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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수강생, ‘꽃보다 아름다운 나' 작품전시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해 운영한 문화‧예술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11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내 초아갤러리에서 열린다. 7일 시에 따르면 ‘꽃보다 아름다운 나’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지난 6~10월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자창작체험과 스토리텔링 정서자극 프로그램의 성과다.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다기 세트와 풍경화 ‧ 민화 ‧ 캘리그라피 등 90여점의 작품에 이름 ‧ 고향 ‧ 가족 등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개인사를 담았다. 전시에 참여한 심모 어르신은 “불면증으로 오랜 시간 고생했는데 도자기 수업을 하고 온 날은 숙면을 할 정도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91세의 김모 어르신은 “어릴 적 학교를 못 다녀 제대로 연필 한 번 쥐어본 적 없던 내가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다니 기쁘고 벅차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회상 ‧ 창작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정서를 자극해 뇌운동을 돕는 방향으로 강좌를 구성했다”며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보건소와 동백동 영원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9 치매예방 문화예술치유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운영비로 이 강좌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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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문화원 2018 작품발표회, 재주·기량 박수갈채 쏟아져[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은 지난 6일 오후 2시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평창문화원 문화학교 정기 발표회 및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왕기 군수, 장문혁 군의회의장, 박은식 경찰서장 등의 주요인사를 비롯해 문화학교 수강생과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욱환 문화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재주와 기량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 객석을 가득 매운 주요인사와 평창문화원 가족, 주민 이 행사는 2018년 한 해동안 평창문화원 가족들이 다방면에서 배우고 익힌 작품들을 발표하며 서로 격려하고 각기 다른 문화영역을 공유하는 자리다. 문화학교는 전시반과 공연반 13개 강좌에서 21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전시반은 한글서예, 사군자, 한문서예, 동양화 반 등이고 공연반은 시낭송, 오카리나, 사물놀이, 민요, 아코디언, 하모니카, 한국무용 반 등이다. ▲ 한국무용 '꽃바구니 춤' 전시반은 지난 10월 7일 제36회 군민의 날을 기해 평창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먼저 발표전시회를 가졌고 이날은 10개의 공연반이 솜씨를 자랑했다. 어르신문화동아리의 아코디언 연주와 한국무용 꽃바구니 춤, 경기민요 창, 하모니카 연주가 인기를 끌었으며 한왕기 군수와 이욱환 문화원장의 노래솜씨는 이날 행사에 생기넘치는 흥을 더했고 가수 문연주와 윤수일 밴드의 초청공연은 발표장을 축제분위기로 한층 더 고조시켰다. ▲ '울어라 열풍아' 아코디언 연주 부끄럽다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공연자(여, 65세)는 문화학교를 다니는 까닭이 무엇이냐는 본지의 질문에 “사물놀이를 하면 속이 시원하니 좋아요.” 라고 말했다. 2년째 하모니카를 배우고 있다는 조영웅씨(남, 62세)는 “재미있죠. 폐활량이 좋아져서 건강에도 좋아요. 과도기를 넘겨야 해요. 나는 3단계죠. 낮은 단계를 건너뛰고 어설프게 배우면 혼자 연습할 능력이 안 생긴다고 하니 3년은 배워야죠.”라며 지속적인 배움의 의지를 나타냈다. ▲ '내 나이가 어떼서, 허공, 보약같은 친구' 하모니카 연주 전옥자(여, 66세)씨는 “민요도 배우고 풍물도 배워요. 그러다보니 내가 활발해져요. 생기도 돋고 건강해져요.”라며 문화학교 활동에 대해 만족해 했다. 이욱환 문화원장은 개회사에서 “대관령, 진부처럼 넓고 멀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평창군의 지역적 특성 때문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서로 모여 배우려고 노력하는 걸 보면 마음이 짠하고 울컥하기도 했다.”며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조금씩 우리 문화여건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아라리 전통춤' 한왕기 군수는 축사에서 “한 나라의 문화예술의 경지는 그 나라의 수준을 말해주는데 평창의 문화가 나날이 발전하도록 노력해준 문화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여러분의 문화예술교육의 완성도가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가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윤수일 밴드 초청공연 장문혁 군의회의장은 축사에서 “평창군 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문화원가족들이 오늘 작품 발표회를 통해 개인의 취미를 넘어서 다 함께 느끼며 행복할 수 있도록 평창군민의 마음의 소양을 닦는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2019년도 평창 문화예술의 창작을 위해 노력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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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의예술아카데미 2018년 1학기 수강생 '모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생애주기에 따른 수준별 전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의예술아카데미의 2018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생애주기에 따른 수준별 전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의예술아카데미의 2018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학특강, 어린이 감성놀이터, 음악·미술·인문·특별아카데미로 구성된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 수준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신규강사 채용을 거쳐 검증된 강사들로 겨울방학특강을 기획했으며 서커스, 연극, 음악놀이 등 용인포은아트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음악·미술·특별 아카데미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 단계별로 수강생이 맞춤형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어린이 감성놀이터 프로그램은 유아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연령별 세분화해 미술, 뮤지컬, 동요 등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잔했다. 