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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농동, 협의체서 한부모 가정 초등생 학습 지원▲지난 23일 서농동 학습 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한부모 가정 초등생 13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교구 지원과 학습지도를 해준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나서 도우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는 관내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책이나 학습교구 등을 지원할 13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학습도우미 지원을 희망한 6명의 아동에겐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매주 2시간씩 청사 2층 다목적실에서 교과 관련 지도를 해준다. 동은 청사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모든 학생과 봉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업에 임하도록 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를 엄격히 관리할 예정이다. 23일 첫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의 부모는 “등교개학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돌봄의 손길이 필요해 걱정이 컸는데 협의체가 도우미를 자처해줘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권영지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유대감을 갖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방학 중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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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용인시 문화상’후보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를 오는7월 21일까지 추천‧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이 상은 1991년부터 지역 문화의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총 11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후보는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에 걸쳐 받는다. 대상자는 3년 이상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등록기준지가 용인시이면서 과거 문화상 수상 이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는 각 구청장과 읍‧면‧동장, 각 부문별 관계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시 문화예술과, 각 구청 자치행정과,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추천서 등 제출서류는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8월 중 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제25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031-324-20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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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위기 극복‘방구석 아이디어’공모[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구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시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 5~13세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등 2개 부문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한 지역 상권 회복, 소비 촉진 방안 등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시는 참신한 아이디어 5건을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으로 선정하고 포상으로 용인와이페이 20만원, 10만원, 5만원씩을 지급할 방침이다. 그림 그리기 대회엔 코로나19 극복 희망‧응원 메시지, 코로나를 이기는 생활습관, 집에서 소통하기 등 3가지 주제 중 1개를 골라 A4 크기의 용지에 그림을 그린 후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20편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희망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많이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xox0000@korea.kr)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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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 개막해 내달 31일까지 3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350여개 기업이 참가, 최대 80%의 할인 상품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은 자동차·가전·백화점, 화장품·의류 패션 등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기업 350여개사와 대표할인품목을 27일 공개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현대차·기아차·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계 3사가 최대 1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가 승용차 4개 차종(아반떼, 소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총 7천대를 5~10%, 상용차 4개 차종(마이티, 카운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총 270대를 50만원~300만원까지 할인한다. 기아자동차는 5개 차종(모닝, 레이, K3, K5, K7) 총 5천대에 대해 최대 12% 할인 판매한다. 쌍용자동차도 5개 차종(티볼리, 티볼리에어,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총 1,300대를 최대 10% 할인한다. 650만원이 넘는 TV도 최대 170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419만원의 삼성전자 UHD TV(75형)는 120만원 할인된 299만원에, 620만원짜리 LG전자 OLED TV(65형)는 170만원 할인된 450만원에 판매한다. 