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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다▲ 공원화장실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는 모 [광교저널] 양천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한걸음을 지역주민과 함께 내딛었다. 지난 4·5월중 양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관내 현장 조사에 나섰다. 시민의 눈으로 도시공간을 확인하고 점검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선 것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디딤돌이 될 이들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제안,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참여단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서포터즈는 대학생부터 경력단절여성, 주부, 다문화여성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이번 모니터링 활동에서 서포터즈는 구립운영시설 중심으로 선정된 공공시설 45개소 및 공원 10개소를 점검했다. 조사는 접근성, 화장실, 편의성, 안전성, 쾌적성 측면에서 여성의 관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접근성’ 부분에서는 대중교통 접근성은 대체로 좋으나 임산부 등 여성이 자동차를 이용해 시설을 방문했을 때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여성전용주차장 구축이 11%에 불과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화장실’은 특히 공원 화장실(양천공원, 용왕산근린공원, 파리공원 등)에 안전비상벨이 100% 설치돼 있어 주목할 만했고, 유아용변기와 기저귀교환대가 구비된 가족화장실(계남다목적체육관)은 칭찬할 점으로 나타났다. ‘편의성’ 측면으로는 시설 입구의 유모차·휠체어 경사로가 71% 이상 설치돼 편리한 출입을 도모한 반면, 보육·수유시설은 27%에 불과해 단계적 확대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구는 서포터즈의 모니터링 내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단순 결과수집에 그치지 않고 자체통계분석을 실시했으며, 이를 전부서 및 시설관리공단에 통보해 적극 개선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소관부서에서는 이를 토대로 2018년 추경예산에 반영하거나 차후 시설 유지보강 공사시 반영해 개선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서포터즈 이모씨(42세)는 “주민의견의 통로가 돼 기뻐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 현장 모니터링이라는 역할을 수행한 서포터즈는 공감토론, 구정회의참여 등 다방면에서 여성친화도시의 ‘통로’가 돼오고 있다. ‘여성의 바람으로 온가족이 행복해지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이들의 눈빛은 오늘도 양천구 곳곳을 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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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26억 5,500만원 특별교부금···국비 '확보'▲ 새누리당 평택갑 원유철 의원 [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평택갑)은 지난 21일 장당중학교 다목적 체육관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 5,500만원과 시민안전을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 총 26억 5,5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원 의원측에 따르면 그동안 일반체육 활동시에는 운동장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미세먼지 및 황사, 오존, 폭염, 우천 시 학생들의 야외 활동이 매우 제한돼 교육활동 운영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었다. ▲ 평택시 장당중학교 전경 장당중학교는 주변이 아파트 밀집 지역이어서 방송시설을 이용한 행사 및 수업을 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절실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의 일반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시설 및 문화공간으로도 제공된다. 각종 문화예술 활동은 물론 지역의 생활체육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장당중학교 체육관 신축예정지 또한, 원 의원은 시민 안전을 위한 CCTV 설치를 위해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5억원도 확보했다. 각종 범죄 취약지역과 CCTV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게 됨에 따라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국비 특별지원 예산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매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CCTV의 추가 설치를 위해 확보된 국비가 더욱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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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간투자사업 평택에코센터 착공식 ‘열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지난 26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고덕면 일원에서 평택에코센터 조성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지난 26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고덕면 일원에서 평택에코센터 조성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은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도․시의원, 시공사인 ㈜한솔이엠이 최두회 대표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발파식 및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에코센터는 지난 2009년 민간사업자((주)한솔이엠이 컨소시엄)가 제안서 제출 후 경기불황 등으로 약 2년간 지연됐으나 평택시의 중장기 폐기물처리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추진한 결과 7년만에 첫삽을 뜨게 됐다. 평택에코센터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등을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로 부지면적 58,066㎡, 총사업비 2,799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복합시설로 건립된다. 특히, 지역주민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님비현상(NIMBY)을 극복하고자 모든 폐기물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 설치하고 지상은 물놀이시설, 야구장, 다목적체육관 및 홍보영상관 등의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배치하여 주민 친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 한다. 공재광 시장은“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로 건설되는 만큼 준공이 되면 우리시의 명소가 되고 나아가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하는 성공적 모델로 건설된다”며“명품 환경도시로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공사인 ㈜한솔이엠이 관계자는 “안전한 시공과 함께 향후 주민피해의 우려가 전혀 없는 시설로 건설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보증과 책임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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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다목적 체육관 건립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새누리당 원내대표 (평택갑)지역위원장 [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충초등학교와 세교초등학교의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각각 17억 2900만원, 18억 2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반체육활동시에는 운동장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미세먼지 및 황사, 오존, 폭염, 우천 시 학생들의 야외 활동이 매우 제한되어 교육활동 운영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었다. 특히 세교초등학교는 주변이 아파트 밀집 지역이어서 방송시설을 이용한 행사 및 수업을 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절실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의 일반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시설 및 문화공간으로도 제공된다. 각종 문화예술 활동은 물론 지역의 생활체육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국비 특별지원 예산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매우 의미가 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목적 체육관은 지역의 문화공간과 생활체육시설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