또한 “인문아카데미는 그간 미술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이번 학기부터는 뮤지컬, 영화, 음악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전문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창의예술아카데미는 해를 거듭할수록 수강생이 늘어 연간 1,300여 명이 수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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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문화재단, 태교,'내안에 너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오는 21일~22일 양일간 ‘2017 예술교육주간 – 태교 <내안에 너있다>’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오는 21일~22일 양일간 ‘2017 예술교육주간 – 태교 <내안에 너있다>’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첫 회를 맞은 2017 예술교육주간 – 태교 <내안에 너있다>는 용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정보도 얻고 체험까지 해 볼 수 있는 예술교육 축제이다. 이번 예술교육주간은 태교도시 용인에 걸맞게 예술교육과 태교의 접목성을 가늠해보고자 기획되었으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태교를 주제로 다양한 방식의 예술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용인지역의 임산부를 위해 전문 사진작가가 만삭사진을 촬영해주고,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시, 지역문화예술매개자로 활동하고 있는 아트러너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용인시민예술학교 수강생들이 꾸미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며“태교, 문화예술교육의 희망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하는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태교 및 예술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태교에 있어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 및 향후 용인지역에서의 특화된 태교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대 의과대학원 출신의 행복한아이연구소장 서천석 교수의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태교’라는 주제강연으로 시작해 ‘태교는 인문학이다’의 저자 박숙현 작가가 ‘태교의 복합적 성질에 미치는 예술 태교의 영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만삭 사진관, 체험, 공연, 심포지엄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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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함께 노는 여름방학 창의예술캠프 개최▲ 예술가와 함께 노는 여름방학 창의예술캠프 개최 [광교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대전, 울산, 경남, 세종)와 함께, 오는 24일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울산, 경남 산청, 세종에서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友樂部落)’을 개최한다.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은 ‘예술가와 함께 놀며, 작업을 하다’를 기본 방향으로 하는 캠프로서, 아동들이 또래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상상하는 세계를 표현하고, 예술적 감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열세 번째 열리는 이번 캠프는 11∼13세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 대전 후인원, ▲ 울산 아젤란리조트, ▲ 경남 산청 선비문화연구원, ▲ 세종 홍익대 국제연수원 네 곳에서 여덟 차례에 걸쳐 각각 2박 3일간 진행된다. 대전 후인원에서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7일부터 29일까지 두 차례 캠프를 진행한다. ‘딴별에서 살아보기 통!통!통!’이라는 제목의 이 캠프에서는 아동들이 우주인이 됐다는 가정 하에 살고 싶은 우주도시를 예술가 선생님들과 함께 상상해본다. 참여 아동들은 대전 시민 천문대를 방문해 천체 관측을 한 후 조명으로 직접 별자리를 표현해보고 우주도시와 로봇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울산 아젤란리조트에서는 8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나와 아무개의 행방불명’이라는 제목으로 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에서는 ▲ 아동들의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디자인 해보기, ▲ 손에서 나는 소리로 음악 만들기, ▲ 설치미술 작가와 함께 라텍스를 교육장 곳곳에 설치하며 노는 워크숍, ▲ 청각, 시각 등 오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장소와 사물 등을 촬영해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해보는 활동 등 각종 워크숍을 진행한다. 경남 산청 선비문화연구원에서는 8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도깨비가 슬금슬금’이라는 제목으로 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에서는 도깨비를 소재로 아동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놀이를 통한 예술체험을 제공한다. 아동들은 도깨비방망이가 연상되는 오르골과 도깨비형상을 만들어보고,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도깨비불을 표현해 보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는 8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캠프를 진행한다. ‘마구마구 예술실험단’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캠프에서는 아동들이 융합적, 실험적 창작활동을 예술가와 함께한다. 예를 들어 폐품을 재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아트(Up-cycling art), 인근 마을의 협조를 얻어 담벼락을 멋지게 꾸며보는 활동 등을 진행한다. 