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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폭염 대비 저소득 180가구에 여름용품 지원▲용인시가 지난 28일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180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층 180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의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80가구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1천800만 원 상당의 리모컨형 선풍기와 절약형 멀티탭 180세트를 전달했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해까지 총 9억3천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후원했다. 올해는 앞서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여름용품을 포함해 연말까지 2억4천2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은 취약계층에 더 큰 고통이 될 수 있다”며 “여름용품 지원으로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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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위기가구 위해 ‘용인 36.5℃ SOS지원 사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용인 36.5℃ SOS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위기 상황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 ▲응급실 등에서 치료를 요하나 금전이 없는 경우 ▲당장 거주할 곳이 없는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와 협력해 진행하며 생계를 비롯해 의료, 주거, 주거환경, 생필품, 기타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가구당 2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각 읍·면·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중위소득 120% 이하)를 발굴하고 추천받아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진행한다. 지원은 1회에 한하며, 총예산 4천만 원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36.5℃의 정상체온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36.5℃ SOS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에 놓인 분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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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바자회 수익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복지시설을 위해 90만 원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2일부터 위원회가 개최하고 있는 사랑나눔 알뜰장터의 수익금 중 일부로 기흥노인복지관과 기흥장애인복지관에 각 60만 원과 30만 원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오는 9일까지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발생되는 수익금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금길순 위원장은 “사랑나눔 알뜰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동백2동에는 관내 장애인단체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가 ‘2020년 마을공동체 활동 뽐내기대회’에서 받은 장려상 수상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마을공동체 활동 뽐내기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동백2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는 지난해 1월부터 우유팩 모으기 사업을 진행, 1년간 총 1천200㎏의 우유팩을 모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우유팩을 전달해 받은 휴지도 모아 지난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동백2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들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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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저소득층·저신용자 '긴급 생계자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기흥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2021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현장접수를 실시한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2021년 경기 극저신용대출사업은 경기도가 고금리·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 중이고 NICE 724점 이하 또는 KCB 655점 이하(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의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NICE 744점 이하 또는 KCB 700점 이하(6등급 이하)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출이 필요한 용인시민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접수를 지원하고, 수지구청 1층 서민복지금융지원센터에서 예약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많은 저소득·저신용자들이 고금리와 불법사금융에 노출돼 있다”면서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접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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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농협,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랑의 오곡나물밥 도시락 및 부럼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구성농협에 따르면 이 행사는 독거노인 및 고령농업인과 소외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지쳐계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과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가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의 저소득 노인 가구 및 소외 계층 1,000명을 대상으로 함께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행사에는 구성농협 임직원 및 농협 여성단체 실버봉사단(단장 정선양), 고향주부모임(회장 손정분),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효균), 여성조합원회(회장 홍효정), 여성대학원회(회장 이우정) 임원들과 함께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분들이 오곡나물밥 도시락과 부럼세트와 더불어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오곡나물밥 도시락 및 부럼세트를 전달받은 박명자(88세)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직접 오곡나물밥 도시락과 부럼세트,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들고 안부인사까지 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임형규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 행사였다”면서 “사랑의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에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금년 정월대보름에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가깝게 나누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움이 없도록 예방적 복지실현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지닌 2017년도 문을 열고, 201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과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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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관내 의원서 취약계층에 마스크 3천장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2일 신갈동 소재 연세올바른통증의학과의원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서상민 원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코로나19를 비롯한 감기 바이러스 등을 예방하도록 돕기 위해 마스크를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며 기탁한 마스크는 기흥노인복지관의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170여명의 독거노인을 비롯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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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기흥노인복지관에 50만원 기부▲9일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동장 김효성)은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회서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흥노인복지관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주성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도움을 주고싶어 기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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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백군기, 제5대 대한노인회 기흥구 지회장 취임 축하▲제5대 기흥구 노인회 지회장 취임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기흥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조영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조영재 지회장은 1941년생으로 2016년 10월부터 제4대 기흥구 지회장을 역임했고, 임기만료로 지난 9월24일 치러진 제5대 지회장 선거에서 재당선됐다.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이정표 기흥구청장, 박진영 용인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황태우 서울헬스케어허브 이사장, 임형규 기흥노인복지관장, 기흥구 15개 동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 지회장은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특히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백 시장은 “조 지회장님이 제4대 지회장을 역임하시면서 얻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기흥구지회를 더욱 활기차고 내실있게 이끌어주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교육과 취미활동을 하도록 기흥구 지회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지회 이사 및 유관기관 대표 등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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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도서관·복지관 등 1194개 공공시설 운영 재개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0일 코로나19 위기로 임시 휴관했던 도서관 ‧ 복지관 ‧ 경로당 등 공공시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페이스북 대화를 통해 “방역 등 사전준비를 완료해 20일 오후 1시부터 관내 도서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1194개 공공시설의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최근 수도권 확진자 발생이 10명 내외로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지자체 판단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방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무더위까지 시작되면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이 시원한 쉴 곳을 요구하는 데다 장애인의 가정 돌봄 부담도 가중돼 복지시설 가동이 시급한 상황을 반영했다. ▲상현도서관 전경 ▲기흥노인복지관 이와 관련해 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용인시박물관을 비롯한 288개 실내‧외 체육시설과 처인‧기흥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852개 경로당 등을 먼저 개방한다. 이날 정기 휴관하는 17개 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농촌테마파크 등은 21일부터 어린이 상상의 숲은 25일부터, 3개구 노인복지관은 8월3일부터 차례로 문을 연다. 다만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모든 시설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도서관을 포함한 박물관, 공연장, 실내 체육시설 등에 대해선 사전예약을 받거나 정원의 30~50%로 입장 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는 경로당의 경우 방역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방역 여부가 확인된 경로당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도록 했다. 최대 이용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식사 등 공동 참여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백 시장은 “자칫 방심한 사이 감염자가 늘어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돌아가면 시설의 운영을 다시 중단하는 해야 하는 만큼 모든 이용자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자나 교량 하부, 나무그늘 등 23곳을 야외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13일부터 8월말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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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기흥노인대학생 대상 '특강'[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기흥노인복지관에서 150명의 기흥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노년기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특강을 했다. 이 특강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가 어르신들에게 시에서 제공하는 노후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려줄 것을 백 시장에게 요청해 이뤄졌다. 이날 백 시장은 일자리 확충을 통한 생활지원, 복지관 ‧ 경로당을 활용한 복지시설 지원, 홀로어르신 돌봄 등 재가노인서비스 활성화, 웰다잉을 위한 장례 인프라 구축 등의 정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공공요양원 설립, 자기계발 참여 기회 확대 등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경제 ‧ 건강 분야의 맞춤형 정책을 펼쳐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차도우미나 세차장 등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더 많아진다고 하니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노인대학은 2006년 개교해 총 11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건강 및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