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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모현읍 호박등불마을 ‘보이는 소화기’ 보급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2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모현읍 호박등불마을에 ‘보이는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도심 외곽에 위치하거나 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선정하여 예방 및 관리하는 곳으로 이번 소화기 보급은 사후관리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또한, 이번 소화기 보급은 포스코건설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과 연계 진행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날 보이는 소화기 보급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용인 내 14개 지역 마을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도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경호 서장은 “눈에 잘 띄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가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업무추진으로 모두가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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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감사관실, 받은 포상금 일부 환원해 훈훈▲감사관에서 이웃돕기로 포상금을 기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감사관 직원들이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가운데 4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 경기도로부터 청렴대상을 수상하며 포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감사관 관계자는“청렴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이므로 청렴‧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는 게 좋겠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감사관 직원들은 지난해엔 모현읍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시 각 부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상금이나 성금‧물품 등을 잇달아 기탁하는 등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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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모현읍, 주민 위한 무료 커피나눔 봉사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지난 15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읍사무소에서 주민들에게 커피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한 1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나와 직접 내린 커피를 읍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한낮에 읍사무소를 찾았던 주민들은 기대하지 않았던 시원한 냉커피를 마시며 고마워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주민들이 시원한 커피 한잔을 들면서 잠시나마 여유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커피 봉사를 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다음 달에도 커피 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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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용인시 7월 8일자 인사발령<인사> 경기도 용인시 (2019. 7. 8일자) ◇ 지방부이사관 승진 △자치행정실장 장경순 △처인구청장 정해동 ◇ 지방서기관 승진 △자치행정실 행정과장 조정권 △재정국장 이형주 △교육문화국장 이창호 △복지여성국장 김정원 △도시정책과장 전병삼 △주택국장 김종무 △처인구보건소장 전건탁 △환경위생사업소장 정진교 ◇ 지방사무관 승진 △처인구 모현읍장 직무대리 윤희영 △처인구 백암읍장 직무대리 장성문 △처인구 역삼동장 직무대리 김규진 △처인구 동부동장 직무대리 김성수 △기흥구 기흥동장 직무대리 강범식 △기흥구 동백동장 직무대리 문혜영 △기흥구 보정동장 직무대리 김현기 △수지구 풍덕천2동장 직무대리 김석중 △수지구 신봉동장 직무대리 홍미라 △수지구 상현1동장 직무대리 이춘경 △수지구 성복동장 직무대리 윤종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직무대리 김태명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장 직무대리 어정우 ◇ 지방서기관 전보 △교통건설국장 이정석 △미래산업추진단장 고해길 △도서관사업소장 김대열 △상수도사업소장 김윤선 △수지구청장 김홍동 ◇ 지방사무관 전보 △정책기획관 김상완 △법무담당관 송인영 △시민안전담당관 신성수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이정원 △자치행정실 자치분권과장 황규섭 △자치행정실 인사관리과장 손상훈 △재정국 예산과장 오선희 △교육문화국 교육청소년과장 정창우 △교육문화국 평생교육과장 김준섭 △교육문화국 문화예술과장 임도수 △교육문화국 체육진흥과장 양동필 △교육문화국 관광과장 김학면 △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장 지영자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장 안충훈 △일자리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유기석 △일자리산업국 기업지원과장 이정용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장 이정표 △주택국 주택과장 김동원 △주택국 건축과장 김창호 △주택국 도시디자인과장 박명균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장 황선유 △교통건설국 도시철도과장 박형열 △교통건설국 생태하천과장 김진태 △미래산업추진단 반도체산단과장 양승영 △미래산업추진단 산단입지과장 허전 △미래산업추진단 플랫폼시티과장 김종면 △의회사무국 경제환경전문위원 이현정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웅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장 김석산 △환경위생사업소 도시청결과장 최성구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장 김광호 △푸르공원사업소 서부공원관리과장 박승안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최길용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장 이혁우 △처인구 자치행정과장 이한익 △처인구 생활민원과장 이길우 △처인구 세무과장 신동익 △처인구 산업과장 허광만 △처인구 환경위생과장 정기용 △처인구 포곡읍장 김종국 △처인구 남사면장 김종수 △처인구 중앙동장 장기섭 △기흥구 생활민원과장 이효민 △기흥구 민원봉사과장 두은석 △기흥구 사회복지과장 최재혁 △기흥구 건축허가과장 박근창 △수지구 자치행정과장 이홍식 △수지구 생활민원과장 정찬승 △수지구 세무과장 김용수 △수지구 산업환경과장 이택호 △수지구 동천동장 이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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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휴지 새로운 화단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16일 지난 4월부터 모현읍 초부리 447-13 일대를 비롯한 도로변 유휴지 4곳에 새로운 화단을 조성했다.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경관을 제공하고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들 도로변 화단에 철쭉이나 무궁화 등 관목은 물론이고 스트로브잣나무와 같은 교목까지 심어 아름다움과 함께 푸르름도 보강토록 했다. 또 기존 화단을 보식하는 등 유지관리에도 힘을 쓸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가로화단 조성은 민선7기 공약인 ‘푸르름이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경관도시 조성’에 따른 것이다. 구 관계자는 “각 화단별로 적합한 꽃과 나무를 심어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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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버이날 '사랑의 위안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위안 행사를 열었다. 