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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농산물 가공식품 '중국수출' 본격화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군 생산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해 본격적인 중국 수출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7일 평창군 구수담영농조합법인(대표 백승석)은 중국의 어린이 식품 전문 유통회사(Qingdao Lamour Imp.& Exp. Co., LTD.)에 야채간장소스 및 유산균 야채소금(2천5백만 원 상당)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갖는다. 이번 중국 수출은 지난해 3·4분기 동일 회사에 약 3천 1백만 원 상당의 가공식품을 수출하며 상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우수한 가공식품을 만들어 내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수출 시장 다변화 및 수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수담영농조합법인(대표 백승석)은 2010년 법인을 설립, 된장, 고추장 등 전통 장류 및 장아찌 등 20여 종의 식품을 개발해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등을 통한 농촌 회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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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가지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본격화[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지난 3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돼 예비문화도시로서 자격을 갖추고 본격적인 문화도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문화도시 지정 신청·접수에는 서울 종로구를 비롯한 전국 25개 시도가 참가했으며 지역자율형으로 신청한 강릉을 비롯한 10개 도시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 받았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도시에서 도시의 문화계획을 통해 사회성장 및 발전을 이끌어가는 문화자치형 정책사업이며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조성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예비도시 선정으로 오는 해 1월부터 1년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실행하며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해 하반기에 문화도시 지정을 받게 되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최대 100여억 원의 예산 규모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강릉시 전경 이번에 승인된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아름답고 쾌적하며 재미있는 문화도시, 시나미강릉」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나미(천천히), 마카(모두), 모예(함께)’의 추진전략으로 ‘생활문화 동호회 육성’ 등 총 19개의 사업계획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1월 중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이끌어갈 가칭 문화도시지원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격적인 행보를 밝혔다. 한편 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이미 지난해 12월 문화도시 조성조례(강릉시 조례 제1296호)를 마련해 강릉시민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문화가치가 사회영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또한 2019년 3월 강릉문화재단 내 문화도시사무국을 설치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안 수립과 예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11월에 개최된 문화적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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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 참석···"성공적 건립 기원"[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4일 오전 파주 탄현면 성동리에서 열린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며 평화시대에 걸맞은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김재현 산림청장,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산림협력 추진경과 보고, 평화와 안전기원 등불 점등식, 평화목 기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부지사는 “남북산림협력센터가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 역시 남북 산림협력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북산림협력센터’는 향후 산림협력 본격화에 대비해 북한과의 접근이 용이한 경기북부 파주시에 조성되며, 스마트양묘장과 관리동 등 다목적 기능이 갖춰진 종합 거점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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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본격화에 들어가[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가졌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박덕순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도시재생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박차를 가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는 업무공간·회의실·교육 및 소통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의견과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이 곳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화성시의 도시재생사업 정책을 지원하고 주민과의 소통창구로서 종합적인 의견 수렴, 행정과의 가교역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최근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황계동의 성공적인 사업지원과, 병점동 및 송산면의 도시재생사업 지원 및 차기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다각화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시림의 삶의 질향상과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노후도시의 기능 전반을 활성화시키겠다.”라며 화성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화성시와 화성도시공사 간에 체결한 설치 및 운영에 대한 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도시재생분야 경력자 또는 석·박사 3명을 채용해 그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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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 관광협의회' 창립발기인 총회 개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9일 평창읍 감자꽃스튜디오에서 관광분야 관계자, 전문가 등 창립 발기인 10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평창군 관광협의회’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발기인총회에서는 정관 제정을 비롯해 임원선출, 19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상정·의결했으며 함봉호(58, 대관령면, 농업회사법인(주) OK시골 회장)씨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이번 협의회 출범을 통해 군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관광 및 관광관련 사업자 육성, 군 위탁업무 등의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해 민간주도로 지역관광협의회 설립을 지원하는 관광진흥법이 개정되었고 이런 흐름에 맞추어 군에서는 2017년 9월 「평창군 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협의회 