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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반찬과 공예키트 지원[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센터 휴관에 따라 집에만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반찬 지원 서비스를 진행 한다. 센터에 따르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에서 반찬(열무김치, 멸치조림, 콩자반 등)을 지원받아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및 혼자서 생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합격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와 함께 혼자서 할 수 있는 공예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인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학습, 교육, 체험, 자립지원, 건강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연계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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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군기, 2019년 신년 기자간담회 열고 소통의 시간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가진 신년 언론인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용인시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방침을 공개적으로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용인에선 그 동안 시의회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을 뿐 시는 대외적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다. 백 시장은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과열돼 기업의 투자의욕을 꺾거나 시장의 합리적 선택에 그릇된 영향을 미쳐선 곤란하기에 언급을 자제하고 있을 뿐 용인시가 최고의 적지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췄고 국내 반도체 양사와 각지에 산재한 전·후공정 장비업체들을 연결하는 중심에 있어 반도체 기업 집적화에 필요한 기업 간 협업, 고급인력 수급, 인프라 활용 등 모든 면에서 적합하다는 것이다. 백 시장은 특히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은 기본적으로 당사자인 기업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국가적 시급성이나 기업의 절박성 등을 고려할 때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곳에 입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용인플랫폼시티 조성도 2035년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된 만큼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16일 ‘플랫폼시티 건설사업 전문가 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는 등 사업 진행에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시는 1백만평에 달하는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공영개발 방식으로 첨단산업단지와 상업, 문화, 복지, 행정, 주거 기능을 갖춘 첨단복합도시를 건설하고 GTX와 연계해 수도권 남부 최대의 교통허브도 조성할 계획이다. ▲ 이날 유기석 정책기획관이 2019년도 민선7기 백군기시장의 용인시 주요정책에 대해 출입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축구종합센터 유치 등 시정 주요 정책 용인시는 이날 품격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의 축구종합센터(NFC) 유치를 추진하는 등 주요 정책 추진계획도 발표했다. 축구종합센터(NFC)와 관련해 시는 최근 대한축구협회에 처인구 관내 34만㎡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시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가가 저렴한데다, 관내 축구센터나 시민체육공원 등 관련시설도 다수 갖추고 있는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조속한 실현을 원하는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먼저 지난해 개통한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와 비슷한 효과가 기대되는 국지도 57호선 계획을 조기에 확정토록 정부에 요청하고, 국지도 82호선이나 315호선 등 이미 확정된 도로 확장은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 민선 7기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무원증을 왼쪽 가슴에 패용하고 츨입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하고있다. 선출직 정치인이 공무원증을 패용하는 것은 이례적인 장면이다. 또 분당선 연장이나 광주~에버랜드~남사 노선, 동백~성복역 노선 등 도시철도를 국가․경기도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다수의 시민이 혜택을 볼 보편적 복지정책도 다양하게 계획했다. 특히 용인형 친정엄마 서비스, 초등생 치과주치의 사업, 취업준비청년 건강검진 지원, 임산부·맞벌이 건강서비스 확대, 100세 어르신 건강지킴이 프로젝트 등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난개발조사특위 가동과 각종 위원회 재편으로 난개발 차단을 강화한데 이어 올해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보다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푸르름이 가득한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태도시숲 조성, 1000만 그루 나무심기 등의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교육비 예산을 연차별로 늘리는 등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한 계획도 차질없이 추진키로 됐다. 특히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고교 전학년 급식비 지원, 경기도 최초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등으로 부모님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한 꿈이룸 교육이나 맞춤형 진학·취업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참여를 확대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올해부터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명품도시를 본격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열심히 경청하고 겸허히 수용할 것이니 애정 어린 질책과 충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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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다문화가정 위한 부부 건강검진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미자)는 ‘다문화가정 부부건강검진’을 오는 28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부부건강검진은 강원도 보건정책과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와 평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으로, 자칫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여성결혼이민자와 배우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검진에는 의료원 6명이 기초 신체검사와 건강 체크를 실시하고, 성매개 질환검사, 에이즈 감염 등 41개 과목의 진료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42명의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검진 사업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유도하고, 건강위험 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문화가정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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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청장년층 대상···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오는 30일부터 6개월 동안 잠재적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오는 30일부터 6개월 동안 잠재적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하는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대사성질환 위험군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구성됐다. 