냉장고, 청소기, 세탁기 등의 생활가전도 대폭 다른 가전도 최대 30%까지 할인하다. 백화점도 최대 80%의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패션, 식품, 생활, 잡화를 최대 80%, 현대백화점은 의류, 잡화, 식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롯데백화점은 패션상품에 대해 최대 70%낮춘 가격에 판매한다. 화장품과 의류 등에선 최소 50% 이상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더페이스샵의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슬림핏, 삼성물산의 에잇세컨즈 의류, LF의 닥스·헤지스·질스튜어트 등 의류·악세사리, 형지의 샤트렌·올리비아 하슬러·라젤로 등 가을 신상품, 현대리바트의 테누토 3인 리클라이너소파, 까사미아의 생활소품 및 패브릭 등은 기존 가격 대비 절반 이상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살거리·볼거리·놀거리 축제… 최고급 냉장고·TV·노트북·제주 왕복항공권 등 국민참여 경품 이벤트 열려 쇼핑축제 기간에는 할인된 살거리와 더불어 볼거리, 놀거리가 함께 제공된다. 광화문광장에 LG전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이 입점된 세계 최초 VR 복합쇼핑몰 체험관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 참여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 이벤트 등이 열리며 사회적기업과 청년몰 등 11개사의 홍보부스가 마련돼 살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제공된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 최고급 냉장고와 TV, 노트북, 제주도 왕복항공권과 특급호텔 2박 숙박권, 문화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의 경품이 1,100여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전통시장, 참여업체 및 국내 문화·관광지 등의 구매 영수증을 이벤트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전통시장은 구매영수증 대신 방문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업체 및 할인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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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통영시, 제 24회 시민의 날 '성료'[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일 시민문화화관 대극장에서 제24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 행사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국내외 자매도시,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꿈의 오케스트라-통영”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시약사 보고, 통영시문화상 수여, 재외향인 감사패 및 모범시민 표창패 수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향토문화 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일룡 통영문화원장이 통영시문화상을 수상했다. 또한 통영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재외향인 4명에게 감사패를, 지역사회 기관별, 분야별, 읍면동별 모범시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민의 날을 기념해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민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는 ‘통영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비롯한, ‘통영에 바란다’ 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열린 시정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기념사에서 “통영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들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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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용인시민의 날 축제’ 시 승격후 23돌 맞아[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8, 29일 양일간 시청 광장서 개최한 ‘제23회 용인시민의 날 축제’에 4만여명 시민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성료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96년 용인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스물세 돌을 맞았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김량장동 통일공원에서 삼가동 시청 광장까지 이어지는 처인대첩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퍼레이드에는 200명이 참여해 고려시대 몽고의 2차 침입을 막아낸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들의 자랑스러운 항쟁을 재연했다. 저녁 6시부터는 용인시민합창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청소년오케스트라․시립합창단의 연합공연 등 식전공연이 행사장의 열기를 달궜다. 특히 용인시의 시화인 철쭉, 시조 꿩, 시목 전나무를 테마로 한‘뷰티 헤어쇼’가 열려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방송인 김미화와 신영일의 사회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한선교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빈 축사와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 62명이 문화상, 산업평화대상, 시민상, 도민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았다. 또 다양한 현장에서 용인시를 빛낸 시민대표 12명은 터치 버튼을 눌러 용인시의 멋진 비상과 희망찬 미래를 연출하는 불새 퍼포먼스를 펼쳐 관중의 환성을 이끌어냈다. 백군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모든 시민이 행복한‘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용인시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기쁜 날을 함께 축하하며 다양한 행사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전자현악그룹 오드아이의 무대를 시작으로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용인시민인 가수 변진섭, 인기아이돌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 “온 가족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무척 즐겁다”며 “용인시가 힘차게 발전하는 게 느껴져서 내가 살고 있는 용인이 더욱 자랑스러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튿날인 29일엔 처인성문화제 부대행사로 용인시민속놀이경연대회가 열려 시민들의 흥을 돋웠다. 