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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찬민, 기흥에서 대형사고 ?···전과 24범▲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기흥구 보라동 일원을 포함해 총 52만4,000㎡ 부지면적, 총 사업비 1,630억 원의 대규모 뷰티산단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기흥구 보라동 일원을 포함해 총 52만4,000㎡ 부지면적, 총 사업비 1,630억 원의 대규모 뷰티산단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남경필 지사, 정찬민 시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은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용인시-㈜아모레퍼시픽 간 ‘용인 뷰티산업단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국내외 직원 2만여 명, 지난해 기준 연매출 6조7,000억 원 규모의 화장품·생활용품·건강용품 제조판매 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으로 개발예정지에 입지한 기존의 연구시설을 확장해 경기 남부지역 화장품 산업벨트로 구축할 계획이다. 뷰티산단은 화장품 복합연구소와 생산시설을 갖춘 대규모 화장품 사업단지다. 착공시기는 2018년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일원을 포함해 총 52만4,000㎡ 부지면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뷰티산단 조성 시 4,900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2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사업비 1,630억 원은 부지조성 등 기반시설 비용으로 향후 연구·생산시설 건립 시 수 천억 원이 추가로 투자될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뷰티산업은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를 위해 기업은 혁신을 통한 글로벌화, 지속적인 투자, 장기적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산업, 입지 및 인적자원등 우수한 인프라가 확보되고,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산업, 입지 및 인적자원등 우수한 인프라가 확보되고,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주)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보라동 인근의 장기 미집행시설인 통산근린공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한다. 통산근린공원은 보라동 연구소 옆 부지 7만㎡에 건립예정이며 총 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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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돌아온 세일즈 '유럽순방'독일프랑크푸르트 소비재박람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4일 독일 한국과학연구원(이하 KIST 유럽)을 방문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KIST유럽, 소장 최귀원)와 독일 제약회사 우사팜(Ursapharm, 박사 이혁회)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독일 제약회사 우사팜사와 KIST유럽연구소가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무방부제 디스펜서 및 용기를 개발했으며,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에 대량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에 정찬민 용인시장은 “디스펜서 개발에 매진해 주신 연구진에 감사드린다며 신제품개발과 국내기업 이전까지 협력한 첫 사례로 용인시에 또 하나의 강소기업이 탄생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시에는 (주)송학 등 30여개의 의약품 및 화장품 제조업체가 있는 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고 강력한 시장개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독일 우사팜은 1993년 세계 최초로 무방부제 안약 용기개발 후 무방부제 안약과 비강 스프레이 분야에서 세계 70여 개국 약 2200억원의 매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의 제약회사이며 이를 대량 생산할 하나프로테크는 정밀 금형 및 사출성형기술과 펌프제작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한편 이번에 생산하게 될 무방부제 디스펜서 용기는 전량 수출할 예정으로 KIST유럽과 우사팜은 5개 공동 특허를 12개국에 출원 등록했다. EU기준에 부합됨은 물론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EU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으로 시장 개척이 가능한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Messe Frankfurt)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박람회를 방문해 메세 프랑크푸르트 부회장(Detlef Braun)을 면담하고 소비재박람회에 참관한 국내 수출유망 중소기업인 제이엠그린社 외 4개업체를 격려하기도 했다. ▲ 대규모 화훼유통관련 복합시설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대규모 화훼유통관련 복합시설 추진 -용인시 Hilverda De Boer Orhideeadesign 협력 MOU 체결- -한국묘목협동조합 T&M社와 사업시행 MOU체결- 정 시장은 지난 16일 네덜란드 알스미어에 위치한 화훼그룹인 힐베르다베 보어(Hilverda De Boer)를 방문해 한국원예유통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힐베르다 데 보어(CEO Gert-Jan Schoneveld), 오르히디아디자인(대표 김인숙)과 체결한 후 한국묘목협동조합(조합장 김태남), T&M(대표 임승호), 오르히디아디자인(대표 김인숙)과 연달아 체결했다. 