기흥구 동백동에선 이날 새미을부녀회가 관내 40개 경로당과 3곳 자연부락마을의 1200여 어르신에게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대표자들도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같은 날 수지구 풍덕천1동 새마을부녀회도 관내 17개 경로당을 찾아 떡,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 7일에는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회와 포곡고 학부회가 포곡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113명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을 대접했다. 모현읍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38개 경로당에 다과를 전달했고 역삼동 새마을 부녀회도 30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과일, 편육 등을 전달했다. 수지구 성복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17개 경로당에 떡, 과일 등의 음식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고 기흥구 구갈동에선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센터 직원들이 관내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편육, 과일 등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상갈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6개 민간단체가 26개 경로당에 떡, 고기, 과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각 지역에서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며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며 “어르신을 존경하는 소중한 문화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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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능원리 식당, 어르신 식사대접해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23일과 25일 관내 식당인 황소고집에서 홀로 어르신 90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초대를 받은 어르신들은 고기와 밥, 국수 등을 들고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현읍 능원리에 있는 이 식당은 매년 관내 홀로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또 지난 2017년 10월부터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해 매달 100만원씩을 모현읍에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식당의 서상숙 사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식사를 대접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서로 돕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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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연과 교감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구 모현읍 자연휴양림에서 전문가가 자연과 교감할 수있도록 돕는 3가지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 프로그램은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숲해설, 산림치유 등이다. 숲길체험 프로그램은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를 받으며 휴양림 내 등산로 와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으로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숲길을 걷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2~30명의 단체 참가자나 3팀 이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2시간씩 진행되는데 1일 2회 운영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가 동․식물의 생리를 설명하고 참가자가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도록 오감을 통해 자연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달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른 주제로 숲 해설이 이어지며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교 근처의 숲을 설명해주는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가 휴양림 내 숲길과 야생화단지, 명상계곡, 트리하우스 등으로 인도해 숲과 교감하기, 이완하기, 산림체조, 오감체험 , 맨발걷기, 명상 등을 지도한다. 휴양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루 두 차례 상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임산부나 직장인, 갱년기 주부, 가족 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있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투어용인/숲체험)에서 프로그램별 내용과 일정을 확인해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도심과 가까운 숲에서 신체와 컨디션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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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봄 맞이 대청소와 산불조심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7일 민관 합동으로 경안천변 및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와 산불조심 캠페인을 했다. 이날 모현읍 직원들과 시의원,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원, 주민 등 60여명은 모현읍사무소에서 외대 글로벌캠퍼스 앞 사거리에 이르는 약 2km 구간에서 3톤가량의 쓰레기를 줍고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였다. 모현읍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모현읍을 만드는데 동참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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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집중호우 피해세대···긴급복구지원서비스 총력[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 이하 소방서)는 3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모현읍 빌라 6세대에 대해 긴급복구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용인지역은 2일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 시간당 83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한 때 호우경보가 발령됐으며 급격히 불어난 하천으로 인해 시내 버스와 승용차가 고립되기도 했으며 침수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이날 긴급복구지원서비스가 진행된 빌라 지하세대 6가구도 집중호우로 하수도가 역류하면서 침수피해를 입었다. 복구 작업에는 모현119안전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모현지역 의용소방대, 모현읍사무소, 모현이장협의회 등 7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배수작업, 침수가전 폐기 및 집기류 세척, 내부 청소 등을 실시했다. 이날 김철호 모현의용소방대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세탁소에서 침수피해 가구의 침구류와 의류를 무료로 세탁하는 봉사활동을 하기로 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하루아침에 침수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민·관 여러단체가 힘을 합쳐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침수피해 예방과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