백암농악보존회, 용인전통연희원, 밝달문화예술원, 백암흰바위농악단 등 4개 전통예술단체가 농요소리, 거북놀이, 타맥놀이, 농요 등을 각각 선보였으며 백암흰바위농악단의 백암농요가 처인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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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 제 11회 용인음식문화축제 '북새통'▲이날 통일비빔밥을 비비고 있을때 저멀리 용인경전철이 지나가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8일 시청광장에서 지역의 먹거리를 소개하며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는 ‘제11회 용인음식문화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축제는 제23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용인시민문화제, 처인성문화제 등과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2시 시청광장에 마련된 아트트럭 무대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김민기 국회의원(용인 을) 시․도의원, 정치인들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음식문화축제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이날 김민기 국회의원(용인 을)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아 북한식 재료와 남한식 비빔밥 재료로 300명이 먹을 수 있는 ‘통일 비빔밥 만들기’이벤트가 열려 행사에 방문한 시민들이 골고루 나눠 먹었다. 또 음식․영양․식품위생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OX퀴즈 대회’가 열려 최종 우승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날 저녁 6시부터는 용인시의 시화, 시조, 시목을 테마로 한 ‘뷰티헤어쇼’와 무료 헤어 컷트 이벤트가 열렸다. 순대국. 곱창, 양갈비, 파전과 빈대떡 등을 판매하는 관내 인기 음식점들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장터를 열었고 대상(주), 롯데푸드, 나래식품 등 지역의 우수한 식품제조업체들이 제품을 전시․판매․시식 하는 행사도 선보였다. ▲ 이날 참여한 시민 모두에게 통일비빔밥을 나눠 주고 있다. 전통음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한몫을 더했다. 또한 전통재료를 활용해 다식판으로 찍어내는 ‘다식만들기’, 맷돌로 녹두를 갈아 녹두빈대떡 부치기, 관내에서 생산된 콩으로 메주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굴렁쇠 등의 전통 놀이와 떡메치기 체험부스도 열렸다. 관내 10개 커피전문업체가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용품을 판매하고 커피관련 서적과 핸드드립 커피 추출을 선보이는 ‘우리지역 커피존’도 운영된다. 이밖에 어린이 식생활안전, 식중독 예방, 구강건강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홍보․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백군기 시장은 개막식에서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선 음식문화개선, 미용산업발전, 어린이식생활 개선 분야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8~29일 양일간 제23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용인시민문화제, 처인성문화제 등과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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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호텔 푸르미르,봄 시즌 프로모션(Smile of Spring)실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호텔 푸르미르(대표 하용환 이하 푸르미르)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봄 시즌 프로모션(Smile of Spring)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호텔 푸르미르(대표 하용환 이하 푸르미르)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봄 시즌 프로모션(Smile of Spring)을 실시한다. 푸르미르는 세계문화유산과 최첨단 비즈니스 산업단지 중심인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려한 환경으로 제22회 경기도 건축 문화상을 수상했다. 푸르미르는 올해 환경과 입지 조건에 맞게 MICE 호텔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가족 단위 여행 고객 유치를 위해 수원을 비롯한 화성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가는 호텔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에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모토로 화성시농촌교육체험관광연구회와 함께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호텔 객실 PKG를 3월에 출시한다. 더불어 호텔 근처 용주사 템플 스테이와 함께 진행하는 기공 명상, 다도 예법, 명상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에게 편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호텔 예약 고객에 한해 체험할 수 있는 용주사 PKG도 진행한다. 우리나라 예법과 명상을 체험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종교와 상관 없이 체험할 수 있다. 화성에 위치한 용주사는 조선 제22대 정조(正祖)가 부친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절을 세울 것을 결심하면서 경기도 양주 배봉산에 있던 부친의 묘를 ‘천하제일의 복지(福地)’라 불리는 이곳 화산으로 옮겨온 것으로 호텔푸르미르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수호하고 그의 명복을 빌게 했으며, 낙성식 전날 정조가 꿈을 꾸었는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했다 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라 부르게 됐다고 전해진다. 3월 출시되는 농촌 체험 PKG, 용주사 PKG 상품은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및 호텔 직접 예약 판매로 동시 진행된다. 객실 PKG 외에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는 커피와 브레드 세트 상품을 출시한다. 