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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안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4일부터 권역별로 노인 복지시설 시설장, 종사자 등 담당 공무원 6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다짐하는 2017년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참석자들의 이동 편의와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또한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현장의 눈높이에 맞춘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권역별로 서부권은 4일 전남도립도서관 대강당, 동부권은 6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 중부권은 1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연찬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급여 부당청구 및 예방교육을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배관열 차장과 배인태 과장이 관련 법적 근거와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한다.또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 예방에 대해 김효관 전라남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임이 교육을 진행하며, 특히 보건복지부 및 여러 지자체에서 사회복지시설 회계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을 교육한다.전라남도는 연찬회를 통해 노인복지시설이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회계 처리와 노인장기요양급여 청구 등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존중받고 질적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시설 운영을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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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저소득 아동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 일산병원 협약 [광교저널] 고양시는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질병예방 및 조기발견, 치료 등 아동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336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건강검진은 ‘드림스타트 건강검진사업’ 협약에 따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 자인메디병원의 검진센터에서 진행된다.아동들은 보호자와 함께 해당 병원에 방문해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청력검사, 시력검사, 구강검진, 진찰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그 검사 결과는 비만, 시력저하, 청력저하, 구강상태 등의 건강상의 문제를 발견하고 추후 아동에 맞는 맞춤형서비스 제공의 근거자료로 이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검진결과로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적절히 연계해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보건교육을 병행해 지속적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건강검진은 72개월 이상 유아 및 초등학교 2·3·5·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71개월 이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초1·4학년생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의무 건강검진으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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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진단 후 뇌졸중 발생률 높아, 적극적 관리 필요▲ 보건복지부 [광교저널]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 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해 심방세동 환자의 추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심방세동 진단 후 1년 이내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이 6%로 나타나 진단 후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심방세동(心房細動)은 불규칙한 맥박이 나타나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주로 고혈압, 심부전, 판막질환 등에 동반돼 나타나는 질환이며, 뇌졸중의 위험을 5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뇌졸중이 없으면서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평균추적기간 3.2년)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은 9.6%였으며, 특히 심방세동 진단 후 1년 이내 뇌졸중 발생률은 6%로 추적기간 중 전체 발생의 60%가 초기에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심방세동 환자에서의 허혈성 뇌졸중 발생은 미주, 유럽, 호주 등에 비해서 높은 편이었으며, 허혈성 뇌졸중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은 연령, 심부전, 고혈압, 당뇨병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의 이전 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에서의 심방세동 유병률은 0.47%(2013년)이나 60대 이상에서는 2.03%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화로 인해 심방세동의 유병률이 점차 증가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어 심방세동 환자의 예방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심방세동 환자에게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 치료를 할 경우 뇌졸중 발생을 60%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문가들은 뇌졸중 발생 예측위험도가 일정수준 이상(CHA2DS2-VASc* 점수 2점 이상)이면 항응고제를 처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붙임 3 참고). 하지만 표본코호트 분석결과 우리나라에서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치료율은 13.6%로 낮았다. 또한 치료 지속률도 낮았는데 진단 후 항응고제 치료를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받은 환자는 10.1%에 불과했다. 이는 와파린과 같은 기존 항응고제의 경우 복약기준이 엄격하고 출혈의 위험이 있으며 다양한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임상에서 처방률이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결과에서도 3개월 이상 지속적인 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경우 치료를 받지 않은 군에 비해 허혈성 뇌졸중 발생이 약 6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심방세동 환자에서 보다 적극적인 항응고제 투여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2017년 6월 국제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 인터넷판에 게재됐다.