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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별 책임 안전관리 실태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택호를 중심으로 요트, 보트, 윈드셔핑 등 신종 물놀이 인파의 급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인명피해 zero화를 목표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에서는 평택호, 진위천, 안성천 지역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전담 배치하고 인파가 몰리는 7~8월 휴일에는 평택호에 5개 봉사단체 10여명을 전담 배치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별 책임 안전관리 실태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진위천, 안성천 주변에 수영금지 표지판 등 물놀이 안전표지판 8개소를 설치하고 평택호와 진위천 야외수영장에 인명 구조함 3개소를 설치했다. 평택시는 특히 6월과 7월 평택역과 송탄 IC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 홍보전단지, 재난문자 전광판 등을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요령 등 시민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안전시설물 점검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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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은행에서 농기계 빌려쓰세요농기계은행 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45종 220대의 농기계로 농기계임대사업을 시작하여 이용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년 영농철에는 1년에 한 두번밖에 사용하지 않아 구입에 부담을 느끼던 고가의 논두렁조성기, 관리기, 제초기 등을 임대해 6월 현재까지 임대실적 438건으로 전년도 526건 대비 83%를 이용하였고 앞으로 농기계 이용률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농기계를 빌려쓴 이용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빌려서 사용하니 농기계구입 비용이 들지 않고 보관관리의 염려가 없어 정말 좋다"며" 앞으로 임대기종과 보유대수를 더욱 늘려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는 슈퍼오닝 농업대학 및 귀농귀촌 교육시 예비 농업인 100여명에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한 실습위주의 농기계 안전이용기술과 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아주 유용한 교육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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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식품위생 안전 발 벗고 나선다용인시 수지구가 식품 안전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식품위생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각 동에서 추천을 받아 기본 교육 이수 후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중심으로 지역별 위생 감시 활동을 적극 활성화한다. 수지구(산업환경과 김명종과장)는 소비자위생감시원들에게 직무교육을 하고있다. 감시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 식품접객업소를 비롯해 식품자동판매기, 학교 앞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담당 구역별 부정불량식품 유통 차단을 위한 위생 감시활동을 펼친다. 특히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등 취약지역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주요 활동은 ▲식품위생업소 위생상태 지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계도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식품자동판매기 위생관리 지도 등 지역사회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킴이 역할에 집중된다. 이를 위해 수지구는 지난 5월 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감시원 대상으로 식품의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감시활동에 필요한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수지구 산업환경과 김명종 과장은 “지역 업소가 모범적이고 양심적인 업소로 성장하고 구민은 안전한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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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개구쟁이 어린이 건강에 앞장선다▲ 영양교육 용인시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미취학아동기는 일생 중 몸의 성장과 발육이 가장 왕성하고 생활습관이 확립되는 시기로, 습관으로 굳어지기 전 조기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이 형성되도록 돕는 것이 특히 필요하다. 이에 처인구보건소는 ‘몸짱! 키짱! 으뜸이가 될래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11월까지 71회에 걸쳐 각종 영양 및 금연?금주 교육, 키 크기 체조를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7월까지 병설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개구쟁이 건강교실’을 운영,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인형극(백설공주) 공연과 식품구성자전거 놀이로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배워 보고 ‘콜록 콜록 아이쿠’영상을 통한 흡연예방 조기 교육과 스트레칭을 이용한 신체활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수지구보건소는 ‘어린이 건강 푸드마켓’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주어진 코인으로 몸에 이로운 야채 등의 음식을 1~3개를 직접 구매해 보고 집으로 가져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12월까지 73회에 걸쳐 1,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몸에 이로운 음식을 인지, 편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비만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치원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로 배울 수 있어 굉장히 효과적일 것 같다”며 “흠뻑 빠져서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며 이러한 교육의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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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커피전문점 유통기한 위반 너무 하네▲유통기한이 2013년 3월 13일까지로 표기돼 있다. 경기도는 찬 음료 소비가 많아지는 하절기를 앞두고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도내 대형 커피전문점 45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33개 업소를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 18개소, △ 건강진단 미실시 8개소, △위생 취급기준 위반 4개소, △시설기준 위반 2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개소 등이다. 특히 이들 업소 중 A업소는 유통기한이 최소 87일에서 최대 142일이 지난 초콜릿 시럽 및 가공유 크림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었으며, B업소는 37일에서 120일이 지난 자몽, 베리스무디 재료 등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 점검사진 유통기한이 6일이나 지난 머핀을 버젓이 판매대에 진열하다가 적발된 곳도 있다. 김동휘 도 식품안전과장은 “하절기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식품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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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 및 시민들이 생명사랑 지킴이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지난 1997년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지역 내 정신질환자를 발견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생명의 소중함과 소통의 문화조성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3월부터 대대적인 생명사랑 및 마음건강 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축이 되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우울증,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등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분위기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특히『생명사랑 지킴이』이라는 의미의 Gate keeper 교육은 3~4회기로 이루어진 모니터요원 양성 교육으로 중학교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현재까지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4,80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관리, 자살시도자관리, 생명사랑 자살예방 교육, 우울증 등 정신건강 인식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언제나 쉽게 상담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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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수거 손수레 끌고 가는 아름다운 경찰관 화제!!