캠프 참가 시 소정의 참가비가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자녀 등은 증빙서류제출 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혜택 대상 등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시즌13’의 공식 누리집(http://www.woorockbooroc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을 통해 아동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예술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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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함께 노는 여름방학 창의예술캠프 개최▲ 지난 시즌 프로그램 사진 [광교저널]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대전, 울산, 경남, 세종)와 함께, 오는 7월 24일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울산, 경남 산청, 세종에서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友樂部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은 ‘예술가와 함께 놀며, 작업을 하다’를 기본 방향으로 하는 캠프로서, 아동들이 또래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상상하는 세계를 표현하고, 예술적 감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열세 번째 열리는 이번 캠프는 11∼13세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 대전 후인원, ▲ 울산 아젤란리조트, ▲ 경남 산청 선비문화연구원, ▲ 세종 홍익대 국제연수원 네 곳에서 여덟 차례에 걸쳐 각각 2박 3일간 진행된다. 대전 후인원에서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7일부터 29일까지 두 차례 캠프를 진행한다. ‘딴별에서 살아보기 통!통!통!’이라는 제목의 이 캠프에서는 아동들이 우주인이 됐다는 가정 하에 살고 싶은 우주도시를 예술가 선생님들과 함께 상상해본다. 참여 아동들은 대전 시민 천문대를 방문해 천체 관측을 한 후 조명으로 직접 별자리를 표현해보고 우주도시와 로봇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울산 아젤란리조트에서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9일부터 11일까지 ‘나와 아무개의 행방불명’이라는 제목으로 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에서는 ▲ 아동들의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디자인 해보기, ▲ 손에서 나는 소리로 음악 만들기, ▲ 설치미술 작가와 함께 라텍스를 교육장 곳곳에 설치하며 노는 워크숍, ▲ 청각, 시각 등 오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장소와 사물 등을 촬영해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해보는 활동 등 각종 워크숍을 진행한다. 경남 산청 선비문화연구원에서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16일부터 18일까지 ‘도깨비가 슬금슬금’이라는 제목으로 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에서는 도깨비를 소재로 아동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놀이를 통한 예술체험을 제공한다. 아동들은 도깨비방망이가 연상되는 오르골과 도깨비형상을 만들어보고,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도깨비불을 표현해 보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9일부터 11일까지 캠프를 진행한다. ‘마구마구 예술실험단’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캠프에서는 아동들이 융합적, 실험적 창작활동을 예술가와 함께한다. 예를 들어 폐품을 재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아트(Up-cycling art), 인근 마을의 협조를 얻어 담벼락을 멋지게 꾸며보는 활동 등을 진행한다. 캠프 참가 시 소정의 참가비가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자녀 등은 증빙서류제출 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혜택 대상 등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시즌13’의 공식 누리집(http://www.woorockbooroc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을 통해 아동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예술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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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 서울시 문화예술교류사업 전라북도어린이국악관현악단 공연으로 뽐낸다!▲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라북도와 서울시의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어린이 국악관현악단이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오는 22일 연주회를 한다.전북도와 서울시간 문화예술교류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5년 도립국악원 공연 이후 두번째다.어린이국악관현악단은 전국 최초로 창단한 악단으로 전라북도 문화 홍보사절단으로서 일본 오사카, 중국 서안, 터키 이스탄불 등 해외에도 다수 초청돼 전라북도의 우수한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와의 문화예술공연에서도 예향 전라북도를 뽐내기 위해 56명의 예술단원들이 웅장한 관현악형식의 신축제와 새산조 등 4곡을 연주한다.전라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이 예향 전북의 전통과 멋, 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와 전북도의 문화 교류사업이 더욱 발전 상생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양 지자체간 교류사업은 지난 2013년 7월 우호교류 협약체결 이후부터 문화예술은 물론 탄소, 농업, 관광, 일자리 분야 등 15건이 추진되고 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북도 어린이 국악관현악단은 14년간의 운영 노하우가 축적된 예비 국악인의 산실이다. 예술단원과 예비단원, 견습생으로 나눠 수준별 교육과정을 진행함으로서 유년기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 음악인으로의 성장 토대를 제공한다.국악관현악단은 가야금, 거문고, 피리 등 8개 파트로 구성돼 모두 56명의 어린이들이 기량을 닦고 있다.정기 교육은 매주 2회 과정별로 1시간∼6시간 동안 진행되고 이 밖에도 무대교육과 공연관람 등 현장학습, 단기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음악캠프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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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광교저널](재)오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이 오는 9월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 생활음악인이 참여하는 경연방식의 축제인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SICOF, Seoul International Community Orchestra Festival)”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은 당초 단원들과 교육진의 사기 진작 및 단원들의 자신감과 성취감 배양을 목표로 축제에 참가했으나 지난 4월부터 6월 까지 1·2차 예선을 통과하며 본선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협력위원회와 세종문화회관이 주최·주관하는 본 축제는 아마추어 단체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축제인 만큼, 연령대에 구분 없이 경연이 실시돼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아이들의 본선 진출은 더욱더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오는 9.18.