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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강릉시,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 체제 돌입▲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설을 맞아 청솔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설을 맞아 청솔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내린 폭설로 연휴 기간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청솔공원 내 순환도로와 주차장에 대해 휴 기간 전 제설작업을 마무리하고, 연휴 기간 강설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체 제설장비를 재정비하고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사 구간에는 방활사를 미리 비축하는 등 설 연휴 전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공원 내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설 명절 당일은 현장 비상근무를 실시해 상습정체구간에 대한 차량 유도와 민원안내 등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솔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 차량들로 인한 장기적인 교통해소 방안으로 청솔공원 내 주차장 확충, 우회도로 개설 등 상습적인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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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최명희 강릉시장 2017년 新年辭존경하는 강릉시민 여러분! 대망의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는 닭띠 해를 맞아 「희망과 행복」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열정과 하나된 힘으로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현안들을 하나하나 헤쳐나가고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만들었습니다. 새해에는 그 변화의 가능성이 결실로 맺어져 시민 여러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는 천년을 이어온 자랑스러운 전통문화가 빛나는 강릉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대한 역사는 우리의 「자부심과 긍지」의 원천입니다. 이제 우리 강릉은 「세계속의 강릉」으로의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그리고 서울서 강릉까지 1시간대 생활권 실현은 우리 강릉의 천년 역사상 유례없는 변화와 성장의 기폭제가 되어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만드는 발판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를 1년여 앞둔 2017년은 그런 의미에서 강릉시 역사상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 모두가 함께 해야 합니다. 의미있는 올림픽 유산을 남기고 강릉의 발전과 번영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진정한 참여의 올림픽 정신을 발휘해야 합니다. 스마일캠페인, 자원봉사 활동,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내 집 주변 가꾸기 등 공감대를 갖고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참여하고 실천합시다. 또한 강릉의 주인은 시민 여러분입니다. 올림픽 개최도시 주인으로서 국가적 대사를 훌륭히 치르고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교통, 숙박, 서비스, 안전 등에서 우리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세상이 변화하기를 원한다면 당신 스스로 그 변화가 되라”는 말처럼 강릉을 과거의 강릉보다 더 살기 좋고, 더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라면 지금의 변화를 멈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다시 새로운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입니다. 고통은 언제나 희망으로 이어지듯이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굳은 의지로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에겐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강릉이 세계의 무대에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 2018년이 바로 그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1년여 남은 기간 동안 시민 모두의 「관심과 성원」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기입니다. 천년을 이어온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 그리고 강인하고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나갑시다. 그 「하나된 힘」으로 동계올림픽 성공을 넘어 강릉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갑시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1일 강릉시장 최 명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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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강릉시, 사무관급(5급) 이상···정기인사 '단행'▲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오는 2017년 1월 1일자로 명예퇴직, 공로연수, 장기교육 파견 등에 따른 결원보충을 위한 5급 이상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오는 2017년 1월 1일자로 명예퇴직, 공로연수, 장기교육 파견 등에 따른 결원보충을 위한 5급 이상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최선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의 명예퇴직으로 인한 후속으로 박동균 자원육성과장의 직위승진 임용 등 5급(승진의결 7명 포함) 22명을 포함해 총 35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인사를 현장밀착형의 섬세한 대민행정 추진을 위해 다수의 여성동장을 배치했다.”며“복지 수요가 많은 포남2동장의 경우 사회복지직인 김은희 생활보장과장의 전진배치로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행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의 특징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무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소폭의 인사를 단행, 6급 이하 정기인사는 내부요인을 감안해 1월 중·하순경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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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스마일캠페인홍보위해 대형마트와 협약'체결'▲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시민운동인 스마일캠페인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지난 30일 시청사에서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와 홍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시민운동인 스마일캠페인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지난 30일 시청사에서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와 홍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본 협약의 주요내용은 마트 건물외벽 홍보 게시대 무상사용, 매장 직원 아침 친절 교육 시 스마일캠페인 연계 교육 실시 등이다. 최명희 시장은“대형마트는 단순한 쇼핑공간이 아닌 수많은 내·외부 인파가 왕래하며 지역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일종의‘광장’같은 곳이다”며“앞으로 매장 내 스마일캠페인 로고송 및 캠페인 소개, 실천 독려 멘트 송출 등 상시적이고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는 ‘올림픽을 위해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 마음이 일어나 실천하자’는 이구동성 스마일데이, 상인들 대상 일대일 홍보 등 다양한 형태의 거리캠페인, 학교별 단체별 스마일학당 등 지속적으로 스마일캠페인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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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철저 '당부'▲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 최명희 시장은 지난 21일 시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에 하나 된 열정으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 최명희 시장은 지난 21일 시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에 하나 된 열정으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올림픽 유치와 준비를 위한 10여년의 시간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1,300여 직원들은 ‘우리 힘으로 치른다!’