행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 국군 장병들의 문화예술 기회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임형주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국군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협연 등 국방부 주관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소외 청소년, 도서 및 격오지 학생 대상 공연 활동 등 국방부 문화예술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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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6.25전쟁 제67주년 행사 거행▲ 6.25전쟁 제67주년 행사 [광교저널] 통영시는 6.25전쟁 제67주년 행사가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및 보훈단체, 시의원, 호국안보단체, 학생,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고 밝혔다. 10시 부터 “6.25동란 그리고 60여년만의 귀환”과 “6.25전쟁 제67주년” 동영상으로 6.25전쟁의 국가적 위기와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유족들의 아픔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기념식은 10시 30분부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6.25참전유공자 등 5명에 대한 표창과 김동진 통영시장 인사말씀, 이군현 국회의원과 유정철 시의회 의장님의 격려사, 6.25참전유공자회 정희장 통영시지회장의 회고사, 6.25노래 제창, 김영환 6.25참전유공자회 사무국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생각해보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세대에 안보의식을 강화해 그 참다운 의미를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면서 북한 핵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주변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다시는 6.25전쟁 같은 국가적 위기를 겪지 않기 위해서 튼튼한 국력과 투철한 안보의식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통영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올바른 인식으로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높여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고 참전 호국영웅에게 예우와 존경심을 드높이는 기회가 됐다. 특히 통영중학교, 통영여자고등학교 학생 8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6.25전쟁의 의미와 안보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체험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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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장학숙 입사생, 대외 수상 등 이어져▲ 정읍장학숙 입사생, 대외 수상 등 이어져 [광교저널] 정읍장학숙 입사생들이 타 기관 장학생으로 선정되거나 대외 수상을 하는 등 준비된 인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장학숙에 따르면 입사생 3명이 (재)한국노총장학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돼 1인 당 총 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재)한국노총장학문화재단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양성과 산학협동 정신 실현을 위해 지난 1977년 설립됐다. 재단은 매년 노총 산하 조합원과 근로자의 자녀 등에 대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비정규직 부모의 자녀들 중 성적우수자를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평소 우수한 성적과 반듯한 품행으로 모범이 돼 왔다. 관련해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난 22일 장학숙 다목적실에서 있었다. 입사생 김가연(한신대학교 4학년)양은 백일장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정읍장학숙의 이름을 빛냈다.김양은 지난 5월 12일 안산여성문학회에서 주최한 제16회 전국여성백일장에서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또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 선생과 그의 작품을 기리기 위해 이효석문학선양회에서 주최하는 제38회 전국효석백일장에서 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양은 “정읍장학숙의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며 문학에의 꿈을 키운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학숙 관계자는 “입사생들의 편의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고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 조성을 통해, 정읍인재 육성에 힘써 정읍과 정읍장학숙의 이름을 빛내는 인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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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 전쟁 67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산시 [광교저널] 서산시는 23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6.25 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6.25 전쟁 67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6.25 참전유공자 서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전사자 추모 및 피해자에 대한 위로와 명예선양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6.25 참전유공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 가요, 민요 등의 위안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등의 식전행사가 마련됐다.특히 참석자들은 목에 태극기 손수건을 감고 행사 중에는 태극기를 손에 들고 흔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서일중학교 학생 40명에게 바람직한 안보관을 심어주고 6.25 전쟁을 바로 알리기 위한 교육도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장경옥 지회장은 “함께한 전우들이 해가 다르게 유명을 달리해 안타깝지만 우리가 지킨 대한민국이 이제는 세계 속에서 당당히 어깨를 펴고 성장한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금의 서산이 이룩한 눈부신 발전은 6.25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노고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6.25 참전 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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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6.25전쟁 67주년 행사 개최▲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은 오는 25일 11시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67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67주년 행사는 6.25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군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기념사, 6.25노래, 만세삼창으로 진행되며, 평창군 재향군인회(회장 강승호)에서 준비한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시식회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는데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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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한민국, 당신이 있었기에!