호텔의 높은 가격보다는 실속 있는 가격대의 메뉴로 ‘같은 가격이면 분위기 있는 호텔에서 가볍게 아메리카노와 브레드 세트를 즐기자’는 취지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2주년을 맞이해 지속적으로 방문을 하는 고객을 위해 마일리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골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다, 호텔 푸르미르 하용환 대표는 "국제 호텔 브랜드 시장에 토종 로컬 브랜드로 승부수를 던진 만큼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해 2018년 한 해, 고객맞춤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걸음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 우리말로 푸른용을 뜻하는 호텔 PRUMIR는 세계문화유산(융건릉)과 최첨단 비즈니스 산업단지 중심인 화성에 위치해 있다. 239개의 편안한 객실과 국제행사 진행이 가능한 5개의 연회장,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3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한 최고의 특급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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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 시민문화제 이틀간‘북새통 이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2~23일 양일간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 일대에서 개최된 시민문화제에 6만여명이 다녀가 큰 호응을 얻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2~23일 양일간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 일대에서 개최된 시민문화제에 6만여명이 다녀가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재정위기로 축소 운영해왔던 용인시민의 날 행사를 채무제로와 인구 100만명 돌파라는 큰 숙원을 이뤄낸 것을 기념해 별도 운영해 왔던 문화행사를 모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 열린 축제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태교 축제를 비롯해 음식문화축제, 북페스티벌, 용인거리축제, 처인성문화제 등 5개다. 행사 첫 날인 22일 오후 2시 음식문화축제 기념식이 열리며 시민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후 정찬민 용인시장 비롯해 12명의 내‧외빈은 500인분 대형 팥빙수 만들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름 2m, 높이 1m 크기의 대형 얼음 그릇에 만든 팥빙수는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줬다. 퍼포먼스를 지켜보던 한 시민은“저렇게 큰 팥빙수는 처음 본다”며 “날도 덥고 목도 말랐는데 다 함께 팥빙수를 나눠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용인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촌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 이날 오후 3시부터는 기흥구 구성동 주민센터에서 옛 경찰대 정문까지 이어지는 처인대첩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기흥구 구성동 주민센터에서 옛 경찰대 정문까지 이어지는 처인대첩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퍼레이드에는 총 250여명이 참여해 고려시대 몽고의 2차 항쟁을 막아낸 처인대첩 때 승장 김윤후와 주민들이 적장 살리타이를 사살하며 몽골군을 격퇴시킨 자랑스러운 역사를 재연했다. 방문객이 급증하며 오후 6시부터는 열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아나운서 김병찬, 배우 이다희의 진행으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은 용인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후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김민기‧표창원 국회의원 등 내외빈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또 여러 분야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 61명에게 문화상, 산업평화상, 시민상, 시의장상, 도민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행사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뜨지않고 시민들과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찬민 시장은 “올해는 용인시가 채무제로와 100만인구 돌파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둔 뜻깊은 해가 됐다”며“이 기쁨을 100만 시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이틀 동안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4인조 여성그룹 멜로디데이와 인기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아이유는 ‘금요일에 만나요’,‘너랑나’, ‘좋은날’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고 시민들이 앵콜을 요청하자 ‘너의 의미’,‘가을아침’을 부르며 화답해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한 한 시민은 “시민의 날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됐다”며 “이번 문화제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내가 살고 있는 곳에 더욱 애착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태교축제와 책을 주제로 한 북 페스티벌, 거리축제가 펼쳐졌다. 태교축제가 펼쳐진 소무대 주변으로는 오전부터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버스킹 공연, 태교뮤지컬 갈라쇼 등의 식전 공연 후 기흥구 임산부 우크렐레 합주단, 수지구 임산부 합창단, 임신부 오케스트라단‘두리 한소리’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첫 선을 보인 전국 최초의 임신부 오케스트라단에서는 공연 당일 새벽 갑작스럽게 아이를 출산하며 공연에 참가하지 못한 단원의 소식이 전해지며 감동을 더했다. ▲ 시민문화제의 대미는 거리축제가 장식했다. 오후 7시부터 대운동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가야토리, 크러쉬피버 등 용인 버스킨 아티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가 김동규와 용인시립합창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의 공연을 즐겼다. ▲ 시민문화제의 대미는 거리축제가 장식했다. 오후 7시부터 대운동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가야토리, 크러쉬피버 등 용인 버스킨 아티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가 김동규와 용인시립합창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의 공연을 즐겼다. 