힐베르다 데 보어는 1909년 설립된 네덜란드의 가장 큰 수출 묘목업체로 220명의 직원과 공급업체를 갖고 있으며 5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정찬민 시장은“시에 대규모 원예유통복합시설이 조성되고 세계각지에서 찾아올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하게 돼 기쁘고 유통단지에 힘써주신 힐베르다 데 보어(Hilverda De Boer) Gert-Jan Schoneveld 대표, Orhideeadesign 김인숙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에 한국원예유통시설 구축에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한국원예유통단지 조성은 그간 네덜란드 화훼시장의 노하우를 한국에 수입하는 사례로 우리나라 원예유통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시장은 ‘시계경매’라는 독특한 경매시스템으로 전세계에서 인터넷 참가가 가능한 글로벌 화훼시장인 네덜란드 로열 플로라 홀랜드의 경매장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 사례를 참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용인시 구상안에 따르면 시 지역 내 화훼, 묘목, 원예관련 지역특화 발전 특구에 대한 규제 특례법과 관련해 지역 특구를 지정한 후 관련 유통 시설을 비롯한 산업을 대대적으로 유치해 국내 최고의 단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 용인 명장갤러리 .아베르라나 파르코 조성 업무협약식 용인 원삼에 명장테마파크 추진 -DE PADOVA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쓰즈커피코리아 벨리시모 무역 용인시 5자간 MOU체결 투자유치를 위한 유럽 순방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정 시장은 지난 20일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브린디시를 방문해 (가칭) ‘용인 명장갤러리 아베트라나 파르코’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이탈리아 DE PADOVA 그룹(대표 프란체스코 데 파도바)와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박상근 이사장), 씨즈커피코리아(임준서 대표), 벨리시모 무역(대표 최성국)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시유지를 활용해 약 400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테마파크에는 명장 기능 보유의 장인을 위한 제조시설(가내수공업 형태)과 올리브 커피를 테마로 하는 각종 편의시설, 화가를 위한 작업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DE PADOVA 그룹은 이탈리아의 수도원을 농장을 개조한 후 100여년 이상으로 이어져오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올리브 농장이다. 시 관계자는 “협약식에 참석한 정찬민 시장, 올리브 농장주 프란체스코 데 파도바,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박상근 이사장 등은 유서 깊은 이곳에서 좋은 컨텐츠 개발에 한 뜻을 모아 한자리에 모인만큼 사업 성공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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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김동진 시장 2017년도 시정방향 밝혀▲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김동진 통영시장은 2017년도 통영시정을 포스트 케이블카(Post Cablecar) 시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부양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김동진 통영시장은 2017년도 통영시정을 포스트 케이블카(Post Cablecar) 시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부양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12월 1일 제176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17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시장은 “2010년 민선 5기 취임부터 크게 두 가지 일에 집중해 왔는데 하나는 지역경제의 절반을 차지했던 조선업의 침체에 따른 대체산업 육성이며 또 하나는 통영관광을 견인해 온 미륵산케이블카의 경쟁력 약화에 따른 포스트 케이블카(Post Cablecar)에 대비하는 일이었다“고 전제하고 “내년에는 미화 1천만불 외자유치를 통한 루지시설을 비롯하여 고급호텔, 파크랜드, 병선마당, 서피랑공원, 케이블카의 변신, 통제영테마마을, 수륙양용버스 운행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새롭게 선보여 케이블카 이후 또 한 번의 통영관광 활성화에 불을 지피겠다”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2017년도 시정방향을 “하늘과 땅, 바다와 섬 이 모두 관광자원으로” 정하고 5개 분야의 역점시책을 밝혔다. 첫째, 지속 가능한 관광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케이블카의 대체시설인 루지는 내년 3월 경에 그랜드 오픈을 하고 케이블카도 상부역사를 리모델링하고 야간운행을 하는 등 변화를 줘 ‘하늘에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라는 슬로건 아래 두 시설이 상호보완하면서 통영관광을 견인해 나갈 것이다. 밤이 아름다운 해양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10억원의 사업비로 통영운하 수변산책로 등 야간경관 조명 개선사업을 완료 시내관광은 차를 인근에 주차해두고 걷는 관광을 하는 환경으로 조성하고 강구안에서 도남동을 잇는 수륙양용버스를 도입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섬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연화도~우도 보도교 건설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약 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욕지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사업도 내년 상반기에 착공예정 2018년부터 시작되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계획은 약 1,8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도교ㆍ보도교 건설, 섬 트레킹 코스 개발, 역마리나 시설 등 통영시의 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시설을 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문화ㆍ예술의 글로벌화이다 통영이 낳은 세계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 선생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하여 윤이상 선생을 추모하고 통영이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삼도수군 통제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밤에 보고 즐길 수 있는 夜行사업, 음식, 숙박, 주변관광지 등과 연계한 꾸러미 관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세계인의 구미에 맞는 수산물 생산체계 구축이다 ①청정해역 관리 철저 ②수산물의 위생성 및 안전성 강화 ③수요자 중심의 생산 ④생산시설의 기계화․자동화ㆍ현대화에 역점적으로 추진해 세계 소비자와 바이어들이 원하는 제품 개발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산물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 미국, 일본, 유럽, 러시아 등 해외 판촉행사와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특히, 내년 2월 경 미지의 대륙 러시아 사마라시에서 개최되는 ‘통영시의 날 행사’는 통영의 문화예술 공연, 통영관광 마케팅, 통영수산물 무료시식 및 홍보 등 행사 프로그램을 알뜰히 구성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 소기의 성과를 일궈 낼 계획이다. 