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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5월16일~7월31일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시민들의 건강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전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왔다. 수집된 자료는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국가와 각 자치단체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된다. 올해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365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시민 2700명이다. 조사는 3개구 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유니폼을 착용한 조사원들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의료기관 이용 등 총 17개 영역 145개 항목을 조사한다.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시간은 1인당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키, 몸무게, 혈압 등 신체 계측 조사는 제외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원 15명을 선발해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건강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이번 조사에 표본으로 선정되신 분들은 조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정책과 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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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온라인창업과정과 실버 사회복지사 실무과정 등 2개 강좌를 수강할 경력단절여성 4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다음달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새일센터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면접을 통해 취업 의지가 높은 지원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10만원의 교육비를 내야하지만 교육을 수료한 뒤 5만원을 돌려받고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을 하면 추가로 5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신청으로 하려면 오는 28일까지 용인여성새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yseil@korea.kr)로 신청 서류를 발송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나 용인여성새일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yonginsei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새일을 찾는 여성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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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강 지킴이! 기흥구보건소장을 새로 모십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개방형 직위인 기흥구보건소장을 공개 모집한다.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 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한다. 기흥구보건소장은 이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리로 4급 서기관 상당 직급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를 소지한 사람 중에 시가 요구하는 경력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응시원서는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주말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등기우편은 원서접수 마감일 18시까지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접수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031-324-3602)로 고지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한 후 4월 12일 전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 관련 문의 사항은 시 인사관리과 인재채용팀(031-324-3602)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는 단순한 치료에서 나아가 질병 예방, 건강 관리 등 시민 건강의 지킴이로 중요성과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투철한 봉사 정신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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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 9명 채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9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기로 하고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에 용인특례시의회는 작년 7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9명을 추가로 신규 채용하여 의원 정수(32명)의 2분의 1 범위에서 정책지원관을 운용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으로 채용되면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분석,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조례 제정·개정·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정책지원관에 최종 합격하면, 일반임기제 7급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채용기간은 1년이며, 근무실적이나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최대 5년의 범위 내에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윤원균 의장은 ”정책지원관 채용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의정활동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방의회의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는 물론 의회가 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응시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의회 홈페이지(council.yongin.go.kr) 채용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용인특례시의회 의정담당관 인사운영팀(031-324-39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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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일자리발굴단ㆍ특성화고교 직업상담사 8명 모십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6명), 특성화고 직업상담사(2명) 등 8명을 모집한다고 24일 전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지역 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현장 밀착형 일자리 상담과 지원을 담당하는 자리다. '특성화고 직업상담사'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 정보 제공 등을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단, 특성화고 직업상담사는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용인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skm0303@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시급은 2023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 1190원을 적용한다. 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과 특성화고 직업상담사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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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과정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대상 직업교육 4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 교육은 ▲병원 원무ㆍ간호조무사 실무과정 ▲이모티콘 디자이너 양성과정 ▲온라인창업ㆍe비즈니스 실무과정 ▲실버 사회복지사 실무과정 등 4가지 과정이다. 