설립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함봉호 초대회장은 “평창 관광의 발전과 성공은 한사람의 힘이 아니라 관계자 모두의 참여가 원동력이 되며 평창군관광협의회가 평창군의 관광을 책임질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관광발전의 의지를 나타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관광을 중심으로 각 분야를 아우르는 민·관이 협력한 종합적인 협의회 출범은 최초이며 평창군관광협의회가 관광산업의 중심이 돼 평창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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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9 평창세계평화포럼 개최준비 본격화[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해 2월 ‘평창에서 시작하는 세계 평화’라는 주제로 ‘2019 평창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2019 평창 세계평화포럼’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1주년을 맞이해 오는 해 2월 9일~11일까지 대관령면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강원도와 평창군의 공동 주최로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외 인사 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군은 도와 함께 지난 9월부터 자문회의와 실무회의를 거듭하며 본격적인 포럼 준비에 들어갔으며 포럼 준비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주관사인 국제방송교류재단이 PCO(Professional Congress Organizer, 국제회의 전문기획업체) 선정과 초청인사 관리, 내외신 홍보 등 세부운영을 추진하고, 의제 관리는 자문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서 전담토록 했다. 현재 분야별 관련기관·단체에 홍보 및 초청 이메일을 1차 발송한 상태로 12월 중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대외 홍보와 참석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평창평화포럼은 국내외 저명인사, NGO, 평화를 추구하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군축, 글로벌 거버넌스, 빈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생태/경제, 젠더/청소년, 인권/인도주의, 남북협력 및 한반도 동아시아 평화공동체를 의제로 다룰 것이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평화 유산의 계승과 가치 확산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평창평화포럼’을 개최하는 2019년은 2.8독립선언과 3.1운동 100주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120주년의 의미 있는 해다. 이 포럼을 통해 한반도의 과제가 포함된 글로벌 차원의 평화운동 의제를 마련하고 국제적 차원의 논의로 내용을 보완한 다음 한국전쟁 70주년을 맞는 2020년에 정식 채택, 2030년까지 10년간 공동으로 실천과제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1년부터는 ‘평창평화포럼 2030’에 대한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회의 형식으로 전환하고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2030년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과 세계평화운동, 시민사회가 만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한왕기 군수는 “평창올림픽이 남긴 평화유산의 계승과 평화정신의 확산은 시대적 사명이며 의무”라며 “평창평화포럼의 지속화와 평창의제 2030을 통해 다보스포럼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국제평화회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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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군기, 명품도시 조성에 본격화[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취임 후 100일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민선7기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백 시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를“시정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향한 시스템을 정비한 기간”이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 기간 동안 과거의 원칙 없는 행정 등으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난개발조사특위를 발족하고 도시계획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를 전면 재편했다. 또 ‘선 교통대책 수립, 후 개발’ 원칙을 천명하고 이를 위해 향후 개발사업 인허가의 기준이 될 도시교통정비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특히 정작 지원이 필요한 곳인데도 이제까지 혜택을 받지 못한 다세대‧연립주택에도 아파트처럼 관리‧지원을 하는 등 역차별을 해소하는 데도 주력했다. 백 시장은 최근 조직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 하순 후속인사를 단행하고 새로운 조직과 시스템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향한 민선7기 정책을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지금 규모만 큰 100만 대도시가 아니라 전국 제일의 품격을 갖춘 명품도시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고 강조한 그는 시민들이 시급히 해결하길 원하는 교통불편 해소 등에 우선 역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시화한 민선7기 정책 용인시는 이날 스마트 교통도시와 플랫폼시티 조성 등을 포함한 민선7기 125개 공약사업 이행계획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교통문제는 도시철도망을 촘촘히 갖추는 등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풀어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도시철도 수서-광주선을 에버랜드를 거쳐 남사로 연장하는 등 권역별 도시철도망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경전철 동백역에서 GTX용인역을 거쳐 성복역까지 연결하는 신교통수단 건설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도로망도 내년 초 개통될 삼가-대촌간 우회도로에 이어 57번 국지도를 45번 국도까지 연결해 처인구 중심권에서 바로 분당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통팔달의 도로환경을 구축키로 했다. 2035도시기본계획이 이르면 10월말 경기도의 승인이 예정됨에 따라 플랫폼시티를 비롯한 경제자족도시 건설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백 시장은 보정·마북동 일원 100만평 부지에 첨단산업은 물론이고 쇼핑과 문화, 복지, 행정, 주거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를 건설한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이곳은 GTX용인역과 연계해 수도권 남부 최대의 교통허브로 조성하고, 인근 경찰대부지나 마북연구단지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도시의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고의 교육특별도시를 향한 투자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일반회계의 5%, 1000억원대 예산을 확보하는 계획을 세워 내년부터 교육투자를 대폭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 전체가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받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편 시는 이날 시립박물관 건립과 시민축구단 창단 등을 담은 문화·체육·관광도시 계획이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 등 각 부문별 공약 실현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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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옥천동 재도약···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화'[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옥천동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7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해 12월에 선정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8곳 중 강릉시를 비롯한 51곳의 지방자치단체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른 국가지원 사항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 지난해 9월25일 오후 이낙연 국무총리 주제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 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도시재생뉴딜시범사업 선정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 · 의결하는 장면(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 이에 따라 시는 옥천동 일원에 전체 4개 단위사업을 12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50억(국비 150억, 시비 100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주요사업으로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환경개선 및 상인역량강화사업, 빈 점포 연계사업, 상업특화가로 및 상업문화가로를 추진한다. 