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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종이공예 보러 오세요▲ 여주박물관 닥종이 인형 작품 전시회 개최 여주박물관'닥종이 인형공예'작품 전시회 개최 여주박물관에서는 9월 30일(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닥종이 인형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여주박물관에서 진행한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 “닥종이 인형공예” 강좌의 수강생 13명이 5개월 동안 정성껏 만든 닥종이 인형 100여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닥종이’는 닥나무 껍질을 원료로 한 우리의 전통 종이로, 오늘날에는 하나의 재료로써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현대 미술작품의 새로운 분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닥종이를 주재료로 하는 ‘닥종이 인형’은 닥종이를 여러 겹 붙이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며 완성한 인형으로, 오랜 시간 정성을 요하는 작품이다. 여주박물관에서는 2006년부터 강좌 완료 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왔는데, 전통생활모습에서부터 근?현대의 우리네 정겨운 풍경들을 투박함과 정감어린 표정으로 표현하여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강좌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빠지지 않고 참여하면서, 하나하나 인형을 완성해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9월 30일(월) 오후 2시에 개막되는 이번 닥종이 인형 전시회에서는 도토리묵 쑤는 과정, 봉산탈춤, 기도하는 아이들 등 우리의 다양한 생활모습을 아기자기하게 재현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관람한다"며 "우리의 옛 문화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고,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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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시설관리공단,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임용식여주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두환)은 1일 공단본부 사무실에서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를 군청으로 추가사업으로 위탁받게 됨에 따라 근무할 신규 임용자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이 있었다. 평균 경쟁률 19.2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되어 취업전쟁에서 승리한 신규 임용자들은 사뭇 비장한 각오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은 임용자의 가족을 초청하여 공단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임용장은 신규임용자에게 수여하고 공단신분증은 가족이 임용자에게 직접 패용해 주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두환이사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신규임용 축하와 함께 지식과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여주군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임용장 수여식이 끝나고 공단 사업장인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을 관람한 후 인근 음식점에서 오찬행사로 함께 온 가족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는 9월경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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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여주군 수해 복구 지원군포시 공무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여주군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7월 26일여주 수해복구 지원 29일까지 진행될 이번 수해 복구 지원에는 자원봉사를 신청한 군포 공무원 200여명(하루 40여명)이 참여해 유실된 도로, 토사로 뒤덮인 농장, 범람한 하천 인근 지역 등에서 청소 작업을 펼쳤다. 특히 지원 효율을 높이기 위해 폐기물 청소와 하천 기능 복원 등으로 조를 나눠 하루 6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수해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는 여주군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것에 앞장서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경기 광주시에 공무원 자원봉사단 60여명을 파견, 복구 활동을 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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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희망담은 일자리버스로 오세요▲ 희망일자리버스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경기도와 공동으로 매월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오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주군장애인복지관(여주읍 하리 재래시장 앞)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많은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상담사와 기업의 채용담당자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 발굴, 현장면접 등을 진행한다 . 그동안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여주군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구인 구직자들에게 여주군일자리센터 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1:1 맞춤형 취업상담도 가능하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전문상담사가 현장 버스 안에서 원스톱으로 일자리를 알선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