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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금어천 정화에 포곡읍 주민 구슬땀▲ 쓰레기와 전쟁에 참여한 지역민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1일 오전 10시『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의 일환으로 경안천과 금어천에서 ‘자연친화형 하천 가꾸기 및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역단체, 군부대와 함께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포곡읍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체육협의회, 참사랑봉사회, 노인회, 해병전우회, 새마을지회, 모범운전자회, 군부대, 공무원 등 4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불규칙한 기상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을 전개, 금어천 입구 인정교 인근에서 시작해 상류방향 약1.3 ㎞구간의 인근 주택가 대로변과, 경안천 입구 인정교에서부터 상류방향 약1.5 ㎞구간의 인정멜로디 아파트 소공원 등 도로.하천변에서 식탁, 장판, 폐비닐 등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하천 내 나무, 병, 플라스틱 통 등 물속에 잠긴 쓰레기 등 총5톤 분량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김학규 시장은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고 지역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행사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지역환경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포곡읍이장협의회 이진섭 회장(52, 신원리)은 “평소 각종 쓰레기가 방치된 경안천과 금어천이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까지 깨끗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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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무한돌봄 순회 간담회 추진▲ 무한돌봄 순회 간담회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원근)은 복지사각지대 적극발굴을 위해 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안성 3동을 시작으로 고삼면, 미양면, 대덕면, 양성면, 공도읍, 원곡면 등 안성시 서부권역 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실질적 위기상황에 놓여있으나, 법적,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해 지역단위 최일선에서 현안에 밝은 이·통장들과 간담회를 추진하는 것이다.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원근 팀장은 “지역단위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실무자와 지역주민간의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라는 설립취지에 맞게 위기·취약 가구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상의 사례관리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권역별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운영하여 위기가구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단위 대표들과 사례관리 전문기관인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간의 협업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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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무한돌봄 SOS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오전동 통장 38명을 대상으로 의왕시무한돌봄SOS센터 사업설명회를 하고 있다. 의왕시가 지난 11일 오전동주민센터에서 오전동 통장 38명을 대상으로 의왕시무한돌봄SOS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의왕시는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정이 생계급여를 비롯해 의료급여와 주거, 교육(수업료,학교운영비,급식비,입학금), 월동난방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음을 통장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더 많이 발굴되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접점에 있는 통장들의 많은 도움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정보에서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해 복지망에서 누락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가정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통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며 “많은 위기가정에 무한돌봄과 이웃돕기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해 많은 위기가정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돌봄SOS센터 사업설명회는 오는 7월까지 의왕시 6개동을 순회하면서 총 167명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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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서포터즈 발대식평택시(시장 김선기)는 5월 15일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와 흡연의 유해성을 인식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금연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김선기 시장, 김기상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금연서포터즈 회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서포터즈 선서, 포퍼먼스(금연은 단번에!!)등으로 진행됐다. 금연발대식 이날 발대식에서 금연 서포터즈는 담배가 백해무익함을 널리 알리고 내주변의 흡연자에게 금연 하도록 권장하며「국민건강증진법」 및「평택시간접흡연피해방지조례」관련 시설을 자율적 계도는 물론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버스터미널, 역사, 여객터미널 등) 금연 홍보를 위한 행사 추진시 적극 동참할 것을 선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우리시는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금연대상시설 계도 및 19세이상 성인흡연율 25.6%에서 2020년까지는 24.0%까지 낮추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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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11일(토) 관내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신문방송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제공함으로서 자신의 잠재력 발견, 건전한 여가문화 활용과 더불어 장래계획 설계에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미디어 매체 역사의 이해와 신문방송활동의 직접적인 체험활동 통해 기사작성법, 신문제작과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미디어 체험관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디지털 정보의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터널을 지나 미래의 신문기자가 되기 위한 기사 작성법과 신문제작과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북극 현장 체험 취재와 더불어 생활 속 뉴스 취재를 현장감 있게 하고 난 뒤 편집국으로 이동해서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신문 기사를 작성했다. 방송스튜디오에서 앵커 뉴스 진행, 특파원 세계 축제 현장보고, 기상 캐스터 날시 예보를 직접 체험해 보았으며 온라인, 모바일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달라지는 미디어와 미래 기자의 모습을 봤다. 또한 자신이 작성한 기사가 실린 신문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조선일보 명예기자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조선일보역사박물관에서는 식민지시대와 전쟁, 독재 등 현대사의 거친 소용돌이 속에서 언론의 본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악조건과 맞섰던 투쟁의 역사를 보고 빼곡한 납 활자들을 일일이 끼워 맞춰 신문의 틀을 만들고 그 활판으로 지형을 떠서 신문을 인쇄하는 어마어마한 제작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본 청소년일일체험「신문방송체험」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습적인 도움을 주며, 학업 외의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참여의 중요성 인식과 주5일제를 전면시행 따른 토요 여가 활동으로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이색적인 경험이 되도록 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경험의 활성화를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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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마루홀 상설프로그램재미있는 해설과 영상, 그리고 아티스트의 연주가 있는 용인문화재단 마루홀의 인기상설프로그램 <키즈인비또 콘서트>가 3월 20일~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찾아간다. 2010년 8월에 시작된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클래식 연주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계속된 상설 공연으로 올해는 클래식에 국한되지 않고 국악, 발레, 아프리카 음악 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3월~4월 프로그램은 ‘봄’을 테마로 ‘유럽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스승과 제자’, ‘음악과 보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평일에 참석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한 달에 한번 토요일 오후 2시 <토요키즈클래식>이 진행된다. <토요키즈클래식>은 음악극 형태로 매달 유명 클래식 작곡가 한 명씩을 선정해 그들의 삶과 음악에 대해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3월 30일 바흐/4월 20일 하이든/5월 25일 모차르트/6월 29일 베토벤/7월 27일 슈베르트 (만 48개월 이상 관람가/키즈인비또 콘서트 전석 3천원, 키즈토요클래식 전석 5,000원/예매문의 031-26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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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2012~2013시즌 초막골 썰매장 폐장군포시가 겨울철 가족건강과 행복을 위해 운영한 2012~2013시즌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이 지난 24일 폐장했다. 초막골 썰매장은 이번 이번 폐장한 초막골 썰매장은 시즌 운영 기간 61일 동안 5만1천265명 하루 평균 840.4명이 이용했다. 등 군포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표 겨울철 가족놀이터로 입지를 다졌다는 것이 시의 생각이다. 68일간 운영된 2011~2012시즌의 총 이용객 4만9천336명과 비교해 1천929명 많은 사람이 썰매장을 찾았고, 이용객 만족도는 높아졌으나 민원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 등지에서도 초막골 썰매장을 찾은 것과 관련해 시는 운영 3년차의 초막골 썰매장이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매일 인공눈을 살포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썰매장을 운영한 성과라는 판단이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애초 66일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기상문제로 5일간 휴장하는 등 난관이 있었음에도 썰매장 이용객이 전보다 증가했다”며 “특히 가족 단위 입장객이 많았던 것을 감안, 시는 더 많은 가족 행복 시책을 개발?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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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살예방 위기 상담원 교육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기관 실무자들이 자살위기상담원교육을 받고 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8일부터 20일까지 권선구보건소(소장 강명석)에서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기관 실무자 등 40여명이 자살예방 위기 상담원 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주최로 실시된 교육은 자살과 정신과질환, 게시판 상담의 이해와 실제, 자살예방의 현황과 정책, 자살예방상담과 위기개입, 한국사회의 자살의 이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수료자들은 자살예방 문지기의 역할을 수행하며 자살예방 상담원으로 봉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