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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본회의서 통과 '가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 축제 및 관광콘텐츠 발굴·육성, 온라인 등을 활용한 관광마케팅 사업 추진 및 주민 주도 관광사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해 관광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관광진흥을 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축제 및 관광콘텐츠 발굴·육성 사업, 온라인·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관광마케팅 사업 등 추가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강화 등 주민 주도 관광사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시가 추진하는 축제 및 이벤트 등에 참여한 자 등에게 관광기념품 지급 등이다. ‘주민 주도 관광사업’이란 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주민이나 시에 사업장을 둔 관광 관련 법인 등이 고용과 소득 창출을 위해 지역 내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발적·협력적으로 경영하는 관광사업을 말한다. 박남숙 의원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주민 주도 관광사업의 육성과 지원을 통해 용인의 관광산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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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21년 하반기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4일 석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하반기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석현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21명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청한 후 시의원과의 대화, 본회의 영상체험, OX퀴즈 순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회와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과의 대화에 참여한 박남숙, 박만섭, 유진선 의원은 “청소년들과 영상을 통해서라도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청소년들의 열정을 모니터 밖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과 현장체험 위주의 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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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실록에 따른 세종대왕 용인 방문 관련 문화적 관점 정책을 제안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했다는 세종실록 1443년 12월 30일의 9개월 전인 3월 1일, 당시 용인현이었던 용인시에 머무르며 풍악을 울렸다는 기록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훈민정음 창제와 관련된 사료를 새롭게 해석하고 조명하는 연구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용인시에 중앙회 사무실을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 중이며, 범국민 훈민정음탑 건립조직위원회를 발족해 훈민정음탑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청주시, 여주시, 안동시, 과천시의 훈민정음탑 유치를 위한 사례를 소개하며 세종실록 기록을 근거로 새로운 관점에서 특례시 용인다운 미래 문화 관광도시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세종실록에 기록된 ‘세종대왕 어가행렬’이 특별히 용인시에 있어 의미와 가치가 있는 사료라는 점을 인식하고, 용인시가 전국적으로 더 나아가서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는 ‘어가재현행사’ 방안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세종실록에 근거해 갈천으로 알고 있는 지명이 도천인데 칼의 고어 ‘갈’이 갈천으로 변경되었다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용인시 지명의 정체성을 바로잡고 시민 문화 의식을 고취시킬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세종이 용인현에 행차한 때가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해라는 점에 대한 학술발표회를 열어 ‘세종의 도시 용인’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홍보 방안을 찾고, 네 번째로 세종이 대동한 왕비인 소헌왕후를 위해 연주됐던 풍악을 현대적 의미로 해석한 가칭 ‘소헌왕후 음악제’ 또는 ‘세종 풍악 음악제’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전국적인 음악제로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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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대표발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모자보건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모성 및 영유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조사·연구와 그 밖에 필요한 조치, 모자보건사업에 관한 시책 마련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 방안과 이를 위한 정보제공 등을 포함한 세부계획 수립·시행 ▲모성, 신생아 및 영유아의 건강검진 등 건강관리 지원 등을 위한 모자보건사업 추진 등이다. 박남숙 의원은 “조례의 제정으로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및 영유아에게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사업 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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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전자영, 정책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1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서 ‘용인시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전자영 의원 진행으로 장정순, 김상수, 박남숙, 김진석, 안희경, 하연자, 이미진, 이진규 의원과 신갈초, 제일초, 고기초, 어정초, 나곡초, 공세초, 영문중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놓고 통학로 문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조례 제정 취지와 목적을 공감하며 등하굣길 통학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조례 제정 후 추진하는 정책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전자영 의원은 “용인에서 학교를 다니는 수천여 명의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과 위험한 통학을 하는 현실”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등하굣길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학버스 지원은 안전한 등하굣길 마련을 위한 여러 대안 중 하나“이며, ”이 조례안을 통해 통학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회는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제255회 제1차 정례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29일 원미선 용인교육시민포럼 대표, 오수정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위원, 송은경 신갈초등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김수경 산양초등학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방송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어 5월 11일 시의회 의원들과 정책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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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도시공사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자본금 1조 원 프로젝트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경기도 내 지자체 도시공사 자본금 현황을 조사해보니 인구 54만 명의 평택은 3902억 원, 인구 30만의 하남은 1780억 원, 인구 7만에 불과한 과천도시공사도 자본금을 3200억 원으로 증자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인구 110만 명의 용인도시공사의 자본금은 1180억 원에 불과하며 이번에 증자를 해도 2500억 원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35 도시계획에 따르면 남사신도시 180만 평, 포곡, 모현 밸리 150만 평 조성 등 약 1140만 평에 달해 용인도시공사가 공익 목적과 친환경 생태도시를 구현할 개발지가 아직도 많다고 주장했다. 