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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이 지난 22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기자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식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관 사무 행정에 대해 시정‧건의해 왔고, 시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예산낭비 방지와 시민편익 향상을 도모한 공로로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시민의 기대에 보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기자협회가 주관한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은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교육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9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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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조직개편에 따른 상임위원회 소관부서를 정하여 의회 운영을 원활하게 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교섭단체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개편에 따른 상임위원회 소관부서를 배치하고 용어 정비를 하고자 개정하는 사항으로 ▲기획조정실로 재편 ▲신성장전략국 신설 등이다. 김진석 의원은 “집행부의 조직개편에 발맞춰 조례를 개정해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부서를 정함으로써 원활한 회의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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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오늘도 36.5도 용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말해주는 한 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11일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용인시 이·통장연합회 200만원 기탁 용인시 이·통장연합회가 지난 9일 송년회 자리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관내 38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인열 용인시 이·통장연합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38개 동에서 활동하는 이·통장들께서 십시일반 모아준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 용인시 발전을 위해 올 한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 주신 이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 한화시스템 500만원 상당 김장재료와 성금 500만원 등 1000여만원 기부 한화시스템은 지난 9일 남사읍에 500만원 상당의 김장재료와 성금 500만원 등 1000여만원을 기탁했다. 김장재료는 지난 11월 열린 새마을부녀회 김장 행사에 사용됐고, 이웃돕기 성금은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기업은 남사읍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읍에 기탁한 성금이 4000여만원에 달한다. ■ 삼성물산(주) 에버랜드리조트 1300만원 기탁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는 지난 7일 포곡읍에 홀로 어르신들 난방비 지원 써 달라며 1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홀로어르신 난방비 지원을 위해 매년 1200만원씩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이 밖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주)가람건설 성금 100만원 (처인구 유림동) ▲우림보보어린이집(원장 박현자) 성금 30만원 (처인구 포곡읍) ▲용인은광교회 난방비 180만원(처인구 포곡읍) ▲백암민속오일장상인회(회장 김한명) 성금 150만원 (처인구 백암면) ▲불광사(주지 현성스님) 성금 500만원 (처인구 백암면)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성금 50만원 (처인구 동부동) ▲남사읍 이장협의회 성금 140만원 (처인구 남사읍) ▲한국국토정보공사 용인서부지사(지사장 이미영) 성금 100만원 (기흥구 사회복지과) ▲홍승환 정형외과의원(원장 홍승환) 성금 300만원 (기흥구 사회복지과) ▲동백2동 새마을부녀회 성금 100만원 (기흥구 동백2동) ▲동백우리교회 쌀 20포(기흥구 동백2동) ▲어은목마을 벽산블루밍아파트 휴지 1082롤(기흥구 동백2동)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100만원 (기흥구 영덕2동) ▲영덕2동 통장협의회 성금 50만원 (기흥구 영덕2동) ▲장용준 성금 200만원 (기흥구 영덕2동) ▲박대근 성금 100만원 (기흥구 영덕2동)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성금 300만원 (기흥구 구성동) ▲스페셜 정형외과(김성곤 원장) 성금 100만원 (기흥구 영덕1동) ▲죽전1동 통장협의회 성금 100만원 (수지구 죽전1동) ▲죽전2동 노인회 성금 70만원 (수지구 죽전2동) ▲상현1동 통장협의회 성금 30만원 (수지구 상현1동) ○ 담당부서 처인구 남사읍 총무팀장 유수용(031-324-5640) 처인구 유림동 맞춤형복지팀장 정은섭(031-324-5960) 처인구 백암면 맞춤형복지팀장 안창환(031-324-5800) 처인구 동부동 맞춤형복지팀장 신승춘(031-324-5987) 기흥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박연우(031-324-6260) 기흥구 동백2동 맞춤형복지팀장 최옥선(031-324-6750) 기흥구 영덕1동 맞춤형복지팀장 곽은정(031-324-6819) 기흥구 영덕2동 맞춤형복지팀장 이희자(031-324-6112) 기흥구 구성동 맞춤형복지팀장 전현정(031-324-6710) 수지구 죽전1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성진(031-324-8671) 수지구 죽전2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세준(031-324-8691) 수지구 상현1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안(031-324-8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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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황재욱·이진규·김진석 의원,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 의정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 황재욱(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이진규(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 김진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5일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 주최한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 창립 기념식’에서 의정상을 수상했다.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의원들은 “의정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라 생각하고, 민의를 소중히 여기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사장 최재은)은 뉴스경기, 경기시사투데이, 중부시사신문, 용인인터넷신문, 경기남부저널, 세계뉴스통신, DBS동아방송, 경기전통시장소상공인뉴스, 환경in뉴스 등 9개 회원사로 구성된 협회로, 25일 창립기념식을 열어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분들에게 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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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3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이희준 용인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진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3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중앙동, 원삼면, 유림동, 동백2동, 포곡읍 등 5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단체 부문 표창을 받았다. 이 가운데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효(孝)드림 빨래방’ 사업으로 ‘2022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방순영(원삼면), 안유순(백암면), 박윤옥(양지면), 목인석(역북동), 김철기(동부동), 윤미정(구갈동), 박상용(기흥동), 홍성찬(서농동), 김용수(구성동), 황화림(마북동), 김시현(풍덕천2동), 유재형(신봉동), 이현주(죽전1동), 이웅(죽전2동), 이순길(죽전3동) 등 15명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날 우수 사례로 선정된 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이 상영됐으며 이와 관련된 질의응답 형식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김진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고맙다”며 “내년에도 우리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봉사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희준 제1부시장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활동이 복지 실현의 가장 큰 구심점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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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동, 새마을부녀회 취약층 80가구에 김장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동부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봉례)가 기탁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10일 동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약 20여 명은 지난 8~9일 사랑과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꼼꼼히 포장해 백미 10㎏ 들이 13포와 함께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김장김치와 백미를 저소득 및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전봉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며 “김장김치를 드시고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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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역 부동산규제’국토부 14일 전면 해제 이상일특례시장“경제활력 살릴 옳은 검토 감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역경제를 웅크리게 했던 과다규제가 풀렸다. 