넷째, 재해제로 안전시스템 구축이다 육상 부분은 일찍이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각종 재난재해예방, 범죄예방, 불법쓰레기투기예방 등 24시간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도서지역과 해안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해양재난예방시스템구축 을 위하여 올해까지는 특별교부세 5억원과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비 16억원 등 21억원으로 산양 욕지 권역과 사량 도산 권역에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나머지 권역에도 사업비를 확보하여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다섯째, 풍요로운 건강도시 기반 구축이다 국도 77호선 확장사업은 사업비 100억원이 확보되어 편입토지 보상과 공사가 착공되며 산양 세포간 도로 확장공사도 사업비 50억원이 확보되어 가속이 붙을 계획이다.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기대되는 정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내년에 마무리를 짓고 통영생활체육관은 201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강구안 친수공간 조성사업, 통영공설해수욕장지구 연안정비사업, 추모공원 현대화사업,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사업 등은 통영발전의 근간으로서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999년도에 처음 발간된 통영시지를 증보판으로 편찬하여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미래로 나아가는데 길잡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를 금년 당초예산 4,511억원 보다 351억원, 7.8% 증가된 4,862억원으로 편성하여 5대 역점시책을 비롯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서민생활안정, 일자리 창출 등과 그동안 재원이 부족해 미뤄왔던 각종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채 상환을 위해 올해 정리추경에 10억원 내년 당초예산에 50억원을 편성했으며 추경예산에서도 20억원을 더 편성해 재정 건전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 동진 시장은 “2010년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방채 발행없이 보기드문 팽창예산안을 책정할 수 있게 된 것은 어려운 재정상태를 안고 출발한 민선 5기에서부터 불요불급한 사업은 자제하고 재정건전화에 힘을 쓴 노력의 산물로 생각하고 싶다”며“지방채 상환을 위해 올해 정리추경에 10억원 내년 당초예산에 50억원을 편성했으며 추경예산에서도 20억원을 더 편성해 재정 건전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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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만트럭버스 한국법인본사···기흥구에 착공식 '가져'▲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9일 기흥구 하갈동에 독일의 대형 상용차 회사인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가 한국법인 본사와 직영 정비사업소를 짓는 착공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9일 기흥구 하갈동에 독일의 대형 상용차 회사인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가 한국법인 본사와 직영 정비사업소를 짓는 착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만트럭버스는 하갈동 162-2번지 일대 8,156㎡에 연면적 5,6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올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곳에 서울 강남구에 있는 만트럭버스 한국본사가 이전하고 최신식 시설을 갖춘 직영 정비사업소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만트럭버스는 지난 5월 독일 뮌헨의 본사에서 경기도와 용인시간 협약을 맺고 1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정찬민 시장은 “250년 전통의 세계적인 상용차 회사인 만트럭버스가 용인시에 들어서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만트럭버스가 용인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용인은 교통의 요지이고 비즈니스의 최적의 거점”이라며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 1위를 목표로 현재 국내 연매출 2,000억원을 4,500억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만트럭버스 유치를 통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등은 물론 추후 생산시설 투자가 이어질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계 최초로 디젤엔진을 개발하고 최초의 트럭 제작하는 등 동력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만트럭버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상용차 1천여대를 판매해 수입 상용차 중 판매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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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 원단중심지 상하이··해외 판로개척 토대'마련'▲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2016년도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 경기도관’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7곳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2016년도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 