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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40일간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ㆍ보건복지부ㆍ질병관리청ㆍ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서에 따르면 참여방법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 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10월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https://fire.go.kr)에 제출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을 공유해 생활 속 안전 문화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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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단체 헌혈 봉사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2일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단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공사에 따르면 최찬용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 6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로 용인실내체육관 광장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통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릴레이 형식으로 기획되었으며 안양도시공사의 추천을 받은 용인도시공사가 다음 순서로 과천도시공사를 지목했다. 공사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하는 등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차 헌혈, 참여자 간 거리 두기를 통해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시행했다. 최찬용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 공사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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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단체,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과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보라봉사회 등 5개 단체가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봉사를 진행했다. 9일 동에 따르면 봉사활동에는 조지원 통장협의회장과 김진원 체육회장, 서경순 새마을부녀회장, 나태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명옥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장과 동 직원들이 참여해 접종센터 안내, 예약명부 확인 및 예진표 작성 보조 등의 활동을 하며 시민들의 백신접종과 폭염 속에서 사투하고 있는 의료인력을 도왔다. 조지원 회장은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경각심을 느껴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돕기, 행복홀씨 입양사업,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봉사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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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역삼봉사회서 저소득 34가구에 복달임 음식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가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34가구에 과일, 삼계탕 등의 복달임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역삼봉사회 회원 등 22명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참외, 토마토 등의 과일박스와 삼계탕, 소고기무국 등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박순자 봉사회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기력을 잃지 않도록 복달임 음식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심껏 봉사를 펼쳐주신 역삼봉사회에 감사한다”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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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역삼동, 역삼봉사회서 취약 계층 36가구에 밑반찬 전달▲역삼동, 역삼봉사회서 취약계층 36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동장 박영숙)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가 취약계층 36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각 꾸러미에는 장조림, 오이소박이, 멸치볶음, 소시지 등 4가지 밑반찬을 담았으며 준비에 필요한 비용은 후원금과 적십자 회비로 마련했다. 이날 회원 18명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환경도 점검했다. 박순자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해주신 역삼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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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출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이 22일 오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2021년 용인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출정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재난·재해 자원봉사단 소속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은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와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경기도응급처치 강사봉사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 등 24개 단체 6천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며 단체별·분야별 역할 분담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교육 등을 통해 재난·재해 대응에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 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코로나19 등으로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이 용인시의 재난과 재해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은 출정식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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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코로나19 극복위해 힘보태▲용인시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비상식량을 배송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비상식량을 전달하는 일에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자립을 돕기 위해 물류, 청소, 분식, 간병, 편의점 등 15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비상식량 전달에는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일을 하고 있는 물류배송사업단 14명이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지원하는 자가격리자용 비상식량 150세트를 관내 150명의 자가격리자에게 배송하고 있다. 물류배송사업단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자가격리자용 비상식량 500세트를 500명의 자가격리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센터 관계자는 “용인시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정부 지원에만 안주하지 않고 서로 화합해 근로하고 봉사하는 모습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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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헌혈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병원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가 감소해 나타난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헌혈자 감소와 수혈 요인 증가로 평소에도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헌혈량이 더욱 급감해 매우 안타깝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의 헌혈이 국가적인 혈액 부족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헌혈 캠페인 전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의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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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전 직원 '사랑의 헌혈' 동참▲22일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2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사랑의 헌혈’운동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 관계자는 코로나19 3차 유행과 급격한 감염자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헌혈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단체헌혈 일정 취소와 연기, 개인 간 접촉 최소화 등 거리두기 생활화와 외부활동 자제로 개인헌혈 참여가 감소돼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용인소방서는 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참여율이 급격하게 감소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게 됐다. 임국빈 서장은 “국가적인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참했다.”며“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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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지난30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300만 원을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과 노용국 수석 부회장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적십자가 보여준 봉사와 희생에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는 내년에도 나눔과 사랑의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십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총 3천50만 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