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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사랑봉사대, 매서운한파속에 봉사는 '여전’▲ 용인사랑봉사대는 지난 21일 매서운 한파속에도 기흥노인복지관을 찾아 300여명 노인들이 점심배식봉사의 열을 올리고 있다, 봉사자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1일 (사)자원봉사단 만남 용인지부 용인사랑봉사대(회장 김건웅 이하 ‘용인사랑봉사대’)는 매서운 한파주의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흥노인복지관 3층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7명의 봉사자들은 이날 300여명의 배식과 함께 식사보조 활동,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안내해 편의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김수정(46세)씨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밝은 미소를 짓게 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사랑봉사대는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뿐만 아니라 지적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고아원, 시각장애인시설 봉사, 마라톤행사 참여, 용인지역 하천청소, 무궁화심기 기념행사 등 용인지역의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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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내기업 '불우이웃돕기'선행 이어가 '화제'수원시가 관내 기업, 유관단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공장 자동화 부품 판매와 기술 지원 업체인 ㈜테크원과 LED조명 제품 개발‧생산 벤처기업인 ㈜네브레이코리아의 활동이 눈에 띈다. ㈜테크원은 지난해 4월부터 매월 100만원씩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지정기탁을 하고 있다. ㈜네브레이코리아는 지난해와 올해 초,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교복비로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말에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의 난방비 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청과단지 과실상가 연합인 사단법인 전국과실부중도매인조합연합회 수원지회는 2009년부터 상가마다 분기별로 날을 정해 인근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에 과일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광건설엔지니어링과 앤하우스앤서비스도 지난해 연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는 여러 기업과 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곳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업과 단체의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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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노인 건강관리 질병예방 실시안성시가 고령사회를 대비해 노인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보급 및 질병예방을 위해 실시한 ‘안성맞춤실버여가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자들이 행복전도사로 나섰다. 시는 경기도 시군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안성시 여성회관에서 안성맞춤실버여가지도자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해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21명은 안성맞춤실버여가지도자회 동아리를 결성, 9월부터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웃음치료, 건강박수, 종이접기 등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재능기부 활동을 본 어르신은 “여럿이 모여 춤추고 신나게 놀다보니 근심을 잊어버리고 너무 재미있다"며 "이렇게 봉사해줘서 너무 고맙고 자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활발한 재능기부의 생생한 현장모습을 OBS 뉴스 ‘지방자치, 이것이 혁신이다’ 코너에서 오는 5일(금)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개인의 재능과 끼를 발휘한 안성맞춤실버여가지도자 강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과 안성맞춤실버여가지도자 강사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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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재 (사)만남 용인지부 용인사랑봉사대(사)만남 용인지부 용인사랑봉사대(이하 ‘용사봉’)는 매달 다양한 지적 장애인들을 수용하고 있는 양지바른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3년간 꾸준한 봉사를 통해 봉사자들은 장애인들과 찾아보기 힘든 끈끈한 유대감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는 훈훈한 제보를 받고 광교저널은 동행취재를 나섰다. 지난 9월 27일 ‘용사봉’ 봉사자들은 함께 먹을 간식을 들고 양지바른 정기봉사를 갔다. 3년 전, 처음에는 노래도 못 부르고, 율동도 따라 하기 힘들어 했던 장애인들이 이제는 먼저 나와 봉사자들을 맞아준다. 지난 시간을 통해 장애인들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봉사자들은 흐뭇해 한다. 간식시간에는 용사봉에서 준비해간 다양한 간식을 먹으며 모두가 행복해 하고 있다. ‘용사봉’ 유기복 부단장 따르면 “음악치료는 평소 몸을 움직이기 힘든 지적 장애인들이 음악에 맞춰 간단한 악기를 연주하며 즐겁게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게 한다.”며 “음악을 듣고 큰 소리로 노래를 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으로 자신을 표현하면서 장애인들의 정신 건강에도 많은 발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날이 좋은 봄과 가을에는 공놀이 등 간단한 운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에 힘쓰고 있다” 며 “매년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담그고, 바자회, 벽화그리기 등 양지바른에서 있는 각종행사에 참여 해 물심양면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사)만남 용인지부 ‘용사봉’은 이런 정기적인 활동 외에도 노인복지시설, 고아원, 시각장애시설 봉사, 마라톤 행사 참여, 용인지역 하천청소, 무궁화심기 기념행사 등 용인 지역의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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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재활용으로 따뜻한 사랑 전하고 예산 절감하고▲ 양지요양원에 기증한 나무벤치 용인시는 나무재활용센터 사업을 통해 올해 기흥구 통산근린공원에 100여주의 교목을 이식하고 처인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양지요양원’에 나무벤치 2개를 기증했다. 나무재활용센터 사업은 개발사업 등으로 베어지는 나무 중 조경 가치가 있는 나무를 무상 기증받아 가식장에 수집관리해 공원, 청사, 녹지 등에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또 병해충 방제사업 등으로 버려지는 나무 중 재활용할 수 있는 나무도 수집해 주민편의시설인 벤치, 야외탁자 등을 제작해서 관내 복지시설에 제공한다. 용인시 나무재활용센터는 가식장과 목공예장으로 구성됐으며, 가식장은 처인구 삼가동 일원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 보조경기장 내 2,52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됐다. 목.