질병관리본부 심혈관질환과 박현영 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심방세동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서 허혈성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항응고제 투여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의 특성상 환자의 건강행태나 질병경과, 치료합병증 등 자세한 정보는 제한적이라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심방세동 환자의 조기발견 및 적절한 관리 등을 위한 전향적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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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불공정조달행위 상시 모니터링 사업 착수▲ 조달청 [광교저널] 조달청은 27일 불공정조달행위 근절을 위해 ‘공공조달 계약이행 확인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오는 12월10일까지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직접생산 위반 및 가격부풀리기 등 불공정조달행위 상시 감시 체계를 마련하고, 시험성적서 및 KS 인증서 등 각종 계약서류를 온라인으로 직접 연계해 위·변조한 허위 서류 제출을 원천 차단하게 된다.또한, 직접생산을 확인하는 기본 정보인 고용인원, 전기사용량 등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전력공사와 온라인 연계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수집된 정보는 직접생산 상시 모니터링에 활용하게 된다.정양호 조달청장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중국산 등 원산지위반과 같은 불공정조달행위가 감소되고 직접생산 고용인원 유지로 고용창출도 기대된다”면서, “특히 정직한 조달업체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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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약무단체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행사▲ 제4회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광교저널] 하남시의약무단체는 지난 24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안전사용과 금연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된 본 행사는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실시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금연관련 포스터, 산문, 시 공모전’에서 수상한 80명에게 시상과 장학금(총 650만 원)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남시보건소, 하남시의사회, 하남시치과의사회, 하남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하남지사,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등에서 체지방분석 및 혈압, 당뇨 측정, 구강검진, 금연상담 등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시청 로비(6.24∼29.) 및 보건소(6.30.∼7.7.)에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이현수 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하남시만들기 행사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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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복지재단, 나눔·재난안전·에너지절약·보건 캠페인 실시▲ 평택 시민인식 개선 문화공연 [광교저널] (재)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평택역광장에서 지역사회 민·관·학계·자원봉사자 등 약 60개 기관(230명)과 함께하는 '퇴근길, 선진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재)평택복지재단은 지역민의 선진시민의식을 실천하고 생활화하기 위해서 선진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시민의식 부재, 4 적(나눔·재난안전·환경·보건)’ 선진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선진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은 (재)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평택시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희망나눔터, ‘마드리갈 싱어즈’, AK PLAZA 평택점, 평택역,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평택소방서(의용소방대), 평택경찰서(생활안전연합회,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녹색어머니연합회), 평택보건소 등 민·관·학계 60개 기관(230명)과 함께 지속적인 시민 캠페인을 통해 개선해 지역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현재 평택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급속한 발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민들의 시민의식, 문명화는 급격한 도시개발에 못 미치고 있다.많은 도시개발 사업이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는 ‘평택시’이지만 ‘쓰레기와의 전쟁’과 같이 시민 의식 부재로 ‘나눔·재난안전·환경·보건’ 등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민 캠페인’을 통해 ‘시민 의식을 재고’ 하고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재)평택복지재단 서준호정책지원실장은 “선진시민운동은 지자체에서 매우 중요한 핫이슈로 등장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경쟁력은 곧 선진시민의식 보유정도에 결정될 것이며, 선진시민의식을 실천하고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선진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운동이 필요하다.”며 대안으로 지속적인 선진시민의식 캠페인을 제안한다.또한, 선진 지역사회 진입을 가로막는 시민의식 부재의 결과, 네가지 적을 ‘나눔·재난안전·환경·보건’으로 규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작은 나눔, 4대(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및 학교 폭력 근절, 친환경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실내 적정온도 27℃, 불법마약류퇴치 및 금연 등의 내용으로 시민의식개선 퍼포먼스 캠페인을 실시했다.더불어, 안중근의사의 역사시선 ‘젊은이가 미래다’라는 ‘마드리갈 싱어즈’의 창작뮤지컬 공연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청년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치관을 재고해 애국심의 시작이 곧, 지역사회 애향심의 근본임을 공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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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국가 암 검진 당부▲ 안산시 [광교저널]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고자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국가 암 검진을 당부했다. 이번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여성과 만 40세이상 남성 가운데 홀수년도 출생자다. 또한 국가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보험료 하위 50%인 경우에 해당된다. 국가 암 검진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발송된 검진표에 기재된 지정 검진 기관에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하면 된다. 