는 자신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림픽과 관련된 사업들은 다음해 10월말까지, 일반사업들은 오는 2017년 11월말까지 모두 완료하고, 올림픽까지 2개월은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기로 만들자면서, 우리에겐 내년 11월까지만 있다란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최명희 시장은“지금부터 시작이다. 우리가 먼저 솔선하고 여기에 우리 시민들의 참여를 어떻게 끌어내느냐가 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의 핵심이다.”며“공직자들은 하나 된 열정으로 강릉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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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 1박2일 강릉 일대 '탐방'▲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5일 1박 2일로 한국의문화유산탐험대 ‘강릉을 탐하다’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5일 1박 2일로 한국의문화유산탐험대 ‘강릉을 탐하다’를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한국의문화유산탐험대는 지난 10일 1차 사전모임, 강릉의 역사 및 문화재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25일~26일 1박2일 강원도 강릉시 일대 탐방으로 구성됐다. 이번 한국문화유산탐험대에서는 “강릉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오죽헌, 강릉선교장, 허난설헌기념관, 경포대 유적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자체 레크레이션 순서로 1일차를 마무리 했다. 이어 동양자수박물관에서 한국·중국·일본 삼국의 전통자수에 대해서 알아보고 체험으로는 강릉 전통에 강릉자수를 배워보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제가 원래부터 역사에 관심이 있어서 이곳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오만원 지폐에 나오는 신사임당과 오죽헌에 대해서 잘 알게 됐고 그 중에 여류 시인인 허난설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 돼 좋았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오는 2017년도에는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맞춰 한국문화유산탐험대를 확대 기획 할 것”이며 “유네스코 지정된 문화유산 화성, 남한산성, 청덕궁, 문화재야행 탐험, 한옥마을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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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 거주 외국인과 택시기사들 ‘뭉쳐’▲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2018 올림픽 외국인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올 8월부터 강릉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택시기사들이 뭉쳤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2018 올림픽 외국인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올 8월부터 강릉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택시기사들이 뭉쳤다. 시에 따르면 외국인 봉사단체‘와카와카’와 올림픽대비 영어 학습에 특별히 관심 많은 택시기사 10여명은 주2회 1시간씩 외국인이 택시 탑승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해 와카와카 회원이 직접 승객이 돼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해 외국인 손님맞이 연습을 반복해서 하고 있다. 이 만남은 강릉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인 밥(Bob)씨가 2018 올림픽을 대비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외국인이 강릉에 와서 가장 먼저 만나는 포인트가 택시라는 것에 착안을 했다. 와카와카 대표 라피나는“이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올림픽 준비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며 기사님들 한 분 한 분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보람을 느낀다.”며 “보다 많은 기사님들이 우리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2013년부터 택시회사를 방문하여 영어교육과 더불어 통역앱 사용법 안내, 외국인 승객 대처법, 올림픽 정보 및 스마일 친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강릉거주 외국인이 직접 택시를 탑승해 택시기사들과의 의사소통 및 서비스 만족도를 점검하는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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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故 이상재 씨 의사자 결정···유가족에게 증서전달▲ 삭제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의사자로 결정된 故 이상재 씨의 유가족에게 의사자 증서를 전달한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의사자로 결정된 故 이상재 씨의 유가족에게 의사자 증서를 전달한다. 시에 따르면 의사자로 선정된 이상재 씨는 2016년 2월 24일 삼척시 근덕면 용화IC 전방 300m 부근에서 도로 운행 중, 갑작스런 폭설로 1차로에 사고로 정차돼 있던 차량을 발견하고 후속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수신호를 하던 중, 같은 방향에서 진행해 오던 차량이 사고차량을 늦게 발견하고 급제동 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전복되면서 의사자를 충격해 사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수차례에 걸친 서류보완을 통한 노력 끝에 이번에 이상재 씨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자로 선정되게 됐다."며"의사자로 선정된 이상재 씨의 선순위 유족인 자녀 2명은 보상금을 지급받게 되며 의료급여, 교육보호, 장제보호, 취업보호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앞서 강릉지역에는 이미 1999년 1월 2일, 겨울철 남대천변에서 얼음 놀이하던 아이가 빠지자 이를 구하고 자신의 생명을 내어준 의인 문성관 님이 의사자로 선정돼 해마다 시민사회단체와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등에서 고인의 의로운 뜻을 기리고 숭고한 사랑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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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피서철 관람객 이벤트···깜짝 선물'증정'▲ [광교저널 강원.강릉/김수진 기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피서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16일간 매일 방문객 5팀을 선정해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광교저널 강원.강릉/김수진 기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피서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16일간 매일 방문객 5팀을 선정해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5년째 실시하는 깜짝 선물 이벤트는 방문객에게 뜻밖의 행운을 선사함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행사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깜짝 선물 이벤트에는 오죽헌/시립박물관 내 솔향명품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 중 초충도와 오죽을 소재로 한 제품을 비롯해 강릉예술창작인촌 수목공예협회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원주대창업지원본부에서 협찬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원제훈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선물 증정 이벤트를 통해 강릉지역 수공예품 등 관광상품의 홍보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죽헌/시립박물관은 피서객 관람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관람시간을 1시간 연장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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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림픽특구지역내 특별점검 ‘실시’▲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올림픽특구지역 내의 대형건축공사현장 30여 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올림픽특구지역 내의 대형건축공사현장 30여 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성공적인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으로 우기에 취약한 지하 굴착공사 등의 수방대책 및 공사장 주변 침하 및 배수계획, 안전조치 등 전반적인 관리실태에 대해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안전점검결과 관리실태 부실 등 지적사항에 대해 우기 전에 시정조치토록 한다”며“미조치 현장에 대해서는 공사중지 등 강력히 대응해 건축공사현장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