또한 중심기능 및 정체성 확보를 위해 창업․문화․복지 등 복합기능의 앵커시설인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과 상업 문화거점인 옥천동 시민 예술촌을 조성하고 부족한 도심 공영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코워킹 스페이스(협업공간) 조성, 담장 허물기 사업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골목 경관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287-5번지 일원은 중심시가지형, 일반그린형, 주거지지원형, 우리동네 살리기형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4가지 사업유형중에서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사진 강릉시청 제공 ) 시 관계자는 “올해 국토부로부터 승인받은 주요사업에 대한 보상 및 주민교육 등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발판을 마련하고 주민과 함께 발전 방향에 대한 지속적 논의로 성공적이고 선도적인 옥천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등 16개 부처 장관과 경제, 산업, 문화·예술, 복지, 도시건축 등 각 분야 민간위원 13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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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루마니아-용인시, 과수육종 교류 본격화 된다▲ [광교저널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7일 지난해 체결한 과수육종 산업 활성화 교류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해 루마니아 종자연구소 기술진이 정찬민 시장을 접견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광교저널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7일 지난해 체결한 과수육종 산업 활성화 교류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해 루마니아 종자연구소 기술진이 정찬민 시장을 접견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게오르게 신(Gheorgh SIN) 국립농업아카데미 재단 총재와 도린 수덷레아(Dorin SUMERDA) 부소장, 에밀 끼투(Emil CHITU) 기획조사관, 벨렌티나 이사크(Valerntina ISAC) 연구실장 등 기술진 3명과 종자관련 무역업체인 ㈜오에이치디 김인숙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번 루마니아 종자연구소 기술진 방문은 용인시와 인적교류, 기술이전, 육성품종 협의 등 세부적인 논의를 위한 것이다. 이날 루마니아 기술진은 정찬민 시장과 과수육종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데 이어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와 낙농체험 농장인 ‘농도원’, 양지면에 위치한 수경재배업체 선바이오투를 견학했다. 지난해 7월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 정찬민 시장이 농업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루마니아 종자연구소와‘과수육종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MOU’체결에 이은 후속조치다. 이에 따라 과수육종산업에 경쟁력이 있는 루마니아와 교류를 통해 재배품종 다양화와 육종기술 고도화 등 용인시 농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시는 기술개발을 위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내에 3억원을 투입해 원예육종연구실 공사에 착공했다. 정 시장 “이번 방문으로 과수육종 기술교류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과수육종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마니아 피테슈티市에 위치한 루마니아 종자연구소는 지난 1967년 설립돼 새로운 품종의 과일나무, 베리류, 씨앗 등의 종자 배양 및 품종개선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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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2017년 용인을 빛낸 10대 뉴스 중 최고는?▲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용인을 빛낸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희망도서 대출제 행정서비스 최우수상 수상’이 올해 최고의 뉴스로 선정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용인을 빛낸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희망도서 대출제 행정서비스 최우수상 수상’이 올해 최고의 뉴스로 선정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7~30일 4일간 5백여 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보도된 주요 뉴스 16개를 공개하고 순위에 상관없이 1인당 1~3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고의 뉴스로 선정된 ‘희망도서 대출제 행정서비스 최우수상 수상’은 총 260표로 43.2%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희망도서 대출제’는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동네서점에서 쉽게 빌려볼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난 2015년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제도를 시행해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위에는 총 176표로 29.2%를 받은‘용인시 내년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고3 급식비 지원’이 선정됐다. 시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로 6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유치원, 초‧중학교에만 실시하던 무상급식을 고3 학생으로 확대 시행키로 하고 예산 390억원을 확보했다. ▲ 2위에는 총 176표로 29.2%를 받은‘용인시 내년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고3 급식비 지원’이 선정됐다 3위에는 142표로 23.6%를 받은‘악취와의 전쟁 용인시, 악취발생 원천 차단 나섰다’가 뽑혔다. 모현․포곡 지역의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시는 축산농가가 축사를 다른 용도로 증·개축할 경우 도로 폭에 대한 특례규정을 적용하고 설계비를 지원하는 등 자발적인 축사폐쇄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정책으로 악취발생 원인을 원천 차단에 나섰다. 정찬민 시장은“한해를 마무리 하며 시민들과 함께 용인을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해 시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희망용인 건설을 위한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올해를 빛낸 뉴스에 ▲국내 최대 반려견 놀이터 기흥호수공원에 들어섰다(134표, 22.3%) ▲용인시, 채무제로 도시 거듭나고 경제 자족도시 토대 확보(115표, 19.1%) ▲용인동백세브란스 병원과 연세의료복합단지 조성 본격화(77표, 12.8%) ▲용인시청에 자리잡은 ‘평화의 소녀상’제막(48표, 8%) ▲호화논란도 옛말, 용인시청사 이제는 시민명소(39표, 6.5%) ▲수지구 내 임야훼손하는 아파트 건립 제한(34표, 5.6%) ▲용인시, 최근 3년간 3조7,605억원 투자금 유치, 일자리 3만개 창출(27표, 4.5%)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