특히 개발할 수 있는 땅이 남아 있는 처인구를 수지, 기흥과 같이 개발업자의 이익만 챙기고 난개발 후유증이 있는 지역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라도 도시공사가 미래발전의 중추를 담당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개발 이전까지 자본금이 1200억 원으로 용인도시공사와 비슷했으나 현재 1조 6,000억 원으로 늘어 플랫폼시티 사업의 지분 95%로 주도적 개발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광교신도시 개발 전 경기도시공사 자본금 1조 원 TF팀을 가동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TF팀 가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광교신도시를 창출하고 도시공사의 역량을 키워내며 이를 바탕으로 용인 플랫폼시티 사업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다른 시는 개발 이익에 따른 총성 없는 지분 싸움이 일어나고 있으나, 용인도시공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사업의 들러리에 불과하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면 용인시는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특례시에 걸맞은 용인도시공사의 장기비전 조직진단도 재검토하고 민간 개발 사업자들의 난립과 다툼으로 인한 난개발로 방치된 사업들도 과감하게 공공의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하고, 용인도시공사 자본금 1조 원 프로젝트와 함께 용인시와 용인도시공사가 미래 발전 장기비전을 만들어 용인도시공사의 설립 목적에 맞게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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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무직노동조합, 숙원 사업인 사무실 '이전 완료'▲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 공무직노동조합 현판식에서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용인시 공무직노동조합)이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사무실을 이전하고 현판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 공무직노조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해 임시사무실로 이용, 협소한 공간과 화장실 이용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지난해 4월부터 사무실 이전을 알아보던 중, 용인시가 시 차량등록사업소 2층 내 공간을 무상임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면서 반듯한 사무실을 얻게 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 공무직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새로 마련된 사무실은 105㎡ 규모로 PC와 책상 등 사무용품과 회의실, 탕비실,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현판식은 지난 23일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시의회 의장, 박남숙 시의원, 최승덕 지부장, 윤원구 수석 부지부장, 박은정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승덕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면서 “시의 발전을 위해 공무직노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백군기 시장도 “시 공무직노조는 그간 여성노동자의 권익신장이나 기부 등 의미 있는 활동으로 용인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면서 “시 역시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 앞으로도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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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 8개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5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운영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관한 심의와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올해 활동을 하게 된 의원연구단체는 ‘용인독립운동 탐험대3’, ‘공유도시 용인Ⅲ’, ‘치매원스톱 서비스’, ‘용인특례시’, ‘Sports city–용인Ⅳ’, ‘환경치유 용인’, ‘용인 스포츠라이프’, ‘아트(Art)지기’ 총 8개이다. 용인독립운동 탐험대3는 유진선(대표), 명지선, 남홍숙, 장정순, 이은경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지역 항일독립만세운동 및 독립운동가의 역사와 유적을 토대로 교육, 문화, 도시재생 등 콘텐츠 발굴과 접목을 연구할 계획이다. 공유도시 용인Ⅲ는 김진석(대표), 하연자, 신민석, 안희경, 이미진, 이진규, 전자영, 정한도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유도시를 위한 정책 방향을 연구할 예정이다. 치매원스톱 서비스는 신민석(대표), 전자영, 김진석, 이미진, 하연자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치매 관련 정책 개선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김운봉(대표), 김상수, 윤원균, 장정순, 유향금, 이제남, 황재욱 윤재영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특례시의회 공동연구용역 추진 및 권한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Sports city–용인Ⅳ는 남홍숙(대표), 윤원균, 박만섭, 이창식, 윤환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환경치유 용인은 안희경(대표), 윤환, 박남숙, 이제남, 박만섭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주요 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 개선 방안과 자연보전 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용인 스포츠라이프는 이진규(대표), 유향금, 김상수, 김운봉, 이창식, 윤재영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이미 설치된 공공체육시설의 합리적 운영방안 마련과 체육시설 종목의 다양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아트(Art)지기는 이은경(대표), 이건한, 유진선, 황재욱, 명지선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문화 도시로 나아갈 방향과 정책을 연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2는 용인독립운동 역사 및 유적을 토대로 교육·문화·관광 등과 접목한 콘텐츠 발굴을 연구했으며, 뫼비우스는 용인 과학교육 정책 분석 및 체험시설의 현황을 파악해 설치의 타당성에 대해 탐구했다. 또한, 참예산은 용인시 공공재정의 혁신 방안을 연구해 대안을 제시했으며, 공유도시 용인Ⅱ는 공간 공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했고, Sports-City 용인Ⅲ는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체계 개선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방안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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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4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특례시 원년에 특례시장이 꼭 해야 하는 책무에 대해 발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용인시가 작년 12월 특례시로 지정되어 일반 시와 차별되는 도시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고 강조하며, 그에 걸맞은 시민감시 통제시스템 구축과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먼저, 경기도의 관리, 감독 아래에서도 전임시장들이 개발사업 관련 비리에 연루되는 불명예스러운 일들이 되풀이된 것을 언급하며, 특례시가 되어 시장의 재량권이 확대되면 경기도의 관리, 감독을 벗어나 오히려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각종 비리 등 불명예스러운 일의 반복을 막기 위해서는 특례시장의 재량권 확대에 대응하는 시민감시 통제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례시로 지정된 이상 인구 110만 명이라는 규모에 걸맞은 마스터플랜을 시민들과 함께 작성하고 공유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도시브랜드를 발굴, 안착시키고 이후에 대외적으로 알리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시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시민들의 집단지성과 감성발현을 유도하고 필요하다면 행정력과 예산을 배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앞에서 언급한 시장의 권한을 감시하고 실현가능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가칭)용인특례시 비전팀 구성을 제안하며 국내 4개의 특례시만 비교하지 말고 암스테르담, 퀼른 등 인구 1백만의 해외 도시들도 연구하고 둘러봐야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특례시 지정은 어려움 속에서도 용인시를 떠나지 않고 살고 있는 110만 용인시민들의 공로이며, 초대 특례시장은 사명감과 소신을 갖고 특례시 관련 과제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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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용인시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박남숙 (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월 25일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관내 사회복지법인이나 시설 등에서 사회복지사업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 및 신분보장 강화에 따른 지위향상 지원 방안을 강구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사 등이 직무 수행시 신변의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직무환경 조성 ▲3년마다 사회복지 정책 방향과 목표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종합계획 수립 ▲종합계획 수립 시 필요한 경우 사회복지사 등을 위해 실태조사 실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한 용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등이다. 박남숙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을 강화하는 등의 지휘 향상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남숙 의원은 지난 12월 23일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명숙)로 부터 용인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