▲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 [광교저널] 당진시는 23일 당진시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심병섭 당진부시장과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 육군본부 이창영 인사행정처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외 기관 단체장과 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표창수여, 기념사, 대회사, 격려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표창수여에서는 6.25 전쟁에 참여해 2사단에서 복무하며 전투에서 혁혁한 공적을 쌓은 강완선 옹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故 김동성 씨의 자녀 김효환 씨를 포함한 7명이 무공훈장증을 전달 받았다. 특히 육군본부에서는 이날 식전행사로 모듬북 공연과 성악병 군가 제창을 준비하고, 육군1789부대 김용일 2대대장도 민족 최대의 비극이었던 6.25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자 행사장 내에 신·구 전투화기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백발의 6.25 참전유공자들은 전시된 전투 장비를 보며 참전 당시의 위급했던 상황과 함께 생사를 넘나들던 전우들 생각에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심병섭 당진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67년 전 자유수호의 일선에 섰던 전몰 호국영령과 6.25참전 유공자 여러분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기억하며 오늘 행사를 안보의식을 재무장 하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한편 육군본부에서는 6.25참전자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전사자 유해발굴과 무공훈장 유가족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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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오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허성곤 시장을 비롯해 민홍철 국회의원, 배병돌 시의회 의장, 6·25참전용사와 보훈·안보관련 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고,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회고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을 위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김해시지회 김영도씨 등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허성곤 시장은 기념사에서 “튼튼한 안보가 통일의 지름길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보의식이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원동력”이라며, “참전용사 등 보훈대상자들의 예우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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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박경리문학관‘문학&생명관’개관▲ 하동군 [광교저널]대하소설 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문학관이 세미나·전시·집필공간 등을 갖춘 박경리문학관의 ‘문학&생명관’으로 거듭났다. 이에 따라 박경리문학관은 문학관으로서 종합체계를 갖추고 박경리 문학 선양사업과 문학 발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하동군과 박경리문학관은 23일 오전 11시 악양면 평사리 옛 평사리문학관에서 ‘문학&생명’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평사리문학관을 박경리문학관으로 문학관명을 바꿔 자리를 옮긴 후 옛 평사리문학관을 리모델링해 문을 열게 된 것.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간 문학&생명관은 연면적 216㎡의 철근콘리트 한식기와구조에 56석 규모의 세미나실과 전시, 독서·집필 공간, 회의실, 문학관사무실 등으로 꾸며졌다. 당호 ‘문학&생명’은 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생명사상’을 강조하며 평소 이곳 평사리를 ‘생명의 땅’이라고 밝힌 박경리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윤상기 군수가 직접 지었다. 현판 글은 완석 정대병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장이 쓰고 새겼다. 이로써 내년 박경리 선생 타계 10주년을 앞두고 전시공간인 박경리문학관, 작가들이 입주해 집필활동을 할 수 있는 문인집필실, 그리고 다양한 문학행사를 열 수 있는 실내 세미나실까지 갖춰 문학관으로서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리모델링 준공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 지역기관·단체장, 하동예총 및 문인협회 관계자, 문학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일태 이원수문학관장, 주가홍 진주예총회장, 이태현 임실문협회장, 신현영 곡성문협회장, 홍준경 구례문협회장, 양곡 산청문협회장 등 관외 문학인도 참석해 문학&생명관 개관을 축하했다. 현판 제막식은 놀이판 ‘들뫼’의 터울리기 식전 행사에 이어 개회식, 박순현 시인의 추모시 낭독, 경과보고, 인사말, 현판 제막 퍼포먼스, 최은숙 영남 교방청춤 진주지회장의 살풀이 춤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욱 관장은 “그동안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울 경우 세미나나 낭송회, 북콘서트 등을 열기 어려웠다”며 “세미나실이 갖춰짐으로써 좀 더 다양한 문학행사로 독자와 지역민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박경리 선생 타계 10주년이자 완간 25년을 앞두고 ‘생명의 땅’ 평사리에 새로운 문학의 공간이 조성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 문학과 예술,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이 어우러지는 융·복합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학&생명관 개관 첫 행사로 24일 오후 3시 부산문화연구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예술여행 행사 ‘문학아 놀자-문학난장’을 마련한다. 문학나눔콘서트 형식의 이 행사는 오카리나, 시낭송, 해금, 대금, 색소폰 연주와 피리 독주, 소설낭독, 진도북춤 공연, 박경리문학관 집필실의 레지던스 입주작가의 낭송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융합된 무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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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합시다!! 김석환 홍성군수-박원순 서울시장 교류 협력 결의▲ 홍성군 [광교저널] 충남 홍성군과 서울특별시가 22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교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양 지자체 관계자 등 13여명이 참석했다. 김석환 홍성군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귀농귀촌 희망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양 지역간 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등 4개 주요 사업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고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특별시와 충남도청 소재지로써 발전 잠재력이 대단히 높은 홍성군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길 바란다"면서, "협약 체결로 국내 도농 교류의 기반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두 도시간의 상생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서울시와의 이번 우호교류협약을 교두보로 삼아 양 도시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시와 농촌의 다양한 상생교류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상생발전을 도모해 가자"고 화답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협약체결 내용에 따라 협력사업은 물론 상호 우호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새롭게 발굴하는데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날 김석환 홍성군수는 만해 한용운 선사 선양사업을 위한 문화교류 추진시 동참 및 서울시 학교급식 등에 홍성군 친환경 농산물 공급확대를 건의하기도 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양 지자체 협약식을 계기로 서울과 지역, 도시와 농촌 간 양극화 해소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농외소득 증대,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