각 과정당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병원 원무ㆍ간호조무사 실무과정과 이모티콘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병원 원무ㆍ간호조무사 실무과정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1강의장에서 3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이모티콘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2강의장에서 3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지원자 중 면접을 거쳐 취업 의지가 강한 사람 등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자비부담금 10만원을 내야 하지만, 교육 수료 후에는 5만원을, 교육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시 5만원을 추가 환급하는 등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이나 용인여성새일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yonginseil)를 참고해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용인여성새일센터 이메일이나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구직신청서, 직업교육훈련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증명사진(반명함판) 1매 등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교육에 참여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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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공분야 경력 쌓을‘청년인턴 40명’ 도전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 구직자에게 공공 분야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인턴 4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전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일반 청년 32명, 취업 취약계층 8명 등 총 40명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용인에 주소를 둔 청년(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심사(서류)와 2차심사(면접)를 거쳐 2월 22일 발표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시청 및 소속 행정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하루 8시간씩 5일 근무하며, 시급은 2023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 1190원을 받게된다. 시는 합격자들의 전공, 역량, 경험 등을 파악해 각자 능력과 적성에 맞는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인턴들에게 직무교육이나 취업특강 등 취업역량강화교육과 청년공간 취창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 취업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기간 중 필기시험이나 면접 등 채용시험에 참석하거나 일자리박람회 등에 참여할 경우도 최대 64시간(8일)까지 근무시간을 인정해준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용인시 청년인턴에 지원해 공공 분야 경력도 쌓고, 취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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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 일자리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 ▲일 경험 제공 ▲취업역량 강화교육 ▲기업채용 지원 ▲복지지원사업 ▲위탁지원 등 5개 분야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전했다.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들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 경험 제공을 위해선 청년인턴,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을 추진한다. 청년인턴은 미취업 청년들이 시청 및 소속 행정기관, 산하기관, 협력기관 등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면서 공공기관 경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2월까지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이들에게는 용인시 생활임금 1만 1190원이 적용된다.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용인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일 경험을, 아동에게는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30명, 하반기 30명 등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선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 용인 청년 글로벌기업 멘토링 등을 추진한다.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어학ㆍ컴퓨터 등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50명에게 Nike, IBM,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 현직자의 온라인 특강과 모의면접ㆍ기업별 선택형 그룹 멘토링ㆍ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용인청년 글로벌기업 멘토링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기업들이 청년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도 나선다.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우수 강소기업들이 청년들을 채용할 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강소기업 청년인턴 지원',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에서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용인청년일자리 창출프로젝트1', 중견ㆍ중소기업에서 청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용인청년일자리 창출프로젝트2' 등이다. 처음으로 도입되는 '수출 인턴' 사업이 가장 주목할만하다. 무역 관련 전공 대학생을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에 파견,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들이 자기 계발과 구직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책도 마련됐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도 오피스 프로그램 구입시 5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들이 면접용 정장 구입 부담을 느끼지 않고, 취업 준비에 오롯이 전념할 수 있도록 면접용 정장을 빌려주는 '용인청년 희망옷장'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에도 1309건의 정장을 대여하기도 했다. 면접이 예정된 용인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회당 4박 5일까지 총 5번 대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단국대학교와 강남대학교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예산을 지원해 위탁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함께 지원해 청년일자리 박람회, 취업 준비 전략 온라인 특강, 직무 페스티벌 행사 개최 등 청년들의 취업을 상담하고 돕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계묘년 새해에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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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세금 체납 맞춤형징수’이끌어주실 시민 45명 모집합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체납자 세금 납부 안내부터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체납관리단 45명을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 체납관리단은 3월부터 9월까지 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자를 찾아가 체납 내용을 안내해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체납관리단은 실태조사를 통해 39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채용 인원은 전화로 세금 납부를 독려할 전화 상담원 14명과 체납자를 찾아가 방문 상담을 진행할 실태조사원 31명 등 총 45명이다.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채용/시험정보'에서 모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를 방문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3월 2일부터 직무 기본 교육을 수료한 후 징수과 등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도 돕는 역할을 할 체납관리단에 많은 지원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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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새해에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합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도 용인청년 희망옷장 서비스를 위해 올해보다 17% 늘어난 48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 희망옷장 서비스는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올해도 1309건의 정장을 대여하는 등 청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보완점을 찾기 위해 올해 희망옷장을 이용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실시, 만족한다는 답변이 96%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만족도(73%)보다 23%나 오른 수치다. 시는 늘어난 사업비를 편성한 만큼 더 많은 청년이 희망옷장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접이 예정된 용인시 청년은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회당 4박 5일까지 총 5회 대여가 가능하다. 특히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했던 대여업체(스완제이 용인점)가 기흥역 인근으로 이전해 처인구와 기흥구 청년들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면접을 앞둔 청년들은 스완제이 용인점, 판교점 중 원하는 지점을 방문해 다양한 종류의 정장을 입어보고 빌리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면접 옷차림 준비에 대한 부담 없이 취업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계속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