▲'보정지구대 리어카 에스코트'라는 제목으로 SNS상에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다 (경찰관이 손수레를 밀고가고 허리굽은 노인은 천천히 그뒤를 따르고 순찰차는 그뒤를 에스코트 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 보정지구대 경찰관 2명이, 허리가 굽은 80대 노인이 폐휴지를 가득 실은 손수레를 끌고 대로상에서 위험하게 이동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신속 출동, 순찰차 근무 경찰관 1명이 차에서 내려 노인의 손수레를 직접 끌고 1명은 순찰차량을 운전해 손수레 뒤에서 약 2Km 정도를 에스코트하면서 고물상까지 안전하게 이동 조치한 사실이 페이스북 등 SNS상에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 1.(토) 13:00경 80세 노인이 용인시 풍덕천동 풍덕천 사거리구성방면 편도 4차선도로상 차량이 쌩쌩 달리는 위험한 상태에서 손수레에 폐지를 가득 싣고 힘들게 끌고 가는 것을 한 시민이 발견하고 경찰(112)에 신고했다. ▲폭풍댓글에 감사한다는 피켓을 들고있는 서부서 관계자 보정지구대 이영화 경위와 변지환 경장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변지환 경장이 하차하여 손수레를 직접 끌고 이영화 경위는 순찰차량으로 손수레 뒤에서 에스코트하며 약 2km 정도를 이동하여 폐지수집 고물상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 손수레를 운전하는 아름다운 경찰관의 사연은,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이 카메라로 촬영해 SNS상에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한편, 용인 풍덕천사거리는 대형상가가 밀집해 차량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으로 두 경찰관의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었다. 이영화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앞으로도 사고예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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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생명존중문화 조성 앞장서!!!의왕시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사랑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의왕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내 11개 유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경찰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소방서, 계요병원, 아름채?사랑채 노인복지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생명존중?생명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정에 밝은 각 동 통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 12명을 생명사랑 지킴이로 위촉했다. 협약을 맺은 각 기관들은 앞으로 의왕시의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키로 했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문화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생명사랑지킴이들은 자살 고위험군인 독거노인과 경제적 빈곤자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위기사항이 발생했을 때 즉시 시로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가 자살없는 살기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생명사랑 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가 더욱 살기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자살없는 도시건설을 위해 지난 24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고 의왕시 정신보건센터내에 자살예방사업 전담팀을 신설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세심한 사례관리로 자살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활동으로 의왕시는 경기도에서 자살율이 2번째로 낮은 시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자살위기 공동대응기관 및 생명사랑지킴이, 생명사랑전담팀 등 민·관이 상호연계하여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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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탈출” 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 정병성)는 오십견, VTD증후군(컴퓨터모니터 증후군) 등 어깨손상질환으로 인해 통증이 심한 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6. 17 ~ 7. 5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어깨통증탈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어깨손상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보건 교육, 개인별 시각적통증척도, 근력, 관절가동범위, 주관적 불편도 측정 후 개인별. 그룹별 운동 치료법 교육을 통한 통증 완화 및 재발방지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깨통증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인자가 질환별로 다양하여 젊은층에서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질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통증을 감소시키는 정확한 운동법 숙지로 재발을 방지하여 삶의 질을 높여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10까지 평택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8024-4433)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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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쇼 코리아 2013, 관람객 큰 호평 속 대단원 막내려○ 20여 개국 250개 기업 참여 통해 상반기 최대의 게임쇼이자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기반 다져 지난 5월 24일(금) 개막해 사흘간 열린 국내 유일 굿게임 축제,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이 관람객 5만 명, 수출 성과 1,511만 달러를 달성하며 5월 26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게임이 삶을 바꾼다’를 주제로 교육과 의료, 공공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전시회와 굿게임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해 명실공히 세계 유일, 국내 상반기 최대의 착한 게임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체험 콘텐츠, 가족관객 사로잡아 역시 가장 많은 관객의 이목이 집중된 콘텐츠는 체험 콘텐츠들이었다. 자동차 시뮬레이터, 동작 인식 게임, 레이저 미로 체험, 가상 야구 체험 게임 등은 관람객 대부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보드게임장에서도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이 밖에 다채로운 스마트 콘텐츠와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 임상시험을 거친 노인성 치매 예방용 아케이드 게임 등 공공복지 분야 콘텐츠도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굿게임쇼 통한 수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 올해는 개최 규모가 커지면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사상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실적을 이끌어냈다. 주최 측은 전시회와 함께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1,511만 달러(작년 1,158만 달러 대비)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 기간 콘텐츠 비즈니스를 위한 협약식도 줄을 이었다. 브라질 최대 인터넷 기업 UOL계열의 ‘보아콤프라(BoaCompra)’社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국내 게임콘텐츠의 남미 진출을 위한 협약을 24일 체결했으며, (주)다에리소프트는 Aiyao, Miaobo, iFree Studio 등 3곳의 중화권 회사와 유통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는 등 풍성한 비즈니스 이벤트가 펼쳐졌다. 굿게임의 가능성 점쳐본 컨퍼런스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던 굿게임쇼 컨퍼런스에서는 게임의 교육, 의료, 비즈니스 적용과 관련된 다양한 성공사례가 발표되며 굿게임의 산업적, 사회적 가능성을 조망해 봤다. 기조연설자 찰스 패트릭 로즈(Charles Patrick Rose) 美 교육부 前 법률위원장 및 MIT 게임 연구소의 기술 특허 담당관인 다니엘 다다니(Daniel Dardani)를 중심으로 게임 분야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10인의 적용 사례 발표가 이어져, 굿게임에 대한 학술적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대중의 이해를 돕는 행사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4회에 걸쳐 개최된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규모와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올해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은 폭력성, 선정성, 사행성을 배제한 굿게임들을 모아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면밀히 기획, 전 세계 20개 국의 250여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펼쳐졌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번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중소 콘텐츠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객수 및 수출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향후 전시회 규모 확대를 진지하게 검토할 것”라고 밝혔다.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의 주관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 최동욱 원장은 “굿게임은 한계에 이른 산업경제를 도약시킬 수 있는 블루 오션이며 일자리 창출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하고, “국가적 관심과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 성장시키면 향후 국가 경제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