국민들의 주거 안정을 생각하는 국토부의 옳은 결정을 환영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국토부의 용인시를 포함한 전국의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 발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국토부는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수도권 주택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규제지역을 선제적으로 해제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용인시 전역에 묶인 부동산 규제는 오는 14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완화되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단축되는 등 규제가 완화된다. 또 다음 달부터는 1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에 대해서도 대출이 가능하고 LTV(주택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등 금융 규제도 완화돼 실수요자의 가계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로 주택시장이 활성화되면 시에서 추진하는 경기용인플랫폼시티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각종 개발사업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간 시에서는 처인구 일부 지역과 기흥·수지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기흥·수지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왔다. 처인구 일부 지역은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과 이동읍, 남사면, 원삼면 6개리(고당리, 독성리, 죽능리, 목신리, 학일리, 문촌리) 등이다. 높은 집값 상승세와 GTX 착공, 지하철 노선 연장 및 개발 호재로 인한 시장 불안 요인에 따라 지난 2018년 조정대상지역과 2020년 투기과열지구가 연이어 지정됐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처인구 일부 지역과 기흥·수지구의 조정대상지역은 물론 기흥·수지구의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건의했고 이에 대한 정부의 전격적 응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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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디자인만 바꿔도 범죄 뚝, 마평동 밀집 지역 쾌적 변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마평동 주거 밀집지 일대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안내 시설물 7종을 설치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 디자인 전공 학생들과 함께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엔 용인대학교 디자인과 학생들이 참여해 마평동 일대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 적용한 다양한 시설물 디자인 개발에 중점을 뒀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은 도시 생활공간에 다양한 안전이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건축물 설계 등에 반영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시는 우선 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평소 쓰레기 불법 투기와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야간 통행 위험 등의 문제에 불편·불안함을 느낀다는 것을 발견하고 개선 방향을 찾아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안내 시설물 디자인을 개발했다. 새로 개발한 시설물 디자인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반려동물 공공예절, 쓰레기 배출 방법, 마을 안전길 안내, 소공원 이용수칙 안내, 소화시설 위치 안내, 안심벨 위치 안내 등 안내사인 7종이다. 단순한 형태의 아이콘을 사용해 시인성을 높이고 통일된 색채과 서채를 사용해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동부동, 용인소방서, 마을주민 등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시설물 설치 위치를 선정한 뒤 14곳에 안내사인 7종을 설치했다. 더불어 가로등과 전봇대에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붙이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비상 소화 장치함과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할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평동 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을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곳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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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원삼면,백암면,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과련한 배후도시 조성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현대 사회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네트워크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했고, 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간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4차 산업의 핵심은 반도체 산업으로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 확보가 곧 국가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현재 파운드리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착공을 목전에 앞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의 고정밀, 고밀도 반도체 생산을 위해 415만㎡의 규모로 약 120조 원이 투자되는 산업단지로서 이천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공장의 4배 규모의 시설이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비교해도 1.4배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라고 언급하며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물었다.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하려면 무엇보다도 반도체클러스터 관련 산업의 종사자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은 물론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배후도시 조성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은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조성해 용인특례시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했으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에 계획된 주택보급은 처음 계획과 달리 많이 축소되어 약 1900호로 고덕신도시의 4%수준에 불과하다며 적절한 주택공급량인지 의문을 나타냈다. 이어, 산업단지의 핵심 지원역할을 수행할 생활편의시설이 소규모로 계획되어 있어 SK하이닉스 신규공장과 예상되는 협력업체 등의 상주 규모로 볼 때 기반시설 인프라가 충분한지 물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설 원삼면은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원삼IC가 들어설 예정이고,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의 개통은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와 함께 각 주요 거점도시와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중심으로 앞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수많은 개발은 용인특례시가 그동안 난개발 치유를 위해 애쓴 노력이 무용지물이 되고 다시 난개발의 대명사로 불려지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냈다. 앞으로 용인시 주도로 배후도시 조성 계획을 체계적이고 현실적으로 수립하고 그에 맞는 개발과 발전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하고, 거시적이고 체계적인 배후도시 조성계획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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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80% 지원받아 교체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팔당상수원 관리지역의 특별대책지역 안에 있는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팔당상수원 관리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으로 구분된다. 용인에서는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이 특별대책지역이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개인이 관리하는 탓에 적정한 정화 처리를 거치지 않은 생활 오수가 상수원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 용량 50㎥ 미만인 경우 기술 관리인 선임 의무가 없다. 해당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은 모두 1만 8477곳이다. 시는 올해 1억 3600만원을 편성해 총 69곳에 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특별대책지역 내 하루 처리 용량 50㎥ 미만인 오수처리시설이나 정화조 등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중 설치 3년이 지나 노후 부품, 배관, 기계 고장 등 개선이 필요한 시설이다. 대상 시설 개선 비용의 80%(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설개선비 지원신청서를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시는 시설 개선과 함께 지역 내 하수처리시설을 관리하는 업체도 선정해 중점관리대상 집중 현장 관리, 수질검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 사업에 많이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하천, 상수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