경기도관’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7곳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도에 따르면 중국 방직무역촉진위원회(CCPIT TEX)와 글로벌 전시 전문 기업 ‘메쎄 프랑크푸르트(HK)’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상하이 인터텍스타일’은 중화권을 넘어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국제 방직류 무역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이곳에 경기도관을 마련 총 17곳의 도내 업체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한 섬유관련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1,5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로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전시품운송비(편도), 일반운영비 등을 50% 이내로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중국 상하이는 세계 원단 생산의 중심지다. 특히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가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제품홍보와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내 우수 섬유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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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청와대···규제개혁 사례발표에‘나서’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6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이 용인시의 규제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용인시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자발적 규제개선 우수 지자체로 추천받아 정찬민 시장이 직접 사례발표에 나선 것이다. 국무총리실과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각 부처 장관과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정 시장은 ‘꽃을 팔려거든 먼저 향기를 맡게 하듯’, 기업투자를 유인하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규제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올해 규제개혁 추진 시 공장과 주택설립, 음식점 창업 등의 규제를 집중 개선했다. 이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분석지표 중 창업지원·기업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공장설립·주택건축 분야에서 다소 저조하게 나타나 이를 개선한 것이다. 공장설립 분야에서 용도지역 별 용적률을 상향해 동일한 면적에 더 넓은 생산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했고, 전용주거지역 내 다가구주택의 신축제한 해제와 용적률 상향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음식점 창업 촉진을 위해 생산녹지지역 내 입지제한도 폐지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와 같은 사례를 설명하고, 기업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핵심규제 위주로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 각계각층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보다 더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6월 13일부터 7월 말까지 전국 228개 기초 지자체 대상으로 기업 체감도와 경제활동 친화성 등 52개 항목을 조사해 평가한 ‘전국규제지도’를 지난해 말 자체 홈페이지에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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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사회적경제기업 방문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지난 2일'잔다리마을공동체농업법인'등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 6개소를 현장방문 해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산시의회의원 현장방문은 지난 달 10일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초빙 의원아카데미 및 대표자와의 간담회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방안을 논의하던 중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해 보자는 공감대가 이루어진데 따른 것이다. 문영근 의장과 의원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해 기업현황 청취에 이어 생산시설과 생산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오산시의회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해 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상수 부의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오산시 사회적경제제품의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에 전의원이 찬성한 조례안을 2일 입법예고했다.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20개소(사회적기업2, 예비8, 마을기업2, 협동조합8)가 있으며 그 어느 시 보다 열정적으로 모범적으로 운영중에 있어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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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 지원안성시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운영자금을 연중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 한도액은 제조․가공업소 시설개선 자금(HACCP 포함)은 5억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노후시설개선을 위한 자금은 1억원 이내로 지원되며, 유흥․단란주점인 경우는 화장실 개선자금만 지원된다. 