특히 국가 무료 암검진 대상자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 받을 경우 암 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나 무료 암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기관이 덜 붐비는 7월∼8월 여름휴가를 이용해 미리검진 받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22) 및 단원보건소(☎481-3469),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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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의원 동두천 관련 특별조정교부금 34억원 확보▲ 홍석우 의원 [광교저널]지난 20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1)은 ‘소하천(아차노리천) 정비사업’ 10억원, ‘지행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개선 사업비’ 10억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뒤 도로개설 사업비’ 10억원, ‘동두천시립도서관 열람실 환경개선 및 독서환경사업계획 사업비’ 4억2천만원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홍석우 의원은 “본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하천 정비와 도로개선 사업이 가능해 동두천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이며,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서 동두천 학생들의 학업 지원이 가능할 것” 이라고 말하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은 물론 그동안 소외받던 동두천시민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며, 동두천시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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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운영 내실화·안정화 방안 모색▲ 2017년 의료급여 담당자 워크숍 [광교저널]충남도는 20일부터 1박 2일간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시·군 의료급여 담당 및 의료급여 관리사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의료급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급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의료급여 업무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료급여 업무 수행과 관련돼 사회보장정보원 박광희 대리가 ‘행복e음 의료급여 시스템 강의’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상부 주임이 ‘부당이득금 징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한국문화스포츠진흥원 김유경 박사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 이어서는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와 의료급여 관리사가 참여한 가운데 의료급여 비용 절감과 부당이득금 징수를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관련된 토론이 진행됐다. 박남신 도 복지정책과장은 “일선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수급자에게 신속하고 올바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의료비가 부당하게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 6만여 명에게 진료비 2445억 원을 지원해 의료급여를 제공 중이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급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의료급여 업무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료급여 업무 수행과 관련돼 사회보장정보원 박광희 대리가 ‘행복e음 의료급여 시스템 강의’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상부 주임이 ‘부당이득금 징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한국문화스포츠진흥원 김유경 박사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 이어서는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와 의료급여 관리사가 참여한 가운데 의료급여 비용 절감과 부당이득금 징수를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관련된 토론이 진행됐다. 박남신 도 복지정책과장은 “일선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수급자에게 신속하고 올바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의료비가 부당하게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 6만여 명에게 진료비 2445억 원을 지원해 의료급여를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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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복지재단, 나눔·재난안전·에너지절약·보건 캠페인 실시[87-20170620092558.jpg][광교저널] (재)평택복지재단은 20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평택역광장에서 지역사회 민·관·학계·자원봉사자 등 약 60개 기관(230명)과 함께하는'퇴근길, 선진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재)평택복지재단은 지역민의 선진시민의식을 실천하고 생활화하기 위해서 선진시민의식 확산을 위한【시민의식 부재, 4 적(나눔·재난안전·환경·보건)’ 선진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선진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은 (재)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평택시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희망나눔터, ‘마드리갈 싱어즈’, AK PLAZA 평택점, 평택역,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평택소방서(의용소방대), 평택경찰서(생활안전연합회,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녹색어머니연합회), 평택보건소 등 민·관·학계 60개 기관(230명)과 함께 지속적인 시민 캠페인을 통해 개선해 지역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현재 평택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급속한 발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민들의 시민의식, 문명화는 급격한 도시개발에 못 미치고 있다.많은 도시개발 사업이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는 ‘평택시’이지만 ‘쓰레기와의 전쟁’과 같이 시민 의식 부재로 ‘나눔·재난안전·환경·보건’ 등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민 캠페인’을 통해 ‘시민 의식을 재고’ 하고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재)평택복지재단 서준호정책지원실장은 “선진시민운동은 지자체에서 매우 중요한 핫이슈로 등장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경쟁력은 곧 선진시민의식 보유정도에 결정될 것이며, 선진시민의식을 실천하고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선진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운동이 필요하다.” 며 대안으로 지속적인 선진시민의식 캠페인을 제안한다.또한, 선진 지역사회 진입을 가로막는 시민의식 부재의 결과, 네가지 적을 ‘나눔·재난안전·환경·보건’으로 규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작은 나눔, 4대(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및 학교 폭력 근절, 친환경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실내 적정온도 27℃, 불법마약류퇴치 및 금연 등의 내용으로 시민의식개선 퍼포먼스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더불어, 안중근의사의 역사시선 ‘젊은이가 미래다’ 라는 ‘마드리갈 싱어즈’ 의 창작뮤지컬 공연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청년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치관을 재고해 애국심의 시작이 곧, 지역사회 애향심의 근본임을 공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