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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서로돕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서로돌봄마을 사업 실시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번달부터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서로돌봄마을 만들기사업 경기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죽미마을 10단지 외 1개마을에 대한 지 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로돌봄마을 사업은 잃어버진 상부상조 문화를 회복하고 이웃간 서로돕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물리적 환경개선보다는 이웃돌봄, 공동육아 등 소프트웨어적 마을공동체 추구가 핵심인 사업이다. 지난해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금암동 죽미마을 10단지 사할린주민을 대상으로 역사교실과 한글교실, 아동 방과후 교실, 아나바다 매장 등을 운영했으며, 올해에도 육아 수다모임, 열린음악회 등의 사업을 개최할 계획에 있다. 올해부터 신규로 지원되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동 운암주공4단지는 ‘청소년 멘토’, ‘나눔카페 운영’, ‘어르신 여가지원’ 등의 ‘행복나눔 e-웃 만들기’ 사업을 펼치게 된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재능·물질·마음을 나누며, 이웃간 서로 돕는 상부상조 정신으로 따뜻한 공동체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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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매장 털이 전문 절도범 일당 4명 검거”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2013. 2월 ~ 4월까지 3회에 걸쳐 용인, 양주, 인천에서 휴대폰 매장에 위장취업해 피해자가 외출한 사이 휴대폰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휴대폰 123대 등 약 1억2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일당 4명을 검거해 구속했다. 피의자들은 신용이 좋지 않은 소액대출자에게 접근해 휴대폰 매장을 운영하면 사업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속이고, 휴대폰 매장을 개업할 수 있도록 해 대리점에서 납품받은 휴대폰을 한꺼번에 절취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알선, 절취, 장물처분조로 역할을 각각 분담해, 종업원으로 취업해 피해자가 잠시 외출한 틈을 이용해 매장에 진열된 고가의 휴대폰을 싹쓸이로 절취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지난 2월부터 용인, 양주, 인천에서 같은 방법으로 휴대폰 123대를 계획적으로 절취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훔친 휴대폰은 장물업자를 통해 이미 중국으로 보내진 것으로 확인 했다. 한편, 경찰은" 인터넷상에 '아무조건 없이 대출 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급한 나머지 대출을 하려다가 오히려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다"며 '대출업체가 사전에 신고 된 업체인지 확인 후 대출을 받아야 이런 억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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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2012~2013시즌 초막골 썰매장 폐장군포시가 겨울철 가족건강과 행복을 위해 운영한 2012~2013시즌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이 지난 24일 폐장했다. 초막골 썰매장은 이번 이번 폐장한 초막골 썰매장은 시즌 운영 기간 61일 동안 5만1천265명 하루 평균 840.4명이 이용했다. 등 군포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표 겨울철 가족놀이터로 입지를 다졌다는 것이 시의 생각이다. 68일간 운영된 2011~2012시즌의 총 이용객 4만9천336명과 비교해 1천929명 많은 사람이 썰매장을 찾았고, 이용객 만족도는 높아졌으나 민원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 등지에서도 초막골 썰매장을 찾은 것과 관련해 시는 운영 3년차의 초막골 썰매장이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매일 인공눈을 살포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썰매장을 운영한 성과라는 판단이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애초 66일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기상문제로 5일간 휴장하는 등 난관이 있었음에도 썰매장 이용객이 전보다 증가했다”며 “특히 가족 단위 입장객이 많았던 것을 감안, 시는 더 많은 가족 행복 시책을 개발?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