또한 모범음식점 운영자금은 3천만원 이내, 식품위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2천만원 이내로 모두 연리 1%로 지원된다. 또 노후화된 생산시설 및 업소 개선자금의 경우는 2년거치 3년, 그외 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해야 한다.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을 융자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에서 먼저 대출 가능여부를 상담한 후 융자신청서를 작성해 안성시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단, 휴․폐업 업소나 융자제외대상에 해당하는 행정처분 업소, 신규업소(6개월 이내), 융자상환 미완료 업소, 융자금 목적 외 사용업소, 기한 내 시설개선 미완료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받은 후 기간 안에 시설개선을 하지 않거나 융자금을 목적외 사용한 경우, 폐업․허가취소․폐쇄명령․영업자 지위 승계 시, 모범음식점 운영자금을 융자받은 후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 경우에는 융자금이 전액 환수 조치된다. 지원대상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또는 보건소 보건위생과(031-678-5731)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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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안심농축산물 생산에 앞장선다- 2015년 연간 400톤 공급...생리활성수도 연간 1,200톤 생산 용인시는 친환경 안심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미생물 연구생산실을 설치, 관내 농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제를 생산ㆍ공급하고 있다. 주요 생산 유용미생물은 ▲단백질 분해, 악취제거, 장내 유익균 활성화, 면역력 증강 등에 효과가 있는 바실러스균(고초균) ▲장내 유익균 활성화, 담근먹이 생산 시 향미를 증진시키고 부패를 억제하는 유산균 ▲질병저항력을 증진시키는 효모균 ▲단백질 분해, 방선균 활성화, 가축분뇨 발효,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 홍색비유황세균(광합성세균) 등이다. 2008년 6월에 준공한 친환경미생물 연구생산실은 매년 미생물 공급량을 늘려 올 상반기까지 1,287톤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해왔으며, 이를 통해 가축질병예방, 악취감소 등 환경개선 효과는 물론 농약ㆍ항생제 사용량 절감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에도 기여해 왔다. 시는 환경개선, 생산량 증가, 생산비 절감 등 미생물을 이용하는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용농가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2015년도에는 미생물 생산시설을 추가로 확보, 연간 40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생리활성수(미네랄ㆍ효소ㆍ유기산 등을 함유한 천연수로, 악취제거ㆍ가축건강증진ㆍ토질개선 등의 효과) 생산시설을 설치, 8월부터 하루 4톤 규모로 생산, 연간 1,200톤의 생리활성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안심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의 지속적인 미생물 이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미생물뿐만 아니라 친환경 생리활성수를 함께 공급하면서 이용교육을 병행,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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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땅에서 자란 우리콩 두부로 학교급식 제공화성시는 관내 우리콩 생산단지에서 생산한 두부콩으로 학교급식용 두부를 생산해 올해 관내 초등학교 41개교(급식인원 28,221명)와 중학교 16개교(급식인원 11,289명)에 공급한다. 로컬푸드와 건강한 학교급식을 추진하고 있는 화성시는 유전자변형 수입콩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지역주민 중심 콩 생산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매송면 어천리(30농가,16ha)와 향납읍 하길리(6농가,20ha) 2곳의 재배단지를 조성해 지난해 약 55톤의 콩을 생산했다. 또한, 시는 두부생산을 위해 매송면 야목리(405-2번지)에 2억 6천만원(자부담 7천8백만원 포함)을 투입해 113.22㎡의 규모에 저온저장고를 갖춘, 일 900모를 제조할 수 있는 ‘화성콩두부’제조장을 2월 준공했다. 두부제조장은 석발기, 세척기, 살균기, 포장기, 금속탐지기, 저온냉장고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규모 생산과 전통제조방식을 병행해 대규모 공장에서 생산되는 두부와는 차별화를 뒀으며 HACCP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구획 관리 방식을 채택했다. 서옥진씨를 비롯해 6명의 지역주민이 조합원인 ‘학교급식 콩생산 협동조합’이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11일 오전 ‘화성콩두부’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아이들의 건강한 점심밥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공정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두부 이외에도 경기친환경 농산물 생산업체로 등록된 기존업체와 지역공동체를 연계해 향남읍 하길리 재배단지에서 수확한 콩으로 친환경 콩나물을 생산,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역 농산물의 판매 촉진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두부와 콩나물의 수요 증가에 대비해 콩 계약재배와 신규 제조장 확대를 추진하고 두부생산량도 늘려 인근 지자체로의 공급도 계획하고 있다. 화성시는 로컬푸드와 건강한 학교 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화성시 농산물유통사업단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학교급식을 위해 부식류, 미곡, 잡곡, 떡, 김치 등 57억 1천 2백만원(총액대비 58.9%) 상당의 관내 농산물을 공급했다. 한편, 화성시는 봉담읍에 위치한 농산물유통산업단에 로컬푸드직매장을 오는 30일 개장한다. 로컬푸드직매장은 화성시 관내 150여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200여 품목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직거래를 통해 싱싱한 농산물 등을 값싸게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