오후에는 김효진, 슈, 현영 등의 연예계 대표 워킹맘들이 시민들의 출산, 육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어 4자녀를 키우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션이 유모차 부대, 시민들과 함께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육아와 좋은 가정을 만들기 위한 방법 등을 강연했다. 대 운동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진행된 북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나라 마술‧버블쇼’와, 북 큐레이터가 기분과 상황에 맞는 책을 추천해 주는 ‘책 처방 상담소’가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또 행사장에 버튼을 누르면 문학작품 속 좋은 구절이 짧게 인쇄돼 나오는‘문학자판기’가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전달했다. 옛 경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는 이틀 동안 육아박람회를 비롯해 초등학생 거북선 만들기 경연대회 출품작과 SNS시민기자단 활동 사진전 등이 진행됐다. ▲ 처인구에 살고있는 성악가 김동규씨 시민문화제의 대미는 거리축제가 장식했다. 오후 7시부터 대운동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가야토리, 크러쉬피버 등 용인 버스킨 아티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가 김동규와 용인시립합창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의 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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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채무제로·백만시민 돌파··'시민축제로 거듭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민의 날 행사가 올해 채무제로를 달성함에 따라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축제를 겸한 시민문화제로 열리게 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민의 날 행사가 올해 채무제로를 달성함에 따라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축제를 겸한 시민문화제로 열리게 됐다. 용인시는 제22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100만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오는 22~23일 양일간 기흥구 언남동 (구)경찰대학교 일대에서 ‘용인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용인시가 채무제로 달성과 함께 인구 100만명을 돌파하는 뜻 깊은 해가 됨에 따라 시민의 날 행사도 별도로 운영됐던 축제와 문화제를 모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에 열리게 될 문화행사‧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태교축제를 비롯해 음식문화축제, 북페스티벌, 용인거리축제, 처인성문화제 등 5개다. 이중 태교축제는 정찬민 시장이 취임 이후 전국 최초로 태교도시를 지정하면서 열리는 것으로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행사는 먼저 첫날인 22일 오후 옛 경찰대 대운동장에서 고려시대 몽고의 2차 항쟁을 막아낸 처인대첩을 기념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리게 된다. 처인구 남사면에 있는 처인성은 고려 고종19년(1232년)에 몽골군이 침입했을 때 승장 김윤후와 주민들이 적장 살리타이를 사살하면서 몽골군을 격퇴시킨 역사적인 현장이다. 같은 시간, 인근에서는 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음식문화축제에는 100만 시민의 화합을 상징하는 500인분 대형팥빙수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운동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용인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촌이 운영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아나운서 김병찬, 배우 이다희의 진행으로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용인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후 여러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 61명에게 문화상, 산업평화상, 시민상, 시의장상, 도민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한다. 인기가수 아이유와 멜로디데이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태교축제와 책을 주제로 한 북페스티벌, 가수 이승철 등이 출연하는 거리축제가 펼쳐진다. 태교축제에는 김효진, 현영, 슈 등 대표 워킹맘 연예인들이 시민들과 출산, 육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태교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4자녀를 키우며 기부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연예인 션의 특별강연,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유모차 퍼레이드’와 함께 저소득층의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지원과 관련한 나눔활동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임산부들로만 구성된 ‘두리 한소리’ 오케스트라단도 이날 ‘Mom Singing 콘서트’를 선보인다.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북페스티벌에서는 북 큐레이터가 기분과 상황에 맞는 책을 시민들에게 추천해 주는 ‘책처방상담소’가 운영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나라 마술‧버블쇼 등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거리축제는 용인버스킨 아티스트들의 공연, 성악가 김동규와 인기가수 이승철씨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문화제가 개최되는 이틀간 육아박람회, 거북선전시회, 용인시민사진전, 친환경농산물 판매부스 등도 함께 운영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올해는 우리 용인시가 채무제로를 달성한데 이어 인구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뜻 깊은 해가 됐다. 특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경찰대에서 시민문화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채무제로를 위해 다함께 고을 분담해 준 100만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