군은 지난해에 관내 청장년층 15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했다, 그 결과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63.1%,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84.6%, 서비스 만족도 89.7%, 체지방율 감소율 64.4%로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신체활동량계와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의 건강정보와 활동량 등이 자동으로 전송되면, 이를 바탕으로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관리하는 형식으로 제공된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건강검진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가지 이상인 20~50대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9일까지 보건의료원 건강상담실과 진부보건지소에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자는 기본검사와 면담을 거쳐 선발되며, 기기 제공과 건강 상담 등 서비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건강관리 방법”이라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예방적 건강관리와 실천을 돕기 위해 앞서나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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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들의 힘으로 행복도시 앞당긴다!▲ 전주시 [광교저널]혼자 밥을 먹는 전주시 청년들은 전주푸드를 이용해 만든 밑반찬을 함께 만들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또한,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지역 청년들은 예식장 위주의 결혼문화에서 탈피해 전주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전주형 결혼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 같은 내용은 만 19세∼39세의 전주시 청년 60명으로 구성된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지난 1년간 토론과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거쳐 제안한 청년정책·사업들로, 전주시는 전문가와 실무부서의 검토 등을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청년복지사업인 ‘오늘 뭐 먹었어’는 부모로부터 독립해 혼자 거주하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전주로컬푸드매장에서 준비한 재료로 정기적으로 반찬을 함께 만들어 나누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인스턴트식품과 외식 위주의 식생활에 길들여진 1인 가구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건강도 돌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시의원과 대학교수, 청년단체, 일반청년, 시 국장급 간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위원들도 청년희망단이 최종 제안한 10개 사업 중 이 사업에 가장 높은 점수를 매겼다.청년제안 사업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청춘웨딩시티’ 사업은 문화와 예술 등 각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힘을 모아 전주시 유휴공간을 활용해 예식장소를 꾸미고 제공해 새로운 결혼식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이 사업이 실현되면, 현재 예식장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예식문화에서 벗어나 저비용·고효율의 색다른 예식문화를 정착시켜, 취업과 함께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관심사로 꼽히는 결혼문제에 대한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와 함께, 전주시 청년들은 스스로의 행복을 찾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확대방안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거나, 청년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일례로, 청년들이 제안한 ‘학자금 이자지원 확대’사업은 교육비에 대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온 ‘전주시 지역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이자를 차등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밖에, 전주시 청년들은 청년 관련 교육들을 한곳에 모아둔 사이트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영플레이스 에듀’ 사업과 청년들이 예산과정에 참여해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예산지출이 이뤄지도록 만드는 ‘청년예산관심단’ 구축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제안했다.시는 제안된 청년정책에 대해 실무부서의 실현가능성과 지속가능성, 정책·사업의 적절성 등을 검토한 후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이에 앞서, 시는 청년들이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청년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이상 의무채용 법제화에 앞장서왔다. 또,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년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실태조사를 추진하는 등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전주시 관계자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제안한 전주시만의 청년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청년희망도시 전주를 실현시킬 것”이라며 “전주시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산들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도 만들어 청년희망도시 기반을 갖춰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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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 외국인 무료진료▲ 외국인 무료진료 [광교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원곡보건지소에서 매주 일요일 거주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 시작된 외국인 무료진료는 안산시의사회, 치과의사회 등 안산시 의·약단체, 서울대병원, 한도병원 등 의료기관봉사단체, (사)사랑을 담는 사람들, 대한결핵협회 등 보건관련 봉사단체 등 10여개의 의료봉사단체와 협력해 연간 3,500명 이상의 외국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째주는 일반진료, 치과진료, 통증클리닉,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둘째주는 일반진료와 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셋째주는 일반, 치과, 한방, 안과, 