(월) 19:3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본선무대에는 참가규모에 따라 총11개 그룹 33개 단체가 배정돼 전문가 평점 60점과 관객평가 40점으로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게 되며 우승 단체에게는 2018년 세종문화회관 정기공연 기회제공 및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 축제 참석 및 합동공연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은 오산시 시민문화예술교육 및 ‘1인 1악기 배우기’ 문화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해 오산문화재단에서 2014년 발족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음악감독 1명, 전문 교육강사 10명(11개파트), 총 76명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오케스트라의 결승 진출은 지난 6월,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얻은 쾌거로 그 의미가 더욱 깊으며 이러한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행보는 ‘교육도시 오산’으로써의 입지를 굳히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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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겨요, 평생학습!’▲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는 ‘제12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에 참여할 기관·단체·동아리·공동체 80여개를 오는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참여과정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학습프로그램과 체험학습 제공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2017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간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즐겨라! 평생학습’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한마당 행사를 함께 꾸려갈 평생학습 관련 기관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문해교육과 사회복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시민교육 관련 평생학습기관, 단체·동아리·학습공동체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홍보체험관’ 운영 부문 등이다. 참가신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또는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jjedu.or.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평생학습관(063-281-5367)으로 문의 하면 된다. 박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평생학습한마당은 전주의 평생학습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행사로, 학습으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계기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보다 많은 기관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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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기타듀오 이성우&올리버 나니, MBC ‘마리텔' 리코디스트 염은초의 ‘기타와 리코더‘▲ 기타와 리코더 [광교저널]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타와 리코더’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오산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 및 ‘1인 1악기 배우기’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본 공연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타와 리코더라는 악기의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는 연주회이다. 2017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시리즈 공연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기타와 리코더’는 남미와 유럽의 음악을 한국과 독일의 대표적인 기타리스트인 이성우와 올리버 파르타쉬 나이니 그리고 ‘리코더계의 아이돌’로 일컬어지는 리코디스트 염은초가 함께하는 아름답고 흥미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KBS-FM ‘2002년 한국의 연주가’로 선정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대구예술대 겸임교수인 기타리스트 이성우와 독일의 대표적인 기타리스트이자 오스트레일리아 Adelraide대학 교수인 올리버 파르타쉬 나이니가 1991년 베를린에서 결성한 “Guitar Duo”는 TV 및 방송매체를 통해 많은 음악 평론가와 애호가로부터 뛰어난 곡 해석과 앙상블, 그리고 그들만의 다채로운 음색과 음향으로 절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플룻과 기타 듀오 앨범을 비롯해 성악, 솔로, 앙상블 등 모두 10매 이상의 음반이 출반됐으며 2008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제 오닐과 슈베르트 를 독일 도이치 그라마폰에서 발매했고, 2015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함께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 독일에서 열린 니더 작센 국제 리코더 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완벽한 우승을 거두며 반향을 일으킨 라이징 스타 리코디스트 염은초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해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기획 공연 및 스트라디움 라이브 시리즈 출연, 10월에는 세계적인 앙상블 마테우스와의 협연 등을 성공리에 연주했으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SBS 컬처클럽 출연 등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중적 인지도와 예술성을 갖춘 연주자이다. 한편, 8월 오산문화예술회관에는 스페인에서 한국음악을 전파하는 임재식 단장이 이끄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내한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8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031-379-999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