공예장은 처인구 남동 일원 약100㎡ 규모이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의 인력이 산림 내 태풍 피해목이나 고사목을 수집해 벤치, 평상, 조형물 등 다양한 시설물을 제작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나무재활용센터를 통해 용인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보라도서관,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쉼터, 경관녹지, 나들목 등에 교목 360주와 관목 150주를 이식하는 등 약 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공공 복리 서비스 증진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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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장애인시설 시설장 안전교육 실시평택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시설장70명에 대해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성 요양병원 화재로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어 유사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세월호 참사 및 고양시 화재 등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이 진행 중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시설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세월호 등 각종사로로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의 경우 보다 철저한 교육 및 대응훈련을 통한 예방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는 요양원, 양로원 등 노인복지시설장 및 장애인생활시설,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시설장 70여명이 참여하여 건축물, 부대시설 안전성, 소방 ? 가스?전기?시설관리상태?시설생활자 건강관리대책 등 사전예방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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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일 노인복지 정보 교류일본 동양대 교수 및 학생 20명은 9월 4일(목) 용인시 노인복지에 대한 현황과 정보교류를 위하여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을 방문했다. 일본 동양대학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한?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법인산하 기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노인복지 서비스를 견학하고 있다. 용인시노인복지관 방문에서는 양 기관의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사업 안내에 대한 브리핑 시간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모습을 둘러보고 복지관 전체 시설을 라운딩 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적은 다르지만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동질감을 느끼고 함께 정보를 나누고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방문을 통해 양국의 노인복지에 대한 향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동양대학은 9월 2일(월)~6일(금)까지 일정으로 용인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한 여러 노인복지시설을 견학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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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절기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강화▲ 처인구 보건소 용인시는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각종 냉방기 사용이 본격화 되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레지오넬라균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감염병으로, 전년도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검사 및 검출 현황 결과 2,060개 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이 270건이 검출됐고, 다중 이용시설에서의 검출율은 대형쇼핑센터가 15.7%로 가장 높았으며 찜질방, 온천, 대형건물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방기의 냉각탑수, 샤워기, 중증 호흡 치료기기, 실내?외 분수, 분무기 등에 있는 오염된 물에 있던 레지오넬라균이 분사된 물방울이나 먼지를 통해 호흡기로 전파·감염되며, 감염될 경우 전신권태감, 두통,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조기 치료 시 완치되지만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15∼20%의 치명률을 나타낸다. 이에 용인시 각 구보건소에서는 대형건물과 종합병원, 찜질방,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레지오넬라증 검사를 실시, 검사결과 기준치 이상의 균수가 확인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재검사 및 즉시 소독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를 위해 매월 냉각탑수 수질 오염도를 측정해 균검출 시 염소처리, 고온살균법, 자외선살균, 오존처리 등으로 청소?소독을 연 2회 실시하고 레지오넬라균 증식 예방과 효율적 에너지 절약을 위해 25∼45℃ 수온을 가급적 지양하고 냉수(20℃이하), 온수(50℃이상) 상태를 유지토록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형건물 등의 시설관리자들이 냉각탑 및 저수탱크에 대한 소독과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가정에서도 물받이 배관이 막히지 않게 에어컨을 설치하며 가습기 필터와 물을 정기적으로 교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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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작사 근무지원단, 혜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단장 대령 조현기)이 12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혜인요양원에서 지원단 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무원단 사랑의 봉사활동 」을 실시했다. 혜인요양원은 38명의 요양등급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시설로써 입소노인들을 위한 자활치료 등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3,000여평의 부지위에 잘 가꾸어진 약초, 조경, 꽃나무 등을 식재하여 특별히 관리하고 있다.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특히 노인복지시설인 혜인 요양원과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이 최초로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입소노인들을 위한 이발, 말벗을 비롯한 제초, 청소, 전지작업 등을 실시하였으며, 시설에 입소한 노인들에 대한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공군 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은 병사 10여명으로 구성된 교육봉사 동아리를 구성하여 주3회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가정 아동(초등,중등)을 위한 국어. 영어, 수학과목에 대한 일일교사를 자원하여 봉사하고 있으며, 인근 홀로 사는 노인들을 방문해 생계비를 지급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등 지역 나눔 문화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