이비인후과, 부인과, 정형외과 진료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넷째주는 일반진료, 한방진료, 치과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진료받기를 원하는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이나 여권을 지참하고 원곡보건지소를 내원하면 현장에서 접수 후 진료 받을 수 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일요일 무료진료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민간의료자원 활용으로 시 예산절감에 동참하고 봉사참여로 더불어 사는 나눔사회조성 및 다문화사회의 역할에 보탬이 되며 국가 이미지 향상에도 공헌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외국인 무료진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곡보건지소(481-360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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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건강한 노후 ‘응원’▲ 건강100세 웰빙마을 사업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화정1경로당, 별빛8단지 경로당, 소만9단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 질환관리 및 치매·우울증 예방 주민참여형 웰빙 마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소는 각 경로당별 욕구를 파악해 ▲신체활동증가 경로당 ▲치매예방 경로당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공동체형성 경로당이라는 목표를 설정, 그에 따른 기초 건강검진, 치매선별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와 건강관련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라인댄스, 실버체조 등을 실시한다.이는 ‘평생건강’ 신나는 노후 만들기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노인건강 증진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노인세대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예방 가능한 건강생활습관을 생활화하고 체계적·지속적인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여건을 마련 하고자 한다.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금은 소규모로 욕구를 파악해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향후 더 많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 욕구에 따른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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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실천으로 100세까지 88하게”▲ 경로당 기반 건강생활 실천 사업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4곳에 만성질환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기반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로당 기반 건강생활실천 사업’이란 노인인구 대부분이 지닌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다. 하루하루 적절한 염도의 음식을 섭취했는지, 잡곡밥을 먹었는지, 단백질 식품을 섭취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식습관체크리스트와 적절한 운동을 실천했는지에 대한 체크리스트 등에 어르신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며 확인 및 관리한다.특히 자가 관리가 소홀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담당자를 통한 피드백 및 영양교육, 구강교육 등이 실시되고 프로그램 전 후 비교를 위한 기초 건강검진도 함께 실시된다.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실시되는 경로당 기반 건강생활실천사업은 시범 사업으로 4곳의 경로당에 실시되지만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도움이 된다면 향후 더 많은 곳을 선정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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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네, 세마동 실버 프로젝트▲ 콩국수 대접 [광교저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세마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콩국수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요즘, 입맛을 잃은 세마동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콩국수와 음료, 과일을 무더위쉼터인 동주민센터에서 대접하고 더위를 물리치는 행사로 세마동의 사회적기업인 ‘잔다리마을공동체’(대표 홍진이)에서 국수, 콩국물, 떡, 과일, 음료 등을 후원해주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접을 도맡아 진행했다. ‘잔다리마을공동체’는 세마동의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 4호점’으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반찬지원사업에 매월 2회씩 ‘잔다리마시는콩’과 ‘잔다리전두부’를 정기적으로 후원해주고 있다. ‘잔다리마을공동체’의 홍진이 대표는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건 쉬우면서 어려운 일이다. 시작은 어려울지라도 조그만 나눔과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나비효과가 돼 퍼지리라 믿는다. 항상 우리 마을의 복지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응원하고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세마동은 지난 5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이동건강검진을 시행했으며, 6월에는 ‘그린치과’와의 협약을 통한 어르신들 치과 무료검진 및 치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료콩국수 대접은 세마동을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한 동네로 만들기 위한 실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계선 공동위원장은 “지역특성상 외진 곳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이분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항상 고민하고 있다. 모든 어르신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와, 저소득어르신들 대상 선별적 복지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항상 뒤에서 고생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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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건강검진 실시▲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한 특별 검진장에서 2017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47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 건강 상태 점검, 근로 능력 여부 판단 및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이 있다. 주요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20개 항목이며 보건소와 연계해 국가 5대암 검진까지 병행 실시해 참여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실시로 인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 이외에도 사회 취약계층